(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중앙정부가 선정하는 ‘2020년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전국 23개 사업 중 하나로 선정돼 국비 100억원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시에 따르면 16일 열린 제23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에서 올해 1차 도시재생 뉴딜 신규 사업으로 하남시가 지원한 ‘신장 생활SOC복합시설 복합문화 공간 조성’사업 등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신장동 505-4번지 일원 128,277㎡로 해당 부지는 기존 주택재개발사업이 진행되다 주민들의 건의로 해제됐으며 이후 지속적인 인구 감소와 노후 건축물 증가로 쇠퇴 현상을 보이고 있는 지역이다. 하남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신장동 일대 주거환경 개선과 골목상권 활성화 등 지역특성에 맞는 도시재생사업을 본격적으로 펼칠 수 있는 추진력을 얻게 됐다. 특히 처음으로 도전한 도시재생 사업에 하남시가 선정된 데는 시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의지가 중요한 역할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그동안 도시재생 사업주체인 주민들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다양한 주민공동체를 활성화 하는 한편 신장동 현장지원센터, 도시재생 시민추진단, 도시재생대학 등 주민역량 강화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시민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원도심 내 노후화된 하수관로를 대대적으로 정비한다고 17일 밝혔다. 원도심 내 노후 하수관로는 도로 함몰 문제, 국지성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주택 침수우려 문제를 야기해 불안한 요인으로 지적되어 왔다. 이에 시는 노후하수관로 정밀조사를 토대로 긴급보수 물량 1.93km에 대해 약 23억원을 투입해 신장동 및 덕풍동 일원 중앙하수처리구역을 정비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공사는 비굴착 공법 진행하며 내년 3월에 공사를 착공해 내년 12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하수도과장은“하남시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은 도로함몰 현상 및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 “공사기간 동안 교통 통제 등 불편사항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가을 · 겨울철 호흡기질환자 증가에 대비해 호흡기감염클리닉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21일부터 평일 오전에만 운영했던 호흡기감염클리닉을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은 오후까지 연장 운영한다. 또 선별검사 필요 시 보건소 선별진료실까지 이동 없이 호흡기감염클리닉에서 원스톱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가을 · 겨울철 호흡기질환자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시민들의 이용편의 증진을 위해 확대운영하기로 결정했다. 하남시 호흡기감염클리닉은 지난 3월 개소한 이래 350명의 호흡기 질환 환자를 진료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민간의료기관에서 진료가 어려운 호흡기질환자에게 공백 없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전국적인 선진모델이 됐고 정부의 호흡기전담클리닉 전국 확대와 타시군구의 많은 벤치마킹이 이어졌다. 구성수 하남시보건소장은 “의료기관의 협조와 시의 행정적인 지원으로 지금까지 공백 없는 의료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었다”며 “코로나19의 재유행을 막기 위해 호흡기감염클리닉을 적극 확대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문화재단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2020 하남이성산성문화축제’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하남이성산성문화축제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온라인으로 기획돼 시민들이 안전하게 집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하남이성산성문화축제는 1989년 광주시 동부면에서 하남시로 승격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시작돼 매년 개최되고 있는 시를 대표하는 축제이다. 하남시의 대표 문화재인 이성산성을 테마로 역사적 사실과 유물 등을 현대적 축제 콘텐츠로 구성해 백제의 옛 도읍지라는 하남의 역사문화 정체성을 확립하고 모든 시민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이번 이성산성문화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은 ‘이성산성 가족체험팩 만들기’과 ‘이성산성 시민참여 행사’로 구성된다. 집으로 배달되는 ‘이성산성 가족체험팩’은 발굴, 복원, 축성과 복원기원 4단계 스토리를 담고 있으며 이성산성 출토 유물인 수막새 팽이 만들기 퍼즐 조각으로 이성산성 복원하기 젠가 축성 체험 복원을 기원하는 소원등 만들기 등 9종을 체험할 수 있다. ‘이성산성 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백년 로타리클럽은 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추석을 맞이해 따뜻한 정을 전달하기 위해 회원사인 ㈜파우는 아이크림 및 수분크림 280개를 한라물산은 운동화 180켤레 및 아동복 500장 총 3,3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했다. 하남백년 로타리클럽은 봉사정신에 투철한 사명을 가지고 문화·예술·금융· 요식업·화장품·자영업·광고·가구·의류와 같은 다양한 직업으로 구성된 회원들의 인프라 구축을 토대로 2019년 400만원 상당의 후드점퍼를, 코로나19가 한창인 2020년 7월에 방역마스크 2,500매를 하남시에 전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형곤 회장, 이수연 총무, MG하남새마을금고 이점복 이사장, 한라물산 유순혁 대표, ㈜파우 최미화 대표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 줬다. 김형곤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하는 마음으로 함께 뜻을 모아주신 회원 및 회원사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하남백년 로타리클럽은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나눔을 지속하겠다”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백년 로타리클럽은 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추석을 맞이해 따뜻한 정을 전달하기 위해 회원사인 ㈜파우는 아이크림 및 수분크림 280개를 한라물산은 운동화 180켤레 및 아동복 500장 총 3,3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했다. 하남백년 로타리클럽은 봉사정신에 투철한 사명을 가지고 문화·예술·금융· 요식업·화장품·자영업·광고·가구·의류와 같은 다양한 직업으로 구성된 회원들의 인프라 구축을 토대로 2019년 400만원 상당의 후드점퍼를, 코로나19가 한창인 2020년 7월에 방역마스크 2,500매를 하남시에 전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형곤 회장, 이수연 총무, MG하남새마을금고 이점복 이사장, 한라물산 유순혁 대표, ㈜파우 최미화 대표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 줬다. 김형곤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하는 마음으로 함께 뜻을 모아주신 회원 및 회원사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하남백년 로타리클럽은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나눔을 지속하겠다”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경기도·부천·김포시 및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D노선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줄 것을 정부에 공동으로 건의했다고 밝혔다. 16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열린 ‘GTX D노선 국가철도망 반영을 위한 간담회’에는 김상호 하남시장을 비롯해 이재명 도지사, 장덕천 부천시장, 정하영 김포시장, 최종윤·김주영·박상혁·서영석 국회의원이 참석, D노선의 국가철도망 반영을 위해 힘을 모을 것을 다짐하고 공동 건의문을 채택했다. 자리에 참석하지 못한 김경협 국회의원은 사전에 건의문에 서명했다. 이날 김상호 하남시장은 “GTX-D노선은 경기도 동서남북을 연결하는 균형발전의 주춧돌이라 생각한다”며 “하남시는 함께 협력하는 김포, 부천 또 경기도 동부권 지자체와 생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명 지사는 “경기도의 가장 중요한 과제는 교통기반시설 확보라고 할 수 있다”며 “경기도는 김포에서 부천, 서울남부를 거쳐 하남으로 기착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 안이라 판단하고 있고 향후 국가정책으로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하남·부천·김포와 올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중앙정부가 선정하는 ‘2020년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전국 23개 사업 중 하나로 선정돼 국비 100억원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시에 따르면 16일 열린 제23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에서 올해 1차 도시재생 뉴딜 신규 사업으로 하남시가 지원한 ‘신장 생활SOC복합시설 복합문화 공간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신장동 505-4번지 일원 128,277㎡로 해당 부지는 기존 주택재개발사업이 진행되다 주민들의 건의로 해제됐으며 이후 지속적인 인구 감소와 노후 건축물 증가로 쇠퇴 현상을 보이고 있는 지역이다. 하남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신장동 일대 주거환경 개선과 골목상권 활성화 등 지역특성에 맞는 도시재생사업을 본격적으로 펼칠 수 있는 추진력을 얻게 됐다. 특히 처음으로 도전한 도시재생 사업에 하남시가 선정된 데는 시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의지가 중요한 역할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그동안 도시재생 사업주체인 주민들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다양한 주민공동체를 활성화 하는 한편 신장동 현장지원센터, 도시재생 시민추진단, 도시재생대학 등 주민역량 강화에 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미사도서관은 오는 21일부터 ‘하남 아카이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하남의 숨겨져 있는 역사와 변화해가는 우리 동네를 기록하는 구술사 프로그램 ‘골목골목 우리 동네 기록단 1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학중앙연구원과 협력해 구술사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구성됐으며 자료 생산 · 수집, 구술사 연구, 자료 전시 등 이론 교육이 진행된다. 골목골목 우리 동네 기록단 1기 프로그램은 9월 21일부터 12월 7일까지 12주간 매주 월요일 시민 3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온라인 플랫폼 Zoom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진행된다. 1기 과정 수료자는 ‘6·25 참전용사 구술 채록’ 사업의 활동가로 위촉해 전쟁을 직접 경험한 하남시 거주 참전용사의 구술 증언을 채록하고 편집해 역사적 사료로 제작, 소정의 활동비도 지급할 예정이다. 미사도서관은 개관 이후 시의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역 · 향토자료 수집을 위해 하남만의 특색 있는 아카이브를 구축하고 있다. 단순히 기록물을 수집·정리 하는 것에 머무르지 않고 ‘골목골목 우리 동네 기록단’ 양성을 통해 시민들의 일상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코로나19 확진으로 입원치료를 할 경우 반려동물을 맡길 곳이 마땅치 않은 시민들을 위해 임시보호소를 지정해 반려견 · 반려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최근 코로나19 재유행으로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반려동물을 키우는 1인 가구원이 확진되어 입원할 경우 환자가 치료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실시한다. 대상은 반려견 · 반려묘를 돌볼 수 있는 가구원이 없는 확진자 중 임시보호를 희망하는 시민이며 보호비용은 1일 기준 3만5000원으로 입소기간 중 질병 발생에 따른 치료비용은 추후 가산될 수 있다. 운영절차는 코로나19 확진으로 시 보건소로부터 입원치료통지서를 받은 시민이 임시보호 신청서를 제출하면 시 도시농업과에서 반려견을 인수해 임시 보호소로 이송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에 확진된 시민들이 반려동물 돌봄 공백에 대한 우려 없이 치료에 전념할 수 있기 위해 임시보호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며 “반려동물이 안전한 곳에서 보호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민관협력위원회 코로나19 범시민운동 담당 생활방역분과는 16일 미사역에서‘전시민 올바른 마스크 착용 생활화’홍보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상호 하남시장과 새마을 바르게살기 자유총연맹 지역자율방재단 재향군인회 통장단협의회 국제화추진협의회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으로 구성된 9개 단체의 생활방역분과 위원들은 미사역에서 출근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마스크와 휴대용 손세정제를 배부하며 ‘마스크 착용이 최우선의 방역’이라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유병남 위원장은 “생활방역분과위원장으로 시민 마스크 착용 생활화 등 범시민 운동을 지속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14일 제25회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해 양성평등발전 유공자 20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식은 당초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가 취소되면서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렸다. 이날 시는 양성평등 사회실현 및 여성권익 증진, 일·가정양립에 기여한 유공자 20명에 대해 표창을 전수했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성평등한 하남시,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하남시를 위해 일상에서 양성평등을 실천하고 노력해 주신 수상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여성과 남성 모든 하남시민이 행복하고 모든 폭력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는 하남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수상자분들도 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중앙정부, 경기도, 공공기관 등의 기업지원 사업을 한눈에 볼수 있는 ‘기업지원포털 홈페이지’ 구축에 착수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업지원에 관한 정보를 한곳에 모은 홈페이지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홈페이지에는 중소기업 지원사업 정보, 기업지원 정책동향 기업애로접수 통합창구 기업SOS넷 기업 및 제품 홍보게시판 기업지원 관련 유관기관 사이트 연계 하남시 채용정보 등이 구축되어 기업들의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와 기능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기업지원포털 구축을 통한 폭넓은 정보 제공과 빠른 애로사항 해결로 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기업지원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미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20명에게 실버카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소외된 어르신의 안전한 노후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한 미사1동 특화사업으로 미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그동안 개인, 단체 및 사업체 등에서 모은 미사랑 후원금으로 추진됐다. 협의체는 실버카 지원을 위해 관내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과 저소득 거동불편 어르신 20명을 선정했다. 실버카를 지원받은 어르신은 그동안 “보행에 큰 어려움이 있어 바깥출입을 하기 힘들었는데 실버카로 산책을 마음껏 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용호 미사1동장과 이명순 위원장은 “앞으로도 실버카 지원사업뿐만 아니라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살고 싶은 미사1동으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시 대표 캐릭터 하남이·방울이가 ‘제3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본선에 진출했다고 15일 밝혔다. 하남이·방울이는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 예선투표 결과에 전국 지자체 63개 캐릭터 중 16개가 경쟁하는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본선은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진행되며 온라인투표 80%, 오프라인 투표 20%를 거쳐 다음달 11일 최종결과가 발표된다. 투표결과에 따라 대상 1개 시상금 600만원, 최우수상 1개 시상금 300만원, 우수상 2개 시상금 200만원, 장려상 1개 시상금 100만원이 시상 및 지급될 예정이다. 시는 시민들의 본선 투표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SNS 투표참여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하남이와 방울이가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 본선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작년에 이어 올해도 수상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란다”며 “이번 대회를 하남시의 대표 캐릭터를 대외에 알리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방세 체납자의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납세의식을 고취하고자 이달 중 모든 체납자에게 체납안내문을 발송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시민들의 경제적 고충이 있지만 지방세 체납이 2만2천여명, 223억원에 달해 지방재정 운영에 어려움이 있고 성실히 세금을 납부하는 납세자와의 형평성 등을 고려해 납부를 독려하게 됐다. 시는 이달 모든 체납자에게 안내문을 발송해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납부하지 않는 체납자는 관계법령에 따라 재산압류 등 체납처분 활동을 실시할 방침이다. 또한 체납 징수활동 중 상담을 통해 생계형 체납자 등은 분할납부 안내 및 복지부서 연계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하남시 세원관리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든 시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체납액 징수는 성실납세 환경조성과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꼭 필요한 일”이라며 “지방세 체납으로 재산상의 불이익 등을 받지 않도록 성실히 납부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내년도 예산 편성을 위해 오는 18일까지 김남근 부시장 주재로 부서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요업무계획 보고는 주요 예산투자 사업의 우선순위를 판단하고 코로나19 및 뉴딜 등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대응해 내년도 예산 편성사업을 점검하고자 실시한다. 시는 업무보고를 통해 하남형 뉴딜 연계사업 코로나19 대응사업 하남형 지속가능발전 사업 계획 민선7기 후반기 주요 정책 등이 구체화 될 수 있도록 관련 사업들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예상치 못한 지출 증가에 대비해 최대한 긴축하고 현명한 지출을 우선으로 사업을 편성해야 한다”며 “특히 보건 및 경제 분야의 포스트 코로나 대책에 대한 준비와 도시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최우선으로 한 사업 추진”을 지시했다. 또한 “민선7기 후반기 목표인 건강·교육·자족 도시 구현을 위해 불확실한 사업을 과감히 일몰하고 반드시 필요한 사업에 선택과 집중할 것”을 주문했고 “지방소득 세수 감소와 교부세 등 외부재원 축소가 불가피할 전망으로 자체 세원과 세외수입을 최대한 확보하되 서민의 세정 배려에도 신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