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은 어린이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24개소를 대상으로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양평군은 어린이보호구역 시설개선을 위해 올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4억 5천만원, 국비보조사업 7억 2천 8백만원을 확보했으며 기존 어린이보호구역 내 시설물 개선을 통해 시인성을 강화하고 어린이 보행자 교통사고 취약지점에 대한 안전대책을 강구해 안전한 통학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에 따라, 양평군 교통과에서는 기존의 노후된 노면표시와 표지판을 정비하고 차선도색, 미끄럼방지포장, 보행자 안전휀스, 과속방지턱, 과속경보시스템 설치 등 전반적인 시설개선에 나선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 내 신호등과 과속단속카메라 의무 설치를 골자로 한 민식이법 제정 등 에 따라 현재 양평군 어린이보호구역에 설치·운영 중인 신호·과속단속카메라 6개소, 교통신호기 9개소 외에 용문초등학교 등 4개소에 신호·과속단속카메라를, 대아초교 등 16개소에 교통신호기를 연내에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노면표시와 표지판, 보행자안전휀스 등 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코로나로 인해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필수가 되면서 마스크를 착용한 일상생활 속 건강관리도 중요해졌다. 마스크는 착용시간이 길고 중간에 마스크를 벗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신경 써서 관리하지 못하면 구강건강에도 적신호가 올 수 있다. 간혹 마스크 착용을 오래 하는 경우 불쾌한 본인의 구취를 느끼기도 한다. 이는 코호흡 대신 구강호흡을 많이해 구강 내부가 건조해지고 세균 증식을 유발하는 원인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또한, 편도 결석이 있는 경우 구취를 유발하는데, 편도 결석은 편도에 있는 작은 구멍에 음식물 찌꺼기나 세균이 뭉쳐서 발생하게 된다. 구강 위생을 청결하게 하지 않은 경우 세균 증식이 더 많아져 편도 결석의 발생 가능성이 증가하므로 구강 환경을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입속 세균을 방치했을 때 우리는 단순히 충치가 생기는 것만 생각하기 쉽지만, 각종 심각한 질환들로 악화되는 경우들도 있다. 치주질환을 일으키는 몇 가지 종류의 박테리아는 식도암 발생위험을 높이기도 하며 폐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고 췌장암 발생위험은 2배가 높아진다고 한다. 구강건강을 지킬 수 있는 가장 좋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은 2020년 학습동아리를 위해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에 걸쳐 학습동아리의 활성화 전략 수립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며 12월 2일과 8일에는 평생학습동아리들의 네트워크 장이 될 ‘학습光장’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번 컨설팅과 워크숍은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인원 축소 및 분반으로 진행하며 맞춤형 컨설팅을 위해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 간 진행했던 개별 사전인터뷰를 통해 학습동아리들의 활동 현황을 점검하고 학습동아리에서 개인의 역할과 활동 목적을 진단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양평군의 학습동아리들은 포스트코로나 시대 속에서 정체성과 비전 수립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으며 이러한 상황에서 양평군은 개별 학습동아리들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지속성장 가능한 발전방안을 논의하고자 한다. 맞춤형 컨설팅 결과는 향후 양평군의 학습동아리 매뉴얼 제작에 이용 될 예정이다. 2020년 학습동아리 컨설팅·워크숍 ‘학습光장’을 통해 사람들이 광장에서 삼삼오오 놀기도 하고 사람들이 하나로 어우러지기도 하는 모습을 기대하며 학습동아리들이 자신들의 경험 사례들을 나누고 서로 연합하며 활동이 확장되어 나가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양평군새마을회에서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제30회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올해 김장 나누기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집결하지 않고 12개 읍.면별로 600여명의 새마을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10일 무 뽑기 및 재료손질 작업을 시작으로 11일 배추 절이기 및 김장속 만들기 작업 거쳐 12일 각 읍.면에 손질된 재료들을 배분해 김장 담그기 작업을 읍.면별로 동시에 진행했다. 이날 완성된 사랑의 김장김치 1,004박스은 각 읍.면의 독거 어르신, 소년·소녀가장, 차상위 계층 등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가구와 복지시설에 전달 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행사를 통해 김장김치와 함께 읍.면별 다양한 사회단체들의 후원물품들이 더해져 더욱 큰 의미가 있다. 홍성표 지회장은 “올해 코로나로 인해 행사 개최여부가 불투명했으나, 행사가 이어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말씀 드린다”며 “나보다 우리를 소중히 여기는 공동체정신을 되살리고 실천하는 새마을의 정성이 가득 담긴 김치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민관협치협의회는 오는 23일 양평읍 라온광장에서 사랑의 바자회&클레이 아트전을 개최한다. 양평군 민관협치협의회는 지난해 8월, 3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정동균 양평군수와 황경철 위원이 공동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옷, 신발, 악세사리, 가방, 책 등 주민들이 많이 찾는 물품을 저렴하게 판매할 계획이며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각 읍·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이불을 전달하고 남은 수익금은 장애인 기관에 후원금으로 전달 할 예정이다. 바자회와 함께 지난 1년간 위원회의 행보를 주민에게 알리고 주민과 소통 할 수 있는 창구를 운영하며 행사장 주변에는 클레이로 만든 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황경철 위원장은 “민과 관이 함께 손잡고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바자회에 주민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며 “협의회에서는 민관협치를 통해 주민의 다양한 의견이 정책으로 반영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 양평초등학교 6학년, 22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초등학생 자원봉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에 대한 기초소양교육과 함께 우리 일상 속에서 작은 실천과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안녕 인사로 시작하는 “안녕 리액션” 캠페인, “안부 묻는 사회”, “안전한 사회”, “안심하는 사회” 만들기 캠페인 등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미래 자원봉사의 주역인 예비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돕고 자원봉사 활동에 필요한 기본소양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교육을 진행한 교육강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이웃과의 거리가 더욱 멀어진 상황에서 안녕 리액션 캠페인은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꼭 필요한 활동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변화된 사회를 경험해 더불어 사는 사회가 조성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기용 자원봉사센터장은 “찾아가는 자원봉사교육을 통해 초등학생들이 올바른 봉사활동을 수행함으로써 인성발달을 돕고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은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군민과 함께 하는 소통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소통한마당은 코로나19로 상반기에 실시하지 못한 3개 면을 대상으로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사전 토론회 참가자를 대상으로 평소 주민들이 생각하는 우리 지역의 자랑거리, 아쉬운 점 등에 대해 사전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토론회 당일 주민들은 각 원탁별 퍼실리테이터와 토론자 5명이 한조가 되어 10조로 나눠 ‘내가 만약 군수라면 000사업을 하겠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토론을 실시한다. 첫번째 토론에서는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논의 하고 조별 토론을 거쳐 우수 제안 아이디어를 선정해 두번째 토론에서 조별 우수 제안 아디어어 발표 후 전체 전자투표를 통해 최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우수제안 아이디어는 군정에 적극 반영 될 수 있도록 21년 사업계획과 중장기 계획 등에 반영 할 방침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우리 지역의 발전은 내가 만들어 간다는 생각으로 주민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제안된 정책이 군정에 반영 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에서는 민선7기 군정목표인 “군민이 잘사는 양평실현”을 위한 실천과제로 전 군민 대상 마음건강검진을 지난해부터 22년까지 실시하고 있다. 양평군민 마음 건강검진은 최근 사회적 문제인 자살을 사전예방하고 양평군민의 자살 고위험군 예방 관리체계를 강화하고자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조사 첫해인 지난해에는 양평읍 지역주민 2,700명을 조사해 고 위험군으로 선별된 290명에 대해 정신건강복지센터 전문상담 및 다양한 서비스 연계를 실시한 바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유행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 예방을 위해 한국갤럽연구소를 통한 전화조사, 지역 내 공공기관 및 단체 등에 조사지 배포 후 수거, 주민들에 대한 모바일 조사 등 비대면 방법을 활용한 조사를 실시 중에 있다. 마음건강검진 설문지는 자살위험성 · 우울감 · 알코올 의존 · 사회적 관계 · 삶의 만족도 · 기억력 감퇴 · 기관 인식도 등 총 7종 52항목으로 되어 있으며 주민들 검사 시 이해도가 높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난이도가 높지 않은 내용으로 구성됐다. 조사사업을 통해 선별된 고위험군에 대해는, 양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은 지난 7일 토종배추 수확작업을 시작으로 10일 농업기술센터 운동장에서 토종 저장식품 체험 및 실습을 위한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한국생활개선양평군연합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배추 청방배추 구억배추 총 1천 포기 김장 담그기를 실시해 품종별 토종배추 특성 안내 및 토종농산물의 차별성에 대한 홍보를 실시했다. 김장에 이용된 토종배추는 농업기술과 자체 시험재배 후 수확한 배추로 내년에는 ‘500인의 토종 밥상’ 시식행사에 활용될 예정으로 토종작물의 맛과 향,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성미 한국생활개선양평군연합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 어려운 상황임에도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올해 김장 담그기 행사를 이어올 수 있었다"며 "회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가 양평군 토종자원 및 토종농산물 확산보급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양평군연합회는 여성농업인단체로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 나눔, 다문화 가족지원 등 지역사회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주성혜 농업기술과장은 “김장하면 떠오르는 배추는 속이 꽉찬 결구배추이지만 이번 행사를 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동면에서는 동절기 주변 어려운 이웃 돕기를 위한 후원 물품 기탁 행렬이 잇따르고 있어 그 어떤 겨울보다 따뜻한 온정이 모이고 있다. 지난 6일 양동고등학교 호텔조리학과에서 김치 15박스, 대산축산농장에서 백미 400kg를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양동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양동고등학교 홍달수 교장은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로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관심과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행복하고 따뜻한 한 해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산축산농장 박재덕 대표는 “겨울 한파에 어려운 이웃에게 위로와 보탬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이웃 사랑을 위해 앞장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박대식 양동면장은 “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이웃 사랑 실천에 동참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온정을 가득 품은 물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경기도기술학교 전기에너지학과 교수와 교육생 4명은 지난 10일 서종면을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 5가정에 대한 전기 관련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는 지난해에 이은 두번째 봉사활동으로 기술학교 교육생들은 관내 취약계층 5가정을 방문해 그동안 익힌 솜씨를 발휘하며 노후한 전기선 정리 및 led 등 교체 등 전기 관련 보수·개선 작업을 펼쳤다. 봉사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배워서 남주자는 말이 왜 나왔는지 알겠다. 그동안 배운 기술을 이토록 의미있게 쓰이다니 무척 기분이 좋고 앞으로도 더 열심히 익히고 공부해야 할 이유가 또 생겼다”고 말했다. 낡은 전기선을 바꾸고 전등을 led로 교체한 서종면 주민은 “낡은 전선을 갈았더니 걱정을 덜었고 컴컴하던 집이 환해지니 내 마음이 다 환해졌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신희구 서종면장은 "지난해에 이어 또 이렇게 서종면을 어두운 곳을 밝혀 주셔서 깊은 감사말씀 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은 지난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여주시양평군 지역위원회와 현안사항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2020년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정동균 양평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과 최재관 지역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 14명이 참석해 ‘양평군 노인복지관 이전 신축’ ,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양평군 토종유전자원 친환경농산물 생산-소비 기반구축’ 등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양평군 노인복지관 이전 신축은 양평의 노인인구가 급격히 증가하고 현시대에 맞는 새로운 노인복지사업 창출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양평군과 민주당은 사업의 효율성 있는 추진을 위해 특별조정교부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에 대해서는 서울시와 경기동부권, 나아가 강원도 간의 접근성을 향상시켜 지역균형발전을 촉진하고 상수원 보호구역 등 중첩규제로 정체되어 있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사업으로 예비타당성 조사통과를 위해 양평군과 민주당이 긴밀히 협조할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을 함께했다. 마지막 안건인 양평군 토종유전자원 친환경농산물 생산-소비 기반구축은 코로나19에 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보건소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코로나19 고위험시설인 요양형 재활병원 및 장애인 주거시설 종사자 1,075명에 대해 코로나19 선제적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관내 요양형 재활병원 1개소, 장애인 및 노인 주거시설 32개소, 노숙인시설 2개소 등 총 35개소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해, 검사인원 1,075명이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 최근 경기도에서는 기저질환자, 고령이용자들이 많고 집단감염으로 이어질수 있는 감염 고위험시설의 범위를 기존 5종에서 장애인생활시설 등을 추가한 12종을 집중 관리대상으로 확대 지정했다. 이에 발맞춰 양평군보건소는 지난 요양기관 전수검사에 이어 추가 7종에 들어가는 관내 고위험시설 종사자에 대한 무증상 선제 검사를 즉시 실시한 것이다. 군 관계자는 “기관 종사자들에게 감염병예방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출입 종사자 및방문객의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키고 수시로 기관 내·외부를 방역소독 하는 것만이 코로나19를 예방하는 방법임을 다시 한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정동균 양평군수는 지난 10일 청와대를 방문해 최재성 정무수석실장과 면담을 가진 자리에서 올해 특별교부세 184억원이 양평군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특별교부세는 보통교부세 산정 시 반영할 수 없었던 예기치 못한 지역현안이 발생되었을 경우, 지자체의 요구와 중앙부처의 심사를 거쳐 배부된다. 이 날 정동균 양평군수는 주요 현안사업인 양평 우회도로 교통환경 개선사업비 180억 중 미확보액 141억, 도곡리 농어촌도로 확포장 공사 50억 중 21억, 양평헬스투어 전문센터 건립사업비 22억을 건의했다. 양평 우회도로 교통환경 개선사업은 양평읍 휴먼빌아파트~종합운동장, 벽산아파트 간 교통수요 급증으로 인해 도로개량이 시급함에 따라 중앙로 구간의 정비와 더불어 전선지중화사업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며 도곡1리-3리간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는 불규칙한 도로폭과 선형 불량으로 통행이 원활하지 않아 주민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양평리도 206호선 구간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그리고 양평헬스투어 전문센터 건립사업은 양평헬스투어 프로그램의 성공을 기반으로 힐링과 건강에 대한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필요한 컨트롤타워를 조성하고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동면새마을회에서는 지난 9일 양동면사무소에서 관내 학생들에게 장학금 240만원을 전달하기 위한 ‘사랑의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박대식 양동면장을 비롯한 학교관계자 및 새마을회원이 참석했으며 봉사정신과 학업성적이 우수한 지역 학생 8명에게 각각 3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박계정 남성회장은 “관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적극적인 지원 및 노력을 계속하는 든든한 후원자로 끊임없는 격려와 응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안숙자 여성회장은 “이번 장학금 전달로 힘든 시기를 이겨내고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싶었다”며 “자라나는 학생들이 양동 을미의병의 정신을 본받아 자긍심과 자부심을 가지고 양동면의 미래를 밝히는 등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단월면 봉상리 수미들농장에서는 지난 9일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구 및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300kg를 기부했다. 박준승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행복하고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위로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선행 단월면장은 “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이웃 사랑 실천에 동참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기부된 백미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정성을 듬뿍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어린이집 연합 지원시설분과 국·공립 어린이집 원장들이 지난 9일 ‘작은나눔 김장1포기 더하기’행사에 김장김치를 기부했다. 쌀쌀해진 날씨에도 아침 일찍 회원들과 함께 청운면 소재 외갓집체험마을에서 김장을 담그고 이날 만들어진 김장김치를 읍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10ℓ들이 김장김치통 15개를 기부했다. 정남희 지원시설분과장은 “양평읍에서 좋은 취지의 행사를 진행한다는 현수막을 보고 국공립 어린이집 원장님들이 뜻을 모아 금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참여하신 원장님들의 정성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인수 양평읍장은 “바쁜 와중에 기부행렬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하신 김장김치는 모두 읍내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