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지난달 28일 지역내 건축사회·토목설계사협회와 ‘용인특례시 도시기본계획 및 성장관리계획 등 현안사항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청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시와 건축사회, 토목설계협회 관계자들은 지난해 12월 17일 고시된 ‘3차 성장관리계획 시행지침’ 변경 내용과 ‘개발행위허가’ 기준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토목설계협회와 건축사회는 도시의 체계적 개발 필요성에 공감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 성장관리계획 시행지침 개정으로 행정 방침을 공유할 수 있는 소통자리를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황준기 제2부시장은 “용인에서 수립한 기준에 대해 협회가 적극 협조해주기를 바란다”며 “각종 개발 인허가 과정에서 편의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토목측량업체·건축사와 함께 지속적으로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용인투어패스’ 가맹점을 상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용인투어패스’는 주어진 시간 내(12시간·24시간·48시간권) 용인지역 박물관과 전시·테마·체험시설 등 유료 관광지, 음식점, 카페 등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모바일 티켓이다. 용인투어패스 가맹점은 ‘자유이용시설’과 ‘특별할인가맹점’으로 나눠 모집한다. ‘자유이용시설’은 관광객에게 무료 혜택을 제공한 뒤, 사용 인원에 따라 정산금을 받는 구조로 유료 관광지, 체험시설, 카페, 기념품 업체가 대상이다. ‘특별할인가맹점’은 투어패스와 연계해 자율적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구조로, 식당, 체험, 공연, 숙박시설 업체가 대상이다. 투어패스가 제공하는 시설명, 관련 정보 등 다양한 모바일 홍보로 가맹점 방문객 유입 등의 혜택이 있다. 신청 대상은 지역 업체라면 누구나 가맹점으로 등록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기사에 게시된 QR코드를 통해 상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지역 업체들이 참여해 관광객들에게 숨겨진 용인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많은 업체들이 관심을 갖고 투어패스 가맹점 모집에 참여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지난달 2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신속집행 추진보고회’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정부의 지방재정 지출 강화 방침에 맞춰 신속한 예산 집행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시는 류광열 제1부시장이 주재로 한 이날 보고회에서 11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월사업을 중심으로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집행률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또 행정안전부의 신속집행 목표율 54%보다 높은 60%로 자체 목표율을 설정하고, 류광열 제1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시는 올해 추진단을 중심으로 대규모 투자 사업의 집중관리, 집행 현황 모니터링, 수의 계약 절차 완화, 각종 보증금 인하, 검사·대가지급 소요기간 단축 등 지방계약 한시적 특례를 활용해 예산 집행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류광열 제1부시장은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고 시민들이 경기회복을 체감할 수 있도록 전 부서가 협력해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지난해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을 통해 행정안전부 목표율을 4.97% 초과한 59.27%를 달성했으며, 2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공익사업용 토지 양도세 감면 확대 방안을 담은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최근 국회에서 통과됨에 따라 용인 이동ㆍ남사읍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과정에서 토지가 수용될 지역민에 대한 보상혜택이 확대된다고 3일 밝혔다.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경우 통상 계획 발표 후 4년 6개월이나 소요되는 정부 승인 기간을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등으로 1년 9월만에 정부 승인을 받아 조성에 속도가 붙고 있는 가운데 토지 수용과 관련한 양도세 감면 혜택 확대로 보상ㆍ이주의 원활한 진행이 이뤄질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국가산단 조성 작업은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조세특례제한법이 개정됨에 따라 공익사업용 토지 보상 과정에서 현금과 채권보상에 대한 양도소득세 감면 혜택은 현행보다 각각 5%포인트씩 상향된다. 현금보상에 대한 양도소득세 감면비율은 현행 10%에서 15%, 채권보상은 15%에서 20%로 높아진다. 장기보유채권은 3년 이상 보유 경우 감면비율이 현행 30%에서 35%, 5년 이상 보유 경우엔 40%에서 45%로 올라간다. 양도소득세 감면 한도도 확대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1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제106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하고, 독립운동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되새겼다. 광복회 용인시지회(지회장 최희용)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독립유공자 후손, 보훈단체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최희용 지회장의 독립선언서 낭독을 시작으로 모범 독립유공자 유족 표창, 3.1절 기념영상 상영, 축하공연,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이상일 시장은 독립운동가 권익현, 황노원, 이태원 지사의 후손인 권순호, 황현길, 이흥수 씨에게 각각 모범 독립유공자 유족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 유진선 용인시의회 의장도 독립유공자 후손 두 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기념영상 ‘독립잇다’는 106년 전 전국적으로 확산된 만세운동의 역사를 조명하고, 대한민국이 이룬 발전상을 되돌아보는 내용으로 제작됐다. 이어진 축하공연에서는 소프라노 김희정 교수가 ‘강 건너 봄이 오듯’과 ‘나가거든’을 열창하며, 독립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렸다. 이상일 시장 “자유민주주의 지키기 위해 국방태세 굳건히 해야” 이 시장은 이날 3.1절 기념사에서 “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8일(현지 시각) 오전 다낭 베트남 상공회의소(VCCI)를 방문해 응우옌 띤 꽝(NGUYEN TIEN QUANG) 상공회의소장 등과 간담회를 갖고 용인특례시와 다낭시의 우호 또는 자매 결연을 추진하는 등 양 도시의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관내 기업과 다낭 기업의 교류도 모색하기로 했다. 이 시장은 이에 앞서 27일(현지시각) 다낭 총영사관을 방문해 강부성 다낭 총영사, 조주연 KOTRA 다낭무역관장, 송지영 영사 등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다낭시와의 우호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강 총영사는 용인특례시와 다낭시의 우호 결연 또는 자매 결연을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의 다낭 상공회의소 방문엔 김은미 자치분권과장 등 시 대표단이 참석했으며, 다낭 상공회의소에선 응우옌 띤 꽝 상공회의소장과 국제 관계 부서장 등 13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는 대한민국에서 반도체를 가장 먼저 시작한 곳이고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가 세 군데에서 진행되고 있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대규모 투자를 하고 있는데 이 프로젝트가 끝나면 용인은 단일도시로는 전 세계에서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27일 지역 도의원들과 간담회를 열어 2025년 주요 사업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오선희 기흥구청장을 비롯한 관련 공무원과 정하용·윤재영 경기도의원 등 9명이 참석했다. 오 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2024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추진 중인 주요 사업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2025년에도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특별조정교부금 확보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도의원들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며,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안전을 확보하는 데 필요한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선희 구청장은 “기흥구 발전을 위해 도의원들과 협력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주민과 함께 환경 보호 활동을 펼치며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우리동네 플로깅·현장 TALK’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구청장과 통장협의회 등 유관단체가 함께하는 플로깅(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과 주민 소통 프로그램을 결합한 새로운 공동체 활동이다. 구청장이 주민들과 직접 현장을 살피며 생활 속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신속히 해결하는 ‘생활체감형 행정’을 목표로 마련됐다. 이날 상현 2동을 방문한 이영민 수지구청장은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시정 방향과 주요 현안을 설명한 뒤 의견을 청취했고, 이후 환경정화 활동을 하면서 현장에서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주민들이 상현공원 일대 전선로 지중화 사업과 안전 조치를 건의했고, 이에 대해 수지구는 전선로 주변 수목 전지 작업을 즉각 실시하기로 했다. 수지구 관계자는 “‘우리동네 플로깅·현장 TALK’는 주민과 행정이 함께 지역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소통 창구”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시정에 적극 참여하고, 지역 변화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수지구는 각 동을 순차적으로 돌며 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보정동 경관녹지 산책로 정비공사를 앞두고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26일 오후 보정꿈에그린아파트 경로당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윤재영 경기도의원, 보정동장, 지역 주민 20여 명이 참석해 정비공사의 필요성과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는 보정동 1394번지 경관녹지 내 노후화된 데크 계단의 재설치와 바닥 재포장, 조명 설치, 수목 식재 등을 포함한 산책로 정비공사 등이 논의됐다. 최근 해당 구간의 데크계단이 부식되고 파손이 심해지면서 주민들의 불편이 증가한 데 따른 조치로 참석자들은 노약자와 보행자의 편의를 고려한 다양한 개선 방안을 요청했으며, 구는 이를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2억 원을 지원받아 추진되며, 현재 실시설계 용역이 진행 중이다. 오는 4월 착공해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흥구 관계자는 “산책로는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며, “공사 진행 과정에서도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광복 80주년과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27일 국가보훈부 주관으로 진행된 독립유공자 묘소 참배에 동참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독립유공자 참배는 모두가 함께하는 독립유공자 묘소 참배를 통해 애국선열에 대한 추모와 독립정신 계승을 도모하기 위해 정부 차원의 캠페인으로 기획됐다. 류광열 제1부시장은 이날 기흥구 마북동에 위치한 민영환 선생의 묘소를 찾아 헌화하고, 독립운동에 헌신한 선열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이번 행사는 경기동부보훈지청(지청장 손애진)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류광열 용인특례시 제1부시장과 손애진 경기동부보훈지청장, 6·25참전유공자 용인시지회 서귀섭 지회장, 특수임무유공자회 용인시지회 임홍희 지회장, 광복회 전은기 운영위원, 최정순 사무국장, 보훈 아너스클럽 김해석 위원 등 용인시 보훈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함께 헌화하고 참배했다. 민영환 선생은 1905년 을사늑약이 체결되자, 조약을 파기할 것을 강력히 주장하며 이를 찬성한 대신들의 처형을 요구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했다. 이후 동포와 각국 공사들에게 유서를 남긴 뒤 자결했으며,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1962년 건국훈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3월 1일부터 31일까지 ‘2025년 1분기 청년기본소득’ 지급 신청을 받는다. 청년기본소득은 24세 청년에게 분기별 25만원씩 4분기에 걸쳐 최대 10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청년지원 정책이다. 대상자는 신청일 기준 용인특례시에 주민등록이 된 24세(2000년 1월 2일생~2000년 12월 31일생) 청년으로, 경기도에서 최근 3년 이상 연속으로, 혹은 합산 10년 이상의 거주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접수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경기도 일자리 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에서 PC와 모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청년기본소득 신청 시 3월 1일 이후 발급받은 주민등록초본을 제출해야 하지만, 공공마이데이터서비스에 동의한 신청자는 별도의 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다음 분기 자동신청에 동의할 경우 분기마다 신청하지 않아도 된다. 기초생활수급권자는 관련 증명서를 따로 제출하면 일시금으로 청년기본소득을 받을 수 있다. 연령과 거주요건 심사를 거쳐 청년기본소득 지급대상자로 선정된 청년에게는 4월 20일부터 지원금을 용인와이페이로 지급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지역내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 주방과 객석 등의 청소비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과 업소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선착순으로 30개 업소를 선정해 최대 7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지역내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 제과점 중 위생등급을 지정받은 업소 중 지정 1년이 지난 업소다. 신청방법은 용인특례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을 받은 업소들이 청소비 지원사업으로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음식점이 위생등급제에 관심두고 적극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초등학교 개학에 맞춰 어린이의 등하굣길 안전을 강화하고자 3월 말까지 초등학교 주변 보호구역의 안전 점검을 벌인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용인교육지원청, 경찰서, 민간단체 등과 함께 분야별 점검반을 편성해 용인지역 내 105개 초등학교 주변 보호구역을 중심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도로교통법에 따른 어린이보호구역, 교육환경법에 따른 교육환경 보호구역, 어린이식생활법에 따른 식품안전보호구역 등이 대상이다. 점검 분야는 ▲교통안전(통학로 실태, 불법 주·정차 단속, 통학 차량 안전관리) ▲유해환경(교육환경 보호구역 내 불법 영업시설, 유해시설 단속, 청소년 보호 위반) ▲식품 안전(식중독 예방, 식품 위생관리 상태) ▲불법 광고물(노후 광고물ㆍ불법 광고물 정비) 등이다. 점검반은 등ㆍ하교 시간대 위주로 현장 단속과 계도를 하고, 온ㆍ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해 안전 수칙 안내 등 안전한 학교 환경 만들기 캠페인도 함께 전개한다. 시 관계자는 “개학을 맞아 지역사회가 함께 초등학교 주변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는 등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계획을 세웠다”며 “어린이가 안심하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관곡마을 실버케어센터 치매예방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이 프로그램을 도시재생활성화 지역 내 관곡마을 실버케어센터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신청 대상은 용인에 거주하는 65세 이상의 어르신 15명이며, 3월 11일부터 4월 15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관곡마을 실버케어센터에서 열리는 이 프로그램은 전문강사의 지도아래 어르신의 신체‧인지기능 향상 및 정서적 안정을 위한 치매예방수업 등을 진행한다.치매예방 프로그램은 총 9회 과정이다. 4월 17일 ‘힐링노래 음악교실-내 나이가 어때서’를 시작으로 ▲힐링노래 음악교실-그때가 좋았지 ▲웃음의 선물: 함께 웃고, 함께 행복하기 ▲감정상황극-웃음으로 떠나는 추억여행 ▲점토놀이교실- 조물딱 말랑말랑 아름다운 나의 손 ▲스트레스야 가라! 즐거운 스트레스 해소시간 ▲젊어지는 뇌, 젊어지는 손을 위한 인지놀이 수업 ▲눈따로 입따로 노래하는 인지놀이 수업 ▲공예수업-어여쁜 나만의 정원을 만들어보아요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신청은 용인특례시 도시정비과 도시재생2팀으로 전화하거나, 기흥구 구갈동과 신갈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상반기 도시농업교육 4개 과정을 개설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시민들이 작물 재배와 원예 활동을 통해 일상의 활력을 얻고 지역 내 생활 공동체를 형성해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매년 도시농업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올해 ▲도시농부학교 ▲어린이 농부학교 ▲반려식물 원예테라피 ▲도시농업관리사 육성교육 등 4개 과정을 마련했다. 교육은 용인시민농장(기흥구 고매동 554)에서 진행된다. 도시농부학교는 시민 25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6월까지 총 10회 동안 식물재배, 치유농업, 로컬푸드 등 도시농업 전반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어린이 농부학교는 지역 내 초등학교 1~4학년생 25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6월까지 총 10회 동안 텃밭 일구기, 화분 꾸미기, 꽃장식 만들기, 견학 등 체험학습 중심으로 진행한다. 반려식물 원예테라피는 시민 25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5월까지 총 8회 과정으로 진행한다. 교육에선 본인에게 맞는 반려식물을 정하고 이를 돌보며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정서적 안정을 찾도록 돕는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3월 4일 오전 9시부터 10일 오후 6시까지 시 통합예약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는 도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장기간 개발이 지연되고 있는 용인 역삼구역(처인구 역북동 363번지 일원) 도시개발사업의 시행자인 ‘용인 역삼구역 도시개발사업조합’이 새로운 집행부 구성을 위한 임시총회를 열기로 해 사업이 재추진될지 주목된다. 용인특례시는 조합측이 지난 21일 시 홈페이지와 역북동·삼가동 행정복지센터 게시판 등에 4월 19일 오후 2시 처인구청 대회의실에서 임시총회 개최를 공고했다고 밝혔다. 역삼 도시개발사업은 시청사 행정타운 주변 약 21만 평에 상업지역, 주거지역, 녹지 등을 조성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2009년 도시개발구역 지정과 개발계획 수립 이후 2011년 실시계획인가, 2017년 환지계획인가 등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절차는 완료됐으나, 역삼조합 내·외부의 법적분쟁과 갈등으로 사업이 진척 되지 못하고 현재까지 지연되고 있다. 사업이 지연되는 동안 도시개발구역 내 기반시설 부지와 체비지에 대한 세금이 조합에 부과되고 있어 현재 조합은 막대한 체납액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각종 분쟁으로 인한 피해보상금 이자도 매년 증가하고 있어, 사업 정상화를 위한 집행부 구성이 시급하다. 이에 수원지방법원이 2024년 6월 선임한 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28일부터 지역내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를 시작한다. 3월 28일부터는 주민등록지와 관계없이 모바일 주민등록증 신청과 발급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상일 시장은 수지구 죽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접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하고, 신청방법과 분실시 대응 방법과 절차를 점검했다. 이상일 시장은 “시민이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편리하게 신청하고, 해킹이나 개인정보 유출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심두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본인 명의 휴대전화로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다. 암호화된 형태의 주민등록증으로 유효기간은 3년이다. 한사람이 여러 대의 휴대전화를 보유한 경우 1대에 한해 발급 받을 수 있다. 다만 신분증 사본 발급 기능은 없어 사본을 제출해야 할 경우 실물 주민등록증이 필요할 수 있어 모바일 주민등록증 사용 가능 유무를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방법은 두가지로, 사전에 ‘대한민국 모바일 신분증’ 앱을 설치해야 한다. 정보무늬(QR 코드)를 이용할 경우 실물 주민등록증을 소지하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용 정보무늬를 발급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