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도봉구 창동역 1호선에 장애인·노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엘리베이터와 시민 안전을 위한 승강장안전문이 2021년 말까지 설치 완료될 예정이다. 창동역 1호선 엘리베이터 설치는 2017년 7월부터 서울교통공사와 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이 선로폐쇄 및 사업비분담 협의를 시작으로 현재 약 67억원의 국토부 예산으로 고장홈 확장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승강장 확장이 종료되는 대로 서울교통공사가 약 18억원의 엘리베이터 설치 공사가 시행되어 2021년 말까지 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다. 또한 창동역 1호선을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과 쾌적한 이용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국가철도공단에서 추진하는 승강장안전문 설치공사가 예산 60억원을 투입해서 설치된다. 올해 11월 15일까지 실시설계 용역이 끝나면 12월부터 공사에 착수해서 2021년 12월까지 준공될 예정이다. 김용석 의원은 시정질문을 통해 창동민자역사 정상화 방안과 창동역 1호선 교통약자 환승 엘리베이터 설치와 승강장안전문 설치를 지속적으로 요구하는 한편 2017년 9월 한국철도공사와 국가철도공단, 서울시, 서울교통공사 등 관계기관 TF회의를 7차례 개최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가 ㈜코오롱·세이브더칠드런·성동구와 함께 ‘민관협력 창의어린이놀이터 사업’으로 추진한 성동구 ‘도선어린이공원 놀이터’를 새롭게 단장해 5일 개장했다고 밝혔다. 울퉁불퉁한 바닥과 덩그러니 낡은 조합놀이대 하나 있던 공간은 트램플린 위를 방방 뛰며 웃음소리로 가득찬 아이들의 공간으로 탈바꿈 됐다. 개장식의 어린이 대표로 소감을 발표한 권민서 양은 “아동디자인단으로 활동하며 제가 원하는 놀이터를 그릴 때가 가장 재미있었어요. 제가 그린 그네가 놀이터에 생겨서 기분이 좋았고요. 앞으로 친구들과 마음껏 술래잡기를 해보고 싶어요” 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러한 민관협력 창의어린이놀이터 사업은 ㈜코오롱에서 2016년부터 5년째 사업비 전액을 후원하고 있으며 세이브더칠드런과 파트너십으로 디자인·설계·시공 등 전사적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코오롱은 2016년부터 후원해 총 5개소의 노후 놀이터를 창의어린이놀이터로 개선 세이브더칠드런은 주민협의체 ‘놀세이버’를 구성, 사업 전과정을 주민과 함께 실행하고 아동의 놀 권리 인식개선 활동을 지원 금년은 시민공모를 통해 시민이 원하는 곳을 대상지로 선정했으며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코로나19로 전 세계 MICE 시장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위기극복을 위한 서울 MICE의 각고의 노력이 빛을 발했다. 서울시는 11월 3일 대만 가오슝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개최된 ‘2020 국제컨벤션협회 총회’에서 서울관광재단이 ‘ICCA BEST Marketing Award’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ICCA BEST Marketing Award’는 국제컨벤션협회에서 매년 주목할 만한 도시 마케팅을 하는 기관을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국제회의 분야의 오스카상이라고도 불린다. 국제컨벤션협회는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특수한 상황을 반영해, 올해 시상 기준을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는 선도적 기관’으로 정하고 새로운 변화를 추구한 5개 우수기관에 ‘ICCA BEST Marketing Award’를 시상했다. ‘2020년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는 리더십 TOP5’에는 서울관광재단을 포함, 벨기에 플랜더스뷰로 쿠알라룸푸르 컨벤션센터, 인도 호텔 주식회사 그리고 킨텍스가 선정됐다. 서울의 이번 수상은 2012년 대만 이후, 아시아 지역에서 8년 만의 수상이라는 점에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는 겨울로 접어드는 11월부터 내년 2월 말까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화재 위험요소 사전제거 등 종합적인 화재예방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또한 겨울의 문턱인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정하고 화재로부터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목표로 시민과 공유·소통·공감하는 화재예방 홍보 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최근 3년간 연평균 화재는 6,075건이 발생했으며 이 중에서 겨울철 화재는 연평균 1,955건으로 32.1%를 차지하고 있다. 겨울철에 발생한 화재 1,955건 중에서 주거시설의 경우는 973건으로 49.8%를 차지했다. 화재 원인별로 부주의가 1,108건으로 56.7%를 차지했다. 시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화재원인 통계에 따르면 부주의 제거만으로도 절반 이상의 화재를 예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 화재피해 사망자 127명 중에서 겨울철에 발생한 사망자는 49명으로 38.6%를 차지하고 있다. 전체 화재피해 사망자 중 주거시설에서 발생한 경우는 74명으로 58.3%를 차지했다. 최근 코로나19로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증가하고 있으며 또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 강북구가 자녀와 같이 손쉽게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온라인 가족뮤지컬을 상영한다. 당초 구는 이번 사업을 아동권리 축제 프로그램으로 기획했지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장기화 되면서 비대면으로 전환해 진행한다. 코로나19 이후 문화향유를 자유롭게 누리지 못한 아동과 부모들에게 친숙한 공연을 찾다가 명작동화 오즈의 마법사를 선택했다. 이번 공연은 도로시, 허수아비, 양철나무꾼, 겁쟁이 사자가 마법사 오즈를 찾아 여행하며 펼치는 신비한 모험이야기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각색됐다. 끝까지 희망을 놓지 않는 주인공들의 여정은 어린이와 어른들에게 꿈과 환상에 빠져들게 한다. 오즈의 마법사는 오는 9일부터 22일까지 14일간 유튜브 강북구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상영시간은 70분이며 만3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코로나19 이후 문화생활에 접근하기 어려운 아이들과 부모에게 따뜻한 마음의 위로를 전해주는 이번 공연에 주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란다”며 “아동의 권리를 증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꾸준히 힘쓰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의회 전병주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은 지난 3일 서울시 사립학교 교원채용에 심각한 비리가 있음을 밝히며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에게 감사 기능 강화를 촉구했다. 전 의원은 제298회 정례회 서울시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의 한 고등학교 재단 이사장이 교장을 거의 매년 바꾸고 교직원도 툭하면 해고하며 예산도 제때 승인해주지 않는 등의 갑질 횡포가 극심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서울시 학교법인 교원 채용에 있어 설립자와 친인척 관계이거나 이사장과 친인척 관계에 있는 사무직원은 총 49명으로 사립학교 교원채용에 심각한 비리가 있음을 꼬집었다. 전 의원에 따르면 20년 7월 기준 서울시교육청 사무직원 채용현황 중 이사장의 친인척 교원은 행정실장 32명, 5급 1명, 6급 3명, 7급 7명, 8급 이하 6명 등 총 49명으로 조사됐다. 전 의원은 “사립학교 교원채용은 사립학교법 제53조의2에 따라 신규채용은 공개채용으로 해야 하고 같은 법 제70조의2에 의거해 지방공무원 관련 규정을 준용해야 한다”고 토로했다. 덧붙여 “사립학교 사무직원 인건비도 시교육청 예산에서 지급되는 만큼 서울시교육청 차원에서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지난 11월 2일 오후 4시,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봉양순 의원이 주관한 “성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토론회”가 서울시 서소문청사 2동 2층 제2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서울시의회가 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강동길 서울시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부위원장이 1부 사회를 맡아, 서울시의회 김인호 의장, 김정환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장, 김기대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 김용연 교육위원회 위원, 김소양 행정자치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작됐다.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제한된 인원만 현장에 참여하고 YouTube Live 방송으로 동시에 진행된 토론회에서 봉양순 의원은 2부 좌장을 맡았으며 김준명 세브란스 병원 감염내과 교수와 자유와인권연구소 박성제 변호사가 발제자로 발표하고 전은성 서울아산명원 의생명연구소 교수, 김새롬 시민건강연구소 젠더와건강연구센터 센터장, 김남순 보건사회연구원 보건의료연구센터 선임연구원, 강문종 서울시 시민건강국 감염병관리과 감염병관리팀 팀장님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 날 토론회는 최근 청소년과 청년층에서 성을 매개로 한 감염병 발생률이 급격히 증가하는 원인을 파악하고 적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오중석 시의원이 지난 11월 3일 열린 2020년도 도시재생실 행정사무감사에서 홍릉일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요구했다. 홍릉일대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동대문구 홍릉로 118일대 497,154㎡ 규모의 부지에 글로벌 바이오 산업 단지를 구축하는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이다. 2020년~2025년 5년 동안 총 5천 억원이 넘는 사업비가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마중물 사업 6개 연계사업 11개 공공기관 투자사업 1개 등 총 18개의 사업이 추진 중이다. 오중석 시의원은 “마중물 사업인 홍릉 바이오 센터와 R&D지원센터 조성 사업이 부지 매입 문제로 기본계획 수립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며 “홍릉 바이오 센터의 경우 지난 10월 기획재정부의 부지 매각이 결정되었으나, 홍릉 R&D지원센터의 경우 부지 소유주인 국방연구원과 부지 매각 방식에 대한 이견이 있어 1년 동안이나 합의를 이루어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부지 매입 지연을 지적했다. 이어 오중석 시의원은 “홍릉 사회혁신 커뮤니티 조성사업도 본래 계획보다 늦어질 우려가 크고 지역 활성화 소통 사업은 주민협의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는 2호선 합정역 인근 조성된 ‘서교동 역세권 청년주택’ 지하 2개 층에 총 4,423㎡ 규모의 ‘서울생활문화센터 서교’를 조성, 11월 4일 개관했다. 청년층의 주거난 해소를 위해 민·관 협력으로 추진하고 있는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에 따른 기부채납 공간에 조성했으며 현재까지 건립된 서울생활문화센터 중 가장 큰 규모의 시설이다. ‘서울생활문화센터 서교’는 인디밴드, 거리공연 등 독립예술과 청년문화의 중심지인 홍익대학교 앞에 위치한다는 지역적 특성을 살려 청년을 중심으로 연극, 댄스, 인디음악 등 공연분야의 생활문화 활동을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160석 규모의 블랙박스형 전문공연장 ‘서교스퀘어’는 센터를 대표하는 공간이다. 일반 공연장과 달리 연출자의 의도에 따라 공연장의 형태를 바꿀 수 있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가능하며 특히 음악 공연에 특화된 전문 공연장이다. 전문예술인 뿐만이 아니라 시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서교스퀘어’는 스피커, 앰프 등 기본적인 음향시설을 포함, 고출력의 기타 및 베이스 앰프, 드럼, 포그 머신, 조명과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어 많은 예술인과 시민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4일부터 경복궁과 낙산성곽, 서울로 7017 등 서울의 주요 관광명소를 손 안에서 쉽게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서울시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전문 해설과 함께 서울의 역사와 문화, 자연을 느껴볼 수 있는 서울 도보해설 관광코스를 영상으로 제작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야외활동에 제약을 받고 있는 시민들이 간접적으로나마 서울 도보해설관광을 체험하고 개별 및 비대면 관광이 활성화되고 있는 변화된 관광 트렌드에 맞는 도보해설관광을 모색하고자 PC 및 모바일을 통해 체험할 수 있도록 영상을 제작했다. 영상은 서울관광 유튜브 채널 Visit Seoul 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공개하는 3편의 영상은 경복궁, 낙산성곽, 서울로 7017 야간코스로 가장 인기 있는 대표 코스인 경복궁과 낙산성곽 코스가 포함돼있다. 서울시는 뒤이어 새로 개편된 순례길 코스인 한강 순례길과 전통적 인기 코스인 인사동, 2019년 새로 개설한 국립중앙박물관 정원도 공개할 예정이다. 하반기에 제작 및 공개되는 6편의 영상은 대중적인 인기 코스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다양한 기호를 반영할 수 있는 특화된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 문화비축기지는 이달 5일부터 12월 10일까지 청소년을 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 ‘뚝딱 뚝딱 건축탱크 : 생태·친환경 건축가 진로체험’을 운영한다. ‘뚝딱 뚝딱 건축탱크’는 자유학년제 연계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현장체험학습의 기회가 줄어든 청소년들을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온라인 프로그램이다. 생태·친환경 건축가에 관심있는 초등학교 6학년 학생과 중학교 1학년 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제작된 이론과 실습 영상을 통해 미래의 직업을 탐색·설계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 경험하는 공간탐방석유비축기지에서 새롭게 문화공원으로 변화한 문화비축기지의 공간탐방영상과 친환경 건축기술을 둘러보고 생태·친환경건축의 특징과 관련 건축가의 직업유형에 대해 알아본다. 탱크설계 체험직접 공간을 상상해 설계하는 체험활동으로 ‘미래세대가 상상하는 새로운 탱크공간, 새로운 문화비축기지 문화공원 상상하기’를 체험키트를 활용해 만들어 본다. 참가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학교, 교육단체 등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에서 신청가능 하며 1인당 참가비는 5천원이다. 또한 온라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포스트 코로나 시대, 미래 과학도를 꿈꾸는 전국 청소년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로봇대전을 벌인다. 서울시는 오는 8일과 15일 양일간 각각 시립창동청소년센터와 시립강북청소년센터 체육관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코로나19로부터의 안전한 진행을 위해 일정을 분산하고 경기 장소를 이원화해 운영키로 했다. 또한 경기 장소엔 참가 청소년 외의 출입은 통제된다. 대회 시작 전후 소독 및 환기하고 경기장 모든 출입자는 발열 체크는 물론,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도록 한다. 서울시와 광운대학교가 주최하는 ‘K로봇대회 with 로빛’은 전국 청소년들이 로봇에 대한 기초학습 능력을 키우고 창의력과 과학적 사고력을 배양할 수 있어 매년 인기가 높다. 국내최초 로봇 스포츠 게임단으로 국제 대회를 휩쓴 바 있는 광운대학교의 ‘로빛’도 이번 대회 준비를 함께 한다. 대회는 크게 6개 종목으로 나뉘며 휴머노이드 부분 미션경기 블록코딩으로 이루어진다. 휴머노이드 부문에서는 마치 인간과 같이 움직이는 로봇 간의 격투기 경기가 펼쳐지고 미션 부문은 로봇들의 테니스공 옮기기나 정해진 경로를 따라가며 임무를 완수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3D 가상공간에 서울과 똑같은 '디지털판 서울'을 구현한 S-MAP이 더 똑똑해진다. 서울시청, 서울시립미술관, 지하철역사 등 총 396개 공공건축물 내부를 그대로 구현한 3D 실내지도가 5일부터 서비스된다. 국내 최초로 1인칭 시점의 '도보 모드'도 도입해 키보드 방향키만 간단하게 조정하면 실제 건물 안을 걷는 것처럼 이동하면서 내부 공간을 실감나게 만나볼 수 있다. 남산, 청계천, 서울숲, 광화문, 서울로7017 같은 서울 곳곳의 주요명소를 드론으로 촬영한 '전지적 서울시점' 영상도 볼 수 있다. 코로나19 시대 전 세계인이 일반적으로 볼 수 없는 하늘에서 본 서울 풍경을 보며 방구석 여행을 떠날 수 있는 문화·관광 콘텐츠로도 기대된다. 서울시는 이런 내용으로 지난 7월 오픈한 S-MAP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2.0 버전으로 개발 완료했다고 밝혔다. 2.0 버전은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콘텐츠를 대폭 확대하는 데 방점을 뒀다. PC로 스마트서울맵 홈페이지 3D 서울지도에 접속하면 확인할 수 있다. 모바일 서비스는 내년에 정식서비스를 시작한다. S-MAP은 3D 가상공간에 서울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엄중한 상황임에도 불법으로 미등록 다단계 영업 등을 한 업체 5개소를 적발하고 형사입건 했다. 서울시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차단하고 소비자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2020년 7. 24.부터 전문수사관 6명으로 구성된 ‘코로나19 수사 TF팀’을 구성·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에 적발된 업체 5개소는 관할 행정기관에 등록을 하지 않고 다단계 영업을 하고 있어 신속하게 법원으로부터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아 영장을 집행한 후 현재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관악구 리치웨이 및 무한그룹, 강남구 대우디오빌 등 방문판매 및 다단계판매 업체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의 주 원인이 되고 있음에도 일부 다단계 업체에서는 사업설명회, 소규모미팅 등을 통해 영업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다단계판매 등은 업종 특성상 밀폐된 공간에 사람이 모이므로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거의 모든 조건을 갖추고 있고 특히 회원 상당수가 면역력이 약한 고령층인 것도 집단 감염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며 이로인해 코로나19 집단 감염의 진원지가 될 수 있어 문제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가 ‘역세권 청년주택’의 등록차량 기준을 강화하고 입주민들에 대한 등록차량 실질 조사를 통해 부적합 차량 보유자는 퇴거시키기로 했다. 서울시는 장애인, 유자녀, 생업용 등 일부 불가피한 경우에만 차량등록을 허용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악용하는 사례가 있어 차량 기준을 강화하고 부적합 차량에 대해 강력한 조치를 취한다고 밝혔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지하철역, 버스정류장 등이 있는 역세권을 고밀 개발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청년들에게 대중교통의 편의성과 쾌적한 주거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차량 미소유와 미이용이 원칙이다. 그러나 장애인, 임산부나 영유아를 위한 유자녀용 차량, 생계용 자동차와 이륜차 등 차량이용이 반드시 필요한 일부 입주민들에 한해 차량등록을 허용해왔다. 강화된 ‘역세권 청년주택’ 등록차량 기준의 주요 골자는 차량가액 신설 생업용 차종 제한 유자녀 나이 제한 이륜차 사용목적 제한이다. 첫째, 차량가액은 ‘역세권 청년주택’의 취지와 공공성을 감안해 행복주택의 등록차량가액 2,468만원을 기준으로 책정했다. 입주자들의 자동차 가액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조사된 차량기준가액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는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수요의 폭발적인 증가와 함께 경제 전반의 디지털 혁신에 효율적으로 대비하고 이를 위한 민관협력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한국아이비엠과 공동으로 오는 5일 오후 4시, 넷마루 영상스튜디오에서‘2020 서울 사회공헌 혁신포럼 2차’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참가 신청은 11월 4일 오후 4시까지 누리집으로 신청하면 된다. 서울시는 매년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사회공헌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촉진하는 포럼을 개최하는데, 올해 10회를 맞는 이번 포럼은 코로나19로 변화된 환경에 맞춰 비대면 방식으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된다. 청년, 기업사회공헌 담당자와 비영리기관 담당자, 시·투자출연기관 관계자, 관심 있는 시민 등 사전 참여자들이 함께한다. 이번 포럼은 ‘디지털 뉴딜&뉴칼라 인재와 관련된 주제를 가지고 뉴노멀 시대를 살아갈 미래 인재 육성 과제’를 논의하는 자리로 소통 방식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정부는 지난 7월, 디지털 뉴딜의 추진 4대 분야, 12개 추진 과제를 발표했다. 인공지능 등 신기술과 5세대 클라우드 등 디지털 기반을 활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대공원은 동물원 개원 111주년을 맞아 돌고래이야기관 및 맹금사 개관식을 돌고래이야기관 앞마당에서 11월 4일 오전 10시 30분에 진행한다. 행사에는 제돌이방류 시민위원장 최재천 교수와 동물을 위한행동, 동물자유연대. 어웨어, 카라, 핫핑크돌핀스 등 동물보호시민단체, 해양수산부, 농림축산검역본부 등 관계기관과 시민들이 참석한다. 최재천 교수의 “ 동물복지와 보전을 위한 동물원과 우리들이 나아갈 방향” 대한 이야기와 시민과 핫핑크 돌핀스가 함께 읽는 제돌이 동화 낭독 등 의미 있는 무대도 마련되어 있다. 한국 동물원 역사는 올해로 111주년을 맞이했다. 그 시작점인 서울대공원은 사회의 변화에 따라 동물원의 모습도 함께 변모해왔다. 전시 중심의 동물원에서 생태계 재현 환경으로 개선해나가며 멸종위기동물을 보호하고 보전하는 것으로 한국 동물원의 새로운 방향을 선도해왔다. 돌고래 방류는 동물과 사람,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재검토하고 우리사회에 ‘동물권’, ‘동물복지’ 라는 화두를 던진 중요한 일이다, 서울대공원은 동물보호시민단체, 국내외 동물보호전문가와 함께 이루어낸 자연방류의 의미를 되새기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