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는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위기가구 긴급 솔루션을 위한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솔루션 대상 가구는 기초수급자 가정으로 미사2동은 작년 여름 가구주가 갑작스레 사망함에 따라 미성년 자녀들과 엄마 사이에 방임과 폭력이 발생하고 있다는 하남경찰서의 긴급제보를 받아 사례관리 위기가구로 지정하고 솔루션 회의를 소집했다. 지난 21일 개최된 긴급 솔루션 회의에는 미사2동과 미사파출소, 가정폭력상담소, 건강가정지원센터,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6개의 기관에서 10여명의 전문가가 사례해결을 위해 다양한 제안을 나눴다. 가정폭력상담소 박희숙 소장은 “만성적으로 알콜에 중독된 부모의 폭력은 고스란히 유전되며 자녀들의 생계비조차 술값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아 적극적인 입원치료와 가정폭력 전문상담이 요구된다”며 상담을 자원하고 나섰다. 주해연 미사2동장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위험 상황에 노출될 수 있는 취약가구들은 보호를 받아야 한다”며 “이럴 때 일수록 다양한 현장 경험을 가진 전문가들의 의견을 모아 적극 행정으로 코로나 시대에 지역 안전망을 더욱 촘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하남지구협의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추석 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은 27일과 28일 양일간 송편과 불고기, 김, 물김치 등 명절음식을 정성껏 만들어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취약계층 156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다양한 음식을 전해 받은 어르신들은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음식이 받아들고 고마움을 표했다. 안동분 회장은 “마음을 담아 준비한 명절음식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추석을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계속 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때, 즐거운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대한적십자사 하남지구협의회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에 거주하는 혜린·혜주네 가족이 고사리 손으로 차곡차곡 모은 용돈을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취약계층 대상자에게 전달해 달라며 마스크 5,000장을 구입해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했다. 혜린·혜주네 가족은 2017년도부터 꾸준한 후원을 지속해왔으며 코로나로 모두가 힘든 지난 5월에도 가족의 달을 맞이해 취약계층 대상자를 위해 쌀 30포 전달식을 진행하며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나눔을 함께하는 가족이다. 후원물품 전달식에는 이강호, 최성미, 이혜린, 이혜주등 온 가족이 함께 참석해 가족애로 따뜻한 나눔이 됐다. 이강호 후원자는“큰 일은 아니지만 가족들과 함께 준비한 마스크가 코로나19에 힘든 나날을 보내는 취약계층 대상자 분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후원자님의 가족들과 한마음 한 뜻으로 모은 마음은 취약계층 대상자에게 큰 힘과 보탬이 될 것이다”며 “후원해주신 귀중한 마스크는 절실히 필요로 하는 대상자에게 소중히 전달해 드리겠습니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K-water 팔당권지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코로나19로 대면 봉사활동이 제한되어있는 상황에서 K-water 팔당권지사 임직원들은 폐현수막을 활용한 업사이클 에코백을 100 여 개 제작해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또한, 지난 4월부터 실시했던 공공기관 합동헌혈을 시작으로 ‘사랑의 헌혈’을 정례화한 후 9월 23일 세 번째로 합동헌혈을 실시했다.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 헌혈 이동버스의 출장 지원을 통해 K-water 팔당권지사에서 행사가 진행됐으며 총 50여명의 직원이 혈액수급난 극복을 위해 힘을 모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와 별개로 2018년부터 3년째 지역사회 차상위계층 학생들에게 지원하는 ‘꿈키움장학금’을 지원했고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병물을 120여 박스 전달하며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지역 취약계층에게 활력을 불어넣었다. K-water 팔당권지사 박정수 지사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공헌활동이 제한되어있는 상황에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며 “국민과 함께하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9월 25일 하남시석바대시장상인회와 2020년도 청소년 지역연계교류활동 업무협약 체결 및 마을강사 위촉식을 실시했다. 이날 청소년 지역연계교류활동 업무협약식에는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 김민정 관장과 하남시석바대시장상인회 하홍모 회장을 비롯해 양 기관 실무자, 마을강사 등 10명이 참석했다.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과 하남시석바대시장상인회는 금번 업무협약을 통해 하남시 원도심 지역의 전통시장과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들과의 활발한 지역연계 및 세대간 교류활동, 생활 속 작은체험 마을강사를 진행해 상호 이해증진과 지역사회 활성화를 도모하고 청소년들의 내 고장, 내 지역에 대한 인식 향상과 애향심 증진, 그리고 지역공동체의 일원으로 사회성을 함양하고자 한다.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과 하남시석바대시장상인회는 협약식을 통해 원도심 지역사회 활성화 청소년과 전통시장과의 교류활동 생활 속 작은체험 마을강사 활성화 등을 중점 추진하게 된다.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 김민정 관장은 “원도심 지역에 위치한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과 하남시석바대시장과의 지역연계 및 마을강사와의 세대간 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4일 하남시청 상황실에서 제21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사회복지 유공자에 대한 하남시장 표창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법정기념일인 사회복지의 날은 그간 하남시의 지원으로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해 기념식 및 부대행사를 다채롭게 진행해 왔으나, 올 해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별도의 기념식 및 행사는 취소하고 사회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만 각 훈격별로 진행했다. 하남시장 표창 사회복지 유공자는 김현숙, 김현희, 심소영, 우정현, 유미성, 이재상, 이재숙, 최영순, 권규섭 공동대표이사), 김달곤 공동대표이사), 김영무, 최석순이상 12명이다. 수여식에 함께한 유희선 사회복지협의회장은 “그간 현장에서 수고하신 사회복지종사자 분들과 후원자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이지만 우리 주변에 어렵고 힘든 이웃을 위해 한 번 더 촘촘히 살펴주시길 바란다” 며 “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종사자 분들과 함께 하남의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호 하남시장을 대신해 수여식에 참석한 김남근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사회복지의 날 제정 경위의 의미를 다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하남시장애인복지관 홍보 서포터즈’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서포터즈’는 지역주민의 직접 참여를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다양한 장애인 복지사업과 지역 정보의 소식을 알리고 나아가 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개선을 도모하고자 창단됐다. 지난 24일 개최된 발대식은 홍보 서포터즈 5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관 소개 홍보서포터즈 사업소개 활동지침교육 참여자 소개 위촉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제1기 서포터즈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12월 말까지 복지관의 다양한 사업과 장애인에게 유용한 복지정보 알리미 역할을 하며 월 1회 아파트매거진 복지관 홍보자료 제작, 홍보기획 및 진행, 복지관 및 지역행사 홍보부스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희연 서포터즈는 “기획, 홍보를 직접적으로 경험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아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되며 서포터즈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민복기 관장은 “사회복지 사업의 기획·홍보 분야에서 자신의 역량을 발휘해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지역사회의 소통창구 역할을 해주기를 바라며 기관에서도 적극적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일부구간의 주정차 단속을 유예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명절기간인 9월 29일부터 10월 4일까지 전통시장 주변도로의 주정차 가능 시간을 당초 10분에서 2시간 이내로 허용한다. 단, 버스정류소 10m 이내 소화전 반경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횡단보도와 어린이보호구역 인도 위 주차 이중주차 편도1차선 등 교통흐름과 보행안전에 큰 지장을 주는 차량은 단속유예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추석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주변 주정차를 한시적으로 유예함으로써 전통시장 이용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자발적으로 주차 질서 확립에 동참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 승격 31주년을 맞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해 온 시민 22명에게 2020년 하남시민의 날을 기념해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표창은 하남시 14개 동에서 각 1명씩 지역사회를 위해 희생하고 봉사해온 시민을 선발해 ‘하남시민상’을 전수했고 농어촌 발전 등 총 8개 분야에서 해당분야 발전에 기여한 시민 1명씩을 선발해 ‘경기도민상’을 전수했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그동안 하남시의 발전을 위해 헌신 및 봉사해준 22명의 시민에게 표창장 수여하며 한 분 한 분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환담을 나눴다. 김상호 시장은 “하남시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시민여러분이 있기에 하남시가 날로 발전한다”며 “그간 하남시의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 주신 22명 표창 수여자를 비롯한 모든 시민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린이집·학교 휴원·휴교 등으로 가중된 학부모의 돌봄·양육부담 완화를 위해 아동양육 지원금을 한시적으로 지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지급대상은‘아동수당 수급 대상’이며 지원금액은 아동 1인당 20만원이다. 관내 수혜 대상자는 1만8893명, 총 37억원 규모로 지원은 별도의 신청 없이 아동수당 수급계좌를 통해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석 명절 전 신속하게 지원할 예정”이라며 “아동 양육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관내 14개동 맞춤형복지팀장과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리더양성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황정주 사회적협동조합 문화숨이사장이 강사로 나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역량강화를 위해 ‘마을복지계획 수립의 이해 및 맞춤형복지팀장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황정주 강사는 지역의 특성에 맞는 마을복지계획 수립 방향에 대한 강의 후 타 지역의 마을복지계획 수립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참석자들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다양한 지역주민, 복지전문가 등의 참여를 통한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함으로써 각 동의 특성에 맞는 복지가 실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맞춤형 복지 구현을 위해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핵심 리더들의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제3기신도시 건설과 함께 국토부가 추진하는 신설 한강교량을 9호선 조기개통 등 4개 미사 교통대책과 동시 추진을 전제로 동의한다는 입장을 결정하고 국토교통부에 관련 의견을 전달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에서 2018년 12월 3기 신도시 광역교통대책으로 선동IC에 접속하는 한강교량 신설을 발표한 이래, 하남시는 국토교통부에 한강교량 위치에 대한 재검토를 요구했고 국책사업으로 신설이 불가피하다면 하남시 선 교통대책 수립을 요구한바 있다. 이후 LH는 2020년06.09. 주민설명회, 2020년08.13. 전문가토론회를 통해 하남시 건의 미사 교통대책이 병행되는 한강교량 신설안이 미사지구 교통개선에 가장 유리하다고 발표했다. 하남시는 2020년08.13. 전문가토론회 당시 시가 자체적으로 LH의 용역 결과에 대한 검증을 약속하고 약 한달 간의 시간 동안 검증을 진행한 바 있다. 하남시는 ➀선동IC 교통량 조사 분석, ➁선동IC 실시설계 용역사 자문, ➂대한교통학회 LH 자료 검증 등 종합적인 분석결과, 4개 미사지구 교통대책이 병행되는 한강교량 신설안이 미사지구 교통 개선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시 승격 31주년 하남시민의 날을 기념해 지하철 역사 활성화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25일 밝혔다. 수상자는 강성학 정소연 하태복 유유근 임숙자 등 5명이다. 수상자들은 시에서 진행 중인 ‘지하철 역사 활성화 프로젝트’ 구성원 중 적극적인 분과 활동으로 지하철 역사의 다양한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고 민관 협치 행정 발전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표창은 지난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수여했다. 이날 표창을 수여한 김상호 하남시장은“민·관 협업을 통해 하남시에 대한 애정과 마을 간의 이해를 높여 진정한 하남다움을 찾아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으로 지하철 역사 활성화를 위해 함께 고민하고 지혜를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1월 시민 참여단을 모집해 시청 및 유관기관 직원으로 구성된 ‘지하철 역사 활성화 프로젝트 팀’은 8월까지 벤치마킹, 토의, 현장 탐방 및 사업 제안 심사를 하는 등 35회 이상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풍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유상현 법무사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평소 유상현 법무사는 주민들에게 생활 속 어려운 문제에 대해 법률적 조언을 하는 마을법무사로 활동하면서 봉사활동을 몸소 실천하고 있으며 현재 풍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방위협위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 왔다. 지난 3월에도 풍산동 마을법무사로 활동하며 받은 수당을 포함해 1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유상현 법무사는 “추석명절을 맞아 코로나19로 생활고를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한다”며 기탁 소감을 밝혔다. 김선철 풍산동장은 “뜻깊은 성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에게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24일 춘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석을 맞이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20가구에게 상품권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의체는 춘궁동 소재 삼천금속이 기탁한 성금 50만원과 그간 정기적으로 후원받은 성금으로 이웃돕기를 위한 상품권을 마련했다. 삼천금속은 2017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이웃돕기성금을 지원해왔으며 올해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도와달라고 50만원 성금을 기탁하는 등 온정을 이어가고 있다. 장 위원장은 “춘궁동 이웃돕기 나눔 사랑으로 추석에도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을 비롯한 취약가구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상황에 처한 주변 이웃들을 발굴하고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복순 춘궁동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가운데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분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과 취약계층 이웃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2020년 아동돌봄공동체 사업 공모’에 선정된 미사강변도시 17단지 아동돌봄공동체 ‘동동’이 돌봄공간을 개소했다고 25일 밝혔다. 아동돌봄공동체사업은 마을에서 자발적으로 공동체를 조성, 지역여건에 맞는 돌봄을 추진해 돌봄 사각 시간을 해소하는 등 마을이 함께 아이를 돌보는 등 새로운 돌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동동’은 올해 초 공모에 선정, 경기도와 하남시에서 시설공사 및 돌봄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3년간 총 1억원을 지원받아 운영된다. 앞서 지난 23일 미사 17단지에서 개소식이 열렸으며 이날 김철수 일자리경제국장 포함, 최종윤 국회의원, 방미숙 의장 및 시의원, LH 주거복지지원처 김경철 처장 등이 참석해 개소식을 함께했다. 이날 개소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동동’과 단지 내 마을공동체 마주함, 청년공동체 청드림이 협업해 유튜브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김상호 하남시장을 대신해 참석한 김 국장은 인사말에서“한 아이를 키우는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며 “아이를 키우는데 있어서 부모의 역할 뿐만 아니라 내 아이만이 아닌 이웃의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 하남사업본부는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취약가정 지원을 위한 ‘2020 한가위 나눔 행사’를 지난 23일 실시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서 맞이하는 추석으로 가족의 왕래와 외출이 제한되면서 더욱 큰 소외감에 노출 될 우려가 있는 독거노인 가정 및 장애인 가정 등 취약가정을 위해 마련됐다. 1인당 6만원 상당의 명절선물 꾸러미를 50가정에 지원했으며 이날 행사에 참석한 LH 임직원들이 직접 배달봉사로 참여해명절선물을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박정우 본부장은 “이번 한가위 나눔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저소득 가정에 힘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지원 사업을 통해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고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수연 관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명절선물을 지원해 주심에 감사드린다. 그 어느 때 보다 뜻 깊은 지원이 됐고 받으시는 분들께서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행사가 됐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 어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