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2020년 하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을 이달 12일부터 24일까지 관내 참여 동물병원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견병은 가축전염병예방법에 따른 제2종 가축전염병으로 모든 포유류에게 쉽게 전염될 수 있고 사람에게는 바이러스에 의한 중추신경계의 이상을 일으키는 인수 공통전염병으로 개를 기르는 가정에서는 빠짐없이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 접종기간은 이달 12일부터 24일이며 접종 가능 두수는 1,900두이다. 접종대상은 2개월 이상인 동물등록 된 개로 관내 참여 동물병원에서 접종 가능하며 비용은 5천원이다. 내장형 동물등록의 경우 동물병원에서 RFID 리더기를 확인 후 접종하며 그 외의 경우는 외장형, 등록번호가 표기된 인식표나 동물등록증을 지참해야 한다. 미등록된 견의 경우 동물병원에서 동물등록 진행 후 시에서 실시하는 광견병 예방접종에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시에서 실시하는 광견병 예방접종은 선착순 접종으로 백신이 조기에 마감될 수 있으니 기간을 놓치시지 않고 접종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시민 · 청소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의견 수렴 및 반영을 통해 숙의 민주주의를 꽃피우고자 ‘2020년 시민·청소년 참여 정책제안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8일 하남시청소년수련관에서 1부 시민참여 정책제안대회 ‘유 제안 온 더 하남’과 2부 청소년 정책제안대회 ‘청.포.도’로 나누어 개최됐다. 대회에 앞서 하남시와 덕풍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6월과 7월 정책 제안을 공모해 시민 및 공무원 제안 61건, 청소년 제안 13건을 접수했다. 접수된 제안을 1차 서면심사를 실시해 각각 6개의 본선 진출팀을 선정하고 국민생각함을 통한 사전 인터넷투표를 진행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제안 발표부터 시상까지 ‘하남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중계했고 팀별 제안 발표 질의응답 온라인 청중평가단 및 심사위원 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이날 1부 시민참여 정책제안 대회 ‘유 제안 온 더 하남’에서는 인지저하 어르신 코로나 극복 프로젝트 ‘방구석 산책’이 금상을 청소년 진로썸타기 ‘진로상담 연계 체험활동’과 마주보고 비대면 교육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미사지구 내 단독주택지에 대한 마을 명칭을 제정하고 지난 12일 시 홈페이지에 공고했다고 밝혔다. 미사지구 내 단독주택지는 7개 블록으로 행정동 기준 미사1동에 1개소, 미사2동에 4개소, 풍산동에 1개소, 덕풍3동에 1개소가 위치하고 있다. 시는 지난 4월부터 단독주택지 명칭공모, 거주민 선호도 조사 및 시정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R1은 금빛마을 R2, R3는 구산문화마을 R4는 미사가람마을 R5는 강변마을 R6는 미사한강마을 R7은 미사수변마을로 제정했으며 R2와 R3는 접해있어 연계성을 고려해 같은 이름을 갖게 됐다. 미사지구는 기존에 8개 취락이 형성되어 있었으나 공공주택지구 사업 이주대책으로 현재 7개 블록에 단독주택지가 형성됐고 올해 12월 전체 준공을 앞두고 있다. 그 동안 단독주택지는 R1~R7으로 불리고 있어 지역주민으로부터 마을이름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으며 시에서도 새로운 마을 공동체가 형성됨에 따른 마을 명칭의 필요성을 공감해 제정을 추진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단독주택지의 마을 이름은 지역주민의 선호도를 반영해 제정된 만큼 마을단위의 공동체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춘궁동 제3기 신도시 교산주민대책위원회는 지난 12일 광주향교에서 토지보상 감정평가 고유제를 봉행했다. 이날 고유제는 김상호 하남시장을 비롯한 최종윤 국회의원, 석철호 교산주민대책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 감정평가사, 춘궁동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석철호 위원장은 “춘궁동 지역이 3기 신도시인 교산신도시 지구로 편입되면서 많은 진통을 겪었으나 이제는 토지보상 감정평가가 잘 되어 춘궁동을 떠나는 주민들이 더 이상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기원하기 위해 고유제를 봉행했다”고 말했다. 김상호 시장은 감정평가사들에게 “주민들의 뜻에 따라 실제지가에 맞춰 평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춘궁동 지역의 많은 문화유산을 잘 보존해 문화유산과 신도시가 어울어지는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새마을운동 하남시지회는 지난 12일 하남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고추장을 직접 만들어 전달하는 ‘우리동네 행복밥상’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2020년 경기도 새마을회 공모사업으로 사업비 7백만원을 확보해 진행됐다. 이날 새마을운동 하남시지회는 직접 만든 고추장을 각 동으로 배분해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취약계층 400가구에 전달했다. 유병윤 지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작지만 정성이 담긴 선물을 준비했으니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상호 하남시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봉사에 참여해주신 새마을 지도자 여러분의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 닿아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주최하고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한 제3회 하남시 청소년정책제안대회 “청.포.도” 본선이 지난 10월 8일에 개최됐다. 제3회 하남시 청소년정책제안대회 “청.포.도”는 예선 대회에 총 13개 팀 30여명의 청소년들이 제안한 정책 중 서면심사를 거쳐 6개 팀이 선정되어 본선 대회에서 경합을 벌였다. 특히 금번 하남시 청소년정책제안대회 “청.포.도” 본선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온라인 대회로 진행해 하남시청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실시간 중계됐다. 또한 본선 대회 심사 평가는 국민생각함 시스템을 통한 인터넷 사전투표와 온라인 청중평가단의 평가, 그리고 심사위원의 평가로 공정하게 이루어졌다. 청소년 6개 팀이 정책을 제안한 뒤 심사위원들과 하남시 청소년참여위원회의 질의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본선대회는 학교에서 하는 활동만으로는 청소년들의 꿈을 펼치기엔 부족한 현실에서 하남시 학생들에게 질적으로 더 좋고 더 많은 직업체험과 꿈 실현의 기회의 장을 넓히자는 주제인 “학생들의 직업참여 기회의 장 늘리기”를 제안한 “페이버 팀”이 금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은상 1팀은 “아동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9월 한 달 간 지역화폐 하머니 139억원을 발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8월 발행액인 70억원 대비 199% 증가한 수치로 올해 누적 발행액 734억원을 달성했다. 시는 지난 9월 진행한 지역화폐 추석명절 10% 특별할인과 경기도 경기지역화폐 소비지원금 3만원 지급의 영향인 것으로 분석했다. 시 관계자는 “1월부터 계속되는 하머니 10% 할인발행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골목상권 등 소상공인들의 매출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학교가 달라진다. 교실에서 스마트 패드로 공부하고 전자칠판과 빔 프로젝터로 학생들이 서로 자료를 공유하기도 하고 3D프린터로 4차 산업을 경험하며 문화예술 소양을 길러 창의성과 잠재력을 개발하는 곳, 바로 하남의 학교다. 하남시는 코로나19로 한발 앞당겨진 미래교육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정부 디지털 뉴딜사업을 보완하고자 하남형 뉴딜 ‘2020 스마트 미래교육환경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2020 스마트 미래교육환경 구축사업’은 코로나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달라진 교육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미래인재 육성을 목표로 고교 학점제 대비 가변형 스마트 교실구축 구도심 중학교 ICT기반 미래교실 구축 전체 초등학교 스마트 교육 기자재 지원 등의 세부사업이 추진된다. 앞서 시는 상반기에 ‘고교 학점제 선도지구 지원사업’ 가변형 스마트 교실 구축비로 2개 고등학교에 각 2500만원을 지원했으며 올해 말까지 전체 초등학교 스마트 교육기자재 보급을 위해 4억4100만원을 추경예산으로 편성,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 의결을 거쳐 학교당 최대 2100만원에서 2500만원의 교육경비를 지원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주관‘2020년 소셜벤처 경연대회’에 하남시에서 참가한 1개 팀이 일반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2020년 소셜벤처 경연대회’는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적인 사회적 경제기업 모델 발굴 및 창업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2009년부터 개최되어 왔다. 이번 대회는 경기·인천 권역대회를 거쳐 전국대회에 진출한 16개 팀 중 7개 팀이 입상했고 하남시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기초 및 심화과정을 수료한 ‘스펙트럴비전’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스펙트럴비전’팀은 폐플라스틱이 재활용되지 못하고 소각·매립되는 비율이 높다는 사회문제를 인식하고 폐플라스틱 물질의 종류를 판별하는 기술 개발 계획을 통해 실질 재활용률을 높이는 아이디어를 높게 평가받았다. ‘스펙트럴비전’은 최우수상 수상에 따라 사업개발비 8백만원을 지원 받게 된다. 최유진 하남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은“향후 AI기술 등을 활용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소셜벤처 육성 및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집에서 즐기는 축제’ 2020 하남이성산성문화축제의 주요프로그램인 ‘이성산성 가족 체험팩’의 배송과 함께 각종 시민참여 행사가 시작됐다고 8일 밝혔다. 하남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이달 25일까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 시민들이 안전하게 집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행사 주요 프로그램인 ‘이성산성 가족체험팩 만들기’진행을 위해 지난달 27일부터 가족체험팩 신청을 받아 각 가정으로 배송하고 있다. 시민들은 체험팩을 통해 이성산성의 역사 이야기를 집에서 체험할 수 있다. ‘이성산성 가족체험팩’은 이성산성의 발굴, 복원, 축성과 복원기원 4단계의 역사 스토리를 담고 있어, 이성산성 출토 유물인 수막새 팽이 만들기 퍼즐 조각으로 이성산성 복원하기 젠가 축성 복원을 기원하는 소원등 만들기 등으로 이성산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이성산성 가족체험팩’은 총 3000세대가 참여할 수 있고 하남시민 2700세대는 1만원에, 소외계층 300세대는 무상으로 제공되며 21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가족체험팩과 연계해 가족체험팩 체험 인증 이성산성 소원등 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풍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풍산동 방위협의회 박래철 위원이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금을 기탁한 박래철 위원은 풍산동에서 30여 년 간 사업장을 운영하며 지역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박래철 방위협의회위원은“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돕게 된 보람이 더 크다”며 “작은 마음이지만 필요한 곳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선철 풍산동장은 “모두가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에서도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해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신 위원님께 감사드린다”며 “뜻깊은 기부가 헛되지 않도록 저소득층 지원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공기업 경영실적 평가에서 기초 하수도분야 91개 지방하수도공기업 중 우수 등급인‘나’등급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경영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속가능경영 경영성과 사회적 가치 분야 등을 평가해 5개 등급으로 나눈다. 시는 2017년 지방공기업 출범 후 처음 받은 경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 하수도공기업은 철저한 하수처리장 운영관리와 찾아가는 생활민원 서비스를 위한 공공하수도 및 하수시설 유지관리 장마와 태풍기간 중 하수관로 준설활동 및 예찰활동 등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17년 출범당시 13.8%의 낮은 요금 현실화율을 지난해 38.1%까지 높였으며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방류수 처리기준인 BOD 3.0 이하를 철저히 지켜 방류 수질기준 초과 건수 제로목표를 달성한 것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하수도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철저한 하수처리장 운영관리를 통해 4년 연속 방류수질 기준 초과건수 제로 목표를 달성하고 하수처리 원가를 절감하는 등 효율적 경영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기존 복지제도나 코로나19 피해 지원사업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위기가구를 위한 긴급생계지원 신청을 오는 12일부터 접수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긴급생계지원을 위해 13억3800만원을 전액 국비로 편성했고 신속한 집행으로 대상 시민들이 빠른 시일 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전담 T/F팀을 구성해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코로나19로 인한 실직·휴폐업 등으로 25% 이상 가구 소득이 감소한 생계 곤란한 위기 가구 중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 또는 재산 3억5천만원 이하이며 지원규모는 1인 가구 40만원 2인 가구 60만원 3인 가구 80만원 4인 가구 이상 100만원이다. 온라인 신청은 오는 12일부터 30일까지 복지로 사이트에서 현장 방문신청은 19일부터 30일까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다만 기초생계급여, 긴급생계급여 지원 가구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소상공인새희망자금 폐업점포재도전장려금 근로자고용유지지원금 청년특별취업지원 참여자 구직급여 등을 지원받은 가구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자의 편익을 위해 모든 신청은 요일제로 운영하고 긴급생계비는 오는 11월에서 12월중 대상자 결정 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2020년 검정고시를 준비한 학교 밖 청소년 34명이 합격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제1회 검정고시에 14명이 응시해 14명 전원 합격, 제2회 검정고시에서도 21명이 응시해 20명이 합격해 97%의 높은 합격률을 보였다. 앞서 꿈드림에서는 2017년 17명 응시 17명 합격 2018년 33명 응시 31명 합격 2019년 37명 응시 37명 합격으로 매년 100%에 가까운 합격률을 보이고 있다.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대학생과 전문 강사로 이루어진 검정고시 대비반과 1:1 맞춤형 학습 멘토링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으며 온라인 수강권과 검정고시 교재를 무료로 지원해 합격률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휴관 기간에 대면 수업이 어려워지자 발 빠르게 화상수업으로 대체 진행해 학습 공백을 최소화했고 향후 1:1 맞춤 대학 입시 멘토링 지원 및 대학 진학을 위한 입시 상담과 컨설팅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6일 드림스타트 전체 대상 121가구에 가정 내 화재에 대비할 수 있도록 투척용 소화기를 배부했다고 밝혔다. 최근 인천에서 초등학생 형제가 보호자 부재 중 가정에서 화재사고를 당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해 이와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대비하고자 아동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투척용 소화기를 배부했다.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각 가정으로 직접 방문해 소화기를 배부하고 사용법 교육과 화재 예방 교육 자료를 전달했다. 또 가정방문 시 아동의 돌봄 공백 및 양육환경 등도 함께 집중 점검했다. 특히 코로나19로 등교가 중단되면서 아동 돌봄 사각지대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는 만큼 이번 전수 가정방문을 통해 사례관리 대상 아동의 돌봄 현황을 꼼꼼히 살피고자 오는 21일까지 집중 모니터링 기간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이번 투척용 소화기 배부 및 안전교육을 통해 아동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아동의 안전을 지키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주민 숙원사업 중 하나인 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 수영장 증축공사를 7일 착공했다고 밝혔다. 시는 현재 25m 6레인으로 운영되고 있는 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을 162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3,763㎡ 지하1층에서 지상2층 규모로 증축, 수영장 50m 8레인, 다목적룸 등을 조성한다. 지난 2007년 준공된 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은 당시 설치기준인 인구 10만~15만의 소도시형으로 건축되어 급격한 인구 증가에 따른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해 이용이 불편한 시민들의 증축 및 레인확장 요구가 이어져 왔다. 이에 시는 지난 2015년 타당성 용역을 시작으로 수영장 증축을 추진해왔고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생활체육시설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30억원을 확보해 총 예산 162억원 규모의 증축공사를 진행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수영장 증축공사를 차질 없이 진행해 시민들의 이용 불편을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농촌지도자하남시연합회가 지난 6일 미사1동 소재 농경지 주변에서 임원 및 회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경지 환경정화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농폐기물 수거를 통해 토양 및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깨끗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회원 20여명은 미사1동 소재 농경지 주변을 돌며 빈 농약병과 폐비닐 등 1톤 가량을 수거했다. 황규서 회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 깨끗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린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농촌 환경정화 운동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