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26일 다목적복지회관에서 장애인단체장과의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상호 하남시장을 비롯한 하남시 장애인단체 대표 등 12명이 참석했다. 이날 시는 내년도 하남시 장애인복지 정책에 대해 브리핑했고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내년도 복지관의 운영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또 각 단체별로 건의사항을 듣고 현장의 애로 사항을 청취해 장애인이 행복한 하남시를 만들기 위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김상호 시장은 “장애인단체의 회장님들과 함께 장애인 공동체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새희망자금 현장접수센터를 지난 26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장 접수센터는 시민의 편의를 위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하며 이의신청 접수도 함께 진행한다. 새희망자금 신청은 26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이의신청은 다음달 13일까지이며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접수한다. 이달 30일까지는 원활한 신청을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으로 5부제로 접수하고 다음달부터는 출생연도 구분 없이 접수가능하다. 최종 확인을 거쳐 지난해 연 매출이 4억원 이하, 올해 상반기 매출이 작년보다 감소한 일반 업종 대상자에는 100만원을, 집합금지 대상인 PC방 · 노래연습장 등 9종의 특별 피해업종에는 매출 감소와 상관없이 200만원을, 영업제한 대상인 식당 등에는 150만원을 지급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오는 29일부터 만 8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이·미용비 쿠폰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급 대상은 올해 6월 30일 기준으로 주민등록상 하남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 85세 이상 어르신이다. 이·미용비 쿠폰지급은 대상 어르신 본인 또는 대리인이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해야하며 어르신 한 분당 상·하반기로 나누어 1매 1만원 상당의 쿠폰이 각 4매 지급된다. 쿠폰은 수령 즉시 사용 가능하고 올해 12월 10일까지는 사용해야 하며 대상 어르신 외에 위임이나 대리 사용은 불가하다. 또 사용 시 쿠폰 금액을 초과하는 비용은 대상자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만 85세 이상 어르신들의 보건복지와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현재 쿠폰은 15개 지정업소에서만 사용이 가능하고 지정업소는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한국전력공사 동서울전력지사는 지난 22일 저소득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온누리 상품권을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전력공사 동서울전력지사는 2012년부터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취약계층을 꾸준히 돕고 있으며 올해는 특별히, 코로나19로 수고하는 분들을 격려하기 위한 ‘코로나19 응원챌린지 땡큐박스’ 사업을 지원 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하고 있다. 곽희섭 지사장은 “이번 지원이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수연 관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살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동서울 전력지사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저소득가정의 힘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도시공사가 지원하는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하는 하남 이성산성 알리기 캠페인“가족체험팩 지원사업”을 위해 가족체험팩 300개를 지원했다. 하남 이성산성 알리기 캠페인은 하남시의 대표 문화재인 이성산성을 활용해 하남이 백제의 옛 도읍지라는 역사문화 정체성을 지역사회와 아동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로 계획되어 이성산성의 역사 이야기를 담은 가족체험 패키지 300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하남도시공사는 2000년 8월 하남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설립됐으며 2020년 하남시에 코로나19극복 지원금 약 3,300만원 지원, 4월 복지관에 취약계층 노인의 면역력 증진을 위한 홍삼 300세트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시민의 행복증진이라는 미션을 수행했고 특히 지난 9월에는 ‘혁신우수 지방공공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병일 하남도시공사 팀장, 조혜연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장, 한순문 하남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을 비롯해 지역아동센터장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관내 다문화, 저소득 아동들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김경수 사장은“복지관을 비롯한 지역 내 관계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하남디지털캠프 사업단은 지난 23일 하남디지털캠프 대회의실에서 건국대학교 창업지원단과 3D프린팅·ICT 분야의 역량 있는 인재 양성, 우수 인재 취업 연계, 교육 및 산업 정보 교류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하남디지털캠프 조진웅 단장과 건국대학교 창업지원단 박재민 단장 및 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3D프린팅·가상현실·증강현실·비대면 콘텐츠 등 ICT 분야의 창업 인프라 활성화, 인력 양성 및 교육 사업 공동 수행, 창업 활성화 프로그램 공동 운영, 관련 기술정보 자료 및 지식 상호 교류,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 구성 등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조진웅 단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비대면 산업이 급성장하는 가운데 이번 업무협약으로 내실 있는 창업교육 수행과 모범적인 산학연 협력 생태계를 조성해 창업가들의 어려움을 극복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재민 단장은 “산학연 협력 클러스터를 통해 새로운 특화 분야를 발굴함으로써 브랜드 있는 창업지원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남디지털캠프는 4차 산업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위례신도시와 강남역을 연계하는 광역버스 9202번을 지난 23일부터 경기도 공공버스로 운행한다고 밝혔다. 그간 광역버스 9202번은 민영제 운영에 따른 수요부족으로 8대로 운행이 감소되었으나 이번 경기도 공공버스 운행으로 11대로 정상운행된다. 경기도 공공버스는 입찰제 방식으로 경쟁을 통해 노선 운송사업자를 선정, 5~9년간 한정면허로 노선운영권을 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공공버스를 도입하면 적자의 일정 부분을 시가 보조해 시민들의 안정적인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하다. 이번 9202번 광역버스의 경기도 공공버스 운행으로 감차, 배차지연 등이 해소되고 향후 감일지구도 경유해 감일·위례지역의 강남권역 연계가 편리해질 전망이다. 또 내년부터 차량 내·외부 사설광고가 사라지고 도정 및 시정홍보, 행정정보 게시돼 시민의 알권리가 확대된다. 시 관계자는 “광역버스 9202번의 경기도 공공버스 참여로 위례 · 감일지구의 광역교통 불편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광역교통망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신장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3일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반찬 나눔’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은 정성스럽게 만든 제육볶음, 카레, 콩자반 등 반찬을 신장1동 관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40여 가구에 전달했다. 김옥화 부녀회장은 “코로나19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반찬뿐만 아니라‘함께 이겨낼수 있다’는 희망메시지도 함께 받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상원 신장1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변함없이 이웃을 위해 봉사에 적극 동참해 주신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이 위기를 잘 극복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22일 하남풍산역 썬큰광장에서 지하철 5호선 하남선 개통을 기념하기 위한 게릴라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 지하철 역사 활성화 프로젝트 팀과 하남문화재단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게릴라 콘서트는 김상호 하남시장과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 및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시민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콘서트에는 하남시민인 뮤지컬 배우 이건명, 테너 김민석이 공연에 참여해 무대를 빛냈고 특히 지난해 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뮤지컬 배우 이건명은 사회자 역할까지 맡으며 원활한 행사 진행을 도왔다. 김상호 시장은 “지하철은 마을과 마을, 도시와 도시를 잇는 매개체이며 미래산업 등 기업 유치를 통해 하남의 자족성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며 지하철 하남선 개통이 갖는 의미를 강조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24일 하남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청소년이 직접 제안하고 구상한 내년도 주민참여 예산사업의 심의 · 의결을 위해 ‘청소년의회 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김상호 하남시장과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 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하남시청소년관장 김어진 학생의 사회로 청소년 공모 제안 6팀 · 청소년 리빙랩 3팀의 사업 제안발표와 질의응답 및 심의의결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청소년의원 13명은 청소년 공모 제안사업 6건 청소년 리빙랩 발굴 사업 3건에 대해 심의해 9건 모두 내년도 청소년 주민참여예산에 편성하기로 의결했다. 시는 청소년의회에서 의결한 9건의 사업을 관련부서를 통해 2021년 본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심의한 청소년 공모 제안은 코로나19로 부족한 야외활동 기회 마련을 위한 ‘물놀이 운동회’,간이탐지기 보급으로 범죄예방 위한 ‘청소년 안심화장실’ ,‘청소년 가족캠핑장 운영’ 진로진학 컨설팅 등을 위한 ‘청소년의 꿈을 키워주세요’,하남 역사 문화탐방 코스 개발을 위한 ‘역사탐방 하남’, 청소년일자리 연계를 위한 ‘청소년 아르바이트’등 6건과 청소년 리빙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문화재단은 23일 저녁 7시 30분에 세계적인 성악가 바리톤 고성현의 독창회를 네이버 TV로 생중계한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하남문화재단이 마련한 15번째 온라인 공연이다. 드라마틱 바리톤 고성현은 미국, 독일 일본, 이태리, 스페인 등 국제적인 콩쿨과 공연을 통해 세계 최정상급 거장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수많은 호평과 찬사를 받아온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성악가이다. ‘동양에서 온 대포’, ‘콰트로 바리토니’라 불릴만큼 독보적인 성량과 섬세하고 깊이 있는 울림으로 유명하다. 이번 공연은 헨델의 ‘라르고’, 도나우디의 ‘오, 나의 사랑하는 님’, 영화 ‘대부’ OST, ‘시간에 기대어’, ‘기억은 겨울을 써내려간다’ 등 오페라 아리아와 영화음악 그리고 이태리와 한국의 가곡들이 어우러지는 풍성한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곡 사이사이 고성현이 직접 음악과 삶에 대한 이야기를 편안하게 풀어내며 이 시대에 필요한 진정한 위로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피아니스트 이경민, 바이올리니스트 박혜진의 연주가 함께 한다. 하남문화재단 박경득 팀장은 “한국을 빛내는 최고의 아티스트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고령층의 외부활동 감소로 발생되는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을 해소하고자 컬러링북 ‘산책, 기억을 보다’를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오는 30일까지 치매어르신과 치매예방을 원하는 누구나 각 가정에서 인지자극 및 정서지원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컬러링북 신청을 접수한다. 컬러링북 ‘산책, 기억을 보다’는 하남시 지역명소와 옛 기억 등을 담아낸 인지재활 교재로 숨은그림찾기 길 따라가기 계절알기 회상기억 따라 그리기 등 5개의 인지자극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청대상은 60세 이상 어르신과 그의 가족으로 오는 30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 접수하며 다음달 2일부터 27일까지 수령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기억 속 하남을 그리는 컬러링 활동이 옛 기억을 회상하는 추억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치매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카카오톡 채널을 통한 ‘지방세 환급신청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기존의 전화, 방문, 우편 , Fax 및 인터넷 위택스를 통해서만 가능했던 지방세 환급신청을 언제 어디서나 24시간 신청 가능하도록 카카오톡 환급신청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상자는 지방세환급통지서를 수령한 시민으로 카카오톡 채널 ‘하남시지방세환급’을 추가해 채팅창에 환급번호와 본인명의 계좌정보를 입력하면 신청 후 근무일 기준 3일 이내에 환급금이 지급된다. 시는 이달 중 환급금 수령 권리자에게 안내문을 발송해 지방세 환급금 발생 내역 및 카카오톡 환급신청 서비스 등 신청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언택트 시대에 맞춰 간편하고 신속하게 지방세 환급신청이 가능하도록 카카오톡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편의와 권익보호를 위한 편리한 제도 도입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상호 하남시장은 지난 22일 천현초등학교 5학년 1반 공개 온라인 수업에 참여, 환경 그린 프로젝트 ‘제로웨이스트 운동’을 알아보고 생활 속에서 실천했던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날 수업에는 5학년 1반 학생 26명을 비롯해 김상호 하남시장, 한정숙 광주하남교육장, 소종희 천현초 교장, 서권용 천현초 교감 등이 참여했으며 화상회의 앱 줌을 활용해 진행됐다고 밝혔다. 수업은 천현초 양영은 교사가 환경 그린 프로젝트 ‘해볼래? 제로 웨이스트 운동’이라는 주제로 쓰레기와 탄소 배출을 줄이는 생활에 대해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직접 체험했던 경험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음료 구매 시 텀블러 사용하기 사용하지 않는 전기코드 뽑기 장바구니 사용하기 음식남기지 않기 플로깅 등 각자 일주일간 제로웨이스트 운동을 실천한 경험을 공유했다. 또 사람의 활동이나 상품 생산 과정에서 직간접적으로 배출되는 탄소를 줄이는 디지털 저탄소생활에도 전기와 휴대폰 데이터 사용을 줄이는 방법으로 동참하고 이에 대해 이야기 나눴다. 학생들은 “휴대폰 사용을 줄이니 책을 보거나 취미생활을 하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0월 19일 ~ 23일까지 인터넷 플랫폼 주소 및 QR코드 링크를 활용해 ‘2020 온라인 나눔 바자회’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비대면으로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바자회로 준비됐으며 인터넷 플랫폼에서 주문한 후 복지관 방문 또는 택배 수령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나눔 바자회’ 판매물품은 복지관에 기부한 여러 기업체 및 개인후원자의 후원품으로 남녀 의류들 중 최상의 물품으로 선별되어 온라인으로 판매된다. 바자회 수익금 전액은 지역 내 취약계층 재가장애인들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복지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올해 바자회를 지역사회 축제로 진행하지 못해 아쉬움이 크지만 코로나19 상황에 맞는 언택트로 진행되는 온라인 나눔 바자회를 기획하고 하남시민과 타 지역 주민들까지 함께 참여 가능한 새로운 방식의 나눔활동을 추진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20일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장애인 발굴, 공공 및 민간의 복지서비스 연계제공, 장애인 사례관리 지원을 위해 하남시 장애인전담민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체는 장애인 개별 사례에 대한 회의를 진행해 상황에 맞는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지난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장애인 실무분과를 정비해 장애인전담민관협의체를 구성했고 장애인가구에 대한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총 4회의 사례회의를 실시했다. 장용수 위원장은 “민관협의체의 사례회의를 통해 하남시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전담민관협의체를 통해 하남시 장애인 가구가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사례관리를 실시해 자립 생활 지원 및 사회참여를 증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일자리위원회는 지난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기회의를 개최, 하남형 일자리정책 수립을 위한 토론 및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22일 시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는 김상호 하남시장을 비롯한 13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시에서 올해 설정한 일자리정책 목표를 위원들과 공유하는 한편 향후 시의 일자리정책 추진 방향 및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 앞서 고영일 기업유치팀장이 ‘하남시 자족도시를 향한 기업유치 전략방안’에 대해, 또 배영임 위원은 ‘코로나19, 언택트 사회를 가속화하다’라는 주제로 일자리정책 추진 환경변화에 대해 발표했다. 시 기업유치팀장은 “우리 시는 신도시 개발로 급격하게 인구가 증가하고 있지만 자족기능 확보를 위한 기업유치는 어려운 조건을 가지고 있다”며 “단기적으로는 지식산업센터에 기업을 유치하고 중장기적으로는 H2 · H3 · 캠프콜번 · 교산지구 등에 앵커기업을 유치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배 위원은 코로나19로 변화된 온라인 마켓, 재택근무, 원격교육, 원격진료 등 언택트 사회상을 예로 들며 언택트 시대에 맞게 시의 일자리정책 추진방향도 변화해야한다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