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시 전역이 오는 10월 3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6개월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은 도내 연천, 포천, 동두천, 가평, 양평, 여주, 이천, 안성 등 8개 시군을 제외한 23개 시군 전역이다. 허가구역 지정에 따라 외국인 및 국내 법인·단체가 관내 주택이 포함된 도시지역 내 주거지역 18㎡ 초과, 상업지역 20㎡ 초과, 녹지지역 10㎡ 초과 하는 토지를 취득하게 될 경우 사전에 허가를 받아야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토지거래구역 지정을 통해 외국인 및 법인·단체의 투기 수요를 근본적으로 차단하고 부동산 시장을 안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어린이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초등학교 앞 횡단보도 대기공간에 안전문구가 포함된 ‘싸인블록’ 63개소를 시범 설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싸인블록’이란 일반 보도블록의 페인트 보다 시인성이 좋고 유지관리가 우수하며 여러 문양 및 문자 삽입이 가능한 보도블록을 말한다. 시는 어린이의 보행이 많은 횡단보도 63개소를 선정해 횡단보도 앞 대기공간의 일반 보도블럭을 ‘녹색불 건너요’, ‘좌우를 살펴요’ 라는 문구가 삽입된 싸인블럭으로 변경해 어린이들의 보행신호 준수를 유도했다. 이번 싸인블록 시범 설치는 부서 간 업무 역량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협업과제 중 하나로 교통정책과와 건설과가 시설물의 설치 대상지, 예산 확보, 설치공사 등을 적극 협력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시 교통정책과장은 “부서 간 협업으로 신속하게 어린이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했다”며 “어린이의 횡단보도 이용 시 교통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검단산 단체 관광객 등의 편의제공을 위해 하남시 벤처센터 부설주차장 내에 3면의 관광버스 전용주차장을 조성,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30일 밝혔다. 김상호 시장의 공약사업 중 하나인 본 사업은 검단산 관광객 증가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 것으로 지난 2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 지난 14일 준공했다. 이와 함께 인접도로인 검단산로 420m 구간의 노상주차장을 없애면서 보도폭원을 기존 1.6m에서 2.5m로 확장해 검단산을 찾는 관광객들의 교통 및 이동편의도 증진시켰다사업비는 총 5억원이 투입됐으며 이중 시비는 3억 5천만원, 도비는 1억 5천만원이다. 김상호 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검단산을 찾는 단체 관광객 증가, 그리고 이에 따른 인근 상권 활성화에도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시를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 증진은 물론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에 처해 계신 상인 분들에 희망을 드릴 수 있는 방안들을 계속해서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기존 복지제도나 코로나19 피해 지원사업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위기가구의 긴급생계지원 신청 접수를 다음달 6일까지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시는 당초 이달 30일까지로 예정됐던 온라인 및 방문신청을 다음달 6일까지로 연장하고 복지로 사이트 및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지원대상도 실직·휴폐업 등으로 25% 이상 가구 소득이 감소한 가구뿐만 아니라 25% 이하로 감소한 가구도 신청 가능하도록 변경됐다. 다만 소득이 25% 이하로 감소한 가구는 예산 범위 내에서 감소율 정도를 비교해 우선순위에 따라 지급된다. 소득기준은 종전과 같이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 또는 재산 3억5천만원 이하이며 지원규모는 1인 가구 40만원, 2인 가구 60만원, 3인 가구 80만원, 4인 가구 이상 100만원으로 오는 11월에서 12월중 대상자 결정 후 지급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를 최대한 지원하기 위해 신청 기간을 연장했다”며 “지원기준이 완화된 만큼 많은 시민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올해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606필지에 대해 이달 30일 결정·공시하고 다음달 30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 및 이의신청 대상 필지는 올해 상반기 중 분할, 지목변경, 합병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606필지로 개별 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시청 토지정보과에서는 유선으로 확인할 수 있고 이의신청은 부동산가격알리미 또는 시청 토지정보과로 방문, 우편,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이의신청 토지에 대해 인근 토지 가격 비교 등 가격산정의 적정여부를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하남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조정 공시할 예정이다. 시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위해 특성조사와 비교표준지 선정을 철저히 했고 지난 9월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에 의견이 접수된 토지는 없었다”며 “향후 이의신청 토지에 대해서는 공무원의 재조사와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실시해 지가 산정의 신뢰성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28일 시청 회의실에서 ‘2020년 제1회 하남시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김상호 하남시장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 김남근 부시장 등 위원 12명이 참석했다. 이날 위원들은 시민의 정주의식 향상과 시민주도 평생학습사회 도약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제3차 평생교육 중장기 종합발전계획’과 ‘통합적 평생학습 추진체계 구축’연구용역의 최종 결과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회의에서 용역사인‘한국청소년재단’은 지난 6월부터 진행한 정책간담회, 워크숍, 설문조사 등과 그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 주도 평생학습 체제 구축을 위한 4대 추진전략 및 12대 전략과제를 제시했다. 위원들은 연구용역에 추가로 반영되어야 할 사항으로 실효성 있는 민간 협의체 구축 및 지원을 위한 조례 개정 도심 간, 전 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학습 방안 마련 정보취약계층 지원사업 확대 이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온라인 통합플랫폼 구축 코로나19 비대면 평생학습 모델 개발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김상호 시장은“‘모두를 위한 평생학습, 학습이 일상인 생활학습, 시민에 의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020년 10월 27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왓썹영어학원은 2020 어르신 효 구순잔치 축하선물 전달식을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했다.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2016년 개관 이래, 매년 지역내 취약계층 저소득 가구 내 구순을 맞으신 어르신 10명을 모시고 지역주민 500여명과 함께‘구순및효잔치’를 미사강변13단지 내 피트니스센터에서 진행해 왔다. 그러나 올해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집단행사를 진행하기에 어려움이 있어 11월 2일 ~ 13일 주간에 구순 어르신 10가정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대응 각 가정방문을 통한 구순잔치로 전환하고자 한다. 이에 왓썹 영어학원에서 매년 구순잔치에 기념품 및 선물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주시는 바, 이번에도 어김없이 구순을 맞이한 어르신들께 면역력 강화에 좋은 홍삼 10박스를 지원해 주셨다. 그동안 왓썹 영어학원에서는 홍삼쌀과자 500개, 라면 750개, 한복, 뻥튀기 300개, 아이스컵챌린지기부금 120만원 등 지역 내 복지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을 보여주시고 경로사상 고취 및 더불어 함께하는 마을을 위한 후원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최문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미사도서관은 지난 26일 하남시미사도서관 라운딩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증장애인 채용 카페 I got everything 미사도서관점 개소 축하와 함께 복합독서문화공간으로써 하남시미사도서관이 자리매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주출입구 발열체크, 손소독제 비치, 마스크 착용, 전자 출입부 및 방문자대장 기록 등 방역 지침을 준수해 소규모로 진행됐으며 초청 인사의 인생 책을 추천 받는 ‘미사 인생 책장’이벤트와 미사도서관의 시설을 돌아보는 라운딩 등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김상호 시장은“책을 사랑하는 시민이 많은 것으로 보아 우리 하남의 미래는 밝다고 생각한다”며 “미사도서관이 시민의 지적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사회를 담는 마을공동체의 거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맞춤형 취업지원교육의 일환으로 3톤 미만 소형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 취득과정 수강생을 다음달 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취업희망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구인기업이 가장 선호하며 30대 이상의 모든 연령층에서 가장 많이 취득하는 3톤 미만 소형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 취득과정 교육을 개설했다. 총 40명의 수강생을 모집하며 모집대상은 공고일 기준 하남시에 주소를 둔 만 55세 이하 미취업자로 1종 보통 자동차 운전면허를 소지하고 있어야 한다. 모집은 다음달 2일까지 하남일자리센터로 방문 접수 가능하며 저소득층, 장기실업 등 취업취약계층을 우선 선발, 다음달 12일 문자로 선발여부를 통보한다. 이번 교육은 조작법 등 전반적인 교육과정으로 구성돼 이론 6시간, 실습 6시간 등 총 12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또한 교육수료 후 수료증과 구비서류를 준비해 하남시차량등록사업소에서 ‘소형건설기계 면허증’을 교부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구직을 희망하는 시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번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구인구직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하남시의 민관협력을 통한 코로나19 대응 시스템’에 대한 구성수 보건소장과 최영준 한림대 의과대학 교수의 논문이 질병관리청의 국제학술지 ‘Osong Public Health and Research Perspectives’ 10월호에 게재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논문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지역사회 확산차단을 위한 하남시의 대응체계 구축에 대해 구성수 소장과 최영준 교수가 함께 작성해 지난 8월 발표한 것으로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오송 PHRP에 소개됐다. 구성수 소장은 논문에서 코로나19 초기부터 지역의료기관을 통한 확산 방지를 위해 보건소를 중심으로 한 지역사회의 전방위적이고 체계적인 대응 시스템을 소개했다. 또 코로나19 의심자 전화상담을 통해 역학적 관련성이 높은 경우 선별진료소로 단순 호흡기 질환일 경우 호흡기감염클리닉으로 의뢰하는 안전한 진료체계에 대해서도 서술했다. 시는 코로나19 감염병 위기 단계가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되면서 곧바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보건소를 ‘코로나19 대책본부’로 기능을 전환했다. 이에 일부 필수 업무를 수행하면서 선별진료소 운영과 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미사도서관은 융합문화예술단체 아트필드와 예술사업 공동개발 및 진행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미사도서관에서 개최된 이번 업무 협약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문화재단과 하남문화재단이 주관하는‘2020년 하남 예술 활동 지원 사업’을 계기로 추진하게 됐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미사도서관과 아트필드는 지속적인 문화프로그램과 예술 사업을 공동 개발, 진행하고 상호 협력하게 된다. 협약 체결 이후에는 미사도서관에서 아트필드의 ‘GoGo ART & PLAY 역사가 춤으로 날다’ 공연이 이어졌다. 코로나19로 공연 기회가 없었던 예술인들에게 도서관의 모든 공간을 무대로 제공해 도서관을 찾는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만들어 줬다. 이날 공연은 도서관 주변, 로비와 계단, 서가, 특성화 공간을 전체 무대로 활용한 발레, 중국춤, 러시아춤, 아리랑 향연 등 다양한 융합예술을 보여줬다. 차미화 관장은“이번 협약을 계기로 책과 함께 도서관 공간을 활용한 새롭고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보다 열린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성재 대표는 “도서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27일 개최된 ‘새로운경기 정책공모 2020, 경기First’본선에서 ‘공유와 나눔 생활愛·疏·始 경기’사업으로 최우수상을 수상, 8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경기도청에서 개최된 본선에서 김상호 하남시장과 최용호 미사1동장이 직접 사업에 대한 발표를 하는 등 6개월 여 간의 치밀한 준비 끝에 대규모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2년 연속으로 정책공모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새로운경기 정책공모 2020, 경기 First’는 경기도가 시군에 지원하는 특별조정교부금을 공개경쟁을 통해 배분하는 사업으로 올해‘대규모사업’분야 공모에는 경기도 16개 시군이 참여했다. 하남시는 사업제안서에 대한 1차 예선에서 파주, 안성, 화성과 함께 4개 시군이 경쟁하는 본선에 진출했고 이날 최종 경쟁에서 2위에 해당하는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 하남시가 도전한 사업은 공유와 나눔으로 사랑과 소통이 시작되는 곳을 조성한다는 주제로 기획된‘공유와 나눔 생활愛·疏·始 경기’사업이다. 본 사업은 미사1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근린공원 부지에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함께 미사지구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장애인복지관 통합기능지원팀에서는 장애인활동지원사업 활동지원사 보수교육을 지난 21일 부터 22일 까지 진행했다. 그동안 코로나 19로 인해 대면 교육을 진행하지 못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격하됨에 따라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서는 총 100여명의 활동지원사 교육진행을 위해 25명씩 총 4회기로 나누어 개인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활동지원사 보수교육 중 의무교육인 장애 인식개선교육과 성희롱 예방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사후관리에 따른 수급자 자격관리와 부당지급과 관련한 내용을 포함했다. 장애인식 개선교육은 직장 내 장애인식 개선교육 전문강사인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관장이 진행했고 효율적인 활동지원 서비스를 위해 대상자인 이용자의 장애 유형과 장애특성이해 등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성희롱 예방교육은 하남시 성폭력상담소 한영애 소장이 성인지감수성을 주제로 이해하기 쉽도록 교육해 호응도가 높았으며 직장 내 성희롱 상황에 대한 대처법 및 현재 사회의 성폭력, 성희롱을 대면하는 우리의 시선과 사고방식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했다. 보수교육 후 하남시장애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나래에너지서비스는 지역사회에 행복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2019년 설치된‘행복옷체통’으로 모아진 의류 약 300벌을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나래에너지서비스는 청정연료인 천연가스를 사용하는 친환경 발전소로서 서울 및 수도권의 전력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하남시 및 인근지역에 안전하고 편리하게 지역난방 및 냉방을 공급하고 있다. 2018년‘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나눔’행사로 복지관과 처음 인연을 맺은 후, 2019년에는 복지관과 나눔가족에 동행하기로 하면서 이웃사랑 프로젝트 일환으로 “행복옷체통”을 설치했다. 또한, 복지관과 함께 아너스데이를 통해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중·고등학생 60명에 총 3,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고 2020년에는 하남시에 코로나19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위문품 90상자를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나래에너지서비스는 “직원들이 집에서 사용하지 않은 의류, 신발 등을 행복옷체통에 모아 자원도 재활용하고 직원들과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직원 모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26일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카페 ‘I got everything’ 미사도서관점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 주관하는 ‘I got everything’공모사업에 선정,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미사도서관 이용자들 편의 증진을 위해 ‘아이갓에브리씽’카페를 개소하게 됐다. ‘아이갓에브리씽’카페는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국 공공기관 건물, 민간기업 사옥 등에 마련하는 중증장애인 채용카페이다. 지난 2016년 10월 정부세종청사에 1호점을 개점한 이후 꾸준히 늘어 전국 58곳의 매장이 운영 중이며 이번에 개소한 미사도서관점은 59호로 도서관에 설치된 것은 8번째이다. 카페 개소를 위해 한국장애인개발원은 카페의 인테리어와 기자재 등의 설치비 8000만원 상당의 예산을 지원했고 시는 미사도서관 1층 카페 공간 무상 임대 및 3000만원의 예산을 장애인복지기금으로 추가 지원했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김상호 시장은 “한국장애인개발원과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의 도움으로‘아이갓에브리씽’ 미사도서관점이 개소하게 됐다”며 “하남시민 한분 한분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사회적경제 창업교육 심화과정’교육을 진행해 14명의 예비사회적기업가가 수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5월~7월 기초 과정 교육을 실시한 후 8월~10월 심화과정에서 사회적경제의 이해와 사회적 가치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고 지난 16일 14명에 대한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작년 사회적경제 창업교육 1기 수료자인 마음을 잇는 재봉틀 인정희 대표와 주식회사 젠트리 이용진 대표가 참석해 2기 후배들에게 수료 후 창업경험담과 예비사회적기업 신청 상황 등의 생생한 경험담을 전달했다. 기초교육과 심화과정을 모두 수료한 김도훈 씨는 “작년부터 관내 사회적경제에 관심이 있어 교육에 참여했다”며 “올해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최선을 다해 참여한 결과 ‘2020년 소셜벤처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철수 일자리경제국장은 수료식에서 “기초, 심화 과정을 거치면서 지역사회 공헌 사업모델을 개발한 여러분들이 풀뿌리 경제의 밑거름”이라며 “다양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하남시 사회적기업의 질적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고용시장 타계를 위해 반려동물 관련 시장의 팽창 추세에 맞춰 신규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 ‘반려동물 관련 자격증 취득반’교육생을 다음달 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반려동물 보급률 약 17.4%, 반려동물 시장규모 약 6조원 시대에 발맞춰 반려동물을 사랑하고 관련 분야 취·창업에 관심이 많은 미취업자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교육대상은 공고일 현재 미취업 시민으로 만 39세 이하 청년층을 우선 선발하며 행동교정사반 6명과 식품관리사반 9명 총 15명을 모집한다. 교육 희망자는 다음달 2일까지 일자리센터에 방문 및 이메일로 신청이 가능하며 다음달 4일 면접을 통해 교육생으로 선발된다. 프로그램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해 진행되며 자격 준비를 위한 필기 및 직무교육은 온라인으로 실습교육은 자격증 분야별 오프라인으로 교육기관에서 직접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취·창업이 막막한 요즘,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신규 프로그램을 개발했다”며 “취·창업을 원하는 시민들이 교육지원청의 인가를 득한 검증된 교육기관을 통해 자격증도 취득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