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11월 12일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의 일환으로 서부농협 관내 상사창동에 위치한 ‘법화골마을’과 ‘중통마을’ 명예이장으로 ㈜감정평가법인 정해의 김진운 대표이사를 위촉했다. 이번 명예이장 위촉식 행사에는 김상호 하남시장, 농협 하남시지부 정현범 지부장, 서부농협 박미숙 상임이사, 법화골마을 장평순 통장, 중통마을 주장철 대표가 참석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명예이장 선임을 축하하며 교류방안을 협의했다. 명예이장으로 위촉된 김진운 대표이사는 앞으로 마을행사 참여, 임직원 농촌마을 방문, 농촌일손 돕기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 사업은 농협중앙회에서 농촌마을의 활력화 및 도농교류 확대를 통한 농업농촌의 가치와 이해증진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전국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오늘 명예이장 위촉은 기업이 하남의 농촌마을과 교류하면서 서로 도와 가는 도농상생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감일스윗시티10단지 내 시립감일어린이집이 지난 17일 감일동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62만5700원을 기탁했다. 시에 따르면, 시립감일어린이집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써달라며 바자회 수익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바자회는 어린이들에게 자원재활용과 환경보호의 의미를 알려주기 위해 시립감일어린이집이 지난 12일 개최, 코로나19 대응 위해 비대면 무인판매방식으로 진행됐다. 양은경 원장은 성금을 전달하며“어린이들에게 환경보호와 나눔의 소중함을 알려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계속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교성 감일동장은 “어린이들과 함께 마련한 의미 있는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선생님과 어린이들의 따뜻한 마음 함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보건소는 지난 17일 ‘사랑의 김장 나눔봉사’ 김장김치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18일 보건소에 따르면, 김장김치는 하남 로타리클럽의 후원을 받았으며 방문보건 대상자 중 저소득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됐다. 하남 로타리클럽은 매년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후원하고 있다. 올해는 하남 로타리클럽 회원 20여명과 보건소 방문건강관리팀 간호사들이 함께 김장을 하고 대상 가정에 전달했다. 하남 로타리클럽 장지헌 회장은“매년 회원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들기 위한 김장김치를 직접 담그면서 뜻깊은 시간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성수 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지친 요즘, 하남 로타리클럽 회원분들 덕분에 어려운 이웃들이 온정 넘치는 겨울을 맞이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외국인근로자 고용하고 있는 관내 30인 미만 제조업체에 방역물품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지난 달 16일 열린 범시민 민관협력위원회 경제방역분과위에서 제안된 것으로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을 감안, 기숙사 공동생활을 주로 하는 외국인근로자들의 감염을 예방하기 위함이다. 시는 ㈜늘푸른 수성 등 관내 127개 대상 업체에 KF94 마스크, 손소독제, 비접촉식 체온계 등 방역물품을 지원한다. 단, 비접촉식 체온계는 신청하는 업체에 한해 대여해준다. 업체 관계자는 “시에서 외국인근로자 고용사업장에 대해 신경써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 협조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기업지원 사업 및 관련 민원 해결을 위한 ‘기업지원포털 홈페이지’를 다음 달 중 개설, 운영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8월 기업지원에 관한 정보를 한곳에 모은 홈페이지 구축에 착수, 10월 중간보고회를 거쳐 다음 달 중 서비스를 게시할 방침이다. 기업지원포털에는 중소기업 지원사업 정보, 기업지원 정책동향, 기업애로접수 통합창구 기업SOS넷, 기업 및 제품 홍보게시판, 기업지원 유관기관 사이트 연계 등 기업 활동을 지원하는 유용한 정보 및 기능을 제공한다. 지난 10월 열린 중간보고회에 참석한 한 기업인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매출이 감소했는데, 시가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니 희망이 생긴다”고 말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기업 경쟁력을 제고하고 시민들에게는 유용한 채용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디지털캠프가 지난 17일간담회를 열고 하남시와 시의회에 올해 사업결과를 설명하고 내년도 사업계획을 밝혔다. 18일 하남시에 따르면, 하남시벤처센터 내 위치한 하남디지털캠프에서 열린 전날 간담회에는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김철수 일자리경제국장 등 시 관계자, 입주기업 대표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디지털캠프 고명 실장으로부터 올해 사업현황 및 내년 사업계획을 보고 받고 VR을 직접 체험했다. 고 실장의 설명에 따르면 디지털캠프는 올 한해 디지털콘텐츠 사업 육성을 위해 구성한 크로마키 촬영실, 편집실, 팟캐스팅 룸, 3D프린팅 등을 활용해 창업사관학교 기업멘토링스쿨 미디어 크리에이터스쿨 전문 영상제작 스쿨 3D제작지원스쿨 등 사업을 진행했다. 한편 내년에는 AR·MR·VR을 아우르는 XR에 주력, 디지털컨텐츠 기업을 중점 육성할 계획이라 밝혔다. 조진웅 단장은“올 한해는 스타트업 역량 구축을 위한 기반을 구축한 해”며 “내년은 스타트업 도약의 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밝히며 시와 시의회에 지원을 부탁했다. 방미숙 의장은 “스타트업 기업들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많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의 주민주도형 ‘국민디자인단 지원 사업’이 결실을 맺었다. 18일 시에 따르면, 미사 13단지 관리사무소에서 국민디자인단 주민공유 및 상담공간 ‘마음 쉼표’ 현판식이 지난 17일 개최됐다. ‘마음 쉼표’ 는 시가‘2019년 국민디자인단 우수사업’으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 이때 확보한 국비 7000만원으로 조성됐다. ‘마음 쉼표’는 주민 공유공간 및 상담공간으로 구성됐다. ‘공유공간’은 작은 도서관과 연계해 주민 커뮤니케이션 공간으로 ‘상담공간’은 전문심리상담센터와 연계해 심리상담을 필요로 하는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현판식은 코로나19를 대비해 방역수칙 준수 하 소규모로 진행됐으며 김상호 시장을 비롯해 방미숙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국민디자인단원, 미사 13단지 주민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 시장은 “시민 스스로 만들었다는 점에서 ‘마음 쉼표’는 시에 큰 의미가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미사13단지가 미사1동과 미사2동을 잇는 미사지역의 교량, 나아가 민관협력의 교량으로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을 담다 김장 나눔’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신장1동 나눔천사’를 통해 모금한 후원금으로 김장 김치 50박스를 구입해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의 저소득 가구에 전달하고 직접 안부를 확인했다. 유다경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직접 김장을 하기 어려운 독거노인 등 어려운 분들께 이웃 간의 온정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사업을 구상해 복지사각지대의 이웃들을 발굴하고 돌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풍산동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1일 12일 관내 어려운 이웃과 독거어르신 등 100명을 대상으로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협의회 회원들과 유관단체 회원들이 직접 만든 김장김치와 하남수산물시장 상인회와 협업해 준비한 방한복도 함께 전달했다. 이왕수, 김경자 풍산동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이번 김장나눔 행사를 위해 십시일반 도움을 주신 유관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 미사1동 행정복지센터는 17일 미사1동 새마을회와 전통 한정식 한채당이 처음으로 지역 협업을 통해‘부녀회장 엄마 손 맛’과‘김치명인 깊은 맛’을 더한 ‘사랑의 명품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가졌다. 미사1동 새마을지도자·부녀회, 통장단,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과 한채당은 주민들이 직접 재배한 선동배추 1000포기로 김장 김치를 만들어 저소득 가구 등 소외계층 100여 가구에 전달했다. 특히 지역의 유명한 한정식당 ‘한채당’의 김치명인과의 협업으로 부녀회장의 엄마 손맛에 명인의 깊은 맛을 더 했다. 이번 행사에는 시 홍보대사 마이클 부부도 참여했고 행사와 함께 우리나라 최초 배달음식인 ‘효종갱’의 시식회와 미사1동 마을활동가가 미사에서 직접 재배한 ‘미사동커피’의 런칭행사도 열렸다. 한순기 미사1동 새마을부녀회장은“지역의 첫 협업을 통해 개최한 김장나눔 행사로 건강이 안 좋은 저소득·독거 어르신 건강까지 생각한 저염식·고미네랄 명품김치를 어려웃 이웃과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단순히 주린 배를 채우기 위한 하나의 반찬을 넘어 건강, 삶의 용기를 갖게 해드리는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4일부터 오는 12월 30일까지 2020 청소년 야간개장 ‘루미나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2020 청소년 야간개장 ‘루미나페스타’는 LED조형물을 통해 비추는 생생한 빛처럼 하남시 청소년과 가족들의 꿈이 생생히 실현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해질녘부터 오후 10시까지 수련관 앞마당에서 누구나 무료로 즐겁게 관람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루미나페스타’는 장미정원, 천사날개, 트리나무, 흔들그네 등을 설치하고 하남시 청소년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포토 인증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당초 야간개장은 하남시 청소년들의 다양성을 발산할 수 있는 야간축제를 준비했으나,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청소년축제 진행에 어려움이 있어 가족 간의 소통과 마음의 휴식을 위해 ‘루미나페스타’로 전환했다.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조재영 관장은 “코로나 19로 청소년과 시민 모두가 지치고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며 “루미나페스타를 계기로 하남시 청소년과 시민들의 마음에 따뜻한 빛과 온기가 전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익명의 기탁자가 하남시에서 지원받은 화장장려금 50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익명을 요구한 기탁자는 며칠 전 돌아가신 아버지의 생신을 맞아 일평생 선하게 살다 가신 고인의 뜻을 기려, 지원받은 화장장려금 전액을 기탁했다. 기탁자는 “아버지가 평소 이웃의 어려움을 안타깝게 여기고 돕기를 마다하지 않으셨다”며 “좋은 곳에 사용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성집 신장2동장은 “고인의 이 같은 선행이 작은 불씨가 되어 나눔의 선순환이 계속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감사를 표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기초자치단체의 적극행정 시책 추진 역량을 키우는 한편 적극행정 조직문화의 장려를 위해 이달 전 직원 대상 ‘적극행정의 이해’ 온라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45년간 화성, 동두천, 오산, 남양주, 경기도청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경기도테크노파크원장 이강석 강사의 적극행정 강연을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강석 강사는 강의를 통해 생소한 적극행정의 개념 및 적극행정 사례 그리고 본인의 오랜 행정 경험에서 나온 노하우를 전달했다. 특히 적극행정이라 함은 단순히 시민의 인허가 신청 등 구체적인 행정행위뿐 아니라, 민원 대응, 홍보글 작성, 의전 등 광범위한 행정위에서 포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음을 강조했으며 공무원 모두가 생활상에서 적극행정이라는 가치를 지킬 수 있도록 명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적극행정이라는 가치가 아직 조직 내에서 생소하지만, 시의 고품질 행정을 위해 반드시 공유하고 이해해야할 중요의제”며 “앞으로 적극행정을 뿌리내리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 및 인센티브 제공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상호 하남시장은 지난 16일 열린 하남시 범시민 민관협력위원회 교통분과 회의에서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대중교통 등의 철저한 방역 필요성을 강조하며 위원 등에 협조를 구했다. 시에 따르면 하남시버스환승공영차고지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는 김 시장을 비롯해 이동규 교통분과 위원장, 위원 및 시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고 17일 밝혔다. 회의에서는 코로나19 감염증 분야별 대응상황을 공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개편 및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착용 의무화에 따른 실천 방안 등이 논의됐다. 김 시장은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은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코로나19 확산에 취약 곳으로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며 “민·관이 협력해 교통분야의 생활방역 방안과 더불어 경제방역 방안도 함께 마련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이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교통분야 종사자는 물론 많은 시민들이 경제적·심리적 어려움을 격고 있다”며 “대중교통 및 물류 등 교통분야 방역에 대한 시민들의 심리적 불안감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분과위 등을 통해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1월 13일 하남도시공사 및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가 지원하는 ‘우리마을 안전 119 가스차단기 타이머콕’ 기탁식을 통해 400만원을 전달해 미사강변도시 13단지 내 저소득 가정 65가구에 가스안전차단기를 설치 지원한다고 밝혔다. 하남도시공사는 지난 2000년 8월부터 하남시의 지역균형발전과 지방재정확충 하남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설립됐으며 지속적인 시민을 위한 봉사활동과 기부활동을 통해 하남시민과 함께하는 지방공기업상을 구현하고 있다. ‘가스안전 차단기 타이머콕’으로 불리는 가스안전차단기는 일정 시간을 설정해 두면 자동으로 가스를 차단해 화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장치다. 미사강변도시 13단지는 기초생활수급 및 취약계층 가구가 밀집 된 지역으로 저소득 가정에 가스안전차단기를 설치해 부주의로 인한 화재 발생을 미연에 예방하고자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 하남도시공사 김경수사장은 “임대아파트 내 빈번한 화재 발생으로 어려움이 있는 가운데 도시공사가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이 되고 앞으로도 안전한 주거복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조혜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1년 연차별시행계획 수립 TF 및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사회보자협의체 공공 및 민간 대표위원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연차별시행계획 수립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위원들은 협의체의 8개 실무분과에서 검토한 내용을 토대로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내년도 연차별시행계획에 대한 검토와 질의응답으로 의견을 교류했다. 2021년 연차별 시행계획 TF 단장인 김남근 하남시 부시장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은 복지·보건·고용·교육·문화·주거 사업 등 전반에 걸쳐 지역주민에게 제공되는 사회보장서비스를 민과 관이 공동으로 수립하는 만큼 지역복지의 민·관 협치를 완성하는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며 “계획 수립과 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공공 및 민간위원들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하남시내과의사회에서 지난 13일 독감진단키트 186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하남시내과의사회는 가을·겨울철 코로나와 독감의 트윈데믹에 대비해 증가하는 호홉기 증상 환자들에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독감검사키트 186개를 모아 하남시보건소 호흡기감염클리닉에 기부했다. 내과의사회 관계자는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자는 마음으로 시작한 작은 나눔이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하남시의사회는 보건소와 의료협력 핫라인을 구축해 코로나19에 함께 대응하고 있으며 지난 3월부터 운영 중인 보건소 호흡기감염클리닉에도 진료의사로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있다. 구성수 하남시 보건소장은 “민간 의료기관의 협조로 지금까지 코로나19에 잘 대처할 수 있었다”며 “민·관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코로나19와 독감의 확산을 막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정신의료기관 진료 안전 강화를 위해 관내 정신의료기관 7개소에 비상경보장치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시는 정신의료기관을 방문하는 시민과 의료진 모두의 안전을 위해 비상경보장치를 설치를 지원하게 됐다. 의료기관에 설치 지원된 비상경보장치는 응급상황 시 경찰서 112콜센터와 양방향 통화가 가능해 응급상황 발생 시 더욱 신속한 대처를 할 수 있게 됐다. 시는 비상경보장치 설치로 의료진 폭행 및 폭언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의료진을 보호하는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의료기관 관계자는 “불안했던 응급상황에 즉시 경찰서와 통화 가능한 비상벨이 설치되어 환자와 의료진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시에 감사함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