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이 2020년도 경기도 장애인 평생교육 우수사례 공모사업 우수상에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경기도내 장애인 평생교육 기관 및 단체 중 2019년도 우수한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타기관에 귀감이 될 수 있는 사례를 선정해 주어지는 상이며 1차 서면심사 및 2차 현장심사를 통해 최종 결정되어 수상하게 됐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사업은 하남시장애인복지관 평생교육지원팀이 운영한 성인장애인평생교육지원사업 ‘아리랑사물놀이’, ‘헬로우영어교실’, ‘우릿말한글교실’으로 하남시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평생교육 영역에서 전문화된 교육을 통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주적인 여가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사회관계망 확대와 지역사회통합을 도모하고자 진행된 사업이다. 시상은 12월 21일 경기도콘텐츠진흥원에서 진행되며 우수프로그램 운영사례발표는 전국 온라인으로 중계될 예정이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하남시는 평생학습도시로 장애인 평생교육 발전을 위해 민·관협력을 지속해 왔으며 이번 수상을 통해 장애인 평생교육의 성과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고 앞으로도 하남시 장애인 및 비장애인의 평생교육을 통한 삶의 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적극행정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우수사례를 전파하는 등 다양한 홍보 실시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공무원들의 적극행정으로 시민들의 삶을 바꾼 구체적 사례를 카드뉴스로 제작하고 전국 시군구에 배포했다. 2020년 하남시 최고 정책 브랜드인 호흡기감염클리닉를 추진하고자 유휴공간인 신장도서관을 적극 활용한 사례 등 다섯 가지 우수사례를 카드뉴스로 홍보했다. 또한 시의 적극행정 추진사례를 소책자 및 팸플릿으로 제작해 전 부서 및 동에 배포해 적극행정 조직문화를 장려했고 2020년 새로 설치한 적극행정 게시판 ‘내 고장 적극행정’을 포스터로 제작하고 홍보해 시민들의 적극행정에 대한 인식을 제고했다. 시 관계자는 “적극행정 추진의 근간은 대내외 공유를 통한 필요성 공감에서 시작한다”며 “향후 적극행정 홍보를 확대해 적극행정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내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을 위해 대상 토지에 대한 토지특성 조사에 착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조사 대상 토지는 전체 58만여 필지 중 도로 하천 등 비과세 대상 토지를 제외한 52만여 필지이며 조사 및 산정 기간은 내년 3월 3일까지이다. 조사 기간 중 각종 개발, 도로개설, 토지형상, 도로접면 등 20여개의 특성을 조사해 공시지가 산정에 반영한다. 시는 토지특성 조사가 마무리 되면 내년 2월초 국토부에서 공시하는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 토지에 대한 공시지가를 산정한다. 이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 일련의 행정 절차를 거친 후 내년 5월 31일 결정 공시하고 6월 30일까지 토지소유자 등 이해관계인의 이의신청을 접수한다. 시 토지정보과장은“개별공시지가는 토지에 관련된 양도소득세, 증여· 상속세 등 국세와 재산세, 취득세 등 지방세를 비롯한 각종 부담금과 국·공유재산 임대료의 부과 기준이 되는 만큼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산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공유 전동킥보드 업체 4개사의 대표자와 간담회를 갖고 업체의 운영현황 공유 및 무분별한 주정차 문제와 운행 안전대책 등을 논의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는 김상호 하남시장을 비록한 시의원과 관내 공유 전동킥보드 운영 사업자 대표 및 시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달부터 시행되는 도로교통법에는 개인형 이동장치를 '원동기장치자전거 중 시속 25㎞ 이상 운행 시 전동기가 작동하지 않고 차체중량 30㎏ 미만인 것'으로 정의하고 ‘자전거와 동일한 통행방법과 주의의무’를 따라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이러한 제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시민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되 무엇보다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특히 사업자 대표들은 시민들의 가장 큰 불편 사항인 무분별한 주정차 문제 해결을 위해 전용 주차장 설치장소 제공 협조를 요청했고 시는 사업자에게 운행 시 안전성 향상 방안 마련과 성숙한 이용문화 정착을 위한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상호 시장은 “개인형 이동장치를 미래형 교통수단으로써의 가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옥외광고협회는 지난달 27일 하남시에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전달하고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상호 하남시장을 비롯해 하남시 옥외광고협회 유진천 지부장, 김상일 부지부장이 참석했다. 유진천 지부장은 “이번 성금이 희망의 씨앗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았으면 한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김상호 시장은 “어려운 경기 상황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해 정성을 모아 주셔서 감사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화재, 붕괴 등의 안전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시민안전보험’을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민안전보험은 하남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자동으로 가입되며 보장항목에 해당 하는 피해를 당했을 경우 보험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보장항목은 폭발화재붕괴사태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이며 항목별로 최대 1,00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또한 보험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의료비담보특약이 가입되어 있어 상해사고로 상해의료비가 발생한 경우 인당 200만원 한도까지 보장받을 수 있으며 실손보험과 중복 지급이 가능하다. 다만, 교통사고 자전거 및 개인형 이동수단에 의한 사고 등은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일상생활 중 예상하지 못한 각종 사고와 재난으로부터 안정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최소한의 사회안전망 마련을 위해 시민안전보험을 시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정적인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안전보험은 사고당시, 하남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문화재단의 문화예술교육 ‘즉흥공감극장’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개최한 ‘2020 문화예술교육축제 성과발표’에서 전국 3위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21일 광주광역시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2020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지원받은 문예회관 교육프로그램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다. 또한 사업 담당자들의 프로그램 발표와 심사를 통해 우수 프로그램을 선정했다. 올해 전국에서 참여한 88개의 프로그램 중 12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프로그램 담당자들은 시,청각 자료를 통해 올해 사업에 대한 성과와 계획 등을 발표했다. 본선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하남문화재단의 ‘즉흥공감극장’은 준비된 대본 없이 즉석에서 참여자의 이야기를 연기로 표현하는 문화예술교육이다. 단순 연기훈련이 아닌 소외된 개인간의 진심어린 의사소통능력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대면교육이 어려웠던 올해에는 프로그램 전 과정과 마지막 공연까지 온라인을 통해 진행됐다. ‘즉흥공감극장’을 기획한 하남문화재단 이우근 차장은 “체험이 중요한 예술실기교육에서 온라인 교육의 한계와 가능성을 보여준 도전으로 평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27일 대한불교조계종 정혜선원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동하는 시민들에게 써달라며 마스크 1500개를 하남시도시재생지원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에는 한진숙 신도회장과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 하남시 도시계획과장이 참석했다. 이날 정혜선원은 하남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활동중인 지역활동가와 도시재생대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사용처를 지정해 마스크 1500개를 기탁하며 “종교라는 한계를 넘어 지역사회와 공동체 활동을 함께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덕풍3동에 위치한 정혜선원은 재단법인 호연에서 운영하는 불교시설로 지역사회 포교를 목적으로 지난해 3월 개원해, 이번 마스크 기탁 이외에도 지역복지관에 의류를 기탁하고 소외계층을 위한 생필품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은 “코로나19 방역에 필수품인 마스크를 하남시를 위해 기탁해준 것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진동철 도시계획과장은 “대민활동이 많은 지역활동가와 도시재생대학생들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범시민 민관협력위원회 공공방역분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6일 개최된 간담회에는 김상호 하남시장을 비롯한 조창환 공공방역분과 위원장 등 분과위원 20여명이 참석해 공공방역분야의 활동현황과 향후 운영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공공방역분과는 지난 8월에 여러 전문분야 및 자원봉사 민간위원 13명과 관련부서 공무원 지원단 12명으로 구성되어 그간 수차례 대면·비대면 회의를 통해 다양한 방역활동을 구상하고 활동해왔다. 조창환 위원장은 “공공방역분과는 하남시의 행정력이 밀집되어 있는 공공분야를 담당하는 분과인 만큼 더욱 방역활동에 철저해야 한다”며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실질적인 활동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상호 시장은 “범시민 민관협력위원회를 통해 시민과 공공기관이 함께 역량을 모아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공공시설을 이용을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하남시청소년수련관 2 · 3층에 안전체험장을 개장했다고 30일 밝혔다. 하남시 안전체험장은 생활안전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재난에 대한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하남시청소년수련관 2 · 3층에 면적 약 500㎡ 규모로 조성되어 있으며 각종 재난 상황에 대한 체험을 할 수 있는 8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은 3층 오리엔테이션룸에서 시청각 교육으로 시작해 심폐소생술체험 보행안전체험 버스안전체험 지하철 안전체험을 거친 후 2층 지진체험 화재탈출체험 화재진압체험으로 진행된다. 체험대상은 6세 이상 유아에서부터 일반시민으로 전문강사와 보조강사를 통해 체계적인 체험교육을 제공한다. 프로그램 운영은 30명 단위 단체인원은 평일 3회, 가족단위 방문객은 평일 1회, 토요일 3회 접수받아 운영한다. 다만 현재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됨에 따라 단계 하향 조정 시까지 1일 1회, 방문인원 30%로 제한적으로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각종 재난안전 사고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아동·청소년기부터 생활안전 교육을 통한 안전의식 고취가 필요하다”며 “안전 체험장이 정상 운영될 때까지 코로나1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2021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 희망자를 오는 12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하는 장애인일자리 사업은 일반형일자리 전일제 45명 일반형일자리 시간제 14명 복지형일자리 85명 등 3개 분야에 총 144명을 선발한다. 모집기간은 12월 8일까지이며 모집자격은 하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 이상 등록장애인으로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참여신청서와 제출서류 등을 구비해 방문 및 우편, 이메일로 신청 가능하다. 근로조건은 일반형 일자리 전일제의 경우 주 5일 40시간 근무에 월 182만원 가량이 지급되며 시간제는 주 5일 20시간 근무에 91만원 가량 지급 복지일자리는 주 오후 2시간 근무에 48만원 정도의 급여가 지급된다. 신청자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다음달 대상자가 확정된다. 선발된 사업참여자는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시설, 장애인단체 등에 배치돼 행정업무보조, 복지서비스 제공, 환경정비,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계도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해 사회참여 확대 및 소득보장을 지원하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제2차 교산지구 문화재 민관공 협의회를 열었다. 30일 시에 따르면 협의회는 지난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 협의회 활동의 중추적 역할을 할 위원장을 선출하고 자문위원을 선정했다. 협의회 위원장은 유병기 하남문화원장이 선출됐으며 최정필 세종대학교 명예교수와 정계옥 문화재청 문화재전문위원이 자문위원으로 선정됐다. 자문위원 중 최 명예교수는 시민사회 측에서 정 문화재전문위원은 사업시행자 측에서 추천했다. 이날 유병기 위원장은 “문화재와 도시개발에 민관이 함께 협의체를 이룬 첫 사례로서 본 협의회는 막중한 부담과 무게를 느낀다”며 “민관공이 어렵게 모인 만큼 좋은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상호 시장은 “교산지구 역사문화자원의 창의적 보존과 활용이라는 협의회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는 서로 간 신뢰와 포용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며 “시가 협의회 위원님들의 중지를 모으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전체 어린이집 244개소에 휴원 명령을 내렸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최근 확진자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상향됨에 따라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와 범시민 민관협력위원회 복지분과위원회의 협의를 통해 휴원을 결정하게 됐다. 이에 따라 이달 30일부터 관내 국공립 · 민간 · 가정 등 모든 어린이집 244개소는 별도 해제 명령 시까지 휴원하게 된다. 시는 27일 어린이집에 휴원 명령을 통보하고 어린이집을 통해 재원아동 가정에 휴원 안내문을 전파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빠른 속도로 재확산 되고 있어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긴급하게 휴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휴원기간 중 어린이집 별로 휴원계획을 수립하고 당번교사를 배치하도록 조치해 긴급보육수요에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25일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는 나래에네지서비스후원으로 ‘2020 행복한 겨울나기’ 행사를 진행했다. 2018년부터 3년째 진행되고 있는‘행복한 겨울나기’는 생활환경과 계절적 욕구에 맞는 서비스 및 신속한 지원을 통해 복지만족도를 제고하고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방한용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하남시 내 장애인가정, 다문화가정, 저소득 청소년가정 등 176명을 대상으로 방한복과 겨울이불을 지원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나래에너지서비스 관계자는 “관내 취약계층이 방한용품 지원을 통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며 “소외계층 복지증진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 나눔활동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지역 내 다양한 사회복지 분야와 대상에게 지원해주심에 감사드리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묵묵히 자리를 지키며 헌신하고 있는 기관의 사회복지종사자들에게도 심심한 감사를 표하며 나래에너지서비스와 협력하며 어려운 우리 이웃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답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춘궁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지난 26일 직접 만든 반찬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주는‘사랑의 반찬나누기’행사를 가졌다. 이날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 회원들은 사랑과 정성으로 만든 반찬을 관내 저소득 가정 40여 세대 및 경로당과 코로나로 인해 외출이 어려운 독거노인 등에게 전달했다. 김영옥 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우리 모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이런 때일수록 주위 이웃을 돌봐야 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 춘궁동 행정복지센터는 춘궁동 9통 골말 마을 번영회가 하사창동 비닐하우스에 거주하다 화재로 거주지가 전소한 박씨에게 이웃돕기 성금 일백만원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김남용 통장은 “화재로 힘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춘궁동이 행복하고 따뜻한 지역사회가 될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윤복순 춘궁동장은 “삶의 터전에 발생한 화재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평생학습 공동의 추진 목표 정립을 위해 ‘함께하는 re:fresh 평생교육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시민과 기관 · 단체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 계획 방향 설정과 공론화로 평생학습의 공동 추진 목표를 정립하기 위해 개최됐다. 지난 25일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된 워크숍에는 마을활동가, 주민강사, 평생학습 기관 및 단체 실무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첫 번째 순서는 김신일 하남시 백년도시위원장이 강사로 나서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마을활동가의 역할과 방향’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김신일 강사는 “마을활동가의 역할은 공간과 세대를 아울러 관심 있는 공통사항을 발견해 의도적으로 만남의 장을 마련하는 것”이라며 “만남의 기회를 늘리고 공간별, 세대별, 관심사별로 깊이 있는 인격적인 만남을 통해 관계를 맺고 지식과 생각을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강연에 이어 김윤나 서울사이버대학교 교수가 제3차 하남시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중간 보고와 평생학습의 발전 방향을 수립하기 위한 토론회가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빠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