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청 민원실 및 14개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업무 담당 직원은 청각장애인, 어르신 등 사회적 배려대상자와의 원활할 의사소통을 위해 투명마스크를 착용하고 근무한다. 15일 시에 따르면 민원업무 담당 직원이 투명마스크를 착용하고 근무할 수 있도록 민원실과 14개동 행정복지센터에 마스크를 배부했다. 일반마스크의 경우 입 모양이 보이지 않아 청각장애인은 물론 민원실을 방문하는 어르신들 상당수가 대화 내용을 이해하기 힘들어 민원처리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시는 입모양이 보이는 투명마스크 착용으로 민원인의 의사소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코로나19 예방은 물론 민원인의 편의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개발해 민원실과 행정복지센터를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의 ‘민관협치 코로나 대응 플랫폼’인 ‘하남시 범시민 민관협력위원회’ 활동이 활발히 전개,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 15일 시에 따르면 관내 25㎡ 소규모 음식점 19개소에 비말차단용 칸막이를 배부했다고 밝혔다. 지원배경은 지난 달 열린 위원회 공중위생방역분과위 회의에서 영세한 소규모 음식점은 방역에 상대적으로 취약, 지원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시는 분과위 위원 의견수렴 등을 거쳐 지원하기로 결정, 수요조사를 거쳐 대상업소를 선정해 배부하기로 했다. 칸막이를 지원받은 한 음식점 영업주는 “소규모 식당의 특성상 음식섭취 시 마스크를 벗어야하고 거리두기를 위한 공간이 협소해 불안한 마음이 있었는데 걱정을 덜게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범시민 민관협력위원회가 시민과 함께하는 하남 방역의 기초로 자리 잡아 가고 있음을 느낀다”며 “위원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코로나 지역 확산을 차단하고 시민 여러분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립도서관은 이달 15일까지 내년도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강사를 대상으로 제안서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분야는 독서교육, 인문강좌, 외국어, 다문화, 메이커스페이스, 교양·체험·취미 등 도서관 및 독서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이다. 제안자격은 관공서 교육기관, 단체 등에서 해당분야의 강의 경험이 있는 사람 대학의 해당 학과를 졸업한 자 또는 관련분야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사람 해당분야 전공자 및 자격증을 소지한 사람 해당분야 협회나 단체회원으로 활동하며 전문 지식을 갖춘 사람 해당분야 수상 또는 심사경력을 보유한 사람 그 밖에 위 자격 중 하나에 상당하거나 동등한 자격 또는 능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사람이며 접수는 코로나19로 이메일을 통해서만 접수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시민의 독서 생활화를 위해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며 “책으로 소통하는 지역문화 기반 형성을 위해 실력 있고 경험이 많은 강사분들의 많은 제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위기와 고용절벽을 극복하고자 계획한 2021년 하남시 직접일자리 사업을‘2021년 제1단계 공공근로 사업’으로부터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2021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은 만 18세 이상 75세 이하의 근로능력이 있는 미취업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16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하며 취업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한다. 서비스지원사업 환경정화사업 등 40여개 분야에 약 70명 정도의 참여자를 선발하며 신청은 각 동행정복지센터와 하남일자리센터에서 방문접수 가능하다. 선발된 인원은 내년 1월 12일부터 4월 23일까지 일 3~8시간 주 5일로 근무하며 약 82만원에서 최대 192만원의 월 급여가 지급된다. 시는 이번 공공근로사업을 시작으로 관내 37개교에 방역을 지원할 ‘학교방역 안전지킴이 사업’ 관내 방역활동을 담당할‘하남시 생활 방역지원 사업’등 내년도 직접일자리사업을 순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시민을 대상으로 공공부문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직접일자리사업을 계획하고 있다”며 “내년에도 약 500여 개의 공공부분 일자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일주일간 관내 의료기관 94개소를 방문, 보호장구를 전달하며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방역 강화 협조를 요청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관내 의료기관에 방문, 의심환자가 방문 시 먼저 보건소에 검사 의뢰해 줄 것과 호흡기 증상 환자는 호흡기감염클리닉을 이용토록 안내해 줄 것을 거듭 강조했다. 이와 함께 역학조사 위한 CCTV 확보 접수대 등 투명아크릴 칸막이 설치 비강 · 구강 · 안구 등 진료 시 최소 의료인만 보호복 등 착용 후 최대한 짧게 진료 자주 환기할 것 등을 요청했다. 이를 위해 김상호 시장을 비롯해 김영철 범시민 민관협력위 위원장, 시 관계자는 지난 7일 관내 병원, 약국, 치과, 한의원 등을 방문한 바 있다. 이날 김 시장은 “코로나19의 급격한 재확산에 따라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최일선 의료기관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해 졌다”며 “의심환자 발생 시 지체 없이 선별진료소로 안내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구성수 보건소장은 “하남시 확진자 통계를 보면 기침과 인후통 증상을 수반 경우가 전체 발생자수의 29%로 가장 많다”며 “의료기관에서는 호흡기증상이 있는 환자 방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상호 하남시장은 “경제방역이라는 큰 틀 안에서 유통방역분과위와 함께 지역상권 특성에 맞는 정책을 발굴 · 추진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14일 시에 따르면 지난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하남시 범시민 민관협력위원회’ 유통방역분과 회의가 열렸다. 회의에는 김상호 시장을 비롯해 전통시장, 골목상권, 대형점포, 콜센터 분야 분과위원 1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코로나 확산세가 증가되는 상황 속, 지역상권 침체에 따른 고민과 어려움을 충분히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는 점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 신장사거리~동부주유소 인근 업체들로 구성된 하남상인회의 경우, “회원 업체의 휴업 및 폐업으로 인한 점포 공실이 눈에 띄면서 인근 상권 침체를 더 가중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또 위원들은 전통시장 소독 횟수 증가, 관내 마스크 업체의 생산 마스크 지역 내 이용촉진 방안 강구 등 의견 등을 제안, 공감을 얻었다. 이와 함께 분과위원들은 거리두기 격상에 따른 분야별 대응방안을 공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자제 계획 및 착한임대인 구역 지정 사업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유통방역분과 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11일 생활문화센터‘하다’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상호 하남시장을 비롯해 최종윤 국회의원,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 및 시민 등 30여명 소규모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문화센터 야외 공간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관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마스크 착용, 객석 2m 간격유지 등을 철저히 준수하며 생활문화센터 연혁보고 기념사, 테이프커팅, 시설관람이 진행됐다. 생활문화센터‘하다’는 시청 지하보도 앞 공원에 규모 202㎡ 지상 1층 2개동 건물과 지하보도 일부에 다목적홀 마주침 공간 모임방 전시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생활·문화활동을 원하는 시민들에게 개방하는 문화예술 공유공간이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시민들이 모여 스스로 프로그램을 만들고 어울리면서 공동체성이 커지고 그 힘이 하남시를 따뜻한 도시로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이번 생활문화센터‘하다’개관으로 그간의 시민 문화공간, 어울림공간 부족을 해소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 이런 생활인프라를 더욱 늘려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감일 복합커뮤니티센터’건립 사업 본격 추진된다. 14일 시에 따르면 ‘감일 복합커뮤니티센터’건립 사업이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통과했다. ‘감일 복합커뮤니티센터’건립 사업은 김상호 하남시장의 중점추진 사업으로 감일지구, 위례신도시 및 초이·감북지역 등 서남부권역의 기초생활 인프라 확충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시는 토지비, 공사비 등 총사업비 430억원을 투입해 실내체육관 수영장 공공도서관 생활문화센터 등을 갖춘 복합커뮤니티센터를 건립하고 지역 간 주거환경 격차해소 및 시민 소통 화합을 위한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지난 10월 국무조정실 주관 ‘2021년도 생활SOC복합화 사업’에 선정되며 국비 59억원을 확보해, 내년도 설계공모와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24년 12월 준공하는 사업일정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행안부 중앙투자심사 통과로 감일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이 본격 궤도에 올랐다”며 “앞으로도 감일지구 입주민과의 소통 · 공유를 통해 입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미사대로 608에 위치한 미사리 밀빛 초계국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취약계층 대상자에게 전달해 달라며 만두 2,400개을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했다. 하남시의 ‘미사리 밀빛 초계국수’는 계절에 상관없이 남녀노소 즐길 수 있어 소자본창업에 최적화된 하남시의 브랜드로도 많이 알려져 있다. 김우희 대표는 “올 한해 코로나19로 모두가 많이 어려웠지만 이럴 때 일수록 제가 가지고 있는 작은 것들을 함께 나누는 것이 더욱 소중한 의미가 되는 것 같다”며 “후원한 메밀 왕만두는 메밀로 만들어 소화가 쉽기 때문에 코로나로 집밖에 나오길 주저하는 어르신, 아이들 등 편히 드실 수 있을 거라 생각되어 맛있게 드시면서 조금이라도 행복하시길 바라는 마음에 후원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김우희 대표님의 어르신, 아동 등 드시는 한 분 한 분 을 생각해 후원한 그 마음이 연말 취약계층 대상자분들께 따뜻한 위로가 될 것이다”며 “후원해주신 소중한 만두는 절실히 필요로 하는 대상자에게 전달해 드리겠습니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이달 10일부터 24일까지 코로나19로 위기를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을 돕기 위해 ‘하남시 사회적경제 온라인 판매전’을 실시한다. 이번 온라인 판매전은 하남시 사회적경제 지원센터 스마트스토어에서 진행되며 관내 11개 사회적경제기업에서 생산한 다양한 상품들이 판매되고 있다. 또한 시는 지난 9일 성남예비군훈련장에 사회적경제 홍보 간판을 설치해 예비군훈련에 참석하는 연인원 약 17만명을 대상으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및 서비스 홍보를 실시한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이번 사회적경제기업 온라인 판매전을 통해 사회적기업에게 온택트 시대를 대응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하고 참여하는 시민에게는‘같이’의 가치를 실현하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시정소식지 ‘청정하남’이 ‘2020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외부유관단체장상 부문에서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장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30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기업 및 협회, 국가기관 등에서 발행하는 인쇄사보 및 전자사보, 방송, 웹사이트, 홍보물, 광고 등 커뮤니케이션 관련 전 분야를 평가해 시상하는 대회이다. 청정하남은 여러 연령대에 관심을 받을만한 다양한 기사 구성과 주요시정 소식 및 정책을 적절한 인포그래픽과 일러스트 · 사진 · 동영상 등으로 표현, 생동감 있고 시각적으로 돋보이는 디자인 등으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주요 시정 소식을 홍보하고 시정 참여를 독려하고자 매월 발행하고 있는 청정하남이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유익한 정보와 재미있는 콘텐츠를 담아 시민들에게 더욱 사랑받고 공감하는 소식지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10일 LH·송파구·성남시와 ‘공유 퍼스널모빌리티 시범사업’ 공동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체결식은 코로나19 대응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조치에 따라 생략하고 서면으로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LH와 하남·송파·성남이 위례신도시 내 PM 시범사업 공동시행을 통해 라스트마일 이동수단으로서의 역할과 활용성을 검증하기 위해 체결됐다. 라스트마일 : 지하철역, 버스정류장 등에서 최종 목적지까지의 마지막 이동거리시범사업기간 동안 공동사업시행자인 하남·송파·성남은 PM 운행을 위한 행정지원 등을 담당하고 LH는 위례지구에 PM 운행환경 개선을 위한 도로정비, 관련 시설물 설치 등 기반시설 정비를 담당해,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PM의 주정차 문제 및 안전사고 등의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운행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이달 ‘공유 퍼스널모빌리티 시범사업 사업자 공모’를 진행, 제안서 평가를 통해 선정된 공유 PM 시범사업 사업자는 LH 및 관련 지자체와 협약을 맺고 1년 동안 시범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PM의 미래형 교통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교육재단은 지난 10일 하남시청 시장실에서 2020년 하반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하반기 장학금 수여대상자 202명 중 3명의 학생만 대표로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재단은 지난 8월부터 하남시에 2년 이상 계속 거주한 학생 또는 시민의 자녀를 대상으로 일반·성적우수·특기·무지개·행복·향토 부문의 장학생을 모집했고 이사회의 최종 심의를 통해 총 202명의 학생에게 1억2500만원의 장학금 지급을 결정했다. 김상호 시장은 “올해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학업과 자기계발에 노력하는 학생들을 보니 하남의 미래가 밝다”며 “내년에는 장학 사업 확대와 더불어 혁신교육, 진로진학 등 지역인재육성 사업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범시민 민관협력위원회 문화체육방역분과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방역분과는 하남시예술인총연합회 이연구 회장을 위원장으로 하남문화원, 체육회, 하남문화재단, 역사박물관, 각 체육협회 등 10인의 위원으로 구성, 문화·체육과 예술분야에서의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시와 협력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김상호 하남시장을 비롯한 11명의 위원들은 문화체육분야의 코로나19 방역활동 및 지원현황에 대해 공유하고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 상향에 따른 조치사항과 향후 활동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또 각종 시설의 방역활동 방안과 함께 거리두기 강화로 인한 실내체육시설 집합금지 및 공연·예술 활동 제한 등에 대한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서도 머리를 맞댔다. 특히 문화체육방역분과는 태권도협회 순찰 활동반의 문화체육시설 방역 모니터링 협력과 하남예총 봉사단의 코로나블루 극복을 위한 시민 응원 영상 제작 등의 활동방안을 제안하고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김상호 시장은 “코로나19가 급격하게 재확산 되는 상황에 시와 함께 대응에 앞장서 주시는 문화체육방역분과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시는 코로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 신장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9일 신장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30만원 상당의 라면 100박스를 기탁했다. 남창수 위원장은“추운 동절기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위원들의 정성을 모아 라면을 기탁하게 됐다”며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께 소중히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유다경 위원장은 “힘든 시기에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신중히 대상자를 선정해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자 지난 8월부터 4개월 동안 추진한 역대 최대 규모의 공공일자리‘슬기로운 알바하남’사업이 성공적으로 종료됐다. 시는 이번‘슬기로운 알바하남’사업으로 공공업무지원 복지서비스 청결하남 생활방역 등 4개 분야 120여개 사업에 총 1556명의 시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참여자는 남성보다 여성의 비중이 높았고 연령별로는 코로나19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20대가 가장 많았다. 참여자들은 각 분야에 투입되어 시민 편의 및 복지증진을 위해 활동했고 특히 300여명이 활동한 생활방역단은 아파트, 버스, 어린이집 등을 정기적으로 방역해 코로나19의 지역 확산 차단에도 기여했다. 시는 이 사업을 위해 전담팀을 구성하고 국비 추가 확보 및 사업기간을 연장하는 등 시민들에게 최대한 많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해왔으며 비대면 안전 교육, 수시 안전 문자 전송 등 철저한 관리로 안정적으로 사업을 마무리했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코로나19로 위기를 맞은 지역경제 회복이 시정 최우선 과제”며 “고용절벽 상황에 처한 일자리문제 해결을 위해 공공일자리를 대폭 확대하는 등 경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코로나19로 보건소 방문이 어려워진 시민들과의 건강 소통을 위해 이달부터 ‘하남시보건소 건강관리실’ 카카오톡 채널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하남시민이면 누구나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해 보건소에 방문하지 않아도 비대면으로 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고 워크온과 모바일 헬스케어 등 보건소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사업 소식과 건강 콘텐츠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스마트폰에서 카카오톡 실행 후 검색창에‘하남시보건소 건강관리실’을 검색해 채널 추가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건강상담은 채팅하기를 누르고 상담 내용을 보내면 간호사, 영양사, 건강 운동 관리사의 전문 인력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상담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다. 채널 추가 후 인증샷을 채팅으로 보내면 휴대용 손난로 등 홍보물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코로나19로 비대면 서비스가 강조되는 시기에 건강상담과 건강 정보를 비대면으로 제공할 수 있는 카카오톡 채널을 운영해 시민들의 건강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