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5월 이후 수족구병 환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영유아가 있는 가정과 보육시설에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수족구병은 장바이러스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환자의 대변 또는 분비물(침, 가래, 콧물, 수포의 진물 등)과 직접 접촉하거나 오염된 물건을 만지는 경우 전파된다. 주요 증상으로는 손, 발, 입안에 수포성 발진이 나타나며 발열, 무력감, 식욕 감소, 위장관 증상(설사, 구토)이 동반되기도 한다. 대부분 발생 7~10일 후 자연 회복되지만, 드물게 뇌수막염, 뇌염 등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어 의심되는 경우 반드시 의료기관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 수족구병은 특히 0~6세 영유아에서 높은 발생을 보여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에서 장난감, 문손잡이 등 손이 닿는 집기 및 주변 환경의 소독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6개월 미만 영아가 물이나 음식을 충분히 섭취하지 못하고 2일 이상 발열 등 증상이 심한 경우 반드시 진료를 받고, 진단 시 회복하기 전까지 등원을 중지할 것”을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 28일 일산동구보건소 건강누리실에서 관내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낙상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령 및 장애인의 일상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연세마두병원 작업치료사가 직접 강사로 나서 △낙상 위험요인 평가 △안전한 보행 및 이동 방법 △균형감각 향상을 위한 운동법 △가정 내 낙상 위험 환경 관리법 등을 강의와 실습을 통해 안내했다. 보건소는 지난 2018년부터 관내 11개 의료기관과 협력해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재활서비스와 건강·복지 통합지원을 제공하는 ‘기능형 재활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은 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교육을 맡은 연세마두병원 관계자는“지역 장애인들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일산동구보건소장은“낙상은 장애인과 노인의 건강을 위협하는 주요 사고인 만큼, 지역사회 의료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으로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2025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1.~9.7.)을 맞아, ‘자기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Red Circle) 캠페인'을 본격 진행한다. 2014년부터 질병관리청과 전국 지자체가 합동으로 진행해 온 ‘자기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은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해 스스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캠페인이다. 일산서구보건소는 9월 첫째 주에 보건소 내‘레드서클존'을 상시 운영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 등 다양한 건강정보 자료를 제공한다. 또 혈압․혈당․체지방 측정 및 건강 상담을 통해 별도의 관리가 필요한 사람은 보건소 등록으로 지속적인 관리를 받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9월 매주 월요일에는 당뇨병 질환자, 전단계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자가 혈당 측정, 실내 운동법, 식단일기 작성 등의 당뇨병 교육을 진행한다. 이 밖에도 일산서구 청사 및 GTX-A킨텍스역 내 키오스크, 보건소 누리집,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카카오톡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가 2025년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사업 누적등록자 1만 명을 달성했다. 동시에 올해 1,000번째 등록자 기념이벤트를 열어 자기결정권 존중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7일 진행된 기념 행사에서는 1,000번째 등록자에게 꽃다발과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했다. 이번 1,000번째 등록자는 “평소 삶의 마지막을 스스로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왔다. 보건소 안내를 받고 의향서를 작성하면서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며 소감을 밝혔다. ‘연명의료결정제도’는 임종과정에서의 연명의료(심페소생술, 인공호흡기, 혈액투석, 항암제 투여 등)를 시행하지 않거나 중단할 수 있도록 해, 존엄한 생의 마무리를 가능하게 하는 제도이다. 19세 이상 성인은 누구나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해 본인의 뜻을 남길 수 있다. 보건복지부 지정 등록기관인 일산동구보건소는 2018년 지정 이후, 꾸준한 홍보와 상담을 이어온 결과, 누적 등록자 1만 명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는 고양시민들이 제도의 필요성과 가치를 적극 공감해 준 결과이다. 한편, 지난 5월 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균형 잡힌 식생활 실천과 건강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오는 9월 8일부터 10월 5일까지 ‘미라클모닝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아침 결식률 증가와 불규칙한 식습관은 청소년과 성인의 건강을 위협하는 주요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아침을 거르면 집중력이 떨어지고 간식이나 점심 과식으로 이어져 비만 및 만성질환 위험을 높일 수 있다. 덕양구보건소는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아침 식사와 걷기 습관을 동시에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참여 신청은 9월 1일부터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안내문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접속하거나,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을 검색해 설치 및 가입한 후, 앱 하단 챌린지 탭에서 해당 챌린지를 선택해 ‘참여하기’ 를 누르면 된다. 챌린지 기간 동안 아침 식사 사진을 게시판에 인증하고, 누적 15만 보 이상 걸음수를 달성할 경우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침 식사는 하루를 시작하는 데 필요한 에너지를 제공하고, 불필요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28일 남양주보건소와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치매 조기검진을 위한 협약병원으로 원병원을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치매가 의심되는 지역주민들이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신속하게 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전문의의 정확한 치매 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원병원은 남양주 지역 7번째 치매조기검진 협약병원으로 지정됐으며, 기존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엘병원, 남양주한양병원, 현대병원, 남양주백병원, 경기도립노인전문남양주병원과 함께 치매 관련 진료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무료로 실시하고 있으며, 검사 결과 치매가 의심될 경우 협약병원에 감별검사를 의뢰해 혈액검사와 뇌영상촬영 등을 통해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이번 협약병원 추가지정으로 시민들이 치매선별을 위한 정밀검사를 미루지 않고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치매선별검사는 남양주보건소, 남양주풍양보건소 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관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2025년 하반기 맞춤형 통합건강증진형 경로당 건강행복교실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경로당 건강행복교실은 희망하는 경로당 28개소를 방문간호사와 외부 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하여 ‘나만의 행복정원 꾸미기’ 원예 활동과 함께 ▲기초건강측정(혈압, 혈당) ▲건강상담 ▲계절별 보건교육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 교육 등을 진행한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주생활 공간 중 하나인 경로당에서 반려 식물을 화분에 직접 심어보며 소근육 운동 및 우울감을 낮추는 효과를 발휘하길 바란다. 한 단계 한 단계 강사의 지도에 귀 기울이며 집중하여 완성한 화분을 보며 환하게 웃음 짓는 어르신들을 보니,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익한 활동으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더욱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약사회가 29일 “치매환자를 위해 사용해달라”며 320만 원 상당의 약달력 200개를 수원시에 후원했다. 수원시는 치매 환자 중 복약지도가 필요한 가정에 약달력을 배분할 예정이다. 이날 팔달구보건소 2층 치매안심센터에서 열린 후원물품 전달식에는 최향란 팔달구보건소장, 김호진 수원시약사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호진 수원시약사회 회장은 “치매 어르신들의 약물 복용을 돕는 데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수원시약사회 회원들은 이웃과 함께 나누고 돌보는 데 큰 가치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어르신과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수원시 관계자는 “치매환자를 위해 후원해주신 수원시약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자원을 이용한 적절한 치매지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 수택보건지소는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 수행 보건기관으로서 장애인 및 예비 장애인을 위한 치매예방 운동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5월부터 시작된‘스마트인지 재활교실 2기’는 작업치료사의 전문 인력의 지도하에 인지능력과 기억력 향상을 위한 각종 공예 만들기와 게임 등 다양한 신체활동을 통한 집중 재활 교육을 시행하는 사업으로, 오는 11월 말까지 주 2회씩 진행된다. 특히, 1:1 사전·사후평가를 실시하고 ‘온가족 스마트헬스케어’ 사업과 연계한 건강 측정을 병행하여 대상자들에게 맞춤형 운동과 재활교육을 실시하는 재활 특화사업이다. 한편, 시는 수택건강생활지원센터 개소 이후 재활보건실과 작업치료실이 신설하여 전문화된 재활 특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장애인과 예비 장애인 간 건강 격차를 줄이고 기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재활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장애인과 예비 장애인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체계적인 재활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부천시는 지난 28일 부천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양육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제8회 정신건강전문의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부모-자녀 마음잇기’(부제: 말 안 통하는 어른 vs 말 안 듣는 아이)를 주제로, 부모와 자녀 간의 갈등을 이해하고 단절된 소통을 회복하는 방법에 대해 전문가와 함께 고민해 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준성 두드림정신건강의학과 원장과 윤현철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이 패널로 참여해, 현장에서 접하는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부모-자녀 간 효과적인 소통 방법을 제시하며 큰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부모와 자녀가 서로를 이해하려는 노력이 관계의 갈등을 줄이는 시작점”이라며 “이번 토크콘서트를 계기로 가정 내 소통이 회복되고, 더 많은 시민이 정신 건강의 중요성을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부천시와 부천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부천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9월 1일~7일)’을 맞아 9월 한 달 동안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운영한다. ‘자기혈관 숫자’는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스스로 알고 관리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자는 취지로, 본인의 혈관 건강 상태를 수치로 확인하고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건강부스 운영 △심뇌혈관질환예방 건강강좌 △자기혈관, 숫자알기 챌린지 △9월 걷기 챌린지 인증 이벤트 △심뇌혈관질환 예방수칙 홍보부스 운영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건강부스에서는 혈압, 혈당 측정과 함께 1:1 건강상담을 제공하며, 상동어울마당 내 본 센터에서 상설교육을 이수한 시민에게는 당화혈색소와 콜레스테롤 검사를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20~50대 시민을 중점대상으로 ‘9월 걷기 챌린지 인증샷 이벤트’를 운영하며,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천시청,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 고려수재활요양병원과 협력해 직장인을 위한 찾아가는 캠페인도 함께 추진한다. 또한 건강행동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9월 한 달간 본 센터를 8일 이상 방문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자기혈관숫자알기-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 ‘자기혈관숫자알기’란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해 건강한 혈관 유지 및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하자는 취지로, 시민들의 올바른 건강관리 습관 형성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9월 한 달간 진행된다. 파주보건소는 파주병원, 기업체, 경로당, 군부대 등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 홍보관과 체험관을 운영하고, 직접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20세 이상 파주시민이라면 누구나 혈압, 혈당 등 주요 건강 수치를 무료로 측정할 수 있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은 조기 관리와 생활습관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한 질환”이라며 “20대부터 꾸준히 혈압·혈당·콜레스테롤을 관리해 시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청춘나래팀은 지난 27일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과 그 가족 14명을 대상으로 ‘터프팅 러그 만들기’ 문화예술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가족 간의 소통을 증진하고 청년 정신건강 회복을 위한 정서적 지지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가족들은 함께 러그를 디자인하고 터프팅으로 제작하며 관계의 긍정적 변화를 도모했다. 터프팅은 반복적이고 몰입적인 과정으로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적 안정, 성취감 향상 등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체험에 참여한 보호자는 “단순한 공예 체험을 넘어 가족이 함께 웃고 협력하는 특별한 시간이었다”며 “자녀와의 관계에도 따뜻한 변화가 느껴졌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센터 관계자는 “가족 간 협동과 정서적 교감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만 19세 이상 34세 사이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양시 청년과 그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청춘나래팀을 운영하고 있다. 청춘나래팀은 1:1 상담뿐만 아니라 가족모임, 자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올해부터 일반건강검진 항목에 추가된 C형간염 항체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주민을 대상으로, 추가 확진검사(HCV RNA 검사)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C형간염은 무증상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 조기 발견이 어렵고, 치료하지 않을 경우 간경변이나 간암으로 악화될 수 있다. 항체 양성만으로는 실제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없어, 반드시 RNA 확진검사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항체 양성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조기 진단을 돕고 치료를 유도하기 위해 확진검사 비용(1회)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일반건강검진 C형간염 항체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주민으로, HCV RNA 확진검사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신청은 정부24 온라인 또는 보건소 방문으로 가능하며, 구비서류는 국가건강검진 C형 간염 항체검사 결과지, 확진검사 진료비 세부 내역서이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 “C형간염은 조기 발견하면 치료가 가능하며 완치율도 높다”며“항체검사에서 양성이 확인된 주민은 반드시 확진검사를 받고, 보건소의 지원 제도를 적극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근골격계 통증을 호소하는 중장년층(65세 이하) 주민을 대상으로 ‘만성통증 탈출 운동교실’ 프로그램을 오는 9월 9일부터 10월 2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13:30~15:30 총 8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교정운동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운영하는 ‘만성통증 탈출 운동교실’ 프로그램은 △개인별 관절·근육의 상태 평가 및 통증 원인 분석 △주요 관절·근육 통증의 관리 및 예방 교육 △스트레칭 및 근력 강화 운동 교육 △바른 신체 정렬을 위한 자세 교정 및 체력 증진을 위한 자가 운동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통증을 유발하는 관절·근육에 대한 정확한 이해, 잘못된 생활 습관 개선과 자세 교정 및 자가 운동 습득에 초점을 두고 운영할 예정이며, 참여한 지역 주민의 만성통증 해소와 건강증진에 많은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프로그램의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 주민은 오는 9월 5일까지 안중보건지소 재활운동실로 유선 또는 방문 신청을 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보건소는 시민 건강 증진과 올바른 걷기 문화 확산을 위해 ‘2025년 제1기 걷기지도자 2급 노르딕워킹 양성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과정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진행했으며, 총 28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교육은 대한바른걷기협회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광명시보건소, 구름산 산림욕장, 한내근린공원 등 실내외 공간에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과정은 보행 측정을 통한 맞춤형 상담, 노르딕워킹(특별 제작된 스틱을 사용해 걷는 운동) 기본 이론, 스틱 활용 실전 훈련 등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은 올바른 걷기 방법과 지도 역량을 동시에 습득했다. 수료자는 걷기지도자 2급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지역 걷기동아리 활동에 참여해 시민 스스로 건강 생활을 실천하는 문화 확산과 건강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과정은 걷기운동의 건강 효과, 생활 속 실천법, 지도자의 역할을 함께 배우며 시민들의 건강 인식과 실천 의지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나기효 건강위생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는 주민참여 건강강좌 ‘소하건강드림’의 여름 특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소하건강드림’은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을 돕기 위해 운영되는 연중 정기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여름 특강은 ‘저염·저당 식습관 개선’을 주제로 7월과 8월, 매주 수요일 총 8회에 걸쳐 진행했으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7월 강의에서는 ‘저염 식습관’을 주제로 미각 판정 테스트, 영양사 강의, 저염 쌈장 만들기 실습이 이뤄졌다. 8월 특강에서는 ‘저당 식습관’을 주제로 자가 테스트, 영양 교육, 저당 주스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여름 특강은 성황리에 마쳤지만 정기 강좌는 연말까지 계속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주민 맞춤형 건강교육을 통해 지역 건강 수준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하건강드림 하반기 프로그램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주 금요일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