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남양주 왕숙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에 지하철 9호선 미사 연장이 포함 확정되어 2028년 개통을 목표로 후속 절차가 본격 추진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LH의 9호선 강동~미사~남양주 연장사업 경제성 검토결과, 경제성이 높게 나와 후속 조치로 이어질 2020년 9월말 기획재정부 9호선 연장 ‘공공기관 예비타당성조사’역시 2021년 상반기 무난하게 통과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국토교통부가 2021년 중에 법정계획에 9호선 강동~미사~남양주 연장 포함을 추진하는 것 역시 큰 문제없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하남 연장안이 포함된 9호선 계획은 이후 2022년 상반기에 ‘기본계획’ 수립, 2024년 상반기 ‘기본 및 실시설계’ 수립, 2024년 상반기 ‘착공’, 2028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 2조 1천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되는 9호선 강동~미사~남양주 연장 재원은 남양주왕숙 광역교통개선대책 비용과 수혜지역 비용 분담을 통해 확보되는 만큼 9호선 연장공사는 차질없이 추진 될 것으로 판단된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지하철9호선 미사 연장이라는 하남시의 숙원이 드디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미사도서관이 개관 이후 코로나19 시대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 지역 시민문화의 중심으로 자리 잡고 있다. 미사근린 2호 공원 내 위치한 미사도서관은 총 사업비 248억원을 투입해 2017년 12월 착공, 연면적 6447㎡,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지난 5월 개관했다. 층별로는 1층은 유아 및 어린이 자료실, 체험형 동화구연실, 북카페·편의시설, 문화교실 2층은 종합자료실, 청소년자료실, 지역향토자료실 3층은 디지털자료실, 만화자료실, 메이커스페이스, 보존서고 소모임실 4층은 강당, 문화교실, 하늘공원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미사도서관은 전국 최초로 ‘비대면 온라인 개관식’을 개최하는 등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독서환경 조성에 앞장, 눈길을 끌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찾아가는 이동도서관 책 꾸러미 서비스’, 비대면 자료 대출 서비스, 스마트도서관 운영 활성화 등 비대면 서비스 적극 발굴 · 제공 중에 있다. 미사도서관의 경우 도서 9만6700여권 등을 보유, 시에 따르면 현재 4만4000여명이 이용했으며 대출권수는 53만2400여권에 달한다. 또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문화재단 하남역사박물관 관계자들은 올해를 잊지 못할 해로 꼽고 있다. 코로나-19 유행 상황으로 인해 나라 전체가 어수선해지면서 방역을 위한 조치로 박물관이 휴관과 재개관을 반복했고 당초 계획했던 교육 프로그램도 잠정 연기와 취소가 이어졌던 초유의 상황을 경험했기 때문이다. 이에 박물관 측은 방역 상황에 맞춰서 기존 교육 운영 방식을 재검토해 비대면 및 방문 교육으로 전환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성인 인문학 강좌인 ‘박물관대학’은 ‘6.25전쟁 70년, 4.19혁명 60년, 우리가 만들어 온 역사’와 ‘철학을 품은 한시’로 두 강좌를 진행했다. 참가자의 연령대가 높은 박물관대학은 손쉬운 접근의 비대면 교육을 선택해 강의 동영상 링크를 개인에게 문자로 배포해 수강할 수 있게 했다. 가족 단위 참가자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전통문화교실’은 방역 상황에 따라 1회당 참가인원의 수를 50% 수준으로 감축해 인장만들기, 나전공예 체험 등으로 진행했다. ‘찾아가는 박물관’은 관내 어린이집을 방문해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하남 이성산성’을 알리는 역사인형극을 공연했다. 총 10회로 513명의 어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예스방과후아카데미 제1회 수료식 및 졸업식을 지난 18일에 진행했다. 일 년간 열심히 꿈을 키워온 청소년들을 아낌없이 칭찬하고 새로운 시작을 서로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수료식 및 졸업식은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예방을 위해 약 2시간 가량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2020년 활동 영상 시청과 수련관 관장 및 청소년 관장, 학부모 대표, 청소년 대표가 전하는 축하 인사, 돌봄꾸러미와 함께 사전에 각 가정으로 전달된 수료증과 졸업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고 2부에서는 이벤트 퀴즈쇼 진행으로 1년 동안 활동한 내용을 재미있는 퀴즈로 풀며 다양한 상품을 증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료식 및 졸업식에 참여한 청소년은 “이렇게라도 친구들과 선생님들의 얼굴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하루빨리 다시 친구들을 만나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올 한해 예스방과후아카데미에서 지낸 시간을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졸업이 아쉽지만 좋은 추억을 만들고 갈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과 하남도시공사는 12월 24일 관 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소원선물 프로젝트‘몰래 찾아온 산타클로스’를 진행했다. ‘몰래 찾아온 산타클로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아동들이 직접 고른 소원선물과 함께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하남도시공사와 함께 7년째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의 확산으로 선물을 직접 전달할 수 없었지만 관 내 지역아동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비대면으로 소원선물을 전달하며 407명의 아동과 함께 뜻깊은 추억을 나눌 수 있었다. 김경수 하남도시공사장은‘학업과 코로나로 지친 아이들에게 기억에 남는 크리스마스를 만들어 준 것 같아 기쁘다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을 위해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수연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장은‘우리 아동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하남도시공사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복지관은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24일 하남시 기독교연합회가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상호 하남시장을 비롯한 조남주 목사, 박진원 목사, 김완규 목사가 참석했다. 연합회 참석자들은 “코로나19로 그 어느 때보다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 이웃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상호 시장은 “하남시 기독교연합회의 따뜻한 나눔이 코로나19를 극복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어 침체된 지역사회가 활기를 되찾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내년 1월부터 어린이집 조리원의 업무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어린이집 대체조리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린이집 조리원의 갑작스러운 병가, 경조사, 연차 등 공백 발생 시 대체조리원을 파견, 급식의 공백을 최소화하고 지속적인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계획됐다. 시는 이를 위해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대체조리원 1명을 채용하고 임면 보고된 어린이집 조리원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우선순위에 의해 파견한다. 시 관계자는 “시 보육분야의 특수시책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안정적인 보육서비스를 위해 전액 시비로 지원한다”며 “새해에는 대체교사 또한 크게 증원할 수 있도록 노력해 보육의 질을 높혀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미사도서관은 지난 24일 ‘삶이 나에게로 왔다’ 자서전 출판 기념회를 온라인 줌을 통해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사도서관은 ‘2020년 도서관 지혜학교’사업으로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12회에 걸쳐 ‘글쓰기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 프로그램을 진행, 수강생 10명이 쓴 개인 자서전과 글들을 모아 공동 자서전을 출간하고 이날 기념회를 가졌다. 온라인 줌으로 개최된 기념회에는 김상호 하남시장을 비롯한 방미숙 하남시의장과 프로그램 수강생 등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은 “수업에 참여하고 자서전을 출간하면서 열심히 살아온 걸음을 잠시 멈추고 나를 되돌아 볼 수 있었다”며 “힘들었던 순간과 행복했던 순간들이 주마등처럼 스쳐갔고 그 오랜 세월을 책으로 만들어 냈다는 것이 믿겨지지가 않을 정도로 감격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서관 관계자는 “수강생들의 지난 기억들을 글로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자서전을 출간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내년도에도 길어진 인생 후반전을 잘 가꿔나갈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호 시장은 “이번 ‘글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3일 재가 장애인 가정들이 따뜻한 성탄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성탄선물을 전달하는 ‘2020년 제3회 장애인가족과 나누美 산타축제 “몰래 온 산타”’를 비대면 사업으로 추진했다. 올해로 3년째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재가 장애인 125가정에 1,200만원 상당의 성탄선물 13종 세트를 가정에 직접 찾아가서 비대면 전달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만나지 못하는 아쉬움을 산타선물로 대신했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예년처럼 많은 사람이 참여해 나눔의 기쁨을 함께하지 못해 아쉽지만 장애인가정이 따뜻하고 행복한 성탄과 연말을 보내시길 바라며 하남시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지역사회 장애인복지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민복기 관장은 “그동안 산타자원봉사자와 함께 복지관의 대표 큰 행사로 진행했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역 내 장애인 가정에 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비대면으로 선물을 전달함으로써 추운겨울 장애인들에게 코로나극복을 위한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 풍산동 시립 늘봄 어린이집 최자영 원장은 지난 23일 풍산동 행정복지센터에 18만3100원을 기부했다. 이날 늘봄 어린이집 최자영 원장과 원아들은 평소에 사용하던 장난감, 책 등 물건을 가져와 다시 되팔며 친구들과 나누는‘아나바다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전달했다. 최자영 원장은 “코로나19와 겨울철 추운 날씨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이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성금을 기탁했다”며 “어려운 시기이지만 아이들의 사랑이 전해져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받은 기부금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풍산동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장동성 후원자는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라면 50박스를 전달했다. 장동성 후원자는 2018년부터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복지관에 라면을 전달했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서도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어김없이 복지관에 라면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현대자동차 경기하남지점, 미사의용소방대에서 함께해 더욱 더 의미 있는 전달이 됐다. 장동성 후원자는“올 한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지만,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며“내년에는 차를 더 많이 판매해 올해보다 더 많은 봉사와 나눔을 복지관과 함께 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조혜연 관장은 “2018년부터 한 해도 거르지 않고 복지관에 사랑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장동성 후원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며 “라면은 모든 가정에서 항상 구비하고 있는 필수품으로 올해는 코로나19로 더욱 더 추운 겨울을 보내실 지역주민들에게 후원자님의 따뜻한 온기를 함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천현동 소재 양말 제조업체인 ㈜베스트코퍼레이션에서 지난 23일 하남시에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과 함께 양말 2400켤레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상호 하남시장과 ㈜베스트코퍼레이션 백인권 대표, 이광욱 부장, 장수영 과장이 참석했다. 백인권 대표는 “어려웃 이웃들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동참하고자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아동들의 꿈과 두 발을 지켜주는 양말을 만들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김상호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임에도 값진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하신 성금과 양말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상호 하남시장은 지난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기부식품 나눔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시상했다. 이날 김상호 하남시장은 비롯한 ㈜예광인터내셔널 안철훈 대표이사 파리바게뜨 미사강변점 윤소연 대표 ㈜친환경식품 김명성 대표이사 하남시푸드뱅크봉사회 임기영 회원에 ‘기부식품 나눔 유공’으로 시장 표창을 전달했다. 기부식품 나눔 유공 표창은 하남시 푸드뱅크 기부식품 등 제공사업에 3년 이상 기여한 공로가 있는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기부식품 활성화에 앞장서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5년간 유기농식품 6억7500만원을 기부해온 ㈜유기농산의 김순분 대표이사는 참석하지 못해 개별 전달했다. 김상호 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이웃과의 나눔을 실천하는 분들 덕분에 하남시가 살기 좋은 따뜻한 도시가 되어간다”며 “지역을 위한 기부식품 나눔과 봉사의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하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따뜻한 하남시를 만드는데 함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교시위원회에서 지난 23일 어려운 이웃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교시위원회 위원장 성안교회 장학봉 목사는 “매년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하고자 교회 성도들과 함께 전통시장 장보기를 해왔는데 사회적 거리두기로 보류되어 아쉽다”며 “성탄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앞장서 주시는 교시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 받은 성금은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 덕풍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에 덕풍동 소재 아이테코 하이21 콜프클럽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 11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동백 회장은“추운 겨울 코로나19까지 겹쳐 더욱 어려워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 모두 한 마음 한 뜻으로 쌀을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종수 덕풍1동장은 “코로나19와 추운 날씨 등으로 더욱 힘들어진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는 아이테코 하이21 골프클럽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여러분의 소중한 사랑을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24일 하남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34회 하남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 ‘그대여, 걱정하지 말아요’ 영상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당초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상향되면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무관중으로 영상을 제작하고 유튜브로 공개했다. 신임 권동현 지휘자 취임 후 처음 열리는 정기연주회로 주제곡‘걱정말아요 그대’를 시작으로 재즈미사, 한국가곡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선보였다. 또한 ‘인생이란’을 주제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벌어진 일상의 상황들을 전문연기자와 함께 즐거운 뮤지컬 형식으로 구성했다. 시립합창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공연을 시도해 더 많은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 예방 및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공원과 학교·어린이집 주변의 금연 안내판을 정비했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하남시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로 지정된 금연공원 중 흡연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한 공원 18개소에 금연구역 안내판을 설치하고 기존 표지판이 훼손된 학교 17개소의 안내판을 교체했다. 또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신설 어린이집 16개소에도 금연 안내판을 부착했다. 시는 이와 함께 금연안내 효과를 극대화하고 금연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관내 주요공원의 가로등 및 보안등에 총 56개의 돌출형 금연 안내판을 설치할 예정이다. 특히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미사호수공원은 주 출입구에 금연안내판을 설치해 공원 및 주변 상가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흡연에 대한 인식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구성수 보건소장은 “지역 내 올바른 금연문화 정착과 더불어 금연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향상을 통해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고 담배연기 없는 건강하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