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상호 하남시장은 지난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웃돕기 우수 후원자에 대한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번 감사패 수여는 하남 사랑愛 나눔모금 및 코로나19 특별모금 이웃돕기 활동에 앞장선 후원자들에게 예우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최근 3년간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한 정기 후원자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활발한 기부 활동에 앞장선 후원자를 이웃돕기 우수 후원자로 선발했다. 이날 시는 하남시민회 백남홍 회장 청운사 박청운 주지스님 새노래명성교회 고은범 담임목사 ㈜서현뷰티코스메틱 김상현 대표 ㈜맥스코리아 추봉식 대표 ㈜파우 최미화 대표 ㈜도래 박혜상 대표를 이웃돕기 우수 후원자 감사패를 수여했다. 수여식에 참석하지 못한 ㈜캐드원 김승환 대표는 개별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하남시민회 백남홍 회장은 매년 상·하반기 2회씩 성금과 백미, 생필품선물세트 등을 기부해왔으며 청운사의 박청운 주지스님은 매년 명절 때 정기적으로 성금과 백미를 기부해왔다. 새노래명성교회의 고은범 담임목사, ㈜맥스코리아 추봉식 대표, ㈜캐드원 김승환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CCTV 스마트 자동방송 송출서비스를 오는 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CCTV 통합관제센터의 한정된 관제인력으로 육안관제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모든 CCTV 영상을 효율적으로 모니터링하고자 지난 6월말 CCTV 스마트 선별관제시스템을 구축 완료했다. 여기에 최근 수개월간의 시스템 개발을 통해 선별관제시스템과 IP 비상벨이 연동되는 CCTV 스마트 자동방송 송출 서비스 기능을 추가해 상황에 맞는 자동 경고방송 서비스가 가능해졌다. ‘CCTV 스마트 자동방송 송출 서비스’란 딥러닝 분석기술이 적용된 선별관제시스템에서 군집, 침입, 쓰러짐, 무단투기 등 특정 이벤트 탐지 시 현장에 설치된 스피커를 통해 상황에 맞는 경고방송을 자동으로 송출하는 인공지능 기반의 시스템이다. 이번 서비스 실시로 관제요원의 모니터링 시 선별관제를 통한 즉각적인 범죄대처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쓰레기 무단투기 등 불법 행위자로 해금 스피커 경고음성 방송으로 경각심을 주는 것이 가능해졌다. 또 코로나19 2.5단계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및 감염예방 캠페인의 일환으로 일정 수 이상의 사람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상호 하남시장은 “환경기초시설이 하남시가 녹색환경도시로 성장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치하하면서 시설 근무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시에 따르면 김상호 시장은 지난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환경기초시설 분야 유공자 표창 수여식’ 행사를 갖고 관련법규의 개정과 폐기물처리시설 부담금 소송 대응을 위해 노력해온 시민운동관계자 3명과 환경기초시설 근로자 7명에 대해 표창장을 전달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김상호 시장은 “하남시 환경기초시설은 기후온난화 시대에 필요한 모범적인 모델로서 하남시가 환경교육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초석이 됐으며 오늘날 이러한 시설이 하남시에 입지할 수 있었던 것은 시민 모두의 노력이 함께 했기 때문”이라며 “시설 설치비와 관련된 소송 대응은 물론 하남시의 요구로 발의된 ‘폐기물시설 설치촉진법’에 개정에 함께 노력해준 시민대책위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 환경기초시설 근로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지속적인 인구증가와 코로나19로 폐기물이 급속히 증가되고 있음에도 시설의 정상 가동과 원활한 폐기물 처리를 위해 맡은 바 임무를 충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상호 하남시장은 지난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자활사업분야 및 사회복지관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시상했다. 2020년 보건복지부 자활사업분야 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유공 표창 및 한 해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시설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코로나 시대에 맞는 다양한 비대면 사업 추진으로 지역복지 서비스 제공에 앞장서 온 사회복지관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사회복지관 유공 표창을 수상한 ㈜아트에이브이 권우철 대표는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에 2008년부터 정기적인 후원자로서 꾸준한 나눔의 삶을 실천해 왔다. 또 2017년부터 하남시미사강변복지관에 꾸준한 기부를 해 온 왓썹영어학원 최문희 원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재원생들과 함께‘아이스컵챌린지’를 진행하면서 모금한 120만원을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위해 미사강변복지관에 후원해 표창을 전달했다. 이외에도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김혜성 사례관리팀장, 2005년부터 결식아동 식사지원을 해 온 정정자 봉사자,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개관 이래로 경로식당 조리장으로서 일해 온 진윤금 조리장, 미사강변복지관 나눔카페의 바리스타로서 봉사활동을 해 온 권옥희 봉사자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올 한 해 추진한 주요시책 및 성과 10대 뉴스를 선정, 31일 발표했다. 올해 이슈가 된 주요뉴스를 살펴보자.‘지하철 5호선 하남선 1단계’가 지난 8월 개통, 운행을 시작했다. 하남선 지하철은 서울 지하철 5호선 강동구 상일동역에서 미사지구, 덕풍동을 거쳐 창우동까지 7.7㎞를 연장하는 사업으로 지난 2009년 하남 미사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반영되어 추진됐다. 현재 하남선 1단계 구간은 지하철 8량이 평일 출퇴근 시간 10분, 그 외 시간은 12~24분 간격, 공휴일은 12~24분 간격으로 운행 중이다. 현재 일일 미사역 21000여명, 하남풍산역 8000여명의 이용하고 있다. 코로나 확산 초기, 민간 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와 역학적 관련성은 적으나 발열 등 증상 있는 호흡기 질환자들을 위해 리모델링을 준비 중인 신장도서관에 음압시설 등을 갖춰 전국 최초로‘호흡기감염 클리닉’을 설치했다. 보건소와 민간병원이 협력, 민간병원 의사가 진료봉사를 해주고 있다. ‘민간협력 · 협치’로 대표되는 ‘하남방역’모델 중 하나로 해외 언론사에 보도될 만큼 전국적 모델이 됐다. 올해 정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 초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초이동 소재 주심유황참숯가마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주심유황참숯가마는 매년 사업수익 일부를 꾸준히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김순남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소병찬 초이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취약계층을 향한 지속적인 사랑의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 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여성친화도시’로 새롭게 거듭난다. 하남시는 30일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신규 지정받았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하남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 올해 초 여성친화도시 중장기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하는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집중했다. 특히 지난 5월 공개모집한 시민 30명을 시민참여단으로 위촉, 여성친화 관점에서 시정정책을 평가하고 도시기반시설, 공공이용시설 등을 현장 모니터링 해 개선점을 제안하는 활동을 펼쳤다. 또 시민설문조사, 여성안심귀갓길 환경개선 등 여성친화도시로 발돋움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시는 향후 5년간‘새로운 시작, 여성친화도시 하남’이라는 비전을 중심으로 일 · 가정 양립을 위한 직장맘 노무 상담 지원 생활권 맞춤형 가족센터 건립 아동돌봄지도 및 통합안내서 발간 등 18개의 하남형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상호 시장은 “이번 여성친화도시 지정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낸 결과이기에 더욱 가치 있다”며 “모든 시정 정책 추진 과정에 양성 평등을 구현해 시민 정주성을 높이고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보장되는 지속가능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28일 2020 인구주택총조사에 기여한 유공자 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김상호 하남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서 실시된 통계조사를 위해 노력한 조사요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조사원 3명, 조사관리자 2명 등 총 5명에 대해 표창장을 전달했다. 이번에 실시한 2020 인구주택총조사는 가구별로 가구구성, 교육, 경제, 직업 등 45개 항목을 현장 조사하는 것으로 조사결과는 각종 통계조사의 기초자료로 제공되며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보통교부세 산정 근거 및 주택시장 안정대책, 독거노인 종합지원대책 등 시민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정부사업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정부사업의 중요자료로 활용되는 인구주택총조사를 위해 노력해주신 조사원 및 조사관리자 여러분과 조사에 성실히 응답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역 내 위기가구 발굴활동을 추진 중인 명예복지사 1000여명에게 KF94 마스크를 활동장려물품으로 지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9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통장, 시민 등 약 800명을 하남시명예복지사로 임명, 현재 약 1,000명으로 확대 운영해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고 있다. 명예복지사는 무보수·명예직으로 시는 코로나19 대유행 상황에도 위기이웃 발굴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명예복지사의 지원을 위해 KF94 마스크 30매씩을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실직·폐업·개인회생 등 어려움에 처한 위기이웃이 많이 발생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명예복지사의 활동이 강조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명예복지사가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 명예복지사는 올해 99가구 135명의 위기가구를 발굴해 총 446건 2900여만원의 공적·민간지원을 연계하는 성과를 거뒀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상호 하남시장은 지난 29일 시장실에서‘지하철 역사 활성화 프로젝트’로고 디자인을 제작한 시민예술가 임숙자 씨와 신평초등학교 손지우, 서예진 학생을 초청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시에 따르면 임숙자 씨와 손지우, 서예진 학생은 하남시 지하철 역사 활성화 프로젝트 활동에 참여, 하남시 지도 모형을‘별’로 형상화해 ‘하남다움’을 담은 디자인을 만들었다. 김상호 시장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만든 디자인이기에 더욱 특별하고 의미있다”며 “어린 학생들과 함께 만들어 준 하남다움을 담은 디자인이 우리 시 곳곳에 조화를 이뤄 오랫동안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시민들이 만든 디자인을 하남시 공식 캐릭터인 하남이, 방울이와 함께 지하철 역사 활성화 프로젝트 사업에 다양하게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하남시 지하철 역사 활성화 프로젝트 팀은 지난 2019년 시청 및 유관기관 직원들로 시작해 올해 1월부터 시민 참여단이 함께 참여해 벤치마킹, 토의, 현장 탐방 및 사업 제안 심사 등 35회 이상의 활동을 펼쳤다. 특히 지난 10월 하남풍산역에서 개최한 지하철 하남선 개통 기념 게릴라 콘서트에서 시민이 제작한 디자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국토교통부 주관‘2020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하남시는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6년 연속 수상한 전국 유일의 지차체가 되는 쾌거를 이뤘다.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는 국토교통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안전한 교통 생활밀착형 교통 친환경 교통수단 보급 교통인프라 개선 효율적 교통 교통체계의 경쟁력 강화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등 24개 교통지표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평가이다. 시는 인구 10만 이상 30만 미만 대상인 ‘라 그룹’에서 2015년 우수상에 이어 2016년부터 2019년까지 대상, 2020년에는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최고 지자체에 등극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올해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6년 연속 수상하며 지속가능 교통 경쟁력을 갖춘 명실상부 전국 최고 지자체로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환경과 공존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녹색환경국을 신설, 다음달 1일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시는 다가오는 기후변화와 환경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1월 1일 조직개편에서 환경정책과 공원녹지과 도시농업과 식품위생과 4개과 15개팀으로 구성된 녹색환경국을 신설했다. 신설된 녹색환경국은 친환경에너지 활용 지속 가능한 도시조성 살고 싶은 청정 환경조성 시민 만족 공중위생서비스 기반 조성 기후 변화 대응 시민 환경교육 실시 등 미래를 대비한 환경정책을 체계적으로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하남시 범시민 민관협력위원회 회의를 통해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시민과 함께 연대하는 내적 항체 구성과 적극적이고 세심한 환경정책으로 외적항체 마련”을 지속적으로 강조해왔다. 또 “지금의 감염병 사태를 초래한 기후변화와 환경문제에 장기적으로 대응해 나가야 한다”며 녹색환경국 신설의 필요성을 제시한바 있다. 한편 시는 내년 초 인구 30만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업소 신설 절차를 준비 중이며 향후 조직진단을 거쳐 중장기적인 행정기구 및 인력 재배치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코로나19 대응 및 주요현안 추진과정 등에서 보여준 시민사회와의 연대 사례가 주목 받고 있다. 시는 올해 ‘하남시 범시민 민관협력위원회’, ‘현안별 민관공협의회’, ‘청소년의회’ 및 ‘청소년관장제’ 등을 제도화했다.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발족한‘하남시 범시민 민관협력위원회’의 경우 코로나19 확산 차단, ‘하남방역’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범시민위는 민 · 관 · 군 286명 위원이 생활방역 등 11개 분야 분과위별 활동을 하며 인적 · 물적 지원은 물론 SNS를 통한 즉각적인 정보공유 · 주요 대응방안 논의 등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전국 최초로 설치돼 중대본에서 운영하는 보편적 모델이 된 ‘호흡기 감염클리닉’ 역시 시와 민간병원 간 신뢰를 바탕으로 한 ‘민관협력·협치’의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김 시장은 “코로나 장기화, 위드 코로나 시대로 진입하면서 코로나19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선 시민사회와의 협력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해 왔다. 주요현안 대응을 위한 연대도 눈길을 끈다. LH가 미사 · 위례 · 감일 신도시를 조성하며 설치한 환경기초시설 관련, 설치비 일부를 돌려달라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에이원·서울식품공업㈜에서 지난 28일 하남시에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2000만원 상당의 쌀 10kg 260포와 피자 2400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상호 하남시장과 ㈜에이원 이유익 대표, 이경하 본부장, ㈜에이원로지스틱스 이현심 대표가 참석했다. 이유익 대표는 “코로나19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김상호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한 값진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마음을 담아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내년 1월 1일 하남 검단산을 비롯해 관내 해돋이 명소 방문객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 계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검단산 및 이성산 등은 수도권에서 접근이 용이하고 정상에 이르는 길이 다채로운 만큼 해돋이·해넘이 등을 보기 위해 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 새해 첫날 주요등산로를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을 계도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하남시산악연맹에 해돋이 방문 자제를 요청했고 SNS 및 단체문자 발송, 주요 등산로 입구 현수막 설치로 방문 자제를 집중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연말연시 해맞이를 위해 많은 인파가 몰릴 것을 대비해 방문 자제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라며 “모두의 안전을 위한 방문자제로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동참에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2020년 인문독서아카데미 운영 평가’에서 하남미사도서관이 85개 사업 수행기관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운영 담당인 최영환 주무관은 우수 담당자로 선정돼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인문독서아카데미 사업은 다양한 인문학 강의를 통해 인문정신 고양 및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전국의 공공도서관, 문화원, 서원 등 문화 기관에서 수행하고 있는 대표적 인문학 강의이다. 올해 미사도서관은 ‘미사 소사이어티 : 키워드로 말하는 한국사회’를 주제로 인문독서아카데미 프로그램을 7월부터 10월까지 총 15회에 걸쳐 진행했다. 보다 깊이 있는 접근을 위해 해당 주제의 전문가인 중앙대 김누리 교수, 김태형 심리학자, 엄기호 사회학자 등 열네 분의 인문학 전문 강사님을 초빙해 한국사회의 문제점을 다각적인 주제로 재조명했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비대면으로 강연을 이어 나갔다. 미사도서관은 총 422명의 수강생 참여 6개 신규 동아리 개설 67개 매체 178건의 언론보도 담당자 우수 후기 선정 수강생 만족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2기 백년도시위원회 위원을 공개모집한다. 29일 시는 백년도시위원회 2기를 이끌어갈 위원을 공개 모집, 다음달 8일까지 원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백년도시위원회는 시의 주요 정책 및 공약 등에 대한 심의·자문 기구이자, 대표적인 시민 참여기구로 2018년 12월 새롭게 출범해 2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2기 위원회를 구성하기 위해 위원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일자리경제 복지교육 안전도시 교통환경 자치행정 등 각 분야별로 연구기관 및 전문단체의 임원, 연구원 또는 전문가나 분야별 식견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등이다. 원서는 이메일과 우편을 통해 다음달 8일까지 접수하며 접수된 인원 중 인선 작업을 거쳐 결과를 다음달 18일 대상자에게 개별 통보한다. 시는 2기 위원회를 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자문기구로써의 역할은 물론 시민소통을 위한 창구역할을 강화해 중점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김상호 시장은 “백년도시위원회는 시민과 전문가의 지혜로 참여자치의 진전을 이루기 위한 의미 있는 시도였고 다소 복잡하고 더디지만 함께 답을 찾아가는 과정은 협치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며 “이를 위해 노력해 주신 1기 백년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