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7일 국제화추진협의회 1월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국내·외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는 시청 상황실에 김상호 시장과 방미숙 시의회 의장, 국승현 협의회 회장 등 일부 위원만 참석한 가운데 줌을 이용,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협의회 2년간 성과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국내자매도시 추가 결연 추진현황, ‘하남시의 섬’으로 지정한 신안군 도초도 표지석 설치 완료 등 활동 보고가 이뤄졌다. 시는 올해 경북 영주시, 충남 공주시와 순차적으로 결연을 추진,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의 폭을 넓히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제화추진협의회 위원 재위촉에 따른 회장 선출 2020년 회계 결산 승인 2021년 예산 편성 및 주요사업 계획 등 안건을 논의했다. 이날 만장일치로 재 선출된 국승현 회장은 “선배들이 공들여 일군 협의회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초대 회장으로써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상호 시장은 “지난해 코로나 사태 속에서도 샤알람 시 승격 20주년 축하 영상 제작, 자매학교 청소년 간 펜팔 · 영상 교환 등의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며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는 중국 유산시와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7일부터 15일까지 지역공동체 및 지역방역 일자리사업 참여자 77명을 모집한다. 장기간 경기침체로 지원이 필요한 취업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 생활 안정을 돕는 동시에 방역을 강화해 코로나 확산에 대응하는 사업이다. 김상호 시장은 지난 달 1일 시정연설에서 위기에 처한 지역경제 회복을 최우선 시정과제로 꼽고 방역 일자리 도입 등 일자리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힌 바 있다. 지역공동체 일자리는 12명, 지역방역은 65명을 모집한다. 사업기간은 다음달 8일부터 6월 11일까지다. 모집 대상은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하남시민이다. 지역공동체 일자리는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3억원 미만이어야 한다. 지역방역 일자리의 경우 취업 취약계층, 코로나19로 실직하거나 폐업한 경험이 있는 등 생계지원이 필요한 주민이 신청 가능하다. 선발되면 환경정화·체육시설 관리 공공시설 출입자 발열체크·명부관리 및 시설 내 기본방역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코로나발 고용충격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공동주택과 오피스텔에 한해 실시하던 품질검수를 공공건축물까지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대상은 공사비 50억 이상 공공건축물이다. 단 50억 미만이라도 필요 시 점검을 진행할 수 있다. 검수는 골조 시공 시, 사용승인 전 2회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품질검수 대상은 올해 안 준공이 예정된 덕풍근린공원 제3공영주차장 시청사 증축 위례도서관 등 3개 공공건축물이다. 건축시공기술사 · 건축사 등 민간 전문가가 공사장 안전시설 및 골조품질 건축물 내 · 외부 마감 등 시공 전반 공용부 시공 상태 주요결함 및 하자발생 여부 등을 확인한다. 검수가 끝나면 사업부서에 결과를 통보, 지적 사항이 개선되면 사용을 승인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민간 전문가가 검수에 참여하면 공공건축물의 품질이 한층 높아질 것”이라며 “시민들에게도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올해 다양한 평생교육사업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7일 시에 따르면, 올해 추진할 평생교육사업의 체계적 추진 · 관리를 위한 ‘2021년 하남시 평생교육진흥시행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계획은 ‘시민주도 스마트 학습도시 새로운 하남’이라는 비전 아래, ‘민간 네트워크 활성화, 거버넌스 다양화, 시민체감 평생학습 실현’을 발전 목표로 한다.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공감학습, 지원학습, 디지털학습, 시민주도학습 등 4대 영역으로 해 19개 전략과제를 선정했다. 주요 전략과제는 생애주기별 평생교육형 일자리 강화 취약 계층 학습지원 및 콘텐츠 개발 기능전환 및 체계적인 평생학습관 운영 평생학습기관 및 민간 네트워크 활성화 등이다. 특히 시가 최근 완료한‘제3차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연구용역’ 중 평생학습 요구도 등에 대해 시민 등을 대상 설문조사한 결과‘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접근할 수 있는 개방형 플랫폼 구축’에 대한 요구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하남형 평생학습 종합정보 포털 홈페이지’를 준비, 올 하반기 오픈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이 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지역 내 흩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6일 내린 폭설로 출근길 교통 불편 등 예상되는 가운데 하남시는 전 공무원을 투입,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7일 시에 따르면, 6일 오후 7시30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했다. 시는 즉시 관내 18개 노선 132.42㎞에 밤샘 제설 작업을 실시했으며 금일 오전 6시부 전 직원을 각 동으로 투입, 제설제 살포 등 대대적인 제설작업을 진행 중이다. 시에 따르면 오전 6시 기준 제설작업 투입인원은 공무원 등 800여명, 투입장비는 제설제 살포기 28대, 트럭 20대, 굴삭기 5대 등이다. 자율방재단 등에서 인력 20여명, 하남소방서에서 제설차량 1대를 지원하는 등 협조도 이뤄지고 있다. 시 관계자는 “폭설로 인한 주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비상체제를 유지하며 제설작업이 마무리 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한파 속 내린 폭설로 도로 위 빙판길 사고 등이 우려되니 운전자 등은 반드시 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연말연시 한파에도 위례 주민들의 온정의 손길이 계속되고 있다. 위례동 행정복지센터는 5일 위례비전교회가 저소득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위례비전교회는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품을 매년 기탁해 오고 있다. 송용섭 목사는 “겨울이 더욱 힘겨울 이웃을 위해 조금씩 정성을 모아 전달하게 됐다”고 전했다. 지난 연말에는 얼굴 없는 기부천사 등 각계각층의 기부가 이어졌다. 익명의 시민이 멸치 42상자를 기부한 데 이어 이은혜 위례동 16통장과 위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숙희 위원장이 각각 백미 10포와 미역 24봉지를 전달하며 나눔의 온기를 더했다. 김범수 위례동장은 “힘겨운 시기에도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마음을 담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코로나19 대응과 대책을 집대성한 ‘하남시 코로나19 방역대책 백서’를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김상호 시장은 발간사에서“향후 또 다시 나타날지 모르는 감염병 위기로부터 시민을 보호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는 데 참고자료가 필요하다”고 강조, 발간 배경을 밝혔다. 백서는 총 200쪽 분량으로 한눈에 보는 하남시 코로나19 타임라인 등 ‘코로나 개요’ 하남시의 대응 코로나19 유행 전망과 대응을 위한 제언 하남시 향후대책 등을 사진과 글로 생생하게 담았다. 세부적으로 ‘하남시 대응’파트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 반별 업무와 주요 활동사항, 선별진료소 및 호흡기감염클리닉 운영사항, 각종 피해지원 정책 등을 상세히 기술했다. 또 ‘코로나19 유행 전망과 대응을 위한 제언’파트에는 시 확진자 및 관리대상 접촉자 역학적 특성, 검사대상자 특성을 세밀히 분석, 참고할 수 있게 했다. 백서는 보건소와 한양대학교 산학합력단이 협력, 지난해 4월 제작을 시작했다. 시는 백서에 담긴 코로나19 사태에서 쌓인 경험과 시행착오 등을 참고 향후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전국 155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된 ‘사회안전지수’조사를 분석한 결과 경기도 내 3위, 전국 27위를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조사 결과 경기도에서는 과천, 성남, 하남, 수원 등 4개 지자체가 상위 30위 내 그룹에 포함됐으며 그 뒤를 구리가 이었다. 상위권을 차지한 도시는 공통적으로 안정적 소득 수준과 풍부한 인프라, 높은 재정자립도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된 4개 분야에 대해 시에서 재분석한 결과, 하남시는 경제활동 분야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1인당 소득 및 소득 만족도’와 ‘노후준비 가구 비율 및 노후에 대한 기대감’이 특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건강보건 분야에서는 주민들의 경제적 여유와 건강관리 지수와 연계된 ‘주요 질환 사망률 및 주관적 건강상태, 기대수명’이 전체 조사 지표 중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다만, 주거환경 분야에서 지표가 낮은 점은 향후 풀어가야 할 과제로 남았다. 김상호 시장은 지난 달 1일 시정연설에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교육과 보육 · 문화 예술 역량을 강화하고 자녀 양육이 편리하고 좋은 교육여건을 갖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추진하는 이웃돕기 캠페인‘하남 사랑愛나눔’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5일 시에 따르면 하남도시공사에서‘하남 사랑愛나눔’에 성금 2,147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남근 하남시 부시장을 비롯, 하남도시공사 안충식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안충식 본부장은 “하남도시공사 임직원들이 모은 성금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남근 부시장은 “따뜻한 나눔이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하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임직원 여러분들의 정성어린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청에 근무하는 공무원의 성금 기탁도 이어졌다. 하남시청 회계과 석인학 주무관은 제22회 경기도 공무원 대상을 수상하면서 받은 상금 중 100만원을 기탁했다. 석인학 주무관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시민들이 고통을 겪는 상황에서 위기 극복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행복모아 어린이집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60만원을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홍성미 원장은“성탄절의 진정한 의미는 이웃을 향한 사랑을 나누는 날이라는 것을 아이들에게 알려주고 싶었다”며 “힘든 분들에게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달라”고 전했다. 미사2동 주해연 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나눔을 실천하는 시민들이 계셔서 코로나19로 더욱 힘겨울 위기가구에 용기와 희망을 선물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기탁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과 기초수급자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원도심 주차난 해결을 위해 실시하는 ‘내 집 주차장 갖기 사업’신청을 받는다고 5일 밝혔다. 담장 또는 담장 등을 개조해 주차장을 확보하는 단독주택 또는 공동주택 소유주에게 설치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03년부터 시행, 69세대가 참여해 주차장 94면을 확보했다.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에 비해 단기간 내 저비용으로 주차장을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시에서 지속 추진 중이다. 내 집 앞 주차장 조성시 주차장 확보 면수, 담장 · 철문 제거 등 조건에 따라 150만원에서 최대 25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조성된 주차장은 최소 3년간 주차장으로 이용해야 한다. 접수기간은 5일부터 올 해 말까지이나, 예산 소진 시 조기종료 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본 사업으로 원도심 주차난 해결에 도움이 되기 위해서는 많은 분들의 참여가 필요하다”며 “단순 주차장 확보 뿐 아니라 담장으로 막혀있는 이웃 간 소통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전문분야 시민감사관’을 이달 15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시민감사관제’는 시민이 감사에 참여, 시정감시 기능 강화, 감사의 투명성 및 시정 신뢰 제고를 위해 2018년 말 조례 제정 후 2019년부터 운영 중이다. 제1기 시민감사관에 전문분야 17명, 일반분야 13명 등 총 30명을 위촉한 바 있다. 김상호 시장은 ‘시민감사관제’를 비롯해 ‘백년도시위원회’, ‘공공갈등심의회’를 3대 시민협치 플랫폼으로 제도화, 활성화하고 있다. 이번 모집인원은 5명, 모집분야는 산업 · 경제 도시 · 개발 복지 · 문화 자치행정 등 분야다. 임기는 2년이며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다. 무보수 명예직이나, 간담회 · 감사 등에 참여하는 경우 예산 범위 내 소액의 수당을 지급한다. 주요임무는 시 자체감사 참여 · 자문, 위법부당한 행정사항 또는 공무원 부조리 등에 대한 감사요구 등이다. 김상호 시장은 “공무원들이 인식 못한 문제나 불합리한 관행 등을 개선하는데 시민감사관들의 전문성이 큰 도움이 됐다”며 “시민감사관제를 통해 투명행정, 시정신뢰 제고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지역화폐 ‘하머니’를 특별 할인한다. 5일 시에 따르면, 이 달 한 달간 하머니를 10% 특별 할인하고 월 충전 한도를 100만원으로 증액한다. 평상시는 6% 할인, 월 충전 한도는 50만원이다. 김상호 시장은 지난 달 1일 시정연설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지역경제 위기회복을 위해 올해 역시 지역화폐를 확대 발행할 것이라 밝힌 바 있다. 지난 해 시는 총 1,240억의 지역화폐를 발행했다. 전년대비 700%이상 증가, 경기도 내 31개 지자체 판매액 중 인구수 대비 1위를 기록했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소상공인, 전통시장 등 지역경제가 어려움에 처해있다”며 “지역경기 회복을 위해 지역화폐 확대 발행 등을 계속해 나가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발굴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하머니’는 만14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지역 내 전통시장 · 학원 · 주유소 · 미용실 · 음식점 · 병원 등에서 사용 가능하다. 단, 백화점, 대형마트 및 일부 연매출 10억원 초과 사업장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덕풍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덕풍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밖에도 하남생명길교회는 연말연시 소외계층을 위해 롤케이크 50상자를 기탁해 훈훈함을 더했다. 신영규 위원장은 “코로나19 로 더욱 힘들었던 한 해를 마감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전했으며 이헌구 담임목사는 “교인들의 마음을 담은 작은 정성이지만 롤케이크를 통해 이웃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병헌 덕풍2동장은 “송년모임 대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전해주신 주민자치위원회와 하남생명길교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연말연시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이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될 것”이라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방범용 CCTV의 다목적 활용을 위해 행정예고 실시 등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1월 1일자로 다목적 전환을 본격 시행한다. 이를 위해 하남시 CCTV 통합관제센터는 24시간 모니터링 중인 방범용 CCTV의 다목적 사용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다양한 행정수요에 맞게 능동적으로 대처할 방침이라 밝혔다. 이번 다목적 사용 전환은 부서별·목적별 CCTV 설치에 따른 예산중복 집행을 방지하고 향후 추진 중인 관내 모든 CCTV의 시설물 통합 운영을 통한 다양한 행정 분야 업무를 적극 지원하기 위함이다. 시 관계자는 “방범용 CCTV의 다목적 활용으로 시민 편의 제공을 위한 효율적인 운용과 시설물 통합 추진을 통해 관리 전담부서 설치에 속도를 더하게 됐다”며 “시민들에게 보다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신장2동 하남유치원 일원의 ‘어린이보호구역 개선’과 구산성지 앞 ‘회전교차로 설치’ 공사로 보행자와 어린이가 안전한 교통 환경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하남유치원 일원의 일방통행을 도입 불법노상주차장 폐쇄 및 보도 신설 소형 회전교차 도입 교통안전 유도하는 ‘싸인블록’, ‘과속경보시스템’ 등을 설치 보행자와 차량이 모두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통안전환경 개선 사업으로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환경 조성을 도왔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 조성으로 교통안전사고를 예방해 나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평생학습 강사 등의 역량강화를 위한 비대면 교육을 실시, 큰 호응을 얻었다. 4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평생학습 강의 스킬 업’ 교육을 줌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교육에는 평생학습강사 및 마을활동가 등 60여명이 참여,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교육은 강의를 돋보이게 하는 기획 및 전략 온라인 소통역량 강화 등 과정을 진행했고 오프닝 멘트 실습 등 온라인 수업을 체험 기회도 제공됐다. 김상호 시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평생학습 분야 역시 비대면 방식 교육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온라인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