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1월 2차 통장회의를 비대면 영상회의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지난해 12월 23일 처음 영상회의를 가진 후 이번이 세 번째다. 이날 10명 통장 전원은 각자 독립된 장소에서 온라인으로 회의에 참석해 재난예방 활동과 지하철 5호선 추진사항 등 시정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장승기 신장1동 통장회장은 “처음에는 어색하고 불편하기도 했지만 막상 해 보니 어렵지도 않고 어디서든 쉽게 얼굴을 보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좋았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하상원 신장1동장은 “영상회의에 한 분도 빠짐없이 참여해 주신 통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비대면 방식을 적극 활용해 민관이 더욱 협력하고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노용남 하남농협 조합장이 2021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대의원으로 선임됐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안동분 적십자사봉사회 하남지구협의회장과 이왕수 하남농협 적십자봉사회장, 채삼병 중부적십자봉사관장 등이 노 조합장을 찾아 대의원 선임장을 전달했다. 지난 2019년 9월 하남농협 적십자봉사회를 결성하고 정기후원 등 적십자사 활동에 적극 동참해 온 노 조합장은 2023년까지 하남시를 대표해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대의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날 노 조합장은 하남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2021년 적십자 특별회비 300만원도 쾌척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천현동 소재 청담하늘채 요양원 격리자 18명이 코로나 2차 검사에서 최종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됐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8일 해당 요양원에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격리 중이던 요양원 종사자 1명과 어르신 17명이 해제 전 재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아 21일 정오를 기해 모두 격리 해제됐다. 앞서 시는 감염 취약시설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주 1~2회 진행하는 선제 검사에서 요양원 종사자 1명이 감염된 것을 확인하고 즉시 접촉자 18명을 격리했다. 이와 함께 이동 검체반을 투입해 시설 관계자 95명에 대한 전수 검사를 실시하는 등 선제적 대응으로 집단시설 감염 확산을 조기 차단했다. 격리기간 중에는 격리자 병상 재배치와 종사자 업무 분리 등 철저한 관리로 집단 감염 방지에 주력했다. 김상호 시장은 “방역행정에 협조해 주신 요양원 관계자 분들의 노고와 범시민 민관협력위원회와의 긴밀한 협력에 힘입어 추가 확진을 막을 수 있었다”며 감사를 전했다. 아울러 “시는 앞으로도 범시민 민관협력위와 함께 선제적 대응을 통한 지역사회 집단감염 차단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청소년수련관에서 하남형 미래학교 ‘꿈트리 블랜디드 수업’을 시작했다. ‘꿈트리’는 마을자원과 에듀테크를 활용한 학생주도 프로젝트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하남시청,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고 하남시도시공사가 후원하는 사업이다. 수련관에 따르면, 지난 달 18일 개교 이후 온라인 사전 교육을 거쳐 20명의 학생을 선발했다. 수련관은 ‘살기 좋은 스마트 시티 하남’을 주제로 미래학교 상상 구현 에듀테크 체험 현장답사 토의 토론 활동을 거쳐 하남시 유적, 하남시 문화재, 신장시장 등의 마을 자원과 4차 산업 기술을 접목한 프로젝트를 꿈트리 참여 학생이 직접 구현할 예정이다. 수업이 종료되는 오는 29일 프로젝트 발표 대토론회 졸업식을 끝으로 2021 하남형 미래학교 꿈트리는 마무리된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이번 꿈트리 결과를 바탕으로 ‘하남혁신교육지구-미래수업’과 관련해 2021년 관내 초등학교 5학년 ~ 중학교 1학년 학급·교과를 중심으로 점진적 일반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수련관 조 관장은 “하남형 미래학교 꿈트리를 통해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살아있는 배움과 성장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도시문제를 해결할 아이디어를 시민들이 직접 발굴해 제안하는 ‘스마트시티 아이디어 공모전’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스마트기술을 활용해 하남시의 도시문제를 해결하거나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아이디어면 어떠한 내용이라도 자유롭게 응모할 수 있다.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눠 접수하며 개인 또는 5인 이내 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초·중·고교 재학생은 보호자나 지도교사를 포함한 5인 이내 팀으로만 지원 가능하다. 신청은 2월 19일까지 신청서와 제안서 등 구비서류를 작성해 하남시 홈페이지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서식은 홈페이지 내 스마트시티 아이디어 공모전 메뉴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접수된 아이디어 가운데 서면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할 5개 팀을 가리며 3월 중 현장 PPT 발표를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5개 팀은 순위에 따라 금상, 은상, 동상과 시장 상장을 받는다. 시는 이번에 선정된 아이디어를 시민과 지자체가 함께 참여하는 ‘스마트시티 리빙랩’으로 진행하고 올해 중 실증사업까지 추진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공모전을 통해 시민들의 빛나는 아이디어를 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학교 방역을 강화하며 일자리도 창출하는‘학교방역안전지킴이’사업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전국 최초로 하남시가 추진한 학교방역 안전지킴이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학교 방역 지원과 더불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관내 초·중·고교와 특수학교 40여 곳에 84명의 지킴이를 선발해 발열 체크, 방역 소독, 급식 안전 도우미 등의 업무에 배치한다. 만18세 이상 75세 이하의 근로능력이 있는 하남시민 중 정기 소득이 없고 재산이 3억원 이하이면 신청할 수 있다. 취업 취약계층은 우선 선발한다. 이달 25일부터 2월 3일까지 모집하며 희망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하남일자리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선발되면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주 5일 하루 4시간 근무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직접일자리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며 “올해 500여 개의 공공부문 일자리를 창출해 시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미사도서관은 변화하는 하남의 모습을 그림으로 기록하는 ‘하남의 시간을 그리다’프로그램을 2월 18일부터 5월 27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하남 아카이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하남시의 어제와 오늘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종료되면 미사도서관에 그림을 전시해 시민들이 저마다의 눈으로 그려낸 하남의 모습을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참가인원은 12명이며 운영기간 중 매주 목요일 오전 9시 반부터 12시까지 미사도서관 1층 문화교실에서 진행한다. 미사도서관은 개관 이후 지역 · 향토자료를 체계적으로 수집하며 하남만의 특색 있는 아카이브를 구축해 오고 있다. 여기에 더해 ‘하남의 시간을 그리다’와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직접 기록한 하남의 이야기를 함께 모아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미사도서관 관계자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이 하남시의 아름다운 풍경과 빠르게 발전하는 모습을 그림으로 그려보면서 도시의 역사를 느껴보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달 25일 오전 10시부터 2월 17일 오후 5시까지 미사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보건소 직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확진돼 보건소 직원에 대한 전수검사 및 인력재배치 등 공백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22일 시에 따르면, 보건소 과장급 직원이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아, 보건소 및 청사 안팎에 대한 방역 소독을 완료했으며 오후 1시 기준 보건소 직원 180명과 접촉가능성이 있는 시청 직원 13명에 대한 선제적 검체 검사가 진행 중이다. 빠르면, 오후 검사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해당 직원은 가족 감염으로 추정되며 지난 20일 저녁부터 증상이 있어 출근하지 않고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받았다. 선별진료소에 출입하거나 코로나19 관련 현장 업무를 담당하지는 않아 대민 접촉은 없었다고 시는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신장2동 윤성연씨가 지난 19일 70만원 상당의 쌀 20포를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윤 씨는 “코로나 사태가 길어지면서 생활에 곤란을 겪는 이웃들이 주변에 눈에 띄게 늘어나는 것을 보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나눔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계속되는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비대면 방문건강 관리서비스를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방문건강관리사업에 등록된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비대면 방식으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전담 간호사 10명이 오한이나 피로 의식 혼미 등 한랭 질환 증상 여부를 전화로 모니터링하며 한파 대비 건강수칙과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있다. 한파주의보나 경보가 발효되면 주기적으로 대상자의 건강상태를 확인한다. 특히 강추위에 대비해 수면바지 340개와 털덧신 300개, 방한모자 300개 등 방한물품을 배부하는 한편 안전정책과와 협업해 핫팩 1,000개와 한파 대응요령이 담긴 리플릿도 함께 지원하고 있다. 구성수 보건소장은 “코로나 확산에 이어 한파까지 겹치면서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유독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다”며 “방한물품 지원과 더불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동절기 취약계층 건강관리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하남시는 겨울철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제2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고농도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하는 12월부터 3월까지 평소보다 강화된 조치를 시행해 미세먼지의 농도를 낮추기 위한 집중 관리 대책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19년 12월부터 2020년 3월까지 제1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실시한 결과 직전년도 동기간 대비 미세먼지가 월 평균 75㎍/㎥에서 44㎍/㎥으로 41% 감소하는 효과를 보였다. 초미세먼지도 월 평균 36㎍/㎥에서 23㎍/㎥로 36%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2차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수송, 산업, 생활, 시민건강 보호 등 분야별로 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 미사대로 및 은고개 일대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을 단속하고 100억 이상 관급공사장의 노후 건설기계 사용을 제한한다. 건설공사장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 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미사대로 등 집중관리 도로에 분집 흡입차 운영도 확대한다. 이밖에 저녹스 보일러 보급, 불법소각 집중 단속 등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미세먼지 대응에 집중하고 있다”며 “적정 실내온도 유지, 가까운 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범시민 민관협력위원회 복지방역분과 2021년 첫 회의를 열고 코로나19 대응현황 및 개선사항을 공유했다고 20일 밝혔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2층 강당에서 지난 19일 열린 이날 회의에는 김상호 시장을 비롯해 민복기 복지방역분과 위원장 등 위원 10여명이 함께 했다. 위원들은 고위험시설 등 방역 상황 및 취약계층 지원, 일자리사업 등 각 분야의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또, 고위험시설 등 집단감염 발생 시 분야별 협업체계를 바탕으로 한 대응 계획을 공유하기도 했다. 시는 이달 초 지역 내 요양원 종사자가 양성 판정을 받았으나, 범시민 민관협력위원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선제 대응해 추가 확산을 효과적으로 막은 바 있다. 회의에서 위원들은 시의 코로나19 대응 및 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취약계층에 대한 백신 우선 접종 복지 종사자 대상 유연한 코로나 검사 진행 집단감염 대비 민관 공동대응 매뉴얼 수립 등을 제안했다. 이날 민복기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복지분야 종사자는 물론 시민들이 경제적·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특히 취약계층에 대한 시민들의 심리적 불안감을 줄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 하남사업본부는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지난 19일 취약계층 가정의 아동청소년을 위한 식료품 지원 사업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기본생활권이 보장되지 않는 복지사각지대 아동청소년에게 식료품 지원을 함으로써 결식을 예방하고 신체정서적으로 건강한 생활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방학 중 장시간 집에 머무르는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한 가정 당 10만원 상당의 식료품 키트를 30가정에 제공해 손쉽게 영양을 섭취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박정우 본부장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가치 있는 기관으로써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이수연 관장은 “보호받아 마땅한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배려에 깊이 감사드린다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건강한 생활이 가능하도록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상호 하남시장은 지난 19일 시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하남지구협의회 회원 3명에게 시장 표창을 전달하고 그 간의 활동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시상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안동분 협의회장과 최양순 홍보부장, 수상자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해 진행했다. 표창을 받은 하남지구협의회 전미경 · 고주연 총무와 권영순 감사는 코로나 사태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감염병 방역 지원과 재난구호, 취약계층 결연 사업, 사랑듬뿍 반찬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해 왔다. 김상호 시장은 “한결같이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봉사해 오신 안동분 회장님과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시, 동 행정복지센터, 적십자사 봉사회와 유기적 협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는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만드는 데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하남시 백년도시위원회 2기’ 위원 구성을 완료하고 본격 활동을 위한 준비에 착수했다. 20일 시에 따르면 위원회 2기 위원을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8일까지 공개모집해 총 76명 지원자 중 24명 위원을 선정했다. 2기 위원회는 ‘작고 효율적인 운영’을 지향하는 기조에 따라 1기보다 줄어든 인원으로 운영된다. 공무원 6명을 포함해 30명으로 구성되며 다음달 초 위촉식과 함께 역량강화를 위한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임기는 2년이며 일자리경제 복지교육 안전도시 교통환경 자치행정 5개 분과의 영역에서 활동하게 된다. 위원회는 주요 시정현안에 대한 시민 의견을 취합하고 위원회의 의견을 더해 시장에게 자문하게 된다. 또 시정 모니터링단, 온라인 설문 등 활동방식을 다양화하고 즉시성을 강화해 더욱 효율적 자문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상호 시장은 “1기에 이어 2기 위원회도 시민들의 지혜를 모으는 창구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감과 협업의 하남다움을 통해 빛나는 하남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1기 위원회는 지난 2018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상호 하남시장이 지난 19일 자치분권 2.0시대의 개막을 응원하는 ‘자치분권 기대해’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과 자치경찰제 시행을 계기로 자치분권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가 시작했다. 참여자는 ‘자치분권 2.0시대’에 대한 의견을 담은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정해 챌린지를 이어간다. 자매결연도시인 신안군 박우량 군수의 지명을 받은 김상호 시장은 시민이 꿈꾸고 하남시가 실현하겠다는 메시지를 든 사진을 SNS에 올려 주민 중심의 자치분권 실현 의지를 피력했다. 김상호 시장은 “지난해 코로나 대응 과정에서 민관이 협력해 전국 최초로 ‘호흡기 감염클리닉’을 개설하고 시민이 방역의 주체가 되는 범시민 민관협력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시민들의 참여로 더욱 빛나는 하남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빛나는 하남’은 바로 주민자치의 실현”이라며 “주민 스스로가 마을 일을 구상하고 실행하는 환경을 지원하고 공론화된 의견을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숙원사업인 지하철5호선 개통과 평생학습도시 구현, 공정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국제로타리 3600지구 하남백년로타리와 친절한김치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취약계층 치과진료 지원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각 주체별 대표 3명과 백년로타리 이수연 총무, 총 4명만 참석해 진행했다. 다자간 업무협약은 관내 취약계층 지역주민의 구강보건향상을 통해 사회복지증진을 위해 추진됐으며 복지관은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해 추천하고 하남백년로타리에서 추천 대상자의 진료비 및 치료비를 지원하고 친절한김치과에서 구강진료 및 치료를 진행하는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실질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김형곤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지만 모두가 함께함으로 극복 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며 “로타리 회원들과 함께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재형 원장은 “로타리와 복지관의 연계로 이렇게 뜻깊은 사업에 참여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취약계층 주민의 구강보건 향상을 위한 진료에 더욱 신경쓰고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