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오는 4일 취학 전 장애아동 학부모를 위한 부모교육 ‘우리아이 취학준비’를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 강성례 센터장의 강의로 진행되며 장애 자녀의 입학 준비와 학교생활 적응 방법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민복기 관장은 “이번 교육이 장애아동을 둔 예비 학부모에게 도움을 주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취학 프로그램을 마련해 장애 아동의 성장과 발달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은 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미사1동 행정복지센터는 복지 사각지대를 살피기 위해 주민을 가까이 접하는 야쿠르트 매니저와 정담회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야쿠르트 매니저는 건강음료를 배달하며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안부도 확인하는 민간 복지전달자 역할을 하고 있다. 28일 정담회에서 매니저들은 “주민과 소통하면서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발견하면 행정복지센터에 적극 연계하겠다”고 말했다. 최용호 동장은“행정의 손길이 미처 닿지 못하는 곳까지 채워 주셔서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여러분의 도움이 우리사회 안전망을 보다 촘촘하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설을 앞두고 하남시에 각계각층의 온정이 끊이지 않고 있다. ㈜경기상운은 2일 온누리 상품권 700만원을 시에 기탁했다. 하남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경기상운은 매년 명절마다 불우이웃을 위한 백미를 기탁해 오고 있다. 각 동에서도 나눔의 손길이 이어졌다. 같은 날 신장1동 새마을부녀회는 정성을 담아 준비한 만두와 떡국 떡, 사골국물을 독거노인 등 30여 가구에 전달했다. 신장2동에서 김家네김밥을 운영하고 있는 정현숙 씨도 50만원 상당의 쌀 10포와 라면 6상자를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지난 1일에는 덕풍1동에 위치한 성민교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과 50만원 상당의 성품 10세트를 기부했다. 성민교회는 2005년부터 16년 동안 성금 기탁과 함께 미혼모와 독거노인을 돌보는 등 꾸준히 봉사를 실천해 오고 있다. 고사리 손도 이웃돕기 행렬에 동참했다. 덕풍2동 소재 시립덕풍어린이집는 2일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원아들이 조금씩 모은 사랑의 저금통 28만 3,030원을 전달했다. 김상호 시장은 “여러분이 높여 주신 나눔 온도가 하남시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하남 청년 뉴딜 인턴지원사업’참여자 10명을 이달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청년에게 디지털·비대면 분야 업무 기회를 제공해 코로나 시대 변화하는 고용환경을 대비하고 직무 역량을 높여 향후 민간 취업과 연계하기 위한 것으로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공모사업으로 진행된다. 만 18세 이상 ~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면 참여할 수 있으며 사업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이다. 기간 중에는 하남시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선발되면 하남도시공사, 하남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하남시자원봉사센터 등 6개 기관에서 근무하며 구직활동 지원을 위한 직무 교육과 자격증 취득 비용도 지원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역 생활시설을 시민 평생학습 공간으로 개방하는 ‘빛나는 학습공간’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18일부터 25일까지 희망시설을 모집해 학교, 경찰서 아파트 공동시설, 평생교육시설, 작은 도서관, 공방, 학원 등 11개소를 지정했다. ‘빛나는 학습공간’은 지역 내 시민 편의·공동시설을 열린 학습공간으로 개방해 시민이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마을 단위 커뮤니티 공간이다. 시는 시민들의 평생교육 요구에 발맞춰 지역이 보유한 자원을 활용해 평생학습망을 조성하고 누구나 역량을 개발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등 시민 평생교육 접근성을 보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학습공간이 지역별로 분포될 수 있도록 3개 권역으로 나눠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택지개발지구 등 생활·문화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 학습공간도 적극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하남디지털캠프에 입주할 디지털미디어 및 XR 산업분야 스타트업 기업을 모집, 4개 업체가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캠프 내 4개 공실에 입주할 기업을 지난 달 14일부터 11일간 모집한 결과, 하남시는 물론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일대 우수 예비 창업자 및 초기 창업자 등 27개 업체가 지원했다. 분야별로는 비대면 교육콘텐츠 제작, 라이브 커머스 콘텐츠 제작 및 관련 어플리케이션 개발 등 다양했다. 심사는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로 진행됐으며 교수 및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운영위원 8인이 심사했다. 지원한 27개 업체 중 지난 달 27일 서류심사를 거쳐 8개 기업을 선정, 지난 달 29일 온라인으로 진행한 사업계획 발표 및 질의응답을 거친 후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업체를 보면, 비대면 피트니스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는 ㈜바디로 국민체육진흥공단 지원 사업에 선정돼 비대면 스포츠 코칭 플랫폼 개발 사업을 수행 중이다. 또 캠핑카 관련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인 캠핑은 유튜브 채널 구독자 25만 여명, 누적 조회수 5천 6백만 회를 넘는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등 전국적으로 활발한 사업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설 명절을 앞두고 하남시에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신장전통시장연합회는 1일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00만원 상당의 쌀 20포와 라면 10상자를 기탁했다. 여봉열 회장은“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다가오는 명절을 조금이라도 풍성하게 보냈으면 하는 바람으로 상인들의 정성을 모았다”며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께 소중히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다경 위원장은 “힘든 시기에 온정의 손길을 전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여러분들이 보여 주신 나눔과 연대가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날 신장2동에서 카페하임을 운영하는 장춘옥 씨도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에 50만원 상당의 쌀과 라면을 기탁했다. 장 씨는 “코로나 장기화로 모두가 힘들지만 어려울 때일수록 함께 나눠야 한다는 생각으로 기탁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창우동 소재 남대문안경마트와 ‘드림스타트 안경지원 사업’후원 협약을 맺고 취약계층 아동 30명에게 안경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안경지원 사업’은 시와 지역 안경점이 협약해 시력교정이 필요한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안경 구입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29일 남대문안경마트와 협약을 체결, 남대문안경마트는 대상 아동 시력 검사, 안경테와 렌즈 맞춤 비용 등 1인당 3만원의 경비를 후원하고 시는 5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정종운 대표는 “시력에 문제가 있어도 경제적 어려움으로 제때 안경을 맞추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더 많은 지역사회 민간 자원과 연계해 드림스타트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무한돌봄종합복지센터 솔루션위원회를 개최하고 위기가구 문제 해결과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솔루션위원회는 사회복지, 청소년, 정신건강, 다문화, 의료 등 12개 분야별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등이 모여 복합적인 위기를 겪고 있는 가정의 문제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민 · 관 협력 회의다. 회의는 지난 28일 시청 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을지대 중독재활학과 김영호 교수와 하남가정폭력상담소 박희숙 소장을 비롯해 관계기관 담당자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알코올 중독 등을 겪고 있지만 문제 해결에 비협조적이고 사고 위험이 높은 대상자의 사례를 공유하며 특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주 사례관리사 선정, 개입 방법 등 의견을 교환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정신건강 관리 등 위기해소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시 관계자는 “민 · 관이 함께하는 솔루션 회의를 통해 위기가구가 처한 문제에 효과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고 내실 있는 통합사례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올해부터 2026년까지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함께 ‘하남혁신교육지구 시즌Ⅲ’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 29일 하남시청소년수련관에서 김상호 시장과 한정숙 광주하남교육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교육청과 서면 업무협약을 맺고 광주하남교육청과는 세부사업 운영을 위한 부속합의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혁신교육지구’는 지자체와 교육청이 협력해 지역 특색에 맞는 교육을 학교와 연계 추진하는 사업으로 시는 2019년부터 2020년까지 교육공동체 기반 조성에 중점을 두고 시즌Ⅱ를 진행해 왔다. 시즌Ⅲ는 ‘경계를 넘어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혁신교육 실현’이라는 비전 아래 지역 교육거버넌스를 통한 교육자치 실현 학교와 마을 교육협력을 통한 혁신교육생태계 강화 하남시만의 특색을 반영한 창의미래교육 체제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51억 7,5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학교에 행 · 재정 지원을 강화하고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협업해 11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학교 정규 교육과정과 연계한 하남마을체험학교 운영 디베이트식 토론문화 활성화를 위한 H-디톡스 학생 등 사용자 중심 재조성을 위한 학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마을자원 및 에듀테크를 활용해 학생 스스로 배움을 실현해나가는 하남형 미래학교 ‘꿈트리’가 큰 호응 속 마무리됐다. 2일 하남시에 따르면 꿈트리는 시를 비롯해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하남시청소년수련관 및 하남도시공사가 기관 협업을 통해 추진한 것으로 지난해 12월 첫 선을 보였다. 꿈트리는 관내 학생 20명을 선발, 5학급으로 구성해 총 6주간 에듀테크 수업, 학생주도 프로젝트 등 미래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선발된 학생은 사전 온라인 강의 두미강이야기 인공지능과 미래교육 인문학 에듀테크 기초 등을 모두 이수한 후, ‘미래학교’에 대한 제안서를 제출한 관내 초등학교 5학년~중학교 2학년 학생 중 선발했다. 교육과정은 4차 산업 관련 이론 및 VR, 증강현실 등 기술을 비롯해 미래인재가 갖춰야 할 민주시민 교육, 인문학, 하남이야기 등으로 온오프라인 학습으로 진행됐다. 특히 수업시간 전 온라인 영상 등으로 미리 학습한 뒤 실제 수업은 토론 등으로 이루어지는 ‘플립 러닝 방식’을 도입, 전통적 수업 방식에서 벗어나 학생들로 해금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형성시킬 수 있도록 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지난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앞두고 준비에 총력을 기하고 있다. 2일 시에 따르면, 예방접종은 질병관리청의 국가 계획에서 정해진 우선순위에 따라 단계적으로 실시된다. 접종순서는 코로나19 감염 시 중증진행 위험, 의료와 방역체계 유지 및 코로나19 전파 특성을 고려, 2월 중 의료진 접종에 이어 1분기 요양병원 등 입소자와 종사자, 2분기 65세 이상 노인 등, 3분기 19∼64세 성인 등 순서로 접종이 이뤄질 예정이다. 시는 올해 3분기까지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1차 접종을 완료한 후 11월까지는 집단면역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이를 위해‘예방접종 시행추진단’을 본격 구성했다. 추진단은 김남근 부시장을 단장으로 2개 반, 6개 팀으로 구성돼 접종계획 수립 접종센터 설치 백신 관리 접종 실시 접종 후 대응 등 역할을 한다. 민간협력체계도 구축했다. 한양대학교 예방의학과 최보율 교수 등 의료계 4명의 전문가 자문단과 하남경찰서 하남소방서 국민건강보험공단 하남지사 등의 지역유관기관과 지역협의체를 구성했다. 이밖에 시는 백신 종류에 따라 예방접종센터와 위탁의료기관으로 구분해 접종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앞두고 준비에 총력을 기하고 있다. 1일 시에 따르면, 예방접종은 질병관리청의 국가 계획에서 정해진 우선순위에 따라 단계적으로 실시된다. 접종순서는 코로나19 감염 시 중증진행 위험, 의료와 방역체계 유지 및 코로나19 전파 특성을 고려, 2월 중 의료진 접종에 이어 1분기 요양병원 등 입소자와 종사자, 2분기 65세 이상 노인 등, 3분기 19∼64세 성인 등 순서로 접종이 이뤄질 예정이다. 시는 올해 3분기까지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1차 접종을 완료한 후 11월까지는 집단면역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이를 위해‘예방접종 시행추진단’을 본격 구성했다. 추진단은 김남근 부시장을 단장으로 2개 반, 6개 팀으로 구성돼 접종계획 수립 접종센터 설치 백신 관리 접종 실시 접종 후 대응 등 역할을 한다. 민간협력체계도 구축했다. 한양대학교 예방의학과 최보율 교수 등 의료계 4명의 전문가 자문단과 하남경찰서 하남소방서 국민건강보험공단 하남지사 등의 지역유관기관과 지역협의체를 구성했다. 이밖에 시는 백신 종류에 따라 예방접종센터와 위탁의료기관으로 구분해 접종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달 29일 대규모점포 이해당사자협의회가 이웃돕기 성품으로 1,000만원 상당의 라면 500상자를 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는 김상호 하남시장과 김재근 위원장, 여봉열 부위원장이 참석했다. 김재근 위원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상호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기꺼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손길이 새해를 맞이하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대규모점포 이해당사자협의회는 하남시 대규모점포와 소상공인 간 상생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17개 단체가 모여 구성됐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29일 미사2동 주민자치회 위원을 공개 추첨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회는 주민 스스로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치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하며 주민참여 확산과 자치분권 실현을 이끌어 가는 동 단위 주민 대표기구다. 시에 따르면 30명 모집에 35명이 신청해 추첨을 실시했으며 공정을 기하기 위해 별도의 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추첨절차 전반을 진행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후보자들이 추첨 과정을 온라인으로 참관하는 가운데 추첨관리위원이 추첨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특정성별이 60%를 넘지 않도록 구분 추첨해 남 17명·여 13명의 위원을 선정했다. 결원을 대비해 예비 후보자 순위도 추첨으로 결정했다. 주해연 미사2동장은 “이번에 선정된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함께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미사2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5개 동 주민자치회 구성을 완료하고 이를 모든 동으로 확대하기 위해 위원 추가 모집과 주민자치 교육을 진행했다. 이에 미사2동을 포함한 5개 동이 주민자치회 출범을 앞두고 있으며 이달 중 위원 위촉과 임원진 구성, 내규 등을 마무리하고 본격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28일 주민자치회 출범 후 첫 회의를 열고 제1기 임원진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영상회의로 진행한 가운데 동료 위원들이 추천한 후보에 대해 온라인 익명 투표를 거쳐 자치회장과 부회장, 감사를 선출했다. 이번에 선출된 권영복 자치회장과 최순희 부회장, 장승기 감사는 2년 임기 동안 30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주민자치회를 이끌게 된다. 권영복 회장은 “초대 자치회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동료 위원들과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장1동 주민자치회는 새로운 임원진을 중심으로 분과 구성을 완료하고 운영 세칙을 제정하는 등 남은 절차를 마무리하고 이달 중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올해 전기 · 수소자동차 구매 보조금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시는 올해 72억 6,130만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해 248대보다 크게 늘어난 403대 친환경 차량에 구매 보조금을 지원한다. 지원 차종은 전기승용차 195대, 전기화물차 89대, 전기이륜차 26대, 수소연료전지차 93대다.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상 하남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나 기업, 법인, 단체가 지원 대상이다. 수소차는 이달부터‘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에 접속해 신청하면 되며 전기차는 2~3월 중 공고할 예정이다. 전기자동차의 경우 평균 1,100만원, 전기이륜차는 평균 180만원, 전기화물차 평균 2,300만원을 지원하며 세부 차종에 따라 금액이 변동될 수 있다. 수소연료전지차는 3,250만원으로 정액 지원한다. 차종별 세부 지원 금액은 저공해차 통합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내연기관 차량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온실가스를 줄여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정부의 그린모빌리티 보급 확대 정책에 적극 동참해 친환경 사업 추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