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으로 영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특별피해업종 소상공인에게 ‘하남형 특별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이후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행정명령을 이행한 사업장을 지원하기 위해 집합금지 업종은 100만원, 영업제한 업종은 50만원의 지원금을 각각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12월 31일까지 해당 업종에 사업자 등록을 하고 공고일 현재 영업을 계속하고 있는 소상공인이다. 시는 신속한 지급을 위해 정부 버팀목자금 수급자의 경우 별도 신청절차 없이 해당 수급계좌로 3월 중 순차 지급하고 안내 문자를 전송할 예정이다. 버팀목자금 미 수급자와 공동사업자 등 사업장 확인이 필요한 대상자는 오는 4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신청을 받아 지급하게 된다. 이를 위해 시는 긴급 추경을 편성, 35억여 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이번 지원으로 5,900여명의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금이 충분하지는 않겠지만, 영업 손실을 감내하며 방역조치에 적극 협조해 주신 분들의 운영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시민과 함께 하남다움을 담은 다양한 예술작품을 설치하고 공동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공공미술 프로젝트’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시작해 올해 4월까지 계속되는 이번 사업은 지역 미술작가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동시에 시민이 일상에서 쉽게 예술을 접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지하철 개통으로 유동인구가 늘고 있는 하남시청역과 전통시장이 인접한 하남문화예술회관 일대를 대상지로 정하고 다양한 하남의 이야기를 담은 사업을 2개 작가 팀이 시민과 소통하며 함께 만들어 가고 있다. 18명의 작가로 구성된 ‘한국 미술협회 하남지부팀’은 200여명 시민과 함께 ‘하남예술빛 파동’을 제작 중이다. 가로 4.7m, 세로 3m, 높이 2.9m의 이 작품은 시 상징인 은행잎을 형상화한 조형물과 LED 영상, 세라믹도판 365개로 이루어져 하남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담고 있는 미디어 아트 조형물로 지역 문화예술 공간 품격은 물론 하남시민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제작한다. ‘찾아가는 마을미술관팀’은 작가 18명이 학부모연합회, 어린이집연합회 등과 소통하면서 하남다움을 주제로 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상호 하남시장은 24일 하남스타트업캠퍼스 입주기업 간담회에서 대표들과 만나 “스타트업이 스타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내겠다”고 약속했다. 김 시장은 이날 망월동 미사 산업은행 IT센터에 위치한 캠퍼스에서 스타트업 입주사 대표 10명과 간담회를 갖고 “입주기업의 현재와 미래를 시가 함께할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간담회는 하남시와 하남도시공사 주관으로 열렸으며 김상호 시장을 비롯해 안충식 공사 본부장과 입주사 대표, 관계자가 참석했다. 하남시는 성장 잠재력이 우수한 바이오헬스 분야 스타트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하남도시공사와 협약을 맺고 미사 산업은행 IT센터 3층 587㎡에 캠퍼스를 조성, 3월 개소를 앞두고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대표들은 김 시장 등 관계자와 올해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방향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캠퍼스 측에 따르면, 스타트업 성장을 가속하기 위해 종합병원과 산학협력단, 투자기관, 대·중소기업, 스타트업 유관기관 등을 중심으로 하는 클러스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운영, 스타트업 전문교육 등 입주기업 육성과 지속가능 경영을 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상호 하남시장은 24일 대시민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다음 달 2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김 시장과 범시민 민관협력위원회 김영철 공동위원장은 하남시 백신 확보 상황, 접종계획 및 시민 협조요청 사항 등에 대해 브리핑했다. 김 시장은 브리핑을 통해 “접종 대상은 만 18세 이상 24만명으로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오는 11월까지 접종 대상의 70%인 17만명을 접종하는 것이 목표”며 “3월 2일부터 고위험시설인 요양병원 접종을 시작한다”고 말했다. 이어 “11일부터는 요양시설 종사자와 입소자를 대상으로 접종할 계획”이라며 “3월 말까지는 보건의료인, 119대원, 역학조사 대응요원 등 의료인력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달 초부터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근무자 및 입소자들 대상으로 백신 접종 동의 여부를 확인했으며 요양병원은 89.3%, 요양시설은 86.8%가 동의했다. 의사가 상주하지 않거나 여건이 어려운 시설은 보건소 방문접종팀이 방문하거나, 미사보건센터에서 접종을 시행한다. 김 시장은 코로나 예방접종에 대한 시민사회 우려에 대해 “이번 예방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23일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위원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제8기 대표협의체 위원 21명을 위촉했으며 민복기 하남시장애인복지관장이 7기에 이어 8기에도 민간위원장을 맡게 됐다. 이어 진행된 회의에서는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0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의 시행 결과 2020·2021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변경사항 등 안건을 심의했다. 공공위원장인 김상호 시장은 “협의체는 기존 관 중심에서 벗어나 시민과 함께 수요자 관점에서 사회보장 서비스를 제공해 민·관 협치를 완성하는 중요한 의의를 지닌다”며 “앞으로 하남시 지역사회보장계획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위원님들의 많은 고민과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급식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센터를 방문하거나 꿈드림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만 9세 ~ 24세 학교 밖 청소년들은 연중 언제나 무료 급식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음식점 이용, 도시락 제공 등 다양한 방식으로 1명당 1회 1만원까지 지원하며 꿈드림은 이를 위해 6개 업체와 제휴를 맺고 청소년들이 원하는 메뉴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해 급식 만족도를 높였다. 이와 함께 검정고시 대비반 등 온라인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소년의 경우 각 가정에 밀 키트 또는 모바일 쿠폰 등을 배송하는 등 비대면 급식도 제공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은 꿈드림으로 문의하거나 하남시 청소년수련관 2층으로 방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이 안정감을 갖고 규칙적 식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촘촘한 사례관리를 바탕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하남디지털캠프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에게 ‘라이브커머스’ 방송 제작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온라인 생방송으로 제품을 소개·판매하는 ‘라이브커머스’는 소비자와 판매자 간 실시간 소통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소비가 늘면서 방송과 쇼핑을 결합한 새로운 판매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하남디지털캠프에 크리에이터로 등록하면 라이브커머스 방송 시설과 장비를 지원한다. 크리에이터는 상시 모집하며 영상 콘텐츠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희망자는 하남디지털캠프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1인당 1회 입주비 5만 5000원만 내면 입주보증금과 전기요금, 관리비, 인터넷 등은 모두 하남시가 지원한다. 이와 함께 크로마키 스튜디오와 마스터링룸 편집실과 팟캐스트룸 I-mac 교육실 회의실 공유 사무공간 사물함·책상 등 각종 시설과 장비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 하남디지털캠프 주소지로 사업자등록이 가능하고 입주기업과 크리에이터 간 협업을 우대하는 등 크리에이터 육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이 마련돼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사회복지사협회은 코로나19확산에도 현장에서 맡은 업무에 충실히 임하고 있는 사회복지사 및 복지시설 종사자 그리고 각 영역의 근로자들에게 응원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캠페인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대면업무를 할 수 밖에 없는 사회복지, 보건. 의료, 돌봄, 물류 등의 분야에서 종사하는 필수노동자 분들에게 감사함과 격려의 마음을 전하는 캠페인이다. 하남시사회복지사협회은 필수노동자인 하남시의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을 위해 하남시와 협의하고 복지전문가와 정책토론회를 통해 필수노동자인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 정책을 하나하나 변화시키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지역자율방재단은 등산로 등 화재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유 단장을 비롯한 자율방재단원 6명은 검단산과 이성산성, 남한산성 내 주요 진입로에 산불조심 현수막을 설치하고 환경정비를 실시하는 등 산불예방 활동을 펼쳤다. 유병남 단장은 “봄철에는 건조한 대기와 강한 바람으로 작은 불씨가 큰 불로 이어질 수 있다”며 화재 예방을 위한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시민 건강을 지키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후 슬레이트 철거와 지붕개량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7,486만원 예산을 들여 주택 14동과 비 주택 5동에 슬레이트 철거를 지원하고 지붕개량은 5동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슬레이트 철거·처리비용은 주택 1동당 최대 344만원, 창고·축사 등 비 주택은 최대 172만원을 지원한다. 취약계층은 전액 지원한다. 슬레이트 철거 후 새 지붕으로 교체하는 지붕개량 사업은 일반 주택의 경우 가구당 최대 300만원, 취약계층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건축물 소유자나 거주자는 3월 31일까지 신청서류를 갖춰 하남시청 환경정책과로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환경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 건강을 위협하는 노후 슬레이트의 조속한 철거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지붕개량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슬레이트는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을 포함하고 있어 지난 2009년부터 사용이 전면 금지됐으며 시는 이후 2014년부터 2020년까지 연차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올해 중·고등학교에 진학하는 신입생에게 교복구입비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올해부터는 관외 고등학교 신입생까지 대상을 확대해 하남시에 주소를 둔 학생이면 모두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대상은 관내 중·고교 신입생 4,564명을 포함해 관외 중·고교 및 대안교육기관 신입생 220명 등 총 4,784명이다. 시는 이를 위해 올해 3억 4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관내 학교 신입생은 별도 신청절차 없이 재학 중인 학교에서 현물로 지원받을 수 있다. 관외 및 대안교육기관 신입생은 신청서와 재학증명서·교복구매 영수증 등을 지참해 12월 10일까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최대 30만원이다. 이번에 관외 고등학교 신입생까지 지원을 확대하면서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부모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교복·교육·급식 등 3대 무상 교육복지로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보편적 교육복지 확대에 노력할 것”이라며 “교육 공공성 강화를 통한 교육도시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22일 2020년 자율적 내부통제 자체평가에서 우수부서로 선정된 4개 부서를 표창했다고 밝혔다. 자율적 내부통제는 업무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오류와 비리를 예방하고 업무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시는 지난 1년간 전 부서를 대상으로 청백-e 시스템, 자기진단제도, 공직자 자기관리제도 등 분야별 평가를 진행해 상위 4개 부서를 선정했다. 평가 결과 세원관리과가 최고점을 받아 최우수 부서로 선정됐으며 그 뒤를 세정과, 건설과, 노인장애인복지과가 이었다. 시 관계자는 “자율적 내부통제는 공직자 스스로 자율과 책임을 담보해 성숙한 지방자치를 구현하기 위한 과정”이라며 “적발이나 처벌 위주의 사후 감사가 아닌 사전 예방을 통해 청렴도 향상은 물론, 시민에게 신뢰받는 투명한 공직사회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19일 교육공동체와 함께 시의 교육비전을 공유하는 ‘하남교육 온마당’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온마당’은 학생과 학부모, 교사를 비롯해 교육지원청 관계자, 마을체험학교 및 꿈의 학교 운영자, 평생학습 관계자 등 교육공동체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줌과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는 올해 하남교육 비전과 주요 교육사업 계획을 안내했으며 이후 교육공동체와 질의응답을 주고받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공간의 제약을 넘어 참여자들이 사업 추진에 대한 궁금증과 서로의 의견을 현장에서 공유하고 공감하는 자리가 되어 의미를 더했다. 시에 따르면, ‘같이 together, 가치 value, 모두를 위한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도시 조성’을 올해 하남교육 비전으로 제시했다. 이를 위해 전 연령을 아우르는 생활밀착형 교육환경 구축을 위한 평생학습 쾌적한 환경조성과 혁신교육 등 교육의 내실화를 위한 미래학교 교육 청소년 주도 활동 활성화와 미래인재 육성 환경 조성을 위한 청소년 지원 등 3가지 축으로 교육정책을 추진한다. 또한 누구나 평생학습에 대한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평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 그랑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지난 18일 활동 청소년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영상을 활용한 학부모 간담회 및 부모교육 시간을 가졌다. 학부모간담회와 부모교육은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대면으로 진행하기 어려운 관계로 실시간 화상 회의 프로그램 ZOOM을 활용한 비대면 형식으로 학부모들과의 소통을 이어나갔다. 학부모 간담회는 2021년 그랑아카데미 운영 현황과 사업 소개, 내부 규정 안내 등 전반적인 그랑아카데미 활동을 안내하며 실무자들과 학부모간 그랑아카데미 활동 활성화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됐다. 이번 기회를 통해 그랑아카데미 실무자들과 학부모들이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을 뿐만아니라, 그랑아카데미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며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앞으로 진행될 그랑아카데미 프로그램에 반영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역 내 유관기관인 하남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의 지역연계를 통해 학무모 들의 수요가 높았던 ‘부모 성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부모교육은 자녀에게 올바른 성에 대한 지식과 포괄절 성인식 가치관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보건소는 코로나19로 신체활동이 줄어든 시민들이 방역수칙을 지키며 걷기를 즐길 있도록 이달 25일부터 3월 5일까지 ‘1인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하남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한산한 시간대와 장소를 택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혼자 걷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참가자는 워크온 앱을 설치해 하남시 공식 커뮤니티 ‘빛나는 하남 시민 모여라’에 가입하고 1인 걷기 챌린지 메뉴에서 시작하기를 누른 뒤 휴대폰을 소지하고 걸으면 된다. 하루 최대 8천 걸음씩 9일간 누계 5만 걸음을 달성하면 선착순 300명에게 기념품을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장기간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1인 걷기 챌린지’에 참여해 걷기의 맛을 느끼며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립도서관은 변화하는 하남의 모습을 그림으로 기록하는 ‘하남의 시간을 그리다’ 첫 수업을 시민 12명과 함께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하남 아카이브 프로젝트의 하나로 기획된 ‘하남의 시간을 그리다’는 시의 과거와 현재 모습을 시민들이 다양한 관점에서 그림으로 표현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수업은 5월 말까지 진행하며 6월에는 미사도서관에 참가자들이 그린 2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해 문화 활동을 공유할 예정이다. 차미화 도서관정책과장은 “3개월의 짧은 수업이지만, 시민들이 우리시의 아름다운 풍경과 빠르게 발전하는 모습을 그림으로 그려보면서 하남의 역사를 느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지역 사회단체장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비대면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ZOOM 화상회의로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각 단체와 교류하며 자원봉사활동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은 지난해 자원봉사센터 주요 성과와 올해 사업계획 및 운영방향을 공유했다. 김상호 이사장은 “지역사회 문제를 자원봉사자와 함께 고민할 것”이라며 “다양한 사회 욕구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누구나 쉽게 계속해서 봉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