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도로 도로시설물 집중 정비를 대대적으로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해빙기 도로에 생기는 포트홀 등으로 안전사고가 발생할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대상은 국도 2개 노선 21.92㎞, 시·도 24개 노선 71.3㎞를 포함, 도로 위 설치된 차선 유도봉, 펜스 등 안전시설물 등이다. 시는 포트홀이 발생한 도로는 즉시 현장 보수하고 파손된 차선유도봉 및 펜스 등 안전시설물도 보수 또는 교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로시설물 등 청소도 병행해 깨끗한 도로경관도 조성한다. 겨울철 제설작업 등으로 얼룩진 도로시설물은 청소하는 한편 불필요해진 제설함과 모래주머니 등은 회수한다. 특히 도로 및 도로시설에 대해서는 물 세척 작업도 실시해, 봄철 증가하는 미세먼지의 저감 효과도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봄맞이 도로와 도로시설물을 대대적으로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먹거리그냥드림코너’를 지난 11일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에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상호 하남시장을 비롯해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 및 시·도의원, 이수연 관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복지관 1층 로비에 마련된 먹거리그냥드림코너는 매주 목, 금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일반 시민들에게 개방하며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필요한 먹거리 및 생활용품을 3가지 선택해 수령할 수 있다. 먹거리그냥드림코너 이용자가 개인정보 제공에 동의하면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연계해 개인별 심층상담에 따른 단계별 공공서비스와 민간자원을 지원하는 등 위기 예방을 위한 사례관리에도 적극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개소식에 참석한 김상호 시장은 “먹거리그냥드림코너가 어려운 이웃에게는 한 줄기 희망이, 도움을 주고 싶지만 방법을 모르는 시민에게는 이웃 사랑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1일 청소년 복합문화공간 ‘아하’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김상호 하남시장을 비롯해 최종윤 국회의원,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등 최소 인원이 개관식에 참석했으며 60여명의 청소년과 시민이 온라인을 통해 행사에 함께했다. 하남시 청소년의회 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개관식은 경과보고 축사 비전카드 퍼포먼스 ‘아하’ 조성 기여자에 대한 감사장 전달식이 진행됐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청소년 복합문화공간이 청소년들에게 휴식을 제공하고 같이 우정을 나누는 교류의 공간, 그리고 꿈과 끼를 발휘할 수 있는 표현의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역 공동체가 함께 조성한 공간이라 특별한 의미가 있는 ‘아하’는 남한중학교에 인접해 있으며 반경 1km 내 10개의 학교가 위치해 청소년이 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공연장 형태의 다목적 공간인 ‘아무거나 홀’과 청소년을 위한 미니카페인 ‘누구나 카페’를 중심으로 청소년이 자유롭게 휴식하고 도전하는 청소년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수련관의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저소득층 아동의 치아건강을 돌보는 ‘아동 치과주치의’사업을 이달 15일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치과의료 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의 구강관리를 돕고자 보건소와 민간 치과의원이 협력해 구강검진, 구강보건교육, 예방진료, 구강질환 치료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드림스타트 및 지역아동센터에서 아동을 추천받아 비대면 유선상담과 구강보건교육을 진행한다. 상담에 따라 치료가 필요한 아동 50명을 선정하고 협력 치과의원에서 신경치료 치아우식증 치료 발치 보철치료 등 구강진료를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소홀하기 쉬운 취약계층 아동 구강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주민들에게 골고루 공공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공간을 만들기 위해 이달부터 관내 모든 어린이놀이시설 지도점검에 나선다. 시는 어린이놀이시설 안전 확보를 위한 자체 점검계획을 수립하고 주택단지, 어린이집 및 아동복지시설, 도시공원, 놀이시설 제공업소 등 총 381개소 놀이시설을 전수 점검한다고 11일 밝혔다. 주요 점검항목은 코로나19 관련 환기, 소독, 인원제한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 관리주체 법적 의무 이행 여부 놀이기구·표지판 파손 여부 등이다. 이와 함께 시설 관리주체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요령 및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시스템 사용법 등 민간 전문기관 교육도 진행한다. 점검 결과 미흡한 사항은 현장 조치하거나 개선·시정 명령하고 노후 또는 위험이 우려되는 시설은 전문기관에 정밀 안전진단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관리주체가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경우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시행해 시설 안전관리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봄철을 맞아 아이들이 마음 놓고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놀이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효율적인 스타트업 지원 시스템 구축을 위해 디지털콘텐츠로 대표되는 ‘하남디지털캠프와 바이오헬스 육성 사업인 ‘하남스타트업캠퍼스 간 협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5월 개소한 ‘디캠’과 오는 4월 개관할 ‘캠퍼스’의 물적 자원 및 프로그램 등을 공유해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난 9일 시 기업정책팀장과 ‘디캠’조진웅 단장, ‘캠퍼스’박준수 센터장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갖고 협업 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디캠의 영상촬영 시설인 크로마키 스튜디오와 3D교육장 등 시설 공동사용 입주기업 클러스터협의회 구성 창업경진대회 공동개최 등을 협업해 나가기로 했다. 나아가 중앙정부의 R&D 수주교육 지원에 대한 프로그램 운영 입주기업 워크숍 등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석승호 기업지원과장은 “현재 하남시에는 교산지구, 캠프 콜번 등 자족도시를 위한 개발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며 “스타트업 육성을 통해 건전한 기업생태계 조성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디캠’에는 13개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스타트업캠퍼스’에는 지난달 선정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10일 엔브이에이치코리아 자회사인 ㈜원방테크와 간담회를 갖고 ‘하남형 자족도시’조성을 위한 기업유치에 나섰다. 1984년 설립해 연매출 1조원으로 성장한 엔브이에이치코리아는 자동차부품 헤드라이너·열관리 부품분야 국내1위 중견기업으로 종업원 수는 4천여명에 달하며 R&D센터 7개소, 디자인센터 1개소, 공장·오피스 20개소 등 국내 곳곳에 사업장을 두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김상호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엔브이에이치코리아 자회사인 ㈜원방테크 김병진 대표, 정우현 부회장 등 7명이 함께했다. 김 시장은 “우리시에 관심을 가지고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하남시는 생태, 교육, 자족도시의 지향점을 가지고 지속가능한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려 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원방테크는 바이오, 데이터산업, 반도체 사업 등에 방점을 두고 있다”며 “최근 화두가 된 그린뉴딜 정책에 반영되는 환경을 중시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하남시에는 ㈜원방테크의 자회사인 교량 등 설계 시공 전문업체 ㈜삼현피에프가 자리잡고 있다”며 “하남시는 그동안 발전을 거듭해 온 지속가능성이 높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해빙기를 맞아 민간 전문가와 합동 점검단을 구성해 이달 10일부터 12일까지 대형 건설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봄철 기온 상승으로 인한 지반약화 등 시설물 사고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대상은 지역 내 해빙기 취약 지반공사 건설현장 8개소다. 주요 점검사항은 공사현장 경계부 사면, 옹벽·석축·지하터파기 등 취약시설 안전 관리실태 지반침하로 인한 크레인 등 건설기계 전도예방 조치여부 추락·붕괴 등 산업재해 위험요인 안전조치 여부 화재 안전관리 조치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보수·보강이나 정밀 안전진단이 필요한 경우 신속하게 개선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위험 요인이 있을 시 사용금지 또는 사용제한, 위험구역 설정, 통제선 및 안내표지판 설치 등 안전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상시 건설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해 재난사고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지속적으로 위험요소를 관리해 안전한 하남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장애인복지기금 지원사업 공모 결과 8개 사업을 선정하고 총 3천만원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3일부터 26일까지 공모를 진행해 14개 사업을 접수했으며 지난 8일 장애인복지기금 운용심의위원회를 열어 사업의 적정성과 독창성, 성실성 등을 심사해 8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특히 이번 공모는 장애인 일자리 개발 및 인식개선, 장애 없는 도시 조성, 발달·고령 장애인 지원 등 장애인 생활안정을 돕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할 수 있는 사업을 우대했다. 선정 단체 및 사업은 한국교통장애인협회 하남시지회 ‘투명 우산 안전한 세상이 보여요’ 한국산재장애인복지협회 ‘함께하는 핸드메이드, 행복한 플리마켓’ 한국장애인부모회 하남시지부 ‘엄마와 함께하는 즐거운 우쿨렐레 교실’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경기도협회 하남시지회 ‘하남시 무장애 지도북 제작사업’ 하남장애인자립생활센터 ‘같은 마음으로 보는 너와 나 그리고 우리’ 하남시수어통역센터 ‘청각·언어장애 어르신 집밖 나오기 4인 4색 프로젝트’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내일‘JOB’ 바리스타Ⅱ’ 장애인미디어인권협회 ‘소식지 ‘하랑’ 증면 발행사업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유휴공간을 활용해 손쉽게 친환경 작물을 기를 수 있는 ‘상자·옥상텃밭’신청을 이달 16일부터 18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도시농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학교, 어린이집, 공공기관, 복지시설 등 공적 목적으로 운영하는 기관 또는 시설에 한해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모집한다. 상자텃밭은 개소 당 최대 10세트를 50개소에 공급하며 옥상텃밭은 건물 옥상 등 10평 내외 유휴공간이 있는 5개소에 분양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도심 속 텃밭에서 친환경 먹거리를 손수 재배하는 기쁨을 느끼고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달래며 일상의 여유를 되찾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상호 하남시장은 9일 열린 신장1 · 2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도시재생 등을 통해 원도심의 활력을 찾아가겠다고 밝혔다. 하남시에 따르면 김 시장은 지난 8일 천현동에 이어 9일 오전은 신장1동 주민과, 오후는 신장2동 주민과 ‘온라인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이날 해당 동 주민들은 도시재생사업, 신장시장 등 지역상권 활성화 및 주차장 확충 등에 관해 건의했다. 김 시장은 “지난 해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로 획득한 국도비 등 총 620억원을 투입해 2023년까지 다양한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해 갈 것”이라며 “도시재생을 통해 원도심의 활력을 찾겠다”고 밝혔다. 시 도시재생사업은 신장동 일원이 대상으로 원도심 통합관리 가이드라인 마련 신장 생활문화어울림 센터 조성 주민참여형 가로환경개선 사업 가로주택 정비사업 하남형 대안 · 공유 공간 조성 등 사업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3월 중 GH공사와 사업 위탁 협약을 추진하는 한편 원도심 통합관리 가이드라인 수립용역 등 관련 용역을 착수할 예정이다. 그리고 김 시장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 확대 발행, 공공배달앱 시행, 주차장 확충 및 상권진흥구역 등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신장1동·덕풍3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가 합동으로 봄맞이 덕풍천 환경정화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관리소 직원들은 지난 8일 덕풍1교와 덕보교를 중심으로 겨우내 버려져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쓰레기 투기 금지 캠페인을 벌이며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했다. 관리소는 이후에도 덕풍천을 포함한 신장1동·덕풍3동 지역을 대상으로 1개월 간 집중적으로 정화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분위기에 활력을 불어넣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시민들께서도 깨끗한 하남시를 위해 내 집, 내 가게 앞 환경정비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하남시 행복마을관리소는 2019년 9월 신장1동에 처음 문을 연 이후 지난해 4월 덕풍3동에 두 번째로 개소했으며 마을순찰, 택배보관, 공구대여, 환경개선, 지역특색사업 추진 등 마을 구석구석 생활 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미사동에서 수제떡집 ‘달 항아리’를 운영하는 허희재 대표가 8일 하남교육재단을 통해 취약계층 청소년 가정에 떡국 떡 25세트를 기부했다. 평소 나눔을 실천하고 싶었지만 방법을 몰랐다는 허 대표는 “앞으로 어려운 아이들에게 생일 떡을 만들어 주고 싶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교육재단과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이 건전한 청소년 문화 형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9일 시에 따르면, 두 기관은 덕풍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하남시 청소년 건전문화 형성과 청소년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청소년 축제, 정책학교 및 동아리 운영 등 하남시 청소년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청소년교육 지원 사업, 경기도 꿈의 학교, 마을특성화사업 등 하남시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돕기 위한 사업을 주요 협력과제로 추진한다. 하남교육재단 관계자는 “덕풍청소년문화의집과 함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하남시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민정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에게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하남시 청소년들이 건강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달을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기간으로 정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업해 취약계층 발굴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캠페인은 지난 2일 동 행정복지센터 내방객을 대상으로 시작됐다. 이날 직원들과 동 협의체 회원들은 시민에게 홍보물을 나눠 주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알려달라며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요청했다. 이후에는 어린이집, 종교시설, 아파트 관리사무소, 마트 등 지역 곳곳을 찾아 위기가정 발굴과 후원을 위한 ‘1004 릴레이 나눔’ 사업을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방문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2인 1조로 진행한다. 유순준 신장2동장은 “코로나로 인한 경기침체와 사회적 우울감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위기가정의 신속한 지원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더불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코로나19 발 고용위기 극복을 위한 2단계 공공근로 사업 참여자를 이달 10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만 18세 이상 75세 이하 근로 능력이 있는 미취업 하남시민이 대상이다. 취업 취약계층은 우선 선발한다. 사회복지시설, 공공기관 등 서비스 지원 사업 전통시장 정비, 꽃길 조성 등 환경정화사업 전염병 방역, 돌봄, 민원안내 등 50여 개 분야에서 80명 내외로 모집한다. 선발되면 4월 26일부터 8월 13일까지 주 5일 하루 3~8시간 근무하며 시급 8,720원과 근무일 당 5,000원의 교통·간식비를 지급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모집기간 내 각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하남일자리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공부문 직접일자리 확대를 통한 고용 창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시는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절벽 해소를 위해 청년뉴딜 인턴 사업, 지역공동체·지역방역 일자리, 학교방역 안전지킴이 등 다양한 공공일자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8일 하남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육 개강식을 비대면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강식은 하남시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통합한 후 처음 열린 행사로 한국어교육 수강생을 비롯해 센터 이용자, 후원자 등 100여명이 줌을 이용한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영상과 자료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수강생 모두가 마지막까지 교육을 잘 수료할 수 있도록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센터는 개강식에 이어 시설 오픈하우스 행사를 열고 포토존과 프로그램 홍보관, 체험존 등을 운영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예약을 받아 소수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상호 시장은 1970년대 미국에 이민 간 한국인 1세대의 삶을 담아 최근 화제가 된 영화 ‘미나리’를 소개하며 “다른 문화와 다른 말 속에서 많은 어려움을 느끼실 것”이라며 “센터가 여러분의 벗이 되어야 하는 이유”고 말했다. 이어 “좋은 마을은 어울려 사는 곳이며 국적에 상관없이 서로가 다양성을 존중하는 도시가 좋은 도시”며 “각 나라의 말과 문화로 하남시민 모두가 어우러지는 행사를 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