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정서적·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학교 밖 청소년의 정신건강을 돌보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학교 밖 청소년의 정서·행동특성·심리 등을 진단해 상담이나 치료가 필요한 대상자에게 전문기관 상담과 종합 심리검사, 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비용은 전액 무료다. 꿈드림을 새로 이용하는 청소년과 기존 이용자 중 중1·고1 나이대의 청소년은 모두 진단검사를 받게 되며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만 9세 이상 ~ 만 24세 이하 청소년도 필요 시 검사 대상에 포함된다. 검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상황에 따라 대면 또는 비 대면으로 진행하며 진단결과는 보호자에게 사전 안내한 후 우편 발송한다. 검사 결과 전문기관 연계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대상자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병ᐧ의원 등 전문기관에서 상담과 치료를 받을 수 있다. 꿈드림은 지난해에도 학교 밖 청소년 39명 중 위험군에 해당하는 11명을 전문기관에 연계해 상담치료를 받게 함으로써 위기 해소를 도왔다. 시 관계자는 “계속되는 코로나19로 힘들고 지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정신건강 서비스를 통해 안정을 되찾고 건강한 사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생활문화센터 ‘하다’가 ‘2021 생활문화센터 운영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1천 4백만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공모는 생활문화센터가 주민의 일상 속 문화 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 생활문화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하다’가 사회적협동조합 문화플랫폼위드와 함께 기획한 ‘하남 愛 살어리랏다’ 프로그램이 공모에 최종 선정돼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 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하남 愛 살어리랏다’는 ‘청정하다, 기억하다, 소통하다’라는 주제로 신재생 에너지 교육 지역자원을 활용한 나라사랑 체험 지역 공동체와 함께 어우러지는 공동체 한마당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주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보다 확대하고 환경문제와 지역 역사에 대한 관심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일상이 문화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체험 콘텐츠를 제공하고 생활문화센터 운영도 더욱 활성화해 시민의 자발적이고 주체적인 생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상호 하남시장이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을 응원하는 챌린지에 동참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의 지목을 받은 김 시장은 지난 21일 SNS를 통해 미얀마 군부의 무차별 살상 행위를 강력히 규탄하며 군부 쿠데타에 맞서 민주주의를 위해 투쟁하는 미얀마 국민들을 지지하고 응원한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미얀마 군부의 총에 사망한 열아홉살 Ma Kyal Sin이 입고 있던 옷에 새겨진 글귀는 Everything will be OK(다 잘 될 거야)였다”며 “그녀의 소원과는 달리 미얀마의 상황은 점점 악화되고 있다”고 우려했다. 80년 광주의 아픔, 87년 6월 항쟁을 겪은 우리에게 미얀마의 아픔은 결코 남의 일이 아니라고 강조한 김 시장은 “국가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 것이 제1의 임무”며 “더 이상의 무고한 희생은 즉각 멈추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무고한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고 “하남시 120여명의 미얀마 시민 여러분, 힘내십시오 함께 한다”라는 연대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상호 시장은 다음 참여자로 박성수 송파구청장, 문병용 하남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박선경 경기도평생교육원 실장을 지명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올해 제1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장 회의를 협의체 사무국에서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회의에는 실무협의체 위원장과 8개 분과장, 시 관계자들이 모여 2021년 분과별 회의 일정 및 추진계획 분과 활성화 방안 분과특성화사업 실행분과 선정 지역사회복지 및 각 기관 사업정보 등을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한경미 실무협의체 위원장은 “협의체 실무분과는 민·관이 함께 의견을 조율하고 모니터링 과정을 수행함으로써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평가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무분과 각 분야에서 민·관 협력과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감일지구와 위례신도시 청소년들의 활동공간 확충을 위해 ‘감일청소년문화의집’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 하남시는 청소년 3명을 포함해 청소년전문가, 지역대표 등이 참여하는 감일청소년문화의집 건립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1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위촉장 수여, 경과보고 청소년문화의집 기본설계 설명, 설계에 대한 의견제시 순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문화의집 건립과정에 전문가, 지역주민,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참여해 건립과정에서 전문성을 높이고 수요자 중심의 공간을 조성하고자 건립심의위원회를 구성하게 됐다”며 “수요자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청소년문화의집이 건립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청소년문화의집은 감일공공복합청사 3층에 위치하게 되며 동아리실, 전문체험활동실, 강의실, 미디어 창작공간, 카페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자녀와 부모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청소년기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자녀 성장을 위한 효과적인 대화방법과 문제 행동에 따른 구체적인 부모역할을 지도해, 부모와 자녀 간 갈등을 해소하고 긍정적 관계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것이다. 프로그램은 3가지로 나눠 운영한다. ‘상설부모교육’은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와 센터에서 상담을 받는 청소년 보호자를 대상으로 매월 2·4주 목요일에 진행한다. ‘부모교육 특강’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등을 초빙해 반기별 1회 개최한다. 4월에는 ‘코로나19 시대의 디지털 중독 예방과 가정의 역할’, 하반기에는 ‘청소년 정신건강의 이해’를 주제로 전문가의 강의가 펼쳐진다. ‘가족 집단상담’은 가족 내 부모-자녀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정을 대상으로 총 6회에 걸쳐 전문가와 함께 하는 심도 있는 집단 상담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부모들이 자녀와의 갈등을 비롯한 다양한 가정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해 서로를 이해하는 바람직한 가족관계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사회적 배려계층의 반려동물 진료비 부담을 덜어주는 ‘돌봄 취약가구 반려동물 의료서비스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저소득층, 1인 가구, 중증장애인 등 사회적 배려계층이 키우는 반려동물의 의료비용을 가구 당 최대 20만원 내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새롭게 도입했다. 사업 첫해인 올해는 60두를 지원할 예정이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반려동물의 예방접종, 중성화수술, 기본검진·치료·수술 등 제반 의료비용을 지원받게 된다.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고 지정 동물병원에서 서비스를 받은 후 영수증 등 증빙서류를 하남시 도시농업과로 제출하면 20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이 이뤄진다.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동물보호법에 따라 반려동물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단 반려묘는 동물등록 여부와 관계없으며 가구당 지원 가능한 반려동물은 3마리 이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사회적 배려계층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반려동물 의료 서비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동물과 공존할 수 있는 동물복지사업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개학을 맞아 학교 주변 위험요소 정비와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 나섰다. 시는 지난 19일 관계부서 합동으로 관내 7개 초·중·고교 주변 위험요소를 일제 정비하고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하남경찰서와 하남시 옥외광고협회, 하남시 고엽제피해전우회와 협업해 진행한 이번 정비는 30여명이 참여해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 교통위반 단속 및 노후시설 점검 등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자전거 안전운행, 개인형 이동수단 규정속도 준수 등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앞서 18일에는 미사지역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 합동점검 및 캠페인도 전개했다. 캠페인은 하남시를 비롯해 하남경찰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덕풍청소년문화의집, 패트롤맘 하남지회, 청소년비젼나라, 법무부 법사랑위원 하남지구협의회 등 7개 기관에서 30여명이 참여했다. 점검단은 학교주변 및 번화가 내 청소년유해업소를 방문해 유해환경 개선 리플릿 등을 나눠주며 청소년 일탈 예방과 시민들의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에 중점을 두고 캠페인을 펼쳤다. 23일에는 시청 근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9일부터 18일까지 단과별로 ‘2021 상반기 도시재생대학’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교육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도시재생대학은 주민이 마을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시민 교육이다. 50명의 수강생이 참여하는 상반기 교육은 이달 9일부터 4월 30일까지 이론 3회와 워크샵 1회, 실습 3회 등 8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5월 14일 수료식을 끝으로 마무리한다. 공공디자인·도시브랜딩·도시환경·주민공동체로 구성된 기본과정과 주민역량을 키우는 도시재생 활동가 특화과정 등 7개 단과로 운영되며 각 단과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0명 이내의 소규모 형태로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주민들이 도시재생 사업의 목표와 가치를 공유하고 지역의 주체로서 다양한 생각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사업의 주체인 주민들의 역량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상호 하남시장은 지난 18일 집무실에서 시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데 기여한 하남시 문화관광해설사에게 표창을 전수했다. 김 시장은 이날 하남시 문화관광해설사로 활동해 온 김희근, 김선영, 박세옥 3명에게 ‘경기도 관광활성화 유공’ 도지사 표창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들은 2004년 박물관 문화해설을 시작으로 2020년까지 17년 동안을 해설사로 활동하며 광주향교 등 하남의 역사와 문화유적을 알리는 데 힘써 왔다. 김상호 시장은 수상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하남다움’을 지키기 위해서는 이성산성, 광주향교, 미사리 선사유적지 등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문화거점 마련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하남시는 2004년 역사박물관 개관 시 문화해설사를 도입한 이후 현재는 ‘문화관광해설사’란 이름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4명의 신규 해설사를 양성하는 등 현재 7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검단산, 이성산성, 광주향교 3곳에 관광안내소를 운영해 관광자원을 활성화하고 역사문화 수준을 높이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이밖에도 도시 이미지 홍보를 위해 역사투어 시내버스 운영, 이성산성 실감 콘텐츠 제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역 1차 의료기관과 협업해 당뇨병 환자의 효과적인 건강관리를 위한 ‘인슐린 요법 교육실’을 상설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2010년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 사업을 처음 시작한 이후 10년간 쌓은 경험과 교육 전문성을 바탕으로 전국 보건소에서 하남시가 최초로 추진하는 당뇨병 심화교육 프로그램이다. 지정 1차 의료기관이 환자 상태에 따라 인슐린 요법을 처방한 후 하남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에 교육을 의뢰하면, 센터는 총 4회에 걸쳐 개인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올바른 인슐린 주사 방법 및 저혈당 관리 인슐린 관련 식사요법 운동관리 등 효과적인 인슐린 치료는 물론, 환자의 당뇨병 자가 관리 능력도 향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시는 이번 교육이 막연한 두려움이나 오해로 적절한 인슐린 치료를 받지 못해 당뇨병이 악화되는 사례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당뇨환자의 인슐린 치료법에 대한 이해를 도와 치료를 효과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돕는 한편 앞으로도 1차 의료기관과 적극 협업해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사립 작은도서관 운영을 돕기 위해 이달부터 11월까지 6개 도서관에 순회 사서를 파견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역의 정보 사랑방 역할을 하는 작은도서관 운영을 내실화하기 위해 전문 인력을 지원하고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을 연계해 상호 협력 기반을 다지기 위한 것이다. 사서 자격증을 소지한 순회 사서들은 자료 선정 및 수집, 정리, 대출 지원, 독서문화 기획, 도서관리 프로그램 사용 교육 등 작은도서관 실무에 필요한 활동을 도울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전문 인력 부족으로 실무에 어려움을 겪는 등록 1년 미만의 신규도서관으로 숲과나무 LH미사26단지 리슈브러리 인스빌 미사14단지반디 아란꿈마을 6개소다. 차미화 도서관정책과장은 “전문 인력 지원을 통해 작은도서관이 지역과 주민을 잇는 커뮤니티 센터로써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덕풍천 산책로 주변 꽃길 조성을 위한 ‘새봄맞이 꽃씨 뿌리기’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시청 방면에서 덕풍천 하류까지 약 1.6km 구간에 메리골드, 수레국화 등 야생초화 4종의 꽃씨를 심어 꽃길을 가꾸고 쾌적한 하천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다. 시는 지난 18일 땅 고르기 작업을 시작으로 겨우내 잡초가 무성했던 하천변 산책로 주변을 정비하고 드러난 토지에 앞으로 약 1주일간 꽃씨를 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봄철 덕풍천 산책로에 꽃들이 만개하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새로운 활력을 느낄 수 있는 하천 경관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하남시 관계자는 “덕풍천을 찾는 시민분들이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꽃들을 보며 잠시나마 봄을 느끼고 즐거움을 누리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1월 25일부터 2월 19일까지 진행한 ‘하남시 스마트시티 아이디어 공모전’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스마트기술을 활용해 도시문제를 해결할 시민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마련한 이번 공모전에는 총 76건의 참신하고 다양한 제안이 접수돼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 중 실무부서 1차 심사를 거쳐 5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지난 18일 김남근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심사위원회를 온라인 줌으로 열고 각 팀이 발표한 아이디어를 평가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심사 결과 금상은 헬푸유 팀의 ‘VR기술을 활용한 영양교육 프로그램 개발’이 차지했다. VR 콘텐츠를 활용한 영양교육으로 하남시민의 육체적·정신적 건강을 증진한다는 아이디어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은상은 아호화팀의 ‘CCTV와 AI기술을 이용한 통합서비스’와 MATO팀의 ‘스마트 호수 관리 시스템’이, 동상은 Bro팀의 ‘친환경 에너지 자립시스템을 활용한 화훼 양봉스마트팜’과 아맛쿠팀의 ‘임산부와 영유아를 위한 스마트시티’가 선정됐다. 금상 1팀은 100만원, 은상 2팀과 동상 2팀은 각각 70만원과 50만원의 상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상호 하남시장은 위례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위례신사선 하남 연장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남시에 따르면, 지난 17일 김 시장은 위례동 주민들과 ‘주민과의 대화’를 가졌다. 이날 위례동 주민들은 김 시장에 지역 현안인 위례신사선 하남연장, 열병합발전소 문제, 성남골프장 개발 등 질문을 이어갔다. 지역 주요현안인 위례신사선 하남연장에 대해 김 시장은 “경제성의 문제가 아닌, 주민 기본권의 문제다”며 “지역 형평성에 중대한 하자가 있는 만큼, 상위계획상 공청회가 있기 전 주민대표단·지역 정치인과 충분히 협의해 가며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학암천 정비사업 진행상황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김 시장은 “오는 6월까지 소하천정비종합계획 변경수립을 마치고 올해 말까지는 실시설계를 완료할 것”이라며 “내년 공사를 착공해 23년까지는 공사를 완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열병합발전소 소음, 백연으로 인한 불편을 해결해 달라는 한 주민의 요청도 이어졌다. 이에 김 시장은 “시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거버넌스를 통해 열병합발전소 운영을 상시적으로 관리·감시할 수 있어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17일 화장품 전문기업 ㈜파우에서 5,520만원 상당 자사 제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는 김상호 하남시장을 비롯해 최미화 대표, 하남백년 로타리클럽 김형곤 회장, 하남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문병용 센터장 등이 함께 자리했다. 최 대표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는 말과 함께 “이번 기탁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상호 시장은 “하남시 뷰티산업을 이끌며 따스한 나눔에도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지역 내 취약계층 여성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한국과학기술젠더혁신센터와 스마트시티 프로젝트 협업을 이뤄 임신부터 출산, 육아까지 모든 정보를 담은 모바일 앱 ‘하남아가랑’을 개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18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젠더혁신센터와 모자보건사업 업무협약을 맺고 임신·출산·육아 서비스 지원을 위한 시민요구도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앱 형태의 정보제공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수요자에게 맞춤형 정보를 지원하는 모바일 앱을 젠더혁신센터가 개발해 하남시가 활용할 수 있게 됐다. ‘하남아가랑’앱은 임신기부터 출산 후 1년까지의 부모들이 새로운 경험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의료·정서적 지원과 함께 풍부한 육아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임신·출산·육아 생애주기별 각종 지원 영양관리 서비스 임신기 정보 월령별 아기의 성장발달 등 다양한 콘텐츠를 담고 있으며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주기적인 업데이트를 실시해 정책 변화를 반영할 예정이다. 구성수 시 보건소장은 “하남아가랑 앱을 통해 시민들이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확인하고 임신과 출산·육아기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맞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