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최근 개통된 하남검단산역 내 애니갤러리가 설치돼 눈길을 끌고 있다. 하남시는 지하철 5호선 ‘하남선’이 전구간 개통한 지난달 27일부터 하남검단산역 내에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 학생들의 작품을 전시 중에 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하철역사활성화 프로젝트’일환으로 시와 시민 등으로 구성된 ‘하남검단산역 시민참여단과 애니고가 협업해 선보이게 됐다. 전시된 작품은 애니고 학생들이 애니메이션 속 인물을 직접 그린 드로잉, 일러스트, 아크릴, 유화, 펜화 등으로 총 63점이 전시돼 있다. 시는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의 코로나 블루 치유에 도움이 되고 애니고 학생들의 실력도 뽐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민참여단 조창환 대표는 “지하철역사 활성화를 위한 이번 전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보여준 시와 학교, 그리고 시민들이 하나가 된 모습은 지역사회에 큰 의미를 던져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애니고 김지성 교감은 “학생들이 작품을 준비하고 전시하면서 문화, 예술을 지역주민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었던 이번 전시는 학생들에게 소중한 경험으로 남게 될 것”이라며 “또 학생 본인에게도 자기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이달 5일부터 26일까지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에서 결정·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 토지 특성 등을 고려해 산정됐다. 열람은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에 접속하거나 시청 토지정보과로 전화해 확인할 수 있다. 의견이 있는 주민은 기간 내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토지정보과를 방문해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우편 또는 팩스로도 제출 가능하다. 시는 의견제출 토지에 대해 인근 토지 가격 비교 등 가격산정 적정 여부를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법인 검증과 하남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신청인에게 통지하고 오는 5월 31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박종욱 토지정보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국세와 지방세의 부과기준 등으로 활용되는 만큼 기간 내 꼭 확인하시기 바라며 의견제출 토지는 재조사와 감정평가법인 검증을 실시해 지가 산정의 신뢰성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시 공무원 전수를 대상으로 한 제3기 신도시 교산지구 투기의혹 조사에서 투기의혹이 있는 사례는 발견하지 못했다고 1일 밝혔다. 시가 지난 달 11일부터 26일까지 실시한 자체 조사는 전체 공무원 중 국토부 합동조사단에서 조사받고 있는 대상자 58명을 제외한 876명으로 직원들의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제출받아 진행했다. 전수조사 결과 전체 공무원 중 11명이 총 15건의 토지를 거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증여로 인한 토지 취득이 7건, 공유물의 분할이 1건, 훼손지 복원사업에 따른 대토가 1건, 인근 토지의 합병·분할 사례가 3건, 공직임용 전 거래가 3건으로 확인됐으며 개별 거래 사례를 살펴본 결과 대부분 지구 내 거주해 온 가족으로부터의 증여 등 투기가 의심되는 사례는 발견하지 못했다. 이번 조사는 제3기 신도시 교산지구 내 약 10,935필지를 대상으로 2014년부터 지구지정 된 2019년까지 5년간의 토지거래 내역을 토지거래에 따른 지방세 신고·부과자료를 직원명부와 대조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또 해당 토지 전체에 대해 현장 확인을 통해 불법 형질변경 등 행위 여부도 조사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수돗물평가위원회 위원 13명을 재위촉하고 1분기 정기회의를 비 대면으로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수돗물평가위원회는 ‘하남시 수돗물평가위원회 설치 조례’에 따라 운영되며 수돗물 정기검사 실시 및 공표, 수도시설 관리 등에 대한 자문 역할을 한다. 이번에 재 위촉된 평가위원은 수돗물에 관심이 많은 시민과 수질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2년 동안 활동하게 된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면으로 진행된 수돗물평가위원회에서 올해 상수도분야 주요 업무계획 설명과 함께 1분기 상수도 수질검사 결과를 안내하고 상수도 사업 관련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위원들은 적수사고 수돗물 유충발생 등 타 지역에서 발생한 상수도 사고로 수돗물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진 만큼, 수질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지원 사업, 하남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착공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시민들께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수돗물 수질이 궁금한 시민 누구나 수질검사를 신청할 수 있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4월부터 한 달간 대형 건축공사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건축·토목 등 관련 분야별 민간 전문가로 점검단을 꾸려 미사지구 등 택지 내 대규모 건축공사장 35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한다. 점검단은 공사현장 내 거푸집 및 동바리 설치 상태 법면 안전 및 계측 등 붕괴 예방시설 설치 확인 추락방지망 및 안전 가시설 설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시는 각 공사현장 관계자 및 유관기관과 SNS를 활용한 연락망을 구축해 안내사항을 전달하고 자연재난 발생 또는 비상 상황 시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연락 시스템을 상시 운영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대형 건축공사장 안전사고는 인명 피해로 직결될 수 있는 만큼, 선제적인 현장 점검과 함께 SNS 등을 활용한 대응력 확보로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달 초에도 해빙기를 맞아 대형 건설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위험요소 관리를 통해 재난사고 발생 요인을 사전 차단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1층에 위치한 일자리카페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운영했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지역 업체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에게 취업 기회와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수시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열고 있다. 지난 29일 진행된 행사에는 쿠팡이 입고 출고 상하차 등 3개 직종에서 20여명의 구직자를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해 1차로 7명을 선발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얼어붙은 취업시장 위기 극복을 위해 구인업체를 적극 발굴, 구직자에게 더 많은 취업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해 3월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를 가중 처벌하는 이른바 민식이법 시행 이후, 다양한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대책을 마련했다고 3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어린이보호구역 대상 시설 주요 교차로에 무인단속카메라를 대폭 늘려 지금까지 초등학교 21개소에 41대를 설치했으며 올해는 유치원과 어린이집까지 대상을 확대해 32대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운전자의 차량 운행속도를 나타내는 과속경보시스템 52대를 설치해 규정 속도 준수를 유도하고 ‘옐로카펫’도 어린이보호구역 19곳에 설치를 완료했다. 횡단보도 인근 바닥이나 벽면을 노란색으로 도색한 ‘옐로카펫’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보행신호를 기다릴 수 있도록 도울 뿐 아니라, 운전자도 대기 중인 보행자를 쉽게 인식할 수 있어 교통사고 예방 효과가 높다. 시는 이밖에도 11곳에 횡단보도 바닥신호등을 운영하고 무단횡단 시 경고 메시지를 표출하는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도 47대를 설치하는 등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신장2동 하남유치원 일원에 소형 회전교차로를 설치하고 불법 노상주차장 폐쇄 및 보도 신설, 일방통행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상호 하남시장은 지난 30일 시장실에서 호흡기감염클리닉과 선별진료소 운영 등 코로나19 대응에 헌신한 민간 의료진 10명에게 표창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상자 일부만 참석했다. 이날 수상한 하남시 의사회·약사회 소속 의료진 8명과 보건소 협력의사 2명은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호흡기감염클리닉 및 선별진료소 운영, 공적마스크 공급, 예방접종 등 방역에 적극 협력해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데 기여했다. 김상호 시장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힘을 보태주신 의료인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도 민·관 협력을 통해 안전하고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30일 기준 인구 30만명을 돌파하며 명실상부 수도권 중견도시로 떠올랐다. 1989년 시 승격 당시 인구는 9만여명에 불과했으나, 2014년 이후 미사·위례·감일지구 등 입주가 본격화되면서 인구가 급증했다. 지난 2016년 10월 20만명을 돌파한 이후 4년 5개월여 만에 10만명이 증가했다. 현재 경기도 내 인구 30만명 이상인 지자체는 하남시 포함 19개 시다. 아직 입주가 완료되지 않은 감일·위례지구 및 향후 교산신도시까지 입주가 진행되면 시 인구는 50만명 가까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인구 30만명 돌파를 계기로 김상호 하남시장의 도시 발전 구상인‘지속가능도시’추진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지속가능도시’로의 발전을 위한 세 가지 핵심과제도 설정했다. ‘생태환경도시’, ‘교육도시’, ‘자족도시’다. 김 시장은 코로나19 팬데믹 등 환경위기의 근본적 해결책을 ‘기후변화 대응’에 있다고 봤다. 올해 신설된 녹색환경국을 중심으로 2050년까지 탄소중립도시로 나아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증가하고 있는 인구가 계속 머무를 수 있는, ‘정주성’향상을 위한 교육 도시를 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찾아가는 역량강화 교육’을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2년째를 맞이하는 ‘찾아가는 역량강화 교육’은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대규모 집합교육 대신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해 동 협의체 위원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냈다. 시 협의체는 이에 따라 올해도 각 지역으로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해 동 협의체 위원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뒷받침하기로 했다. 올해 교육은 ‘마을복지계획 수립의 이해’를 주제로 지난 25일 미사1동 협의체부터 시작했으며 오는 8월까지 14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위원은 “마을복지계획의 수립과정을 한 눈에 알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 마을의 복지 현안을 주민들과 함께 발굴하고 공동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주차환경이 열악한 천현동 615번지 일원 공영주차장 조성에 따른 주민설명회를 오는 31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천현동 꿈나무 공원 주변 주거지 내 주차공간 부족으로 인한 도로변 주·정차로 보행 및 차량통행 불편과 교통안전 문제가 발생하는 등 많은 위험요소가 내재되어 있는 상황이다. 이에 시는 꿈나무공원 지하공간을 활용해 공영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을 수립했으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주민의견 등을 수렴할 예정이다. 주민설명회는 하남시청 다목적회의실에서 개최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기 구성된 천현동 주민협의체 구성원이 참여, 공영주차장 조성 등에 대한 질의와 답변을 듣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시 교통정책과장은 “쾌적한 주차 공간 조성으로 시민에게 안전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고 앞으로도 시민의 보행 및 교통편의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29일 하남시벤처센터 교육실에서 장애인단체 임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장애인단체의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기탄없이 나누고 민·관이 현장의 목소리에 함께 귀 기울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김상호 시장과 방미숙 하남시의장, 하남시장애인연합회 유영자 회장을 비롯한 13개 장애인단체와 하남시장애인체육회, 하남시장애인복지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장애인사업 관련 현안과 하남시 장애인복지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김상호 시장은 “하남시 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해 거버넌스를 통한 각 시설·기관·단체들의 노력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하남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1년 제1회 하남시 평생교육협의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김상호 시장을 비롯해 평생교육 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협의회 위원 등 총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하남시 평생교육진흥 시행계획에 대한 협의회 자문과 더불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올해 시행계획은 최근 완료된 제3차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주도 스마트 학습도시, 새로운 하남’이라는 비전 아래 ‘민간 네트워크 활성화, 거버넌스 다양화, 시민체감 평생학습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공감학습, 지원학습, 디지털학습, 시민주도 학습 등 4대 영역 19개 전략과제를 수립해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주요 전략과제는 생애주기별 평생교육형 일자리 강화 취약 계층 학습지원 및 콘텐츠 개발 기능전환 및 체계적인 평생학습관 운영 평생학습기관 및 민간 네트워크 활성화 등이다. 이날 위원들은 시행계획의 실천력과 추진력을 높이기 위해 평생교육 사업에 대한 다양한 홍보방안 마련 전 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학습 방안 정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미사1동 행정복지센터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시회의를 대면으로 열고 협의체 위원 역량강화 교육 등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미사1동 협의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변화된 시대에 맞는 복지사업 발굴·시행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지난 25일 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서는 올해 신규 사업 추진과 지역자원 발굴·연계 등 다양한 논의가 오갔으며 ‘협의체 우수사례 공유와 마을복지계획 수립의 이해’라는 주제로 협의체 위원 역량강화 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이명순 협의체 위원장은 “올해 첫 대면회의를 협의체 위원 역량강화 교육으로 시작한 것은 소외 계층 발굴과 우리 동네에 맞는 특화사업 추진을 위한 미사1동의 의지를 보여준 것”이라고 말했다. 최용호 미사1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미사1동 협의체가 든든한 복지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개관 3주년을 맞아 개관기념 이벤트 및 자체 기념식을 이달 17일부터 26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복지관의 3년간 행사 사진을 활용한 ‘틀린그림 찾기’, 복지관 관련 문제풀이 ‘퀴즈 온 더 하장복 복지관 개관일과 생일이 같은 시민들의 사연을 공모한 ‘어느 멋진 날’등 이용자 및 지역 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이와 함께 개관 3주년 기념영상 제작 및 유튜브 채널 상영을 통해 복지관의 3주년을 다함께 축하하고 기념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김상호 하남시장을 비롯해 최종윤 국회의원, 방미숙 하남시의장, 유영자 장애인연합회장도 영상을 통해 개관 3주년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상호 시장은 “하남시 최초 장애인복지관으로 장애인 인권 확대, 평생학습, 장애인 인식 개선 등 무 장애 도시로 가는 중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복지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하남시도 장애인공동체를 위한 인프라 확충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민복기 관장은 “열심히 달려온 지난 3년의 도약을 넘어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증진과 이용자 중심의 전문적인 서비스를 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6일 하남시 청소년 관련 기관 공동으로 사업공유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공유회에 참여한 기관은 하남교육재단, 하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하남시 덕풍청소년문화의집, 수련관의 4개 기관으로 사업공유회를 통해 각 기관 및 2021년 기관별 사업을 소개했다. 각 기관은 2020년 사업실적과 함께 2021년 운영 계획을 발표하며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및 진로체험, 진학지원, 위기청소년 상담지원 등 각 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교육 발전 및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제시했다. 이날 진행된 사업공유회에는 4개 기관 종사자 외에도 하남시 평생교육과 박춘오 과장을 비롯한 청소년지원팀, 여성보육과 지역사회복지사, 하남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장 등이 참석해 각각의 입장에서 청소년 기관과의 협력방안과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김상호 하남시장을 대신해 참석한 박춘오 평생교육과장은 “하남시 청소년 기관들이 서로 연계해 청소년들이 행복한 하남이 되기 위한 협업의 장이 됐다”고 말했으며 수련관 조재영 관장은 “사업공유회를 통해 능동적인 협업의 기회가 마련되었으니 이제부터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코로나19로 신체활동이 줄어든 시민들이 걷기를 통해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4월 길 따라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참가자는 워크온 앱을 설치해 하남시 공식 커뮤니티 ‘빛나는 하남 시민 모여라’에 가입하고 1인 걷기 챌린지 메뉴에서 원하는 코스를 선택한 뒤 휴대폰을 소지하고 걸으면 된다. 이번 달 챌린지 코스는 벚꽃길은 내 운명 휴먼링 길 따라 걷기 두 가지로 봄을 맞으며 걷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하남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선택한 코스를 70% 이상 걸으면 1회 완주로 인정한다. 3회 완주를 달성하면 기념품 응모권을 받을 수 있으며 챌린지 달성자 중 400명을 추첨해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에 따라 안전거리를 유지하며 걷기를 권장한다”며 “장기간 계속되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걷기 챌린지가 일상 속 즐거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