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는 지방세 미환급금을 돌려주기 위해 5월 말까지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방세 미환급금은 소액 환급금에 대한 무관심과 환급 신청의 번거로움 등으로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으며 자동차세 연납 후 자동차 소유권 이전·말소, 국세 환급에 따른 지방소득세 환급분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시는 일제정리 기간 중 환급안내문 발송, 홈페이지 및 SNS, 버스안내시스템을 통한 환급 홍보, 전화 독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들이 환급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환급금 신청은 지방세 전용 홈페이지 위택스를 이용하거나 시청 세원관리과에 전화 또는 ARS 서비스로 가능하다. 특히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도록 해 환급 신청 편의를 높였다. 카카오톡에서 ‘하남시지방세환급’으로 검색 후 상담원 채팅을 통해 성명, 생년월일 환급받을 계좌번호, 연락처를 입력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경제가 어려운 만큼 적극적인 환급을 통해 납세자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납세자 권리 보호와 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임산부가 받을 수 있는 각종 임신지원 서비스를 한 번에 신청할 수 있는 ‘맘편한 임신’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그간 임산부를 위한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 혜택은 크게 늘었지만 임산부가 이를 이용하려면 서비스를 각각 신청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번에 시행하는 ‘맘편한 임신’ 통합 서비스는 엽산제, 철분제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임신·출산진료비 지원 에너지바우처 등 정부서비스 9종과 임산부 주차증 발급 유축기 대여 안내 등 지자체 서비스 3종을 한 번에 신청할 수 있다.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임산부는 임신진단을 받은 의료기관에서 임신정보 제공동의 또는 임신확인서를 발급받은 후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하남시미사보건센터 또는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엽산제 및 철분제, 표준모자보건수첩, 임산부 배지와 주차증은 택배비를 부담하면 가정에서 택배로 받을 수 있다. 시 보건소장은 “이번 통합서비스 제공으로 임산부들이 각종 지원 혜택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맘 편하게 아이를 낳아 기를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는 지방세 미환급금을 돌려주기 위해 5월 말까지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방세 미환급금은 소액 환급금에 대한 무관심과 환급 신청의 번거로움 등으로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으며, 자동차세 연납 후 자동차 소유권 이전·말소, 국세 환급에 따른 지방소득세 환급분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시는 일제정리 기간 중 환급안내문 발송, 홈페이지 및 SNS, 버스안내시스템(BIS)을 통한 환급 홍보, 전화 독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들이 환급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환급금 신청은 지방세 전용 홈페이지 위택스를 이용하거나 시청 세원관리과에 전화 또는 ARS 서비스로 가능하다. 특히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도록 해 환급 신청 편의를 높였다. 카카오톡에서 ‘하남시지방세환급’으로 검색 후 상담원 채팅을 통해 성명, 생년월일, 환급받을 계좌번호, 연락처를 입력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경제가 어려운 만큼 적극적인 환급을 통해 납세자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납세자 권리 보호와 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하남문화재단은 경기문화재단 주관 「2021 경기시민예술학교 기초협력사업」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되었다. 경기도소재 4개 기관이 각 3천만원을 지원받는다.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경기시민예술학교 하남캠퍼스는 다양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삶의 태도, 가치관을 담아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시민의 문화적 감수성 변화를 촉발하는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이다. 지역 건축가, 작가와 함께하는 건축드로잉, 하남을 담은 목판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음원 제작, 예술치료제 프로그램인 꽃과 여행 힐링 프로그램 등이 진행 된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문화재단이 성인 문화예술교육의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시민들이 주체적으로 시민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매개역할을 하고자 한다” 라고 뜻을 밝혔다. 2020년 경기시민예술학교 하남캠퍼스는 성인들만을 위한 다양한 주제의 문화예술교육으로 진행되었다. 언니네 여행방, 내 마음의 시, 넌 나의 음표, 어른아이 등 각 분야의 유명 강사진이 참여하여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왓썹영어학원에서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오렌지 1,44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왓썹영어학원은 2018년 한복 기부로 복지관과 처음 인연을 맺었고, 매년 어르신 효 구순잔치에 홍삼, 쌀 과자 등을 전달하였으며, 코로나19가 한창 기승을 부리던 2020년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아이스컵챌린지’를 학생들과 함께 진행하여 모은 기부금을 복지관에 후원하였고, 2021년에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쌀과자와 음료를 전달하는 등 자발적인 기부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최문희 원장은 2020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직접 시장에서 뻥튀기를 구입하여 복지관에 후원한 것에 이어 올해는 청년 소상공인에게 오렌지를 구입해 취약계층에게 후원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착한 소비를 실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전달식은 생활쓰레기 배출을 줄이기 위해 비닐포장을 최소화 하는 등 제로웨이스트를 직접 실천하면서 왓썹영어학원 선생님들과 함께 과일을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하였다는 점에서 더욱 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최문희 원장은“코로나19의 장기화로 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관계부서 합동으로 지역 내 모든 건축공사장에 대해 코로나19 방역관리 현장점검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이달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해제 시까지 순차적으로 실시된다. 점검 대상은 지식산업센터,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 상가건물 등 194개소 건설현장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출입자 명부관리 ▲이용자 마스크 착용의무 등 방역수칙 게시 및 준수안내 ▲시설내 손소독제 비치 ▲건설현장 내 음식물(물 또는 무알콜 음료 제외) 섭취 등 건설현장 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수칙 준수 여부다. 또한 시는 각 공사현장 관계자 및 유관기관과 SNS를 활용한 연락망을 구축해 코로나19 발생 또는 비상 상황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건설현장 내 코로나19 감염 시 인명 피해와 공기 지연 등 재산 피해로 직결될 수 있는 만큼, 선제적 현장 점검과 함께 SNS 등을 활용한 대응력 확보로 코로나19 감염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임산부가 받을 수 있는 각종 임신지원 서비스를 한 번에 신청할 수 있는 ‘맘편한 임신’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그간 임산부를 위한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 혜택은 크게 늘었지만 임산부가 이를 이용하려면 서비스를 각각 신청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번에 시행하는 ‘맘편한 임신’ 통합 서비스는 ▲엽산제, 철분제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임신·출산진료비 지원 ▲에너지바우처 등 정부서비스 9종과 ▲임산부 주차증 발급 ▲유축기 대여 안내 등 지자체 서비스 3종을 한 번에 신청할 수 있다.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임산부는 임신진단을 받은 의료기관에서 임신정보 제공동의 또는 임신확인서를 발급받은 후 온라인(정부24)으로 신청하거나 하남시미사보건센터 또는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엽산제 및 철분제, 표준모자보건수첩, 임산부 배지와 주차증은 택배비를 부담하면 가정에서 택배로 받을 수 있다. 시 보건소장은 “이번 통합서비스 제공으로 임산부들이 각종 지원 혜택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맘 편하게 아이를 낳아 기를 수 있는 환경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17일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이 코로나19 백신 접종현황 점검 및 종사자 격려를 위해 하남시 예방접종센터(하남종합운동장 제2체육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권 장관과 함께 중앙사고수습본부 임인택 예방접종지원반장, 중앙방역대책본부 배경택 상황총괄반장, 최종윤 국회의원 등이 방문했다. 이날 김상호 시장도 김남근 부시장 등 시 관계자들과 현장에 나와, 권 장관을 맞이했다. 접종현황 점검에 앞서 김 시장과 권 장관 등은 예방접종센터 내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시 코로나19 방역·접종현황 브리핑 및 애로·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간담회에서 권 장관은 “코로나19 대응은 방역과 백신접종이 같이 잘 이뤄져야 하는데, 김 시장의 지휘 아래 보건소 등 모든 시 직원들이 일사분란하고 체계적으로 잘 대응해 주고 있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김 시장은 “시는 범시민 민관협력위원회 등과 함께 소독부터 선별검사, 접종센터 지원 등에 이르기까지 코로나19 대응 전과정에서 시민과 하나가 된 긴밀한 협력이 이뤄지고 있다”며, “특히 하남시의사회 김영철 회장을 비롯한 지역 의사들이 호흡기감염클리닉 검사부터 예방접종센터 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지하철역사활성화 프로젝트팀, 하남검단산역 시민참여단과 신장2동 유관단체 회원들이 15일 지하철5호선 하남검단산역 인근 산곡천변에 개나리 1만주를 심고 있다. 조 대표는 “민관협치형 주민참여사업으로 하남시의 또 다른 명소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이 지역 청소년들의 사회적경제 교육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16일 시에 따르면, 두 기관은 최유진 센터장과 조재영 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하남시청소년수련관에서 이 같은 내용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측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사회적경제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해 청소년이 사회적경제를 쉽게 이해하고 사회적기업에 관심을 가지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최유진 센터장은 “두 기관이 협업해 청소년을 위한 사회적기업가 육성 프로그램을 만들 계획”이라며 “이번 협약이 청소년에게 사회적 기업가의 꿈을 심어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청소년수련관이 함께 청소년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게 되어 미래 하남시 사회적경제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비대면 화상면접으로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구인난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에 일자리를 찾는 시민들을 연결해 주기 위해 수시로 운영되는 소규모 채용행사다. 하남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들이 취업을 원하는 시민에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하며 일자리카페에서 맞춤 및 비대면 화상면접, 키오스크를 이용한 동영상 면접 등 다양한 면접 방식을 지원해 편의를 돕고 있다. 지난 13일 열린 행사에는 ㈜대양식품이 식품생산시설 관리직 채용을 위한 화상면접을 진행해 참여자 11명 중 1차 합격자 4명을 선발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고용시장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하남일자리센터, 구인·구직 만남의 날 등 맞춤형 일자리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기업에는 적합한 인재를, 시민들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시 대표 캐릭터인 ‘하남이’와 ‘방울이’를 활용한 새로운 지역화폐 카드 디자인을 선보인다. 시는 5월 중 ‘하남이·방울이’캐릭터를 담은 지역화폐 하머니 카드를 추가 발행하기로 하고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이달 19일부터 26일까지 디자인 투표와 사용자 설문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기지역화폐 앱에 접속해 로그인 후 투표서비스 배너를 누르면 디자인 투표와 설문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카드에 그려질 캐릭터 크기와 모습 중 원하는 디자인을 선택한 다음 사용자 설문조사에 응하면 된다. 투표와 설문조사에 모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60명에게 하머니 1만원권 카드를 제공한다. 시는 이번 선호도 결과를 반영해 5월 중 디자인을 확정하고 이후에는 기존 디자인과 새로운 디자인의 2가지 종류로 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하남이·방울이가 그려진 카드로 시민들의 관심과 사용 확대를 유도하고 시 캐릭터를 널리 알리는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하남시 지역화폐 발행액은 총 1240억원으로 직전년도 대비 750% 늘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오는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전 시민을 대상으로 상수도 요금을 50% 감면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감면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을 비롯한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감면대상은 대규모 점포 등을 제외한 전 가구다. 시는 별도 신청절차 없이 5월 고지분부터 3개월 동안 사용요금의 50%가 감면된 고지서를 발송한다. 이에 따른 감면액은 총 26억 6천만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에 일부 감면을 적용받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3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도 이번 조치에 따라 추가로 감면받을 수 있다. 시는 지난해에도 3개월 동안 상수도 요금 50% 감면을 시행해 물이용부담금 포함 총 20억 5천만원을 덜어줬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 공기업 소득을 지역사회에 환원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민생 안정을 돕고자 2차 감면을 추진하게 됐다”며 “이번 감면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초이동 대사골 마을 주민들의 오랜 고충인 마을 진입로 개설 문제가 국민권익위원회 조정 아래 하남시, 강동구, LH의 협력으로 해결됐다. 하남시에 따르면, 15일 ‘대사골 진입로 개설 관련 국민권익위원회 현장조정 회의’가 초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김상호 시장을 비롯해 권익위 이정희 부위원장, 이정훈 강동구청장, 유석태 LH 하남사업본부장, 박장화 주민대표 등이 참석했다. 권익위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 하남시와 강동구는 천호대로에서 대사골 마을을 연결하는 진입로 개설 및 교통안전 시설 설치를 내용으로 하는 권익위 중재안에 최종 합의했다. 하남시와 강동구 경계에 위치한 대사골 마을은 주민 250여명이 거주 중이며 특히 100개 업체가 넘는 물류창고와 중소기업이 있어 대형차량 등 통행이 많은 지역이다. 그런데, LH가 추진 중인 황산~생태공원 간 천호대로 확장 공사로 인해 대사골 마을 진입로에 연결된 기존도로가 8차선에서 10차선으로 확장, 이로 인해 마을 진입로가 좁아져 대형차량 회전이 어려워지면서 교통사고 위험이 커졌다. 이로 인해 마을주민들과 시는 LH에 마을 진입로 개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복지관 1층에 위치한 장애인복지 이용시설인 주간보호센터 시설을 확대하고 2021년 4월 1일부터 이용 정원을 증원했다. 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낮 시간동안 장애인에게 안전한 돌봄과 재활서비스를 제공해 장애인 가족이 사회적· 경제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복지시설이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주간보호센터 이용 대기자 발생 및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장애인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용인 증원이 필요하다 판단해 종사자 추가 배치를 요청하고 2021년 하남시의 승인이 완료됨에 따라 정원을 증원하게 됐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는 복지관이 개관하면서 2018년 3월 28일부터 12명의 발달장애인이 시설을 이용하고 있었으나, 2021년 4월부터 이용 정원을 20명으로 확대 운영한다. 민복기 관장은 “하남시 장애인 인구의 증가에 따라 주간보호센터를 확대 운영함으로써 보다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안전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에게 꼭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경찰서는 코로나19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지난 14일 김진아 녹색어머니 연합회장을 비롯한 녹색어머니회원 등 50여명과 김국권 모범운전자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안전 및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기 위한 ‘2021년 녹색어머니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하남시 21개 초등학교 16,355명의 녹색어머니 회원이 앞으로 1년간 ‘어린이 교통사고 ZERO화’를 위한 등하굣길 교통안전 활동에 전념할 것을 다짐하고 신규회원 위촉 및 장기간 봉사활동을 해 온 회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자리였다. 그동안 하남경찰서는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주변에 과속카메라 42개소, 노란 신호등 60개소, 표지형 노란발자국 65개소, 속도 30km제한 등 교통안전 시설물을 집중적으로 설치했고 녹색어머니회에서는 등하굣길 교통안전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왔는데 이대형 하남경찰서장은 “최근 10년 동안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망사고가 단 1건도 발생하지 않은 것은 녹색어머니회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으로 앞으로 더 많은 관심을 갖고 봉사할동에 참여해달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지역 유관단체와 교회, 시민이 함께 정성을 모아 독거어르신 100명에게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사랑담은 행복밥상 지원’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미사2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10명이 만든 소불고기 등 밑반찬 3종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0명이 독거어르신 100가구에 일일이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방문은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이뤄졌다. 미사동 소재 함께하는 교회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부활절 헌금 전액을 기부하고 이 중 일부를 항균반찬통 400개으로 후원했다. 정 목사는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계속 실천해 나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번 봉사에는 차오차오 식당 미사역점 사장인 김종섭 씨도 함께했다. 김 씨는 짜장 100그릇을 반찬통에 담아 전달하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끼니를 제때 해결하지 못하는 이웃들이 걱정되어 참여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주해연 미사2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민간 후원이 줄어든 상황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써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