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서울시 강동구로부터 수목 15,000본을 기증받아 미사 숲 공원 등 관내 11개소에 식재했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강동구는 천호대로 가로숲 조성사업을 추진하면서 기존에 생육하던 수목의 다른 수요처를 찾고 있었고, 하남시는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용 생울타리 조성 등을 위한 수목 식재가 필요하게 되어 수목 전량을 기증받았다. 인계받은 수목은 사철나무와 회양목 2종으로, 시는 지난 23일까지 미사 숲 공원을 포함한 관내 근린공원과 어린이공원 등 11개소에 식재를 완료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녹색 공간을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하남시는 수목을 기증받아 필요한 곳에 식재를 진행할 수 있었고, 강동구는 처분할 수목의 수요처를 찾게 되어 두 지자체가 윈윈한 사례”라며, “이번 협업으로 약 1억 8천만 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도시 경관도 조성하는 효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수어통역센터는 농인들이 보다 쉽게 수어통역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수어통역 홍보 스티커’를 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센터는 수어통역 홍보 스티커를 하남시청 및 14개 동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경찰서 등 관공서와 하남시장애인복지관, 지하철역 등 수어통역이 필요한 곳에 배부하고 부착을 요청할 계획이다. 스티커에는 센터 전문 수어통역사와 영상 통화할 수 있는 QR코드가 담겨 있어, 관공서 등을 이용하는 농인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수어 및 음성 통역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남상헌 센터장은 지난 26일 하남시청을 찾아 김상호 시장에게 홍보 스티커를 전달하고 수어통역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상호 시장은 “농인 분들의 언어소통 어려움과 소외감을 잘 알고 있다”며 “공무원 수어교육을 시작으로 농인의 특수성을 이해하며 편견을 없애고, 일상생활 모든 곳에서 언어소통에 장애가 없는 배리어프리(Barrier free)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이달 28일부터 5월 11일까지 ‘스마트시티 리빙랩’시민참여단 1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마트시티 리빙랩’은 시민의 생활공간이나 특정지역을 실험실로 삼아 공공과 시민사회가 협업해 우리 주변의 도시문제를 발굴하고, 스마트기술을 활용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사업이다. 시민참여단은 스마트시티 리빙랩에 참여해 교통, 안전, 환경, 사회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도시문제를 찾아 내고 하남시 곳곳을 실험실로 삼아 정보통신기술(ICT) 적용 방법을 논의·제안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모집인원은 총 15명(조별 5명, 3개조)으로, 우리 주변 도시문제에 관심이 많은 만 19세 이상 하남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시민참여단으로 선정되면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문제발굴·문제해결·실증사업 등 7회에 걸쳐 리빙랩에 참여하게 되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활동한다. 신청방법은 하남시 홈페이지에서 ‘스마트시티 리빙랩’으로 검색 후 신청서를 내려받아 홈페이지 또는 이메일(a359@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생활 속에서 겪는 불편함을 찾아 최신 ICT기술로 해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기업의 어려움을 선제적으로 해결하고자 이달부터 ‘찾아가는 기업애로 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기업지원 담당부서가 월 2회 기업체 밀집지역을 직접 찾아가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맞춤형 상담을 지원해 기업 활동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사업이다. 단순 상담은 현장에서 즉시 처리하고 복합 민원의 경우 관련부서 협의, 제도개선 건의 등을 통해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공장등록 신청 시에는 서류작성 안내부터 현지 실사까지 신속히 처리해 민원처리 기간을 최대한 단축하고, ‘하남시 기업지원포털’ 홈페이지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할 방침이다. 기업지원포털은 ▲기업지원 정책동향 ▲기업애로접수 통합창구 기업SOS넷 ▲기업 및 제품 홍보게시판 ▲기업지원 유관기관 사이트 연계 등 기업 활동에 필요한 정보와 기능을 한 곳에 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첫 방문지로 미사 센텀비즈 지식산업센터와 하남시기업인협의회를 찾아 상담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며, “적극적인 불편 해소로 기업하기 좋은 하남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SH한성소방(대표 이승헌)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하남시장애인연합회(회장 유영자)에 생수 2400개(500㎖)를 후원하였다. 후원받은 생수 2,400개는 하남지역 장애인분들께 전달될 예정이다. SH한성소방은 앞서 지난해에도 설립 30주년을 맞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분들께 라면을 전달하였고 지속적으로 하남시장애인연합회에 후원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SH한성소방 이승헌 대표는 “코로나19가 끝날 기미도 없이 장기화가 되는 일상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후원 물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우리 모두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연합회 유영자 회장은 “코로나19 위기 상황 속에서도 꾸준한 후원을 해주는 SH한성소방 이승헌 대표의 노력에 감사하다”며 “후원한 소중한 물품은 하남시 장애인분들을 위해 아낌없이 투명하게 사용할 것”이라고 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수연)은 하남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안충식) 후원으로 하남시 원도심 내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정서 및 건강증진사업을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 이 사업은 사회복지사가 정기적으로 어르신을 찾아가 낙상예방 및 고관절 스트레칭 등 운동을 교육하여 혼자서도 건강 관리할 수 있게 하는 프로젝트이다. 이와 함께 인지 강화 및 우울감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하여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영양식 제공을 통해 결식을 예방하고자 한다. 하남도시공사는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2009년부터 문화취약계층 지원, 생필품 지원, 연탄지원 및 노후주택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수연 관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고립되어 있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앞으로도 면밀히 살피고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지역사회 돌봄 프로그램을 계속 발굴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하남스타트업캠퍼스 입주기업인 아토플렉스(주)가 20억 원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성장 잠재력이 우수한 바이오헬스 분야 스타트업 집중 육성을 위해 하남도시공사와 함께 미사 산업은행 IT센터 3층에 캠퍼스를 조성, 10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이번 투자 유치는 올해 3월 입주를 시작한 캠퍼스에서 이뤄진 첫 번째 성과다. 연구개발 스타트업 아토플렉스(주)(대표 윤현규)는 ‘리얼타임 PCR’을 이용해 유전자 검사 결과를 색 변화에 따라 손쉽게 진단할 수 있는 실시간 질병 검사 키트를 개발했다. 일반 가정에서도 식중독, 코로나19 등 바이러스를 검사할 수 있는 스마트 헬스케어 진단시스템으로, 현재 최종 사업화를 준비 중에 있다. 이러한 기술력 등을 인정받아 벤처기업 투자 전문업체인 디티앤인베스트먼트와 나우아이비캐피탈로부터 각 10억 원씩 투자를 받게 됐다. 이에 시는 지난 21일 투자 유치를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는 김상호 시장과 김남근 부시장을 비롯해 윤현규 대표와 임직원, 신종갑 하남도시공사 신도시사업단장 및 캠퍼스 운영진 등이 참석해 투자유치 전략과 시 스타트업 발전 방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관내 기업의 마케팅을 위한 영상 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기업 및 제품, 서비스 홍보에 필요한 영상 제작을 원하는 기업 중 8개사를 선정해 기업별 최대 300만원까지 제작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XR(확장현실)과 일반 콘텐츠 모두 제작 가능하다. 이달 30일까지 신청받으며,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하남시청 또는 하남디지털캠프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별도 구성된 심의위원회가 서류심사에서 상품 및 서비스 품질과 적합성, 마케팅 계획, 영상 콘텐츠 필요성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한다. 선정되면 기업이 제작업체 결정 후 영상 제작을 의뢰하고, 영상 납품이 완료되면 디지털캠프에서 제작업체에 대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영상 제작업체는 하남디지털캠프 입주기업 및 1인 기업가 중에서 모집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기업이나 제품 홍보가 필요하지만 비용 등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벤처기업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하남디지털캠프에 입주한 XR영상 전문제작 기업 등의 매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경기주택도시공사와 손잡고 원도심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에 나선다. 시는 지난 23일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노후주택·주민공동이용시설 개보수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9월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돼 국비 100억 원 등 총 620억 원을 투입, 신장동 일원에 추진 중인 하남시 도시재생 뉴딜 사업의 일환이다. 신장동 도시재생 활성화 구역 내 아동주거 빈곤가구, 한부모 및 조손가족,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 주거환경이 취약한 가구를 선정해 500만원에서 800만원까지 주택 개보수 비용을 지원하고, 공동이용시설도 최대 2,000만원까지 개보수를 지원해 주는 내용이다. 협약에 따라 하남시는 집수리 대상 가구 및 사회복지단체 선정 등 행정적 지원을 하고, GH는 무상 개보수 사업 총괄 관리와 개보수 비용 지급을 맡게 된다. 올해부터 2023년까지 3년간 총 4억 원의 예산을 들여 원도심 노후주택 등 개보수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원도심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GH와 협력해 안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23일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박선미)와 간담회를 갖고 보육 공동체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상호 시장과 박선미 회장, 강성례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으며, 어린이집 원장 50여 명은 온라인 줌(zoom)을 통해 비대면으로 함께 했다. 간담회는 올해 주요 보육사업 및 코로나19 방역대책 등을 공유하고, 보육 발전과 교직원 복지증진 방안 등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김상호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보육 공동체를 돌봐 주시는 원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보육공동체 대표님들과 함께 한 해 보육을 평가하고, 이를 바탕으로 전체적인 보육 사업에 대해 공유하는 보육 거버넌스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또, “보육 거버넌스를 통해 우리 시만의 특색 있는 하남형 보육모델을 만들어가는 것이 필요하다”며, “특히 중요한 것은 아이들의 미래와 환경을 위해 탄소중립 도시로 나아가는 것이며, 시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특화교육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선미 회장은 “어린이집 관련 현안을 공유하면 보육 발전방향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위례신도시에서 ‘공유 퍼스널 모빌리티 시범사업’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퍼스널 모빌리티(이하 PM)는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등 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1인용 이동수단을 말한다. 이 사업은 단거리 미래형 교통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는 PM을 위례신도시에 시범 도입해 대중교통 대체 수단으로서의 활용성을 검증하고, PM 시설 및 안전, 운영 등에 대한 기준을 수립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하남시와 송파구·성남시·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해 12월 ‘공유 PM 시범사업’ 공동 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후 LH에서 사업자를 공모하는 등 시범사업 준비를 진행해 왔다. 이번 사업에서 공동 사업시행자인 3개 지자체는 PM 운행에 따른 행정적 지원을 하고, LH는 위례신도시 내 PM 운행환경 개선을 위한 도로, 거치대 등 기반시설 설치와 정비를 담당한다. 사업자는 올해 초 공모를 통해 선정된 ㈜피유엠피에서 맡아, 공유 전동킥보드 350대를 선 투입하고 향후 총 700여 대를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올바른 PM 주·정차 문화 확산을 위해 지정된 구역에 전동 킥보드를 반납할 경우 보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올해 개원 30주년을 맞은 하남시의회는 시민들의 생활불편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민생조례로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고 있다. 시정에 대한 견제·감시와 입법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제8대 하남시의회 의원들의 입법활동엔 3유3무(三有三無)가 있다. 조례 발의 및 제정에 있어 창의성·효과성·선도성을 이끌고, 선심성·홍보성·무분별은 지양하며 생활밀착형 그리고 착한 조례 제정에 앞장서고 있다. 하남시의회는 1991년 3월 기초의원 선거를 통해 10명의 의원이 선출됐고, 이들로 구성된 제1대 하남시의회가 출범함으로써 현재 제8대 의회에 이르기까지 풀뿌리 민주주의의 여정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제8대 하남시의회 의원 9명은 2018년 7월 1일 개원 이후 사회·경제·문화복지 등 분야별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각종 조례안을 발의 및 제정했다. 지난 3년 동안 의원발의 조례만 150건으로 제7대 4년 동안 발의한 59건보다 월등히 높은 발의건수를 기록했다. 의원 1인당 발의 건수는 평균 17건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의원들의 입법활동 강세는 재선의원들의 경험과 경륜, 초선의원들의 패기가 어우러진 결과물이라는 분석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상호 하남시장이 24일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외식업중앙회와 함께 지역 내 대형 쇼핑몰 내 음식점 2개소를 방문, 방역관리 상황 등을 합동점검했다. 김 시장은 김 식약처장 등과 기본 방역수칙 준수 여부, 종사자 감염 예방 관리, 시설 환기 및 소독 관리 등을 점검하는 한편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음식점 등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 식약처장은 “최근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에서 음식점을 통한 소규모 집단발생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키기 위한 노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점검을 함께 한 김 시장은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역 음식점 영업자를 포함한 시민들의 경제적·정신적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다”며, “하지만 이런 어려움에도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방역에 협조해 주시고 백신접종에도 참여해 주시고 있어, 일상의 회복에 다가갈 수 있다는 희망을 놓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하남시는 범시민 민관협력위원회, 호흡기감염 클리닉, 예방접종센터 등 시민사회와의 적극적인 협력시스템을 바탕으로 코로나19 대응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22일 열린 무공수훈자회 하남시지회(회장 박규섭) 제32차 정기총회에서 유공자 2명에게 시장 표창을 전달했다. 하남문화예술회관 내 무공수훈자 전적비 앞에서 열린 이번 정기총회는 서해수호의 날 행사와 병행해 서해수호를 위해 목숨을 바친 희생자의 넋을 기리고 국가수호 정신을 확립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시장 표창을 수상한 강석일 님과 백지현 님은 무공수훈자회 하남시지회 회원으로, 단체발전 증진에 기여한 공이 크고 타의 모범이 되어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남근 하남시 부시장은 “오늘날 우리가 자유와 행복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것은 무공수훈자 분들의 희생에서 비롯됐다”며 감사와 경의를 표하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희생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하남시도 모든 지원과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23일부터 29일까지 7일간 스타필드 하남 1층 전시공간에서 ‘업사이클링 전시회(이하 ‘전시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제51회 지구의 날’을 맞아 열린 이 전시회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환경과 자원순환 문제를 시민들에게 인식시키고, 자원순환의 한 방향인 업사이클링 제품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사)한국업사이클디자인협회(회장 김미경)·(사)글로벌업사이클링협회(회장 유영채)·한국환경산업협회(회장 서동영)가 공동주관했으며, 하남시와 스타필드 하남이 후원했다. 전시회 첫날인 23일에는 오픈식이 열렸다. 오픈식에는 전시회에 참여하는 20개 업사이클링 업체 대표를 비롯해 김상호 하남시장, 최종윤 국회의원, 방미숙 시의회의장 및 시의원, 김선배 대한노인회 하남시지회장, 백남홍 하남시민회 회장, 홍미라 기후위기 하남비상행동 상임대표, 양계영 스타필드 하남점장 등이 참석했다. 오픈식에서는 김 시장을 비롯해 전시회를 공동주관한 협회 대표 등 인사말과 테이프 커팅식이 진행됐다. 인사말에서 김 시장은 “신도시 개발과 입주가 진행됨에 따라 우리 시도 쓰레기양이 많이 늘고 있다”며, “쓰레기양을 줄이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기후위기 하남비상행동이 출범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기후위기하남비상행동은 눈앞에 다가온 기후재앙으로부터 지구와 인류를 지켜, 수 만년 이어져온 문명을 지속가능한 것으로 만들기 위해 시민 자체적으로 구성한 실천 조직이다. 5명의 상임대표와 푸른교육공동체를 비롯한 91개 참여 단체 대표들이 공동대표를 맡았으며, 고문 및 정책자문단과 27개의 실천단이 구성돼 활동을 시작한다. 이에 앞서 기후위기 하남비상행동은 제52차 지구의 날인 22일 하남유니온파크 잔디광장에서 ‘기후위기 하남비상행동 출범식’을 개최했다. 출범식에는 기후위기 하남비상행동 구성원 등 시민을 비롯해 김상호 하남시장, 최종윤 국회의원, 방미숙 시의회의장 등이 참여했다. 출범식에서 기후위기 하남비상행동은 에너지・물・자원순환・먹거리・교통・생활 분야에서 실천해야할 ‘33가지 약속’과 온실가스 배출 제로 기후행동 1단계 ‘10대 도전 과제’를 발표했다. 서정화 상임대표는 취지 발언을 통해 “인간은 지구인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자각하고, 지구 환경을 보존해야 한다”며, “이를 통해 인간을 비롯한 지구상의 모든 생물종이 함께 안전한 삶을 누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하남문화재단은 오는 5월 5일까지 ‘그림책 문화예술교육 활동가 양성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 교육 모집 대상은 문화예술교육활동가를 희망하는 하남 시민 30명이다. 신청자가 많으면 온라인 심사를 통해 최종 확정한다. 교육은 5월 21일부터 9월 10일까지 주1회 온라인교육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실습과 평가회는 대면교육으로 진행된다. 이번 과정은 문화재단의 기존 교육과 차별화된 특징이 있다. 이론교육 이외에 실습과정이 마련된 것이다. 교육과정을 이수한 참여자는 지역현장에서 자신의 역량을 점검할 수 있다. 또한 경력단절로 사회활동이 정체된 사람에게는 활동 재개의 좋은 계기가 될 수 있다. 이와 함께 우리 아이들을 위한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문화적 기여도 할 수 있다. 문학과 미술이 융합된 예술작품인 그림책은 다양한 연령층에 사랑받아왔다. 글과 그림의 조화가 주는 기쁨은 읽는 이를 예술적 상상과 재미에 빠져들게 한다. 국내 한 지자체의 그림책박물관 조성계획은 높아진 그림책 인기를 반영하는 사례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모집이 ‘문화예술교육 발굴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이라 전했다. 프로젝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