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는 취약가구 대학 신입생 6명에게 총 300만원의 교재비 장학금을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자녀들의 교재 구입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으로, 재원은 미사2동 개인·기업체 등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미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한 기부금으로 조성됐다. 올해 신입생이 되어 장학금을 받은 대학생들은 지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강성학 미사2동 지역사회협의체 위원장은 “학생들이 우리 사회 일원으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심을 가지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주해연 미사2동장은 코로나19로 저소득 가정의 경제 상황이 더욱 악화된 상황에서 교육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경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드림스타트는 아동 통합사례관리 실무자 역량 강화를 위한 ‘제1차 드림스타트 슈퍼비전’을 화상회의로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슈퍼비전은 위기아동 사례관리 개입방향과 실행과정 전반에 대해 전문가의 자문과 피드백을 받는 과정으로, 연 4회 이상 실시된다. 이번 회의는 지난 27일 드림스타트 담당공무원과 아동통합사례관리사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복지 전문가인 덕성여대 정선욱 교수를 슈퍼바이저로 초빙해 고난도 위기사례 개입 전략과 자원 활용 방안 등을 논의했다. 참가자들은 이밖에도 사례관리 실무에서 느끼는 다양한 고민과 개선사항 등을 공유하며, 해결 방안을 함께 찾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실무자들의 역량을 한층 높일 수 있는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례관리 전문성 강화로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교직원 대상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앞서 지난 28일 관내 교사 및 학교관리자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백신 예방접종 온라인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하남시 범시민 민관협력위원회’3차 회의에서 백신 접종률 제고를 위한 연수가 필요하다는 한정숙 광주하남교육장의 제안에 따라 이뤄졌다. 이날 강의를 맡은 강성욱 강동경희대병원 호흡기내과 임상 조교수는 ▲국내·외 코로나19 현황 ▲감염 증상 및 진단 ▲치료 및 예방방법 ▲백신 종류 및 예방접종 효과 등을 설명하며 백신 접종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김상호 시장은 “이번 교육으로 교직원 분들이 백신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적극적으로 예방접종에 동참해 교육현장에 집단면역이 형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오는 11월까지 전체 시 인구의 70%에 해당하는 21만 명 백신 접종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43개 학교에 학교방역안전지킴이 84명을 지원했으며,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지속적인 합동점검을 통해 관내 학원 및 교습소 1,270개소를 누적 점검하는 등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올해 상반기 도시재생대학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3월 9일 개강한 상반기 도시재생대학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수강생들의 관심과 열정 속에 이달 29일까지 이론 3회, 워크숍 1회, 실습 3회 수업을 진행했다. 특히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찾아낼 수 있도록 리빙랩(생활 실험실) 방식으로 교육을 운영해 주민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선진지 답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방문이 아닌 워크숍 형식으로 이뤄졌으며, 도시재생 전문가들이 직접 방문하고 촬영했던 사진과 영상, 자료 등을 수강생과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이론과 워크숍 과정을 바탕으로 5주차부터는 각 단과별로 의제를 발굴하고 직접 실행하는 실습을 진행했다. 실습은 ▲공공디자인(현장지원센터 공간에 쉬어가는 공공의자 제작) ▲주민공동체(공동체 화단 가꾸기 활동) ▲도시환경1(재활용 화분 제작 및 재활용 인식 확산을 위한 나눔 캠페인) ▲도시환경2(주택가 안전한 거리 조성과 주민 힐링공간을 위한 태양광 정원 조성) ▲도시브랜딩(마을과 나의 이야기책 제작) 등 단과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0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의 공공데이터 제공 및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공공데이터 정책에 대한 국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매년 실시하고 있다. 전국 536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기타(가·감점) 등 5개 영역에서 16개 지표를 평가해 우수·보통·미흡 3개 등급으로 분류한다. 이번 평가에서 하남시는 16개 지표 중 15개에서 1등급을 획득해 기초자치단체 평균 점수인 70점을 크게 웃도는 95.9점을 받았다. 특히 ▲개방 데이터 활용도 제고 실적 ▲보유 데이터의 메타 데이터 등록 및 관리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등의 지표에서 지난해보다 높은 점수를 얻어 공공데이터 관리 및 활성화 노력을 인정받았다. 시는 데이터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해 공공데이터 제공 및 이용 활성화 시행 계획을 수립하고 공공데이터 개방 확대, 품질강화를 위한 과제를 적극적으로 이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공데이터 발굴과 활용, 품질 관리를 위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미사에 위치한 백년곰탕은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과 나눔가족을 체결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동행하기로 하였다. 검단산 근처에 위치한 백년곰탕 본점이 2019년 복지관 나눔가족으로 처음 인연을 맺으면서 정기적으로 후원을 해 오고 있고, 2020년 복지관에서 진행한 “코로나-19 유행 하.지.마.!”캠페인에도 후원금과 마스크를 전달하였다. 또한, 이번 미사지역에 백년곰탕을 오픈 하면서 본점과 미사점 모두 복지관과 나눔을 함께하기로 하였고, 이 날 복지관과 나눔가족을 체결하면서 지역주민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오랜 기간 동안 모은 천 원짜리 묶음의 뜻깊은 후원금을 전달하였다. 백년곰탕 이남호 대표는 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을 위해 대량의 곰탕을 구입하러 온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누군가를 돕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 일을 계기로 하남시 관내의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매 월 정기적으로 후원하여 아동들이 희망을 가지고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지역 사회의 어려운 취약계층 대상자분들을 위해 보이지 않은 곳에서 묵묵하게 사랑을 전달해 오고 있다. 이남호 대표는 “백년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상호 하남시장은 28일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한 ‘경기도 시·군 – LH 간 업무추진 관련 공동대응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해 각 지자체 별 각종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하남시에 따르면, 이날 열린 간담회에서 김상호 하남시장은 하남시의 주요현안인 미사·감일·위례신도시 등 기반시설 문제, 교산지구 신도시 건설 과정에서의 문제, LH와의 폐기물처리시설 소송 문제 등 하남시의 주요 현안에 대해 경기도와 다른 지자체의 협력을 요청했다. 특히 김 시장은 1,345억 원의 부당한 부담금 반환 소송에 대한 문제를 강조하며, 시민과 지역정치권·시장군수협의회가 함께 협력해 폐촉법 개정안도 만들어냈지만 LH는 기존 법률 상 미비라는 이유를 들며 부담금 반환 소송에 대한 협의에 응하지 않고 있으며, 패소 시 하남시민의 막대한 혈세가 소모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각 자치단체장 역시 자치단체별 LH 이슈에 대한 성토와 함께 LH의 말 바꾸기와 책임 돌리기·자사 이익만을 우선하는 행태 등에 대한 지적이 이어졌다. 김상호 시장은 회의 후 밝힌 입장을 통해 “현재 LH와 관련한 주요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문화재단, 오산문화재단, 구리문화재단이 4월 28일 환경·문화예술 융·복합 프로그램 공동 연구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개 기관은 올 해 초 경기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문화예술 네트워크 지원사업’에 공동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업무 협약은 ‘환경&문화 실험실(E&C LAB)’사업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다음의 사항을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문화·예술 및 환경을 매개로 환경·문화 거버넌스 확대 및 지역 상생을 위한 상호 협력 ▲문화재단 문화․예술 활성화 및 환경 보호를 위한 상호 협력 ▲환경문화 실험실[E&C LAB] 사업 공동 실행 등이다. 본 협약으로 올 해는 환경 문화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연구를 진행하며, 라운드 테이블 및 간담회를 통해 지역의 생태·환경 현장 분석을 통한 연구과제를 도출한다. 이를 바탕으로 공연, 축제, 전시, 교육 분야에 걸쳐 환경과 문화의 공존을 위한 사업계획을 수립하며, 각 재단은 2022년도 문화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경기도 주요 문화재단인 구리, 오산, 하남이 지역 상생을 목적으로 서로 협업하는데 의의가 있다. 21세기 환경과 문화라는 새로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지역화폐 ‘하머니’가 올해 1분기 발행액 400억 원을 돌파하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29일 시에 따르면, 올해 3월까지 ‘하머니’발행액은 431억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58% 증가했다. 이는 올해 초부터 유지해 오고 있는 10% 특별 할인 정책과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 등의 영향에 따른 것으로 시는 분석하고 있다. 2019년 4월 발행을 시작한 ‘하머니’는 현재까지 총 1837억 원(일반발행 1531억 원, 정책발행 306억 원)이 판매돼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지난해 발행액은 총 1240억 원으로 경기도 내 인구수 대비로는 2위, 순수 발행액은 7위를 기록하며 코로나19로 침체된 골목상권 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시는 5월에도 ‘하머니’를 10% 특별 할인한다. 월 30만원 한도 내에서 충전금액의 10%를 할인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하머니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 증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화폐 활성화 정책을 마련해 지역경제 선순환의 촉진제로 작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대표 캐릭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올해 어린이날 행사를 ‘온택트’로 개최한다. 시는 제99회 어린이날을 맞아 코로나19로 지친 어린이와 가족들이 힐링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행사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하남시 공식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방송된다. 유튜브에서 ‘하남시청’을 검색해 공식 유튜브 채널에 접속하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행사에 앞서 기념식에서는 모범어린이 및 아동복지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함께 하남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협약이 선포된다. 이어 하남시 대표 어린이들이 어린이 헌장과 아동권리 헌장을 낭독하며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것으로 본 행사의 막을 연다. 이날 행사는 ▲집에서 콕! 맛있게 쿡! 과자집 만들기 ▲하남가족 어린이 안전·기후위기 대응 퀴즈왕 선발 ▲댓글 요정찾기 등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밖에 복화술사 허수잔 인형극 공연 등 아이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자극하는 볼거리도 풍성하게 준비됐다. 참여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을 받아 줌(zoom)으로 진행하며, 과자집 만들기 100명, 퀴즈왕 선발 50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29일부터 만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을 시작한다. 화이자 백신은 3주 간격으로 2차례 접종하는데, 시는 지난 8일부터 만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1차 접종을 시작해 29일로 3주째가 됐다. 시는 백신접종을 앞당기기 위해 미사보건센터에 임시예방접종센터를 마련해 일반시민을 대상으로는 전국 최초로 접종을 시작했으며, 15일부터는 하남종합운동장 제2체육관의 예방접종센터를 개소해 접종을 이어간 바 있다. 이번 2차 접종은 지난 8일부터 1차 접종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시는 28일까지 75세 이상 어르신 1만 93명, 노인시설 이용 어르신 607명에 대한 접종을 완료했다. 특히 접종동의 대상자 1만 796명 대비 93.7%, 총 75세 이상 어르신 인구 1만 3179명 대비 76.6%의 높은 접종률을 기록했다. 시는 접종률을 높이는 한편 접종을 원활히 진행하기 위해 각 동별로 ▲적극적인 홍보 ▲전세버스 운행 ▲그룹별 요일제 등을 운영해 왔다. 한편 시는 화이자 백신 수급량에 따라 1차 접종을 받지 못한 어르신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접종을 시작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의회 방미숙 의장은 지난 20일 개회한 제302회 임시회에서 「하남시 지역화훼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안」과 「하남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고 조례안은 28일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 이번 조례 제·개정으로 화훼산업, 건설산업 등 지역산업 육성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 「하남시 지역화훼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안」은 시의 화훼산업 발전 및 화훼문화 진흥을 위한 다양한 지원시책 추진 책무를 규정하고 화훼 소비 촉진 시책 추진 등 화훼산업 활성화를 촉진·지원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는데 목적이 있다. 또 「하남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경쟁력 있는 지역건설 산업체를 육성하고 지역건설근로자 고용을 권장하는 조항 등을 신설해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활성화에 기여한다. 방미숙 의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미래 자족도시의 기반이 될 지역산업을 육성하고자 이번 조례를 발의하게 됐다”며, “이번 조례를 계기로 화훼, 건설과 같은 지역 산업이 활성화되어 지역경제를 이끌어갈 경쟁력을 갖출 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NH농협 하남시지부에서는 26일 농협하남시지부 정문 앞에서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에 시민이 함께 대처할 수 있는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위한 생활 속 다양한 실천수칙을 배부하는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또한 황성용 시지부장은 지난 22일 지구의 날에 “기후위기하남비상행동”발대식에 참석해 기후위기 대응에 농협도 함께 하고 있다는 동참의지를 밝혔다. 황성용 지부장은 “기후위기는 우리 모두의 엄중한 과제임을 인식하고 저탄소 생활로 온실가스를 줄여 기후위기에 현명하게 대처해야 한다. 농협의 로컬푸드 매장 이용하기, 회사에서 종이컵 대신 내 컵 사용하기 등 생활 속 한두 가지 실천으로도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다.”며 저탄소생활 실천을 호소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하남문화재단이 ‘2021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지원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 이 사업은 경기도내 평등한 문화 환경 조성 및 문화 향유 격차 해소를 위한 사업이다. 재단은 사업비 2천3백만원을 확보하여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경기도 문화의 날’ 하남 시내버스 타고 문화여행 가자 프로그램은 문화의 날인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또는 그 주간에 개최된다. 첫 사업으로는 4월 30일부터 이틀간 광주향교에서 국악 기반 문화예술교육 ‘향교에서 소리랑 놀이랑’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5월 29일에는 검단산에서 해설이 있는 가족대상 클래식 공연 ‘숲 속의 클래식 산책’이 열린다. 마지막으로 6월 30일에는 덕풍 전통시장에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시민참여형 축제 ‘덕풍트롯왕’을 개최한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30-5번 버스는 검단산부터 광주향교, 덕풍 전통시장 등을 지나며 하남시의 역사와 자연, 시민의 생활과 문화를 모두 품고 있다. 경기도 문화의 날 프로그램을 통해 단조로웠던 일상 속 풍경이 즐거운 문화 체험으로 변하는 특별한 경험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겠다”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26일부터 27일까지 위례 열병합발전소 주민자율 환경감시단(이하 감시단)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감시단은 위례 열병합발전소 운영에 따른 주민 자율감시 체계를 구축하고자 위례동 주민, 시의원 및 공무원, 운영사인 나래에너지서비스(주) 관계자 등으로 구성됐다. 간담회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2일간 인원을 나눠 개최했으며, 26일에는 위례 열병합발전소 회의실에서 김상호 시장과 감시단 주민 9명, 나래에너지서비스(주) 경영지원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감시단 주요 활동과 자율 감시기능 활성화 방안을 공유하고 열병합발전소 백연 등 주민 불편사항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김상호 시장은 “열병합발전소가 잘 관리될 수 있도록 감시단과 함께 지혜를 모아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감시단의 적극적인 활동과 참여를 부탁드리고, 시도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나래에너지서비스에도 사업장 운영 및 관리에 더욱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열병합발전소 현장 방문도 함께 이뤄져, 발전 시설과 환경오염 저감시설 운영 과정을 주민들이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자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오는 5월 1일 덕풍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특별 방역점검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감염재생산지수가 상승하고 일평균 확진자수가 지속 증가함에 따라 다음 달까지 매주 토요일 ‘현장점검의 날’을 운영, 김상호 시장과 범시민 민관협력위원회 등이 함께 방역 점검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1일에는 김상호 시장을 총괄반장으로 하고 덕풍전통시장 상인회(회장 김재근)가 함께 참여하는 점검반을 구성해 덕풍시장 코로나19 방역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점검한다. 점검반은 시장 출입구 열화상 카메라 이용 준수,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여부 등을 확인하고, 강화된 기본 방역수칙을 적극 홍보하며 상인들의 자율적 방역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의 애로사항도 살피는 한편, 이날부터 시작되는 ‘덕풍전통시장 차 없는 거리’시범 운영에 따른 시민 보행 환경 등도 함께 확인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다중이용시설 등 현장 점검을 강화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선제적 대응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교육재단이 지난달 창간해 큰 관심을 끌고 있는 하남교육신문 ‘하이(HEI : Hanam Educational Information)’의 두 번째 판인 4월호를 최근 발간했다. 하이는 ‘미래 교육에 이바지 하자’는 공동목표 아래, 지역 교육의 3대 주체인 학생·교사·학부모를 위해 재단에서 발행한 신문이다. 하이에는 ▲교육정보 ▲진로방향 ▲학교홍보 및 입시정보 ▲논술·수리·영어 학습 ▲혁신 교육정책 소개 ▲미래 교육방향 제안 ▲우수인재 발굴 등 다양한 내용이 담겨있다. 특히 편찬부터 제작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학생과 학부모 등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만들어진다. 전 EBS언어 논술강사이자 현 하남교육재단 이정하 편집위원장을 비롯해 학생·학부모·전 출판사 대표 등이 참여한 ‘시민편찬위원회’가 콘텐츠 및 편집방향 등을 논의해 정한다. 이렇게 콘텐츠 등이 정해지면 하남시 청소년의회 의원, 청소년 기자 등 학생들과 학교 교사, 그리고 하남시 출신 교수·의사 등 시민들이 콘텐츠 등을 직접 만들어 신문에 게재하고 있다. 이정하 편집위원장은 “하이는 크게 4가지 ‘신속하고 정확한 교육소식 신문·학생의 목소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