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도시공사와 건국대학교 LINC+(링크플러스)사업단이 4일 하남스타트업캠퍼스에서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상호 하남시장의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비전과 실천과제가 포함된 로드맵 중에서 혁신기업 육성과 우수기업 유치를 통해 자족도시를 만드는 초석이 될 것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하남도시공사 안충식 사장직무대행과 건국대학교 LINC+사업단 이홍구 단장이 참석해 바이오산업 분야에 대한 상호 협력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하남시와 하남도시공사는 4차 산업 특화도시 구축을 위한 일환으로 바이오헬스 분야 스타트업 육성을 위하여 하남스타트업캠퍼스를 운영 중에 있다. 하남시와 하남도시공사가 협력하여 설립한 하남스타트업캠퍼스는 고령화시대와 코로나19로 급부상하고 있는 바이오헬스 분야에 경쟁력 있는 스타트업을 스타기업으로 성장시켜 일자리 창출과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하남스타트업캠퍼스는 하남시기업인협의회 및 디지털캠프 등 하남시 기관들과의 협업을 통해 시너지 창출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종합병원, 대학, 투자기관, 대·중소기업, 스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하남문화재단(이사장 김상호)이 2021년을 맞아 준비한 인문, 예술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를 오는 5월19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3개 프로그램의 총 4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인문 프로그램은 ‘춤의 인문학’과 ‘반려철학 입문하기’, 예술교육은 ‘즉흥공감극장’이 준비되었다. 프로그램은 기수별로 운영되며 모두 성인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5월19일까지 모집하며, 모든 프로그램은 참가비 무료다. 2개 인문 프로그램은 ‘생활문화시설 인문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하남문화재단은 2018년 이후 4년째 이 사업에 선정되었다. ‘춤의 인문학’은 삶과 맞닿은 인문학적 해석이란 주제로 스트릿 댄스 경력의 협업자(조유일)가 진행한다. ‘반려철학 입문하기’는 철학을 삶의 동반자로 삼길 원하는 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인문학 공동체로 주목받는 ‘문탁네트워크’의 멤버가 협업자(홍영택)로 참여한다. 하반기에 2기 참여자 모집 예정이며, 재단과 지역의 ‘작은 도서관’에서 진행된다. 2020년 문화예술교육축제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던 ‘즉흥공감극장’도 준비되어 있다. 즉흥공감극장은 대본 없이 즉석에서 관람객의 이야기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학교급식지원센터는 지난달부터 관내 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바른 먹거리 교육과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바른 식생활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바른 식생활 체험학습’은 사전에 신청을 받아 선정된 13개교에 식생활 전문 강사를 파견해 진행한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체험농장 방문이 어려워 농업 체험키트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블렌디드 수업으로 이뤄진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도시에서 농업을 꿈꾸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학생들이 새싹인삼 체험 키트를 배부 받아 가정에서 직접 기르는 과정을 통해 친환경 식재료의 생산과정을 이해하고 먹거리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체험활동이 부족한 아이들에게 이번 교육이 건강한 먹거리의 중요성을 배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바른 식생활 문화를 전파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진로체험지원센터는 청소년 꿈 실현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다양한 진로·진학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센터는 ‘진로진학사업 설명회 및 진로강사 위촉식’을 시작으로 5월에는 학부모진로 아카데미 등 진로·진학 사업을 전반적으로 설명하는 자리를 갖는다. 핵심 프로그램인 ▲진로체험 ▲직업인 특강 ▲대학생 멘토링 ▲진로콘서트 등은 연중 운영한다. 학교별 진로 교사들의 신청을 받아 진로수업 시간 또는 진로의 날 행사에 맞춰 청소년 진로 설계를 돕는다. ‘함께하는 진로·진학 멘토 맞춤상담’은 관내 청소년 및 학부모 누구나 전화로 신청하면 진로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5월 중 진행되는 ‘미디어심화체험 진로캠프’는 센터에서 처음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AI, 로봇, 코딩, 영상제작, 음향제작 등 미디어 관련 체험을 통해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적응하고 창의적 진로를 설정하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대입 수시모집 대비를 위해 매년 6~7월 실시되는 ‘진로진학 대입설명회’는 ‘하남혁신교육지구’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방송될 예정으로,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진학지원 전문 강사를 초빙해 변화된 대입제도 안내와 계열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장애인의 학습과 일상생활을 도와줄 정보통신보조기기 지원 신청을 오는 6월 18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정보 접근과 활용이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신체 장애에 맞는 정보통신보조기기 구매를 지원해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경제·사회 활동 참여를 돕기 위한 것이다. 올해는 독서확대기, 점자 워치, 특수마우스 등 시각장애인용 60종, 지체·뇌병변 장애인용 24종, 청각·언어 장애인용 32종 등 장애 유형별로 다양한 보조기기가 구성돼 있다. 지원 대상은 하남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장애인복지법상 등록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해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장애인이다. 희망자는 정보통신보조기기 홈페이지에서 직접 신청하거나 하남시 정보통신담당관실에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보급 대상자는 서류평가, 심층상담, 전문가 심사를 거쳐 오는 7월 16일 선정된다. 선정되면 일반 장애인은 보조기기 제품 가격의 80%를,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장애인은 9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6일부터 60~74세 어르신 등에 대한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에 들어갔다. 시에 따르면, ▲60~74세(1947~1961년 출생) 어르신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 ▲유치원·어린이집 교사 ▲초등학교(1~2학년) 교사를 대상으로 다음 달 3일까지 사전예약을 받는다. 실제 접종은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진행된다. 단, 대상자별 사전예약 및 접종 시작일이 달라 미리 확인이 필요하다. 사전예약의 경우 70~74세 및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는 6일부터, 65세~69세는 10일부터, 60~64세 및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1~2학년) 교사는 13일부터 사전예약을 할 수 있다. 접종의 경우 65~74세 및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는 27일부터, 60~64세 및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1~2학년) 교사는 다음 달 7일부터 접종 받을 수 있다.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이며, 접종은 관내 위탁의료기관 72곳에서 이뤄진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을 이용해 온라인으로 예약하거나, 질병청 콜센터 또는 시 예방접종 사전예약 콜센터로 전화 예약하면 된다. 혼자 예약이 어려운 어르신들은 신분증과 본인명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전문가 공동체 FGC와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가 함께 진행하는 ‘세대공감 프로젝트’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4일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손수건 300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세대공감 프로젝트’는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소통과 공감으로 선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모두와 나누려는 활동이다. 이번에 전달된 손수건은 세계적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이상봉 디자이너와 이청청 디자이너, 하남문화재단 공모전 수상자인 김수효 작가, 김민찬 작가 등 다양한 연령대의 예술가 4명이 협업해 만들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상호 시장과 이상봉, 이청청 디자이너, 김수효, 김민찬 작가, 심상범 FGC 대표, 유희선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함께했다. 김상호 시장은 “얼마 전 윤여정 배우가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자신과 경쟁했던 글렌 클로즈와 마음을 나누던 장면처럼, 상대를 알고 상대의 기분을 이해하는 데서 출발하는 것이 공감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하남시도 젊은 세대가 많은 신도시가 들어오면서 전 세대가 공존하고 공감하는 것이 중요한 사회적 과제가 됐다”며, “오늘 세대공감 프로젝트가 전해 주신 손수건은 코로나19로 지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5일 어린이날 행사 ‘온라인으로 놀아요’를 온택트 방식으로 진행해, 큰 호응 속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하남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누구나 함께할 수 있도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됐으며, 어린이와 부모,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등 900여 명이 줌(zoom)과 유튜브를 통해 참여했다. 김상호 시장과 최종윤 국회의원, 방미숙 하남시의장 및 시·도의원들도 현장 및 온라인으로 자리를 같이 해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행사에 앞서 기념식에서는 어린이 대표의 어린이헌장 및 어린이권리헌장 낭독을 시작으로, 모범어린이와 아동복지유공자 37명에 대한 표창 수여가 진행됐다. 김상호 시장은 “어린이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보살핌을 받으며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두 가지 역할이 중요하다”며, “여러분의 미래를 위해 자연을 지키고 건강한 환경을 만드는 것이 첫 번째”라고 말했다. 김 시장은 스웨덴의 청소년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를 소개한 뒤 “지난해 천현초 학생들과 함께 제로 웨이스트 운동에 참여해 쓰레기를 줄이는 생활 속 실천들을 공유했다”며, “작은 행동부터 실천하는 하남의 그레타 툰베리들에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4일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이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된 신장동 하남유치원 일원 현장점검을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점검은 민식이법 시행 1년·가정의 달과 연계해 어린이 교통안전 관련 행안부 주요정책 이행현장을 점검하고, 간담회를 열어 교사·학부모 등의 건의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현장점검 및 간담회에는 김상호 시장을 비롯해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 이대형 하남경찰서장, 한정숙 광주하남교육지원청장 등이 함께 했다. 해당 사업 현장은 인근에 유치원 등 어린이시설 3개소가 밀집해 있으나, 불법 노상주차장이 설치돼 있고 통학로가 없어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높았다. 이에 시는 작년 행안부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 대책’일환 으로, 국비 포함 총 6억5000만원을 투입, 인근 일대 통학로 확보 및 차량속도 하향 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시는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사업을 진행, ▲불법 노상주차장 폐쇄 ▲소형 회전교차로 및 일반통행 도입 ▲보도 신설 및 안전시설 설치 ▲과속·주정차 단속장비 설치 ▲보행자안전솔루션 등을 설치했다. 다만 시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3일 시청 상황실에서 교산지구 문화재 민·관·공 협의회 4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하남시, 문화재청 등 관련기관을 포함해 관련 전문가와 시민 등이 참여한 민관협력 거버넌스로, 지난 해 10월 구성됐다. 협의회에서는 제3기 신도시인 교산지구 내 분포된 역사문화 자원의 보존 및 활용 시책 수립, 관련 의견 수렴 및 갈등의 사전 예방 등 방안을 논의해 오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김상호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문화재청을 비롯해 한국토지주택공사·경기토지공사·하남도시공사 등 시행사 관계자, 하남문화원·하남문화유산지킴이 등 협의회 위원과 자문위원 등 14명이 참석했다. 김상호 시장은 ‘감일지구 횡혈식 석실분 발굴 당시, 수만 년의 인연이 새겨진 흔적·유출을 보면 경배할 수밖에 없는 숙연함을 느낀다’는 정재숙 전 문화재청장의 언론 인터뷰를 인용, “이렇게 소중한 시의 문화재 보존과 활용을 위해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있는 협의회의 한걸음 한걸음은 큰 의미가 있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하남교산 민족·문화조사 용역’ 관련한 안건 등이 논의됐으며, 김 시장은 용역을 두 가지 방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문화재단이 지난 4월 30일부터 이틀간, 하남시 광주향교에서 경기도 문화의 날 '하남 시내버스 타고 문화여행 가자' 4월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1부에서는 광주향교와 하남문화재단이 협업한 ‘향교입학식’과 ‘향교 투어’가 진행되었다. 조선시대 선비들이 입었던 유생복을 가지런히 입은 아이들은 향교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2부 프로그램에서는 국악기반 문화예술 교육이 진행되었다. 교육은 장구 가락에 맞추어 인사를 하고 소원 항아리, 버나 돌리기, 길쌈놀이 등으로 구성되었다. 아이들은 신체활동과 놀이, 국악이 접목된 체험형 교육을 통해 자연스럽게 우리 음악의 가치와 전통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또한 교육 종료 후에는 전통 놀이 활동이 가정에서 연계·확장되도록 장명루와 버나놀이 키트를 어린이들에게 제공했다. 행사에 참가한 한 가족은 “코로나19로 아이들과 줄곧 집에만 있었다. 재미있는 전통놀이교육 덕분에 오랜만에 온가족이 즐거운 주말을 보냈다. 또한 광주향교라는 곳이 어떤 곳인지 항상 궁금했는데 이번 기회에 향교에 대해 알게 되어 유익하고 값진 시간이었다.”며 행사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복회 하남시지회는 지난 3일 회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궁화 꽃길 조성을 위한 식목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오랜 세월 민족과 함께 영광과 고난을 같이 해 온 나라꽃 무궁화를 시민들이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도록 해 나라사랑의 마음을 키우고,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잘 극복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광복회 회원들은 하남대로 옆 광주이씨묘역 입구 간 법면 경계 약 350m에 무궁화 300그루를 심어 시민들이 오가며 볼 수 있도록 무궁화 꽃길을 조성했다. 김상호 시장을 비롯한 방미숙 하남시의장과 시의원들도 이날 광복회 회원들과 함께 무궁화를 심었다. 김의관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회원 모두가 기꺼이 동참했다”며, “오늘 행사를 계기로 나라사랑의 결의를 더욱 굳건히 다지며, 지역사회 애국단체로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호 시장은 “나라꽃 무궁화를 심는 행사에 함께해 뜻깊게 생각한다”며 “무궁화 꽃길이 시민들에게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나라 사랑의 의미도 자연스럽게 되새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미사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미사1동 주민자치회, 정병용 시의원 등 행정협의체와 함께 미사 호수공원 수질 개선을 위한 월동 연꽃 이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미사1동 주민자치회 위원 등 주민들은 겨울나기를 위해 식재용기에 보관 중이던 월동 연꽃을 직접 호수에 이식했으며, 수생식물의 본격적 식재 및 관리로 수중공원 조성과 호수공원 수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용호 미사1동장은 “월동연꽃 식재는 주민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미사 호수공원 수질 개선을 위한 테스트 베드로서, 하남의 랜드마크인 호수공원을 주민의 힘으로 새롭게 거듭나게 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사1동과 주민들은 지난해에도 호수공원 유수지에 수생식물 200본을 식재하는 등 수질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한 도로·안전시설물 집중 정비를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월 16일부터 4월 30일까지 국도 2개 노선 21.92㎞, 시·도 24개 노선 71.3㎞를 포함해 시선 유도봉, 안전 난간 등 도로시설물 집중 정비를 실시했다. 정비 과정에서 발견된 도로 등 파손부는 현장에서 보수해 안전사고 발생을 방지했으며, 즉시 처리가 어려운 도로 구간은 단가계약 공사를 통해 5월 중 보수를 완료할 예정이다. 아울러, 겨울철 살포된 제설제와 먼지 등으로 더러워진 도로시설물 세척도 병행해 시민들에게 깨끗한 도로 경관을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도로 및 도로시설물 정비를 통해 쾌적한 도로환경을 지속적으로 유지·관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아동이 안전한 하남’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캠페인은 지난 29일 시와 도로공사,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 지역아동센터연합회 등이 함께한 가운데 코로나19 특별방역주간 운영에 따라 비 대면으로 이뤄졌다. 이날 오전 도로공사는 사옥에서 기증식을 갖고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차량 개조비용 1000만 원을 전달했다.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어린이 통학차량 기준에 맞게 운행 차량을 개조해야 하는 지역아동센터 8개소 중 5개소에 개조 비용을 지원한 것으로, 나머지 3개소는 시에서 일부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로공사에서 시행 중인 졸음방지 왕눈이 스티커를 지역아동센터 차량에 부착하는 행사도 진행됐다. 한영 민들레배움터 지역아동센터장은 “이번 지원으로 차량 개조를 신속히 진행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하남시와 한국도로공사,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 측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오후에는 시 공무원,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임원 등이 하남시청 광장에서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교통안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와 하남시사회복지사협회는 제15회 사회복지사의 날을 맞아 지난 3일 ‘제2회 사회복지사의 날’기념식을 가졌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김상호 시장과 방미숙 하남시의장, 박일규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장 등이 현장 참석했으며, 사전 참가 신청한 협회 회원 100여 명도 줌(zoom)으로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최 일선 현장에서 시민복지 증진에 헌신하는 사회복지사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됐으며, 오페라가수 축가, 협회 홈페이지 온라인 개소식, 사회복지사 선서, 유공자 표창 등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사회복지사 당신이 좋다! 사회복지사의 웃음과 미소’를 주제로 한 사진전을 열고 복지사들의 미소와 활동이 담긴 모습을 전시했다. 김상호 시장은 “복지서비스 제공과 감염병 확산 방지라는 상반된 문제 해결에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사회적 지원과 배려가 필요한 이들에게 힘과 용기를 전해주시는 모든 사회복지사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회복지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 연구용역 등 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복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의회는 3일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서 개최된 제2회 하남시사회복지사의 날 행사에서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사회복지사 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방미숙 의장은 이날 ▲하남시장애인복지관 김봉현 ▲기쁨지역아동센터 최정화 ▲하남장애인직업재활센터 황용주 등 사회복지사 3명에 대해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지역 복지발전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방미숙 의장은 “타인을 위해 산다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인데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희생해주시는 사회복지사 여러분들이 있어 하남시가 더욱 발전하고 있다”며, “그간 복지분야의 최일선에서 일하는 사회복지사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관련 조례를 정비해왔고 앞으로도 더욱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의회는 방미숙 의장의 발의로 「하남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를 2013년 제정, 2018년 개정해 사회복지사의 근무환경 개선, 역량강화, 경력관리, 대체인력 지원 등 사회복지사의 사기진작과 처우개선을 위한 근거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