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신중년 세대의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필요한 평생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자체가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 세대의 경험과 전문성을 살릴 수 있는 지역 일자리를 발굴해 신청하면 고용노동부에서 심사 후 사업비의 50%를 국비로 지원, 신중년의 노동시장 재진입을 촉진하는 공모사업이다. 시는 ‘같이, 가치-지식셀러 : 50+반반코디 사회공헌 지원단’사업으로 올해 처음 평생교육 부문 공모에 선정됐으며, 총 8700만원(국비 4350만원)을 투입해 4명의 신중년 경력자를 채용했다. 선발된 인력은 교육전문기관장, 학습관 활동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 이력을 보유해,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발휘하며 노하우를 전수하고 평생교육 인적 네트워크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경력자들로 구성됐다. 시는 이들과 함께 지역 내 역사, 생태, 문화, 환경 전반을 아우르는 활동가 양성 및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3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 내 거점형 평생교육센터 활성화’는 기관 간 협업 네트워킹 사업으로, 동 주민자치센터 등과 연계해 맞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은 어버이날을 맞아 5월 6일 ~ 7일 양일간 복지관을 이용하는 취약가정 어르신에게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마음백신 희망전달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하남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주)한국에스피아이(대표 방복남)의 후원으로 마련되었으며, 카네이션 꽃과 나눔떡, 김세트 200명분을 지원하였다. (주)한국에스피아이는 화장품 용기 제조회사로 LG생활건강에서 출시되는 화장품 용기를 만들어 납품하고 있으며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선정한 우수기업이다. 2010년 하남으로 사업장을 이전한 이후에는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에 매월 정기기부를 하고 있는 후원기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호 하남시장을 비롯해 한국에스피아이 방복남 대표, 방미숙 시의장, 정병용 시의원, 김낙주 시의원, 고엽제전우회 박중규 회장, 월남참전유공자회 조성희 회장 등이 참석해 경기먹거리 그냥드림코너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 꽃을 달아드렸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뜻 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방복남 대표님께 감사드리고, 지역사회를 향한 선한 영향력이 이웃들에게 큰 감동이 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시청 상황실에서 14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회(회장 강성학) 제3차 정기회의를 열고 취약계층을 위한 특화사업 추진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동별 협의체 특화사업 추진현황 발표와 더불어, 지역복지사업 평가 우수 지자체인 서대문구청을 벤치마킹했던 내용을 공유하고 하남시 적용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지난 4월 협의체 실무협의체 위원장, 동 연합회장 등과 함께 8년 연속 지역복지사업 평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서대문구청을 방문, 지역 특색에 맞는 마을복지계획 수립 노하우 등 정책사례를 벤치마킹한 바 있다. 강성학 회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고독과 우울감을 느끼는 이웃들이 늘고 있다”며,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특화사업 추진에 더욱 매진해 따뜻한 하남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회의에 함께한 김상호 시장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우리 주위의 어려운 분들을 발굴해 알리는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소외된 이웃 없는 하남이 될 수 있도록 237명 동 협의체 위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리며, 시에서도 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코로나19로 소득이 줄었지만 피해 지원을 받지 못한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한시 생계지원금을 지급한다. 시는 복지교육국장을 단장으로 전담 T/F팀을 구성하고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한시 생계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19년 또는 2020년 대비 올해 소득이 감소한 취약계층으로 가구 소득기준(기준중위소득 75%이하)과 재산 기준(3억 5천만 원 이하)을 모두 충족하는 가구가 해당된다. 지원 금액은 가구당 50만 원으로, 1회에 한해 지급된다. 기초생활 생계급여, 긴급복지 생계지원 대상자와 올해 코로나19 재난지원금을 받은 가구는 대상에서 제외되며, 소규모 농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 30만원을 받는 대상자는 차액 20만 원을 지급한다. 온라인 신청은 이달 10일부터 28일까지 접수한다. 세대주 본인이 복지로 사이트 또는 모바일로 접속해 신청할 수 있으며,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홀짝제로 운영한다. 현장 접수기간은 17일부터 6월 4일까지다. 세대주 또는 세대원이나 대리인이 신분증을 지참하고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와 개인정보제공동의서, 근로·사업소득 감소 증빙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7일 하남노인복지관 강당에서 제49회 어버이날 기념식을 갖고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사)대한노인회 하남시지회(지회장 김선배)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김상호 시장과 최종윤 국회의원, 방미숙 하남시의장 및 시의원 등이 참여했다. 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참석을 최소화하는 대신 하남시 유튜브 채널로 실시간 중계됐으며,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시상, 기념사 및 축사, ‘어머니의 마음’노래 합창 등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시상에서는 부모를 봉양하고 효 사상을 실천한 효행자와 자녀를 올바르고 건강하게 양육한 장한어버이 등 모두 28명이 표창을 받았다. 김상호 시장은 아카데미 수상작 영화 미나리를 언급하며 “미국에서 남매를 키우는 딸을 위해 한국의 삶을 포기하고 먼 길을 오는 고된 여정 속에서도 피곤한 기색 없이 가족을 돌보는 영화 속 어머니의 모습에서 하남시의 부모님들을 다시 생각하게 됐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 시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세 가지를 노력하겠다”며 “첫째로 건강 인프라 구축을 통해 건강한 노후를 지켜드리고, 두 번째로 어르신들의 경륜과 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결산에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창구가 마련됐다. 하남시는 재정운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재정운용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주민참여결산제’를 처음으로 도입한다고 10일 밝혔다. 주민참여결산제는 시의회 결산 승인 전 지난해 결산안 개요 및 주요 핵심사업 등에 대한 결산내역을 시 홈페이지에 공개, 시민의견을 수렴해 다음 해 예산편성・집행 시 반영을 검토하는 환류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공개되는 결산안 개요는 결산결과의 분야별 핵심내용을 시민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쉬운 용어・도표・그래프를 사용한 ‘알기 쉬운 결산보고서’로 작성됐다. 시는 이러한 내용의 2020년도 결산안을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주민참여예산위원 또는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공개기간 안에 예산집행 효율성 제고방안, 집행 적정성 등 결산안에 관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의견을 제출하고자 하는 시민은 시 홈페이지에서 ‘주민참여결산안 의견서’서식을 다운 받아,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주민참여결산제 도입은 재정운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상호 하남시장 등 3기 신도시의 수도권 지역 단체장들은 하남유니온타워에서 7차 모임을 갖고, 신도시 ‘원주민 이주대책 마련’, ‘기업 선이전 후철거 원칙 약속 이행’, ‘협의양도인 공동주택 특별공급 확대’ 등을 강력히 요구하며 공동 대응에 나섰다. 8일 하남시에 따르면, 이번 7차 모임에는 김상호 하남시장, 이재준 고양시장, 장덕천 부천시장, 조광한 남양주시장, 김종천 과천시장 등 경기 지역 5개 신도시 단체장들이 모였다. 이 자리에서 단체장들은 LH가 사장 공백을 이유로 지난 3기 신도시 발표 당시 정부의 개발 방향대로 사업을 이행하지 않는 것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제기했다. 이날 단체장들은 신도시 사업 추진과정에서 ▲원주민 임시거주지 공급 미이행 ▲대토보상 공급 소극 적용 ▲기업 선이전 후철거 원칙 미이행 ▲주민편익시설 설치 거부 등 LH가 보인 행태를 강하게 비판하는 한편, 협의양도인 택지 대상자 재정착을 위해 단독주택용지를 최대한 확보하고 공동주택을 특별공급할 수 있도록 관련법 개정 등을 정부에 건의키로 했다. 그간 LH는 원주민 임시거주지를 당초 정부가 약속한 건설형 임대주택에서 기존매입 임대주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2021년 장애인평생교육지원사업 선정을 통해 하남시 장애인에게 평생교육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진행된다. 이번 2021년 장애인평생교육지원사업은 발달 장애인을 위한 도예교실, 정리수납자격증과정, 성인 장애인을 위한 ITQ자격증반, 헬로우영어교실로 구성하여 여가생활 및 취업 등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또한 참여자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성취감을 증진시키고자 이천 도자기 공방과 파주 영어마을을 방문하여 학습한 내용을 직접 체험해보고 전문가의 도예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외부 체험도 계획하였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관장은 “하남시 장애인의 평생학습을 지속적으로 도모하고자 지원한 공모사업이 선정되어 기쁘다”며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하남문화재단하남역사박물관은 2021년 '지역문화예술 플랫폼 육성사업'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이번 내용은 ‘진로 체험, 과거를 찾는 고고학’을 주제로 하여 문화재의 발굴조사와 복원, 그리고 전시와 활용까지의 과정을 담았다. 5월 6일 위례중학교 1학년 학생들과 함께 문을 여는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와 하남시의 지원사업으로,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 관내 학교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미래 세대의 진로체험’이라는 이번 프로그램의 목적에 따라 박물관측은 맞춤형 교재를 별도 제작하였다. 고고학이란 무엇이며, 고고학자의 역할과 학업 과정, 이후 선택할 수 있는 진로, 유물의 발굴과 복원 과정 등의 이해를 돕는 내용을 하남의 문화재를 중심으로 담았다. 교재강의에 더해서 깨진 수막새기와를 맞춰서 복원해보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이는 훼손된 유물을 직접 복원해보는 특별한 경험으로서, 우리 학생들이 지역 문화유산에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를 제공하는 한편 ‘고고학’이라는 분야와 ‘고고학자’라는 직업에 대한 진로 탐색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청소년기에 경험하는 다양한 진로 체험은 미래세대들이 자신의 꿈을 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모애당 대표와 임직원이 5월 6일 하남시푸드뱅크에 수제강정 ‘엄마가 오란다’ 500상자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후원된 ‘엄마가 오란다’ 500상자는 푸드뱅크 이용자 500명에게 기부받은 날부터 바로 덕풍본점과 미사분점에서 각각 지원될 예정이다. 전달식에서 임영수 대표는 “(주)모애당은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공헌활동에 관심을 기울여왔으며 올해 초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일하는 하남시푸드뱅크를 알게 되어 이러한 좋은 일에 동참하고자 후원을 시작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기부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는 뜻을 전했다. 이에 푸드뱅크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하남 지역 어려운 분들에게 큰 나눔을 실천해주고 지역사회 사회공헌활동에 함께해 주심에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한편, 하남시푸드뱅크는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가 하남시로부터 수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식품제조 유통기업 및 개인으로부터 여유식품 및 생활용품 등을 기부받아 지역사회 저소득계층에 무상으로 지원해주는 사회복지분야 물적자원 전달체계로 덕풍본점과 미사분점을 운영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내 독거어르신과 중증장애인 부모 30가구에 떡과 카네이션(3만원 상당)을 전달하며 효의 의미를 되새겼다. 김병찬 위원장은 “해마다 열렸던 어버이날 행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2년째 개최되지 못하면서 독거어르신들이 더욱 소외감을 느끼실 것 같아 미력하지만 작은 선물을 준비해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신장2동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이러한 나눔이 독거어르신들께 큰 위로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자칫 소외될 수 있는 독거어르신들에게 온정과 관심을 보여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를 표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덕풍3동 행정복지센터는 현대지식산업센터 소재 픽셀럽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라면 50박스와 백미 50포를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인플루언서 관련 플랫폼을 운영하는 픽셀럽은 지난해 프로필 멀티링크 서비스 제공을 시작으로 올해 3월에는 인플루언서 공동구매 플랫폼을 정식 오픈했다. 픽셀럽 정구영 팀장은 “올해 팀원들과 공동구매 서비스를 오픈하면서 매달 영업이익의 일부를 기부하기로 했는데, 한 달 만에 기부를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를 시작으로 매월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염규진 덕풍3동장은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따듯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세심한 마음과 손길로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픽셀럽은 공동구매를 해준 인플루언서들에게도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는 기부만을 위한 공동구매도 기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과 행복한길의원은 지난 3일 하남시 원도심의 의료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활동과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하였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취약계층 건강증진 도모 △대상자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 △상호교류를 통한 서비스 운영방향 구축 등을 함께 진행하게 된다. 행복한길의원은 관절과 척추치료를 중심으로 전문적이며 심도 있는 치료를 진행하는 병원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서비스 접근이 취약한 복지관 대상자들이 병원 이용에 따른 편의 제공 및 물리치료 등 다양한 진료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행복한길의원 김영길 원장은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미약하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이수연관장은 “원도심 거주 주민들을 위한 병원의 배려에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이 코로나19로 위축되어 있는 주민들의 건강증진 활동에 크게 기여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6일 WK뉴딜국민그룹에서 덴탈 마스크 30만 장(135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는 김상호 하남시장을 비롯해 WK뉴딜국민그룹 박항진 총재, 안명남 본부장, 김정희 본부장, 백운기 부장, 서정길 고문(UN참전유공자협회 부회장)이 참석했다. WK뉴딜국민그룹은 금융, 무역업, 의료복지사업을 수행하며 전국 200여 공장에서 마스크를 인수해 국내·외로 유통하는 전문 업체다. 특히 ‘마스크 10장을 수출하면 1장을 기부한다’는 그룹 철학에 따라 전국 지자체와 각종 사회단체에 마스크를 기부하는 등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박항진 총재는 “하남시민들의 코로나19 극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시기가 지속되고 있지만 나눔을 통해 우리 사회에 희망을 전하는 일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상호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기 상황에도 불구하고 나눔과 사회공헌을 통한 상생이라는 그룹 철학을 실천해주신 박항진 총재께 감사드린다”며, “WK뉴딜국민그룹의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하남진로체험지원센터 및 하남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와 각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하남진로체험지원센터와의 협약으로 기관별 핵심 역량과 자원을 공유 및 활용해 청소년에게 전문적인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지난달 개관한 하남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와도 긴밀한 업무 협력을 통해 위기청소년 조기 발견과 보호, 심리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을 조기 발굴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빛나는 하남 평생학습마을’ 프로그램을 이달부터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강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평생학습마을 20개소에서 172개의 비대면·대면 수업과 온라인 특강을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신규마을 7개소를 포함한 평생학습마을 27개소에서 화상회의 방식의 실시간 수업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에 개설된 온라인 강좌는 100여 개로, 이달부터 평생학습마을 27개소에서 순차적으로 개강한다. 강좌 내용은 ▲캘리그라피, 줌바댄스, 이혈테라피, 캐리커처, 영상만들기 등 문화예술과정 ▲영어회화, 진로독서, 근현대사, 한국사 등 인문학과정 ▲통기타, 클래식기타, 칼림바 등의 악기연주과정 ▲나도 칼림바 연주가, 전래놀이지도사 등의 자격증과정 등 4가지 과정으로 구성됐다. 평생학습마을 매니저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전 수업을 온라인으로 기획하고 운영했다”며,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평생학습을 통해 해소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배움에 대한 시민들의 욕구는 줄어들지 않고 있다”며, “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천현동 꿈나무공원 주변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보행자우선도로 사업을 이달 10일 착공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김상호 시장 공약사항인 원도심 교통체계 개선의 일환으로, 천현동 615번지 꿈나무공원 주변을 시범 구역으로 선정해 올해 7월 말까지 진행된다. 시에 따르면, 원도심 내 다세대주택 이면도로의 경우 양방통행 및 노상 주차로 인해 보행권이 침해되고 보행자 사고의 위험이 존재하는 등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6억 원(국비 3억 원 포함)을 투입해 꿈나무공원 일대 약 5,277㎡ 구간에 ▲차량 일방통행로 ▲디자인 도막 포장 ▲측구 및 보차도 경계석 교체 ▲LED 도로표지병 등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한‘교통정온화 시설1) ’을 설치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원도심 주택 등 이면도로 교통 환경이 개선되면 차량 중심이 아닌 보행자 중심의 공간으로 바뀌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교통편의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해당 사업이 완료되면 꿈나무공원 지하 공영주차장도 착공해 열악한 원도심 주차 환경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꿈나무공원(대지면적 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