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11일 시청 시장실에서 하남시장애인체육회 제2·3대 상임부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이취임식은 김상호 시장을 비롯해 문양수 전 상임부회장, 김영기 신임 상임부회장, 황성용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및 임명장 전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하남시기업인협의회 회장이기도 한 문 전 상임부회장은 2017년 7월부터 상임부회장직을 맡아 장애인체육회를 활성화하는 등 지난 4년간 단체를 성공적으로 이끈 공적으로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고문으로 위촉된 문양수 전 상임부회장은 “앞으로도 장애인체육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새로 취임한 김영기 상임부회장은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장애인들이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 신임 상임부회장은 천주교구산성당 총회장을 역임하면서 구산성당 보존 및 원형 이전에 노력해 왔으며, 구산성당을 국가등록 문화재로 등록 요청하는 등 하남의 역사 및 문화재 보존에 앞장서고 있다. 김상호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문양수 전 상임부회장께서 많은 업적을 이뤄내 주셔서 시장이자 장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김상호 시장은 자전거 안전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달인 5월을 대비, 자전거도로 이용자의 불편 해소 등을 위해 11일 직접 로드체킹했다. 김 시장은 이날 담당 직원들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시청을 출발해 미사역-하남풍산역 일원 약 9km 구간을 직접 점검했다. 특히 로드체킹 전 김 시장은 지역 내 팔당두레생협을 방문, 생물학자 최재천 교수의 기후위기 특별 강좌에 참여해 친환경 개인형이동수단 활성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강좌에서 김 시장은 “사람과 동물, 자연이 서로를 지키고 존중하여 환경을 지켜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저탄소 교통수단의 활성화가 해답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걷기 좋은 길, 자전거 타기 좋은 도로, 편리한 대중교통 체계를 만들기 위해 시민 여러분과 함께 계속 보완하고 정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후 실시한 로드체킹에서 김 시장은 지역 내 자전거도로의 좁은 폭·단절구간·안전시설 미비 등 부족한 점들을 확인했다. 김 시장은 이번 로드체킹을 통해 확인된 자전거 도로 관련 문제들을 유형별로 분류해 예방책을 마련,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갈 것을 지시했다. 시는 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한강유역환경청 한강직장어린이집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역 내 소외·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아이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 손 안마기, 마스크 400개, 과일들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강유역환경청 한강직장어린이집은 매년 소외·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복지관에 카네이션, 어르신들을 위한 선물들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해 나눔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전혜민 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아이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과 작은 선물들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기쁨을 드리고 코로나19 극복에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하며 물품을 전달하게 됐다”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만나 뵙지 못해 아쉽지만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 “꾸준히 어르신들에게 마음을 나눠주시는 한강유역환경청 한강직장어린이집에 감사드리며 주신 물품들과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들은 복지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하남시 카네이션하우스 20명의 어르신들에게 고스란히 전달할 예정입니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문화재단 하남역사박물관이 2021년 첫 특별전으로 하남의 불교문화유산을 다룬 '청정, 염원'을 준비했다. 이번 전시는 보물 제332호 하남 하사창동 철조석가여래좌상이 하남을 떠난지 110주년이 되는 해를 기록하면서, 하사창동 철불이 가진 의미와 하남 불교문화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하였다. 하남 하사창동 철조석가여래좌상은 높이 2.8m, 무게 6.2톤 규모로 우리나라 현존 철불 중 가장 크다. 일제강점기에 이 철불이 하남에서 이왕가박물관(현재의 국립중앙박물관)까지 어떤 방식으로 옮겨갔는지는 명확하지 않지만, 철불 이운(移運)에 상당한 노력이 들어갔음을 짐작할 수 있다. 하남 하사창동 철조석가여래좌상이 모셔졌던 사찰은 천왕사로 추정한다. 천왕사는 역사서와 출토 유물 등을 통해 고려 왕실과 관련이 깊은 사찰임이 알려져 있다. 보물 제12호 동사지 오층석탑과 보물 제13호 동사지 삼층석탑이 자리한 사적 제352호 동사지 역시 신라 황룡사에 비견될 만큼 고려시대에 위세가 상당했을 것으로 추정한다. 이 밖에도 보물 제981호 교산동 마애약사여래좌상과 자화사지 출토 석불좌상 등 고려시대의 하남은 그야말로 불국토였다고 할 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들의 여가 및 생활편익 증진을 위한 민간 실외체육시설 3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경기도로부터 개발제한구역 내 실외체육시설 설치 물량 5개소를 지정 받았다. 이중 지난해 8월과 10월 2개소의 사업자를 선정했으며, 각각 풋살장(감일동) 및 테니스장(감북동)이 들어설 예정이다. 그리고 이번 배치계획에 따라 시는 나머지 3개소 물량에 대한 신청을 받는다. 시는 이를 위해 ‘개발제한구역 내 실외체육시설 배치계획’을 지난 10일 시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공고 내용에 따르면, 신청자격은 개발제한구역 10년 이상 거주자 또는 지정당시거주자이며, 마을공동으로 신청 가능하다. 국민체육진흥법 제2조제9호·제11호에 따른 체육단체·경기단체에서 5년 이상 근무한 사람도 신청 가능하다. 선정기준은 부지면적 1만㎡ 미만이며, 「건축법」상 도로기준 적합한 진입로 등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시는 오는 31일부터 내달 4일까지 5일간이며, 이 기간 접수된 건에 대해 서류심사를 진행해 내달 중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대상자는 선정통보를 받은 날로부터 6개월 이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청소년 육성 및 지도활동을 담당할 청소년지도위원 74명을 새로 위촉했다고 12일 밝혔다. 청소년지도위원은 청소년기본법 제27조에 따라 3년마다 위촉하며 ▲청소년 건전 생활 지도 ▲지역사회 내 청소년 유익 환경 조성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조사·선도·지도 및 정화 활동 등 청소년을 보호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지해 청소년 복지 및 삶의 질 향상을 돕는 역할을 한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각 동장의 추천을 받아 결격사유 조회를 거쳐 선정됐다. 이들은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청소년보호법 관련 교육을 받은 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참여 등 임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이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받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위원들이 든든한 안전망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예비 및 초기 창업자를 위해 하남일자리카페에 개설한 ‘스마트스토어 쇼핑몰 창업과정’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소비가 증가하면서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시장이 급성장함에 따라, 온라인 쇼핑몰 창업을 희망하는 시민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22일 개강해 이달 11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총 6회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20명 모집에 127명이 신청해 스마트스토어 창업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베테랑 전문가들이 참여한 강의는 ▲제품 사진 및 영상 촬영기법 ▲상품등록 ▲라이브 커머스 시장의 이해 ▲스마트스토어 마케팅 및 운영관리 등 실제 창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돼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시에 따르면 교육생들은 “시간이 짧아 조금 아쉬웠지만 창업에 바로 활용할 수 있어 실질적인 교육이 됐다”며 만족감을 나타냈으며, 20명 중 12명이 이번 교육을 통해 스마트스토어 쇼핑몰을 개설했다. 특히 교육생 중에는 2018년 이베이코리아가 개최한 ‘제9회 대한민국 e-마케팅 페어’에서 거래혁신 우수사례 특별상을 받은 ‘위트라이프’ 고광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고등학교학부모회는 5월 10일 하남시푸드뱅크(대표 유희선)에 물품꾸러미 70개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된 물품꾸러미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2년째 코로나-19로 힘들어진 소외계층을 위해 하남고 학생들과 학부모가 일상에 필요한 식품류를 직접 구상, 제작 및 전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학생과 학부모회는 2020년부터 하남시푸드뱅크에 물품꾸러미, 김장김치 등을 전달했으며 지속적으로 물품꾸러미를 만들어 하남시푸드뱅크에 전달하고,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 사업에도 동참할 예정이다. 전달식에서 김미라 회장은 “학생들이 선물꾸러미 물품을 직접 선택하고 만드는 과정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을 갖게 되었다.”며 의미를 전했다. 이에 푸드뱅크 관계자는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방법을 몸소 실천으로 보여주심과 소외계층을 위한 세심한 배려에 감사하며 또한 하남고학부모회와 학생들로부터 시작된 나눔이 하남 관내 44개 초·중·고 학교로 나눔의 릴레이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한편, 하남시푸드뱅크는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가 하남시로부터 수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식품제조 유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장애인복지관(관장 민복기)과 한국주택도시공사 하남미사강변도시17단지(관리소장 홍만식)는 지난 7일 하남시 장애인 평생교육 및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양측 관계자가 참석하여 지역주민의 평생교육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지역주민 장애인식개선, 장애인 취업, 복지관 홍보 등 다양한 복지 발전을 위한 내용으로 논의하였다. 하남미사강변도시17단지 홍만식 관리소장은 “하남시장애인복지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17단지에 거주하고 있는 장애인들이 많은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협력체계가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미사강변도시17단지에 거주하고 있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살기 좋은 단지로 발전할 수 있게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덕풍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하수월)는 지난 7일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독거어르신 및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을 위해 ‘사랑의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협의체 회원들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떡과 카네이션을 덕풍1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 30여 가구에 전달했다. 하수월 회장은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어버이날을 맞아 외롭고 힘든 이웃들이 어려움을 이겨내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바쁜 일정에도 봉사에 동참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덕풍2동 행정복지센터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덕풍2동 희망우체통’을 유동인구가 많은 행정복지센터와 향군회관 1층에 설치했다고 11일 밝혔다. ‘덕풍2동 희망우체통’은 도움이 절실하지만 사회적 노출을 꺼리거나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조차 모르는 이웃을 찾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본인이나 이웃의 사연을 적어서 넣어두면 동 담당자가 확인 후 상담을 통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연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덕풍2동장은 “주민 여러분의 작은 용기와 관심으로 우리 이웃이 한 분도 소외되지 않고 어려움을 함께 이겨나갈 수 있는 따뜻한 덕풍2동이 되길 희망한다”며 참여가 활성화되면 희망우체통을 점차 늘려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독거노인 반찬봉사대 나눔의 향기(회장 김숙이)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효’사랑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나눔의향기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관내 업체와 시민들로부터 기부받은 성금 등으로 ‘사랑의 꾸러미’120박스를 만들어 저소득 어르신 120가구에 전달했다. 꾸러미는 떡, 빵 등 음식과 생필품 등 9종으로 구성됐다. 김숙이 회장은 “이웃을 위해 성금과 성품을 기증해 주시고 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효 잔치를 못하게 돼 아쉽지만 대신 따뜻한 온정을 전할 수 있어 다행이며, 앞으로 저소득층을 위한 나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꾸러미를 받은 한 어르신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외롭게 보낼 줄 알았 는데 많은 분들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너무 고맙다”며 감사를 전했다. 하남시 자원봉사자들로 이루어진 나눔의 향기는 독거노인 식사 및 반찬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어버이날 효 행사 및 김장 나누기, 저소득층 물품 지원 등도 이어 오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사)전국민안전교육진흥원(대표 강길원)이 지난 10일 하남시(시장 김상호)에 1200만원 상당의 화장품 5종 100세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상호 시장을 비롯해 강길원 원장, 김도연 총괄본부장, 김영한 어린이안전교육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사)전국민안전교육진흥원(전주 소재)은 각종 기관·단체와 협력해 ▲생활안전 ▲교통안전 ▲재난안전 ▲사회기반체계안전 ▲범죄예방 ▲보건안전 등 다양한 분야의 생애주기별안전교육을 실시, 안전교육 중요성을 홍보하는 교육기관이다. 강 원장은 기탁식에서“코로나로 인한 어려운 시기에 꼭 필요한 물품이 되어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며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 시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된 물품은 코로나로 지친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예방을 위해 이달부터 본격적인 준설작업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시 전역의 침수 우려 지역을 조사하고 우·오수관로 약 2km 32개소에 대한 준설을 6월 말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이후에도 상시 예찰 활동을 통해 수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준설작업은 공공하수관로 내 퇴적물로 인한 배수불량, 빗물받이 막힘으로 인한 우수의 흐름을 방해하는 요소를 제거해 침수피해 및 악취 발생을 사전 예방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시 하수도과장은 “하수도는 시민들의 주거환경에 가장 밀접한 영향을 주는 기반시설인 만큼, 우기 대비 하수도 준설사업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개인 배수설비 관리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청소년의회 국제외교상임위원회(이하 국제외교상임위원회)는 8일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반대성명”을 하남시 청소년의회 공식 SNS를 통해 밝혔다. 국제외교상임위원회는 국제이슈에 대해 청소년대표로서 정책의제를 발굴하고 제안하는 상임위원회로 지난 4월 회의를 통해 2021년 정책의제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반대’로 결정하고 자료조사 및 성명서를 작성했다. 의원들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일본 정부는 오염수를 자신의 예산으로 해결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값싸고 쉬운 방류를 택한 것이다”라며,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결정에 대해 해양생물을 포함한 환경과, 청소년들을 포함한 국민의 건강과 안전의 위협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국제외교상임위원회는 이번 반대 성명을 계기로 하남시 청소년들부터 하남시민, 넓게는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싶다고 그 취지를 설명했다. 이후 지속적으로 일본 정부의 방사성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의 즉각 철회와 국제사회 및 우리 정부의 대처를 주시할 것이며, 더 많은 청소년들과 국민들이 공동대응에 함께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하남시 청소년의회는 ▲국제외교상임위원회 ▲문화체육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청소년수련관(관장 조재영)은 7일 세계 1위 종합 스포츠 브랜드 “(주)데카트론 코리아(대표이사 스테판파트리스가이, 이하 데카트론)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지원 협력▲하남시 청소년 및 지역주민의 스포츠 여가 활동 증진을 위한 지원 협력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청소년 및 시민 참여 프로그램 지원 협력▲기타 업무연계 및 협력이 필요한 사항에 대한 상호 다각적인 지원방안 모색 등을 추진한다. 수련관 조재영 관장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전 세계적인 움직임에 발맞춰 수련관과 데카트론이 하남시 청소년을 위해 긍정적 협력 관계를 유지해가면 좋겠다. 하남시 청소년들이 환경보호 활동과 스포츠 여가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데카트론의 빅터 인사총괄매니저는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데카트론과 수련관의 사업 추진 방향의 공통점이 있으며, 앞으로 양 기관이 협력하여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하남스타트업캠퍼스 개소를 기념해 이달 13일부터 19일까지 ‘하남스타트업캠퍼스와 함께하는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하남스타트업캠퍼스는 하남시가 성장 잠재력이 우수한 바이오헬스 분야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조성한 스타트업 공유캠퍼스로, 이달 25일 개소를 앞두고 있다. 하남시 스타트업을 응원하고자 마련된 이번 챌린지는 하남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기간 내 5만 보(하루 최대 1만 5천보)를 달성하면 선착순 100명에게 줄 없는 헬스 줄넘기를 기념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워크온 앱을 설치해 하남시 공식 커뮤니티 ‘빛나는 하남 시민 모여라’에 가입하고, 메뉴에서 ‘하남스타트업캠퍼스와 함께하는 걷기 챌린지’를 누른 후 휴대폰을 소지하고 걸으면 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챌린지에 참여해 하남시 스타트업의 성장을 응원해 주시고 몸과 마음의 건강도 챙기시길 바란다”며, “걷기 중에도 생활 속 거리두기는 계속해서 지켜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