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상호 하남시장이 GTX-D 김포~하남 연장 노선 반영을 촉구하기 위해 김포·부천·강동 단체장들과 공동 대응에 나섰다. 김 시장은 20일 부천종합운동장 1번 출구에서 정하영 김포시장, 장덕천 부천시장, 이정훈 강동구청장 및 지역 시민단체와 'GTX-D 원안노선 반영 촉구 공동입장문'을 발표했다. 김 시장 등 단체장들은 이날 입장문에서“수도권 서부권의 김포, 부천과 동부권 강동과 하남 주민들은 교통문제로 인한 불편, 아니 엄청난 고통을 고스란히 감내하고 있다”며, “그러나 광역교통시설 절대 부족으로 신도시 교통불편을 최소화하겠다는 정부정책에 역행되는 결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광역급행철도 계획은 이미 포화상태의 절대 부족한 교통인프라를 해결하는 동시에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교통복지 증진을 위한 미래철도의 완성형”이라며, “수도권 동서축을 연결하는 김포-부천-강동-하남을 잇는 GTX-D 노선 원안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포함 시킬 것”을 촉구했다. 그러면서 향후 4개 지자체는 GTX-D 노선 김포~하남 연결 노선이 반영될 때까지 긴밀히 협력하며 공동대응해 나간다는 입장을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의회(의장 방미숙)는 18일 하남시청 시장실에서 하남시, 하남시의회,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하남시청소년의회와 ‘하남청소년교육의회’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방미숙 하남시의장, 김상호 하남시장, 한정숙 교육장이 참석해 ‘하남청소년교육의회’ 운영에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청소년교육의회 프로그램 공동 개발, 인적 ․ 기술적 인프라 공유 등을 통해 지역 청소년 교육발전과 청소년의 정책참여를 위한 청소년교육의회 활성화에 협력하게 된다. 방미숙 의장은 “지역 청소년의 정책참여 기반을 확대하고 청소년 교육발전을 위해 각 기관이 협력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청소년교육의회 활성화를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지역의 문제에 관심을 갖고 해결하는 민주시민으로서의 능력을 기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GTX-D 등 주요현안 해결을 위한 온라인 ‘범시민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시는 18일 시 홈페이지에 ‘하남시 범시민 서명운동에 동참 바랍니다’를 개설했다. 내용은 ▲GTX-D 노선 강동구-하남시 경유 및 위례신사선 하남 연장 반영 ▲미사리 경정장 이전 ▲LH의 폐기물처리시설 부담금 반환 소송 중단을 촉구하는 것으로, 시는 서명운동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지난달 22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서 시가 경기도 등과 공동제안한 GTX-D 강동-하남 경유 노선이 김포-부천 노선으로 축소되고, 위례신사선 하남 연장안이 제외됐다. GTX-D의 경우 시를 비롯한 김포·부천·강동에서 크게 반대, 범시민 반대 운동이 전개되고 있는 상황이다. 오는 20일에는 4개 지자체 단체장과 시민들이 부천종합운동장에 모여 공동입장문을 발표할 계획이다. 김상호 시장은 “하남·김포·강동 125만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균형발전, 광역철도로서의 제 기능과 역할 그리고 B/C 1.02가 나온 타당성 조사 결과는 GTX-D 노선 강동-하남 경유 반영을 요구하는 정당한 이유”라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하남시체육회 종목별 협회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생활체육 발전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는 김상호 시장과 구본채 하남시체육회장 등 최소한의 인원만 현장에 참석했으며, 각 종목별 협회장 30명은 줌(zoom)으로 함께했다. 간담회는 김상호 시장의 공공 체육시설 인프라 구축계획 설명에 이어, 올해 체육회 주요 사업계획 발표와 체육계 현안 공유, 건의 및 답변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상호 시장은 체육 인구 증가에 따른 다양한 수요 충족과 지역 균형 발전, 시민 접근성 등을 고려한 4개 권역별 공공 체육시설 확충 및 개선 계획을 밝혔다. 김 시장은 “종합운동장 수영장 증축을 포함해 풍산멀티스포츠센터, 파크골프장, 창우동 배드민턴장, 미사 실내체육관 등 전용 체육시설과 시민행복센터, 감일복합 커뮤니티센터, 위례복합시설 등 복합체육시설을 2025년 완료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2025년까지 주요 사업이 완료되면, 인구 대비 공공 체육시설 면적이 대폭 확대돼 시민들의 체육 복지가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체육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17일 월요간부회의에서 도서 「도시의 깊이」의 저자 정태정 교수를 초청, ‘하남, 모든 도시엔 표정이 있다’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강의에는 김상호 시장, 김남근 부시장, 시 간부 공무원 및 하남시건축사회 조평화 회장 및 회원들이 참석했다. 강의에서 정 교수는 국내와 해외 건축물 등을 사례로 들며 정 교수가 직접 느낀 현대의 도시 및 건축을 ▲헤테로토피아(Heterotopia) ▲현상학 ▲구조주의 ▲바이오미미크리(Biomimicry) ▲스케일 등 다섯 가지로 분류해 설명, 공감을 얻었다. 특히 정 교수는 “개인적으로 건축을 할 때 제일 중요한 것은 사회를 바라보는 관점”이라며, “건축이 어떻게 사회와 연결되고, 사회가 건축을 통해 어떤 의미를 부여하게 하느냐가 건축을 하는 사람으로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하남시 같은 경우 신도시가 많이 들어서면서 건축과 함께 공간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공공시설부터 기능적인 부분에서 좀 더 나아가 공간을 만들어 내는 시도가 있었으면 한다”고 제안했다. 강의를 들은 김 시장은 “오늘 강의처럼 공공건물 등에 디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일상 속에서 걷기를 실천하는 ‘비대면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치매 예방 및 치매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이달 21일부터 30일까지 열흘간 진행되며, 치매 환자와 가족은 물론 하남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스마트폰에서 ‘워크온’앱을 설치 후 행사 기간 동안 원하는 장소에서 편한 시간대를 택해 자유롭게 참여하면 된다. 목표 걸음(누계 7만 보)을 달성하는 시민에게는 홍보물품을 지급해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치매인식 개선 효과도 높일 예정이다. 시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이 걷기를 통해 건강을 챙기고 치매 예방 습관도 갖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인식 개선을 위한 카카오톡 채널 개설 및 치매예방 교육 이수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홍보물도 증정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하남시미사도서관과 인성소통협회가 독서문화사업 협력 및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교육청에서 주관하는 경기꿈의학교 ‘찾꿈(학생이 찾아가는 꿈의학교)’공모에 인성소통협회가 사회적협동조합형으로 선정되면서 미사도서관과 지속적인 독서문화사업을 협력하기 위해 추진됐다. 인성소통협회는 강사 섭외 및 진행을 주관하며, 도서관은 장소 및 홍보 협조를 맡아 이달 22일부터 진행될 ‘하남꿈의학교 뚜기학교’를 원활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뚜기학교’는 청소년들이 소모임을 구성하고 토론과 체험활동을 통해 생각과 소망이 실현될 수 있도록 스스로 기획·운영하는 팀 프로젝트 방식의 꿈찾기 디딤돌 프로그램이다. 이달 22일부터 12월 18일까지 총 17회 진행되며, 관내 청소년 40명을 모집 받고 있다. 시 도서관정책과장은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독서문화사업을 개발하고 추진하여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독서문화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주석 인성소통협회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토대로 하남시립도서관과 함께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어르신들의 코로나 블루(우울감) 극복을 위한 노인복지기금 지원사업을 오는 6월 11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 활동에 제약을 받고 있는 어르신들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여 우울감을 해소하고 일상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 유형은 ▲스마트폰, 키오스크 등 디지털 활용 능력 강화를 위한 ‘어르신 스마트 사업’ ▲신체적, 정신적 힐링을 제공하는 ‘노인 우울증 극복사업’ 2개 프로그램이며, 총 1500만 원을 노인복지기금으로 지원한다. 하남시에 근거를 둔 비영리법인이나 비영리민간단체 등록을 필한 기관·단체면 신청할 수 있다. 희망하는 기관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신청 서류를 내려받아 6월 11일까지 하남시청 노인장애인복지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인복지기금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고령화 사회에 따른 정서적, 심리적 지원 등 노인문제 예방을 위한 노인상담센터를 영락재가노인서비스센터를 통해 운영하고 있다. 노인상담센터는 정신건강, 경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장애인복지관(관장 민복기)은 하남시와 로보재활기업((주)엑소아틀레트아시아)과 컨소시엄으로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시행하는 『2021년 로봇활용 사회적 약자 편익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2021년 로봇활용 사회적 약자 편익지원 공모사업으로, 하남시는 최초로 도입하는 로봇재활을 통해 보행 패턴을 미리 프로그램화하여 장애인들이 체계적이고 반복적인 재활치료를 받을 수 있으며 보행기능 회복에 필요한 중추신경계의 제어기능을 활성화시켜 마비된 근력을 회복시켜 주며 관절 운동을 통해 구축(굳어짐)을 예방하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또한 웨어로블 로봇(EAM)은 뇌졸중, 외상성 뇌손상, 다발성 경화증, 척수손상 등의 신경계 손상 및 탈조건화 등으로 인해 정상적으로는 걷기 힘든 장애인들이 물리치료사의 도움 없이도 잘 걸을 수 있도록 훈련시키는 재활로봇으로써 장애인의 몸통과 고관절, 무릎, 발목을 움직여 보행이 가능하도록 제어해 주어, 기능회복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관장 민복기)은 로봇재활 공모에 선정되어 4차산업혁명과 미래의 재활치료를 향한 혁신적 변화에 주도적인 역할로 하남시장애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다중이용시설 10개소에 ‘IoT(사물인터넷)를 활용한 실내 공기질 상시 측정·자동관제 시스템’ 임차비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실내·외 센서를 통해 미세먼지 유입 정도와 실내 자체 발생 오염도 등을 측정 후 비교 분석한다. 위험 농도에 이르면 시설 관리자에게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으로 사전 안내하고, 건물에 설치된 공기청정기와 환기장치를 스스로 가동해 건강한 실내 환경을 조성하게 된다. 시는 오는 6월부터 1년간 도서관 2개소, 어린이집 7개소, 요양병원 1개소 등 다중이용시설 10개소에 실내 4개·실외 1개 등 5개의 센서를 설치해 실내 공기질을 관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다중이용시설 실내 공기질 관리에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건강한 실내 공기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자발적인 관리를 유도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NH농협 하남시지부에서는 17일 시 청사에서 관내 서부농협 및 하남농협과 함께‘농협창립 60주년’을 기념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날 농협에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서 감염예방 및 백신접종으로 피로가 누적된 의료진·자원봉사자 및 관련자들에게 2천만원 상당의 물품(홍삼, 생수)을 전달하였다. 황성용 지부장은“농협창립 60주년인 5월 가정의 달에 농협 조합장님과 더불어‘사랑 나눔’활동을 펼치게 돼 기쁘다. 우리 농협은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역농협과 협조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하고‘100년 농협 구현’에 앞장 서는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14일 육군 제3183부대에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KF94 마스크 10,000장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김상호 시장은 이날 시장실에서 제3183부대장을 만나 마스크를 전달하고, 지역사회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협력에 감사를 전했다. 김 시장은 “국방 수호라는 본연의 업무 이외에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헌신해 주시는 군 장병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힘든 상황이지만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코로나 극복을 위해 빈틈없이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원 물품은 군 장병들의 감염병 대응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시는 앞서 지난 1월에도 제3183부대에 비말 차단막 150개를 지원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방역물품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15일 하남시불교사암연합회에서 지역소외 계층을 위해 200만원 상당 라면 100박스를 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동효스님은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하남시불교사암연합회는 지난해 성금 200만원 등 매해 성금, 라면 등을 시에 기탁해 오고 있다. 시는 이날 받은 기탁품을 지역 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저소득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기탁식은 이날 시청 앞 광장에서 하남시불교사암연합회 주최로 열린 ‘2021 하남시민과 함께하는 공연문화 및 제등축제’ 현장에서 함께 열렸다. 이날 축제에서는 무게 6.2톤, 높이 2.8m로 세계 최대 규모의 철불인 보물 제332호 철조석가여래좌상이 하남을 떠난 지 110주년을 기념했다. 코로나19 방역 차원에서 철불을 재현한 불상을 차량에 싣고 제등행렬도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특히 김 시장은 이날 제등 축제가 주는 세 가지 의미를 전달했다. 그는 “각자도생이 아닌 함께 행복하자는 with 코로나 교훈으로 시민의 마음을 밝힌다”며, “하남시 하사창동에서 발견돼 110주년을 맞은 철조석가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문화재단이 오는 5월 29일 검단산에서 경기도 문화의 날 '하남 시내버스 타고 문화여행 가자' ‘숲속의 클래식 콘서트’를 개최한다. ‘숲 속의 클래식 콘서트’는 하남시민들에게 치유를 선사하는 코로나 블루 극복 프로젝트로 기획되었다. 또한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지역 문화예술계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하여 하남의 예술가와 함께한다는 점에서도 주목할 만하다. 클래식을 대표하는 악기로 구성된 피아노 4중주 벨레브 앙상블과 서울대 성악과 출신의 남성 4중창 ‘S mission이 무대를 함께한다. 공연의 무대가 되는 검단산은 한성백제 500년의 도읍지 하남 위례성을 지키는 영산이다. 검단산에서 자연을 주제로 하는 클래식 명곡부터 가곡, 영화 음악이 연주될 예정이다. 또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클래식과 친해질 수 있도록 해설이 함께 준비되어 있다. 관객들에게는 숲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으로 많은 분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이 공연이 많은 분들에게 희망과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연 관람 신청은 오는 5월 17일 오후 2시부터 23일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상호 하남시장은 15일 지역 대형 건설현장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 현장을 점검했다. 하남시는 지난달 19일부터 기관장과 범시민 민관협력위원회 소관 분과위 등이 함께 매주 토요일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 등의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이행을 독려하는‘현장점검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은 김상호 시장, 안전도시국장, 시 관계자 및 범시민 민관협력위원회 위원 등 8명의 점검단이 감일지구 내 지식산업센터와 아파트 건설현장 2개소를 점검했다. 이들은 현장 출입관리 시스템 시연 및 흡연장 거리두기 지침 실태 등을 점검하는 한편, 현장 관계자들에게는 개인 위생관리 및 지속적 방역 수칙 준수 등을 당부했다. 특히 현장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시 보건소에 즉시 연락, 대응체계를 갖춰 줄 것을 강조했다. 점검을 마친 김 시장은 “공사현장 안전 확보 및 코로나19 방역 준수에 최선을 다해 주고 계신 현장관계자들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각자도생이 아닌 공동체의식으로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을 잘 대응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14일 생활문화센터 ‘하다’에서 올해 상반기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상반기 도시재생대학은 지난 3월 9일부터 8주에 걸쳐 ▲공공디자인대학 ▲주민공동체대학1ᆞ2▲도시환경대학 1ᆞ2▲도시브랜딩대학 ▲활동가 양성과정 등 7개 단과대학에서 참가자별 수요와 역량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해 총 5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과정에서는 이론과 실습을 통해 ▲현장지원센터 공간 내 쉬어가는 공공의자 제작 ▲공동체 화단 가꾸기 ▲석바대 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공동체 활동 ▲재활용 화분 제작 및 재활용 인식 확산을 위한 나눔 캠페인 ▲주택가 안전한 거리 조성과 주민 힐링 공간을 위한 태양광 정원 조성 ▲마을과 나의 이야기책 제작 등 주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실현됐다. 또한 도시재생 활동가 양성 과정을 개설해 주민역량을 강화하고, 향후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으로 연계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날 수료식에서 수강생들은 도시재생대학 활동 결과 발표를 통해 그 간의 성과를 공유했으며, 김상호 시장도 함께해 수료생들에게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상호 시장은 “여러분들은 하남시 주민자치, 민관협치, 도시계획의 동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올해 2분기 국제화추진협의회 정기회의를 지난 1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김상호 시장과 방미숙 하남시의장, 국승현 협의회장 등 최소한의 인원만 현장 참석했으며, 협의회 위원 22명은 줌(zoom)을 이용해 온라인으로 함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하남문화원 이상범 사무국장이 ‘이성산성 정체성 찾기’를 주제로 국내·외 교류를 위한 하남의 역사와 문화를 발표했다. 이 사무국장은 “이번 발표를 시작으로 국내·외 자매도시 교류 시 하남의 중심문화가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진 회의에서 위원들은 ▲신안군 하남시의 섬 ‘도초도’표지석 제막식 방문 ▲하남시-영주시 자매결연 추진을 위한 실무협의 등 안건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협의회는 하남시의 섬으로 지정된 ‘도초도’표지석 제막식 참석을 위해 이달 28일 김상호 시장과 방미숙 의장, 협의회 임원 및 권역별 향우회장 등이 신안군을 방문하기로 했다. 방문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다. 시는 신안군과 자매결연 1주년을 기념해 도초도를 하남시의 섬으로 지정하고 시화인 은방울꽃을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