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 하남시 일공이공 청소년 리더단은 지난 22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하남시 생태공원에서 환경정화활동 ‘강강주울래’ 활동에 참여하였다. 하남시 일공이공 청소년 리더단이 참여한 [물길따라 환경정화프로그램 “강강주울래”] 사업은 2021 시군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으로 6개 자원봉사센터 연합사업이다. 하남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강강주울래 봉사활동은 시작 전 본 센터 자문단으로 활동하는 청소년 리더단이 먼저 참여하여 강강주울래 활동에 대해 점검하고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강강주울래’ 환경정화 활동은 하남시 공원 및 천 중심의 활동으로 환경정화는 물론, 시민들의 건강생활도 지원한다. 스마트폰에 익숙한 청소년들이 비대면 봉사활동 시 올바른 시간준수를 위한 타임스템프 어플과 건강생활 지원을 위한 Strava GPS어플을 활용하여 봉사활동에 건강을 플러스한 코로나19 퇴치 봉사활동으로 매우 적합할 것으로 보인다.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청정지역을 유지하는 하남시를 위해 하남시 일공이공 리더단이 함께 응원하고 더 좋은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기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도시공사는 지난 18일 하남시민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고 정보유출을 차단하기 위한 내부통제시스템(개인정보 접속이력 관리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시스템은 공사가 관리하는 개인정보에 대한 접근을 실시간으로 감시하면서 접속기록을 분석하고, 불필요한 접근행위 및 부정사용 의심행위에 대한 감시기능을 제공함으로써 개인정보 유출사고를 사전에 방지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안충식 사장 직무대행은 “최근 사회적으로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는 만큼 공사는 개인정보보호 내부통제시스템 구축으로 하남시민의 개인정보가 안전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도입한 시스템은 충분한 비교분석 벤치마크테스트(BMT)를 수행해 최적의 제품을 선정하였고, 앞으로도 개인정보 침해사고를 사전에 탐지하고 개인정보 처리에 대한 사후관리를 체계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제3회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수상자 9명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지난 21일 청소년육성위원회를 열고 관내 학교와 청소년기관·단체장 등으로부터 추천받은 25명의 후보자를 심사해 8개 부문별 우수 청소년 1명과 대상 1명 등 9명을 선정했다. 대상은 2012년부터 다수 공익방송에 출연해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이며 꾸준히 노력하는 연기자로 인정받아 온 강주은(하남시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청소년이 받는다. 부문별로는 ▲문화예술 공성윤(덕풍중 3학년) ▲스포츠 허태렬(남한중 3학년) ▲재능 유한빈(한림대) ▲효행 김솔비(극동대) ▲자원봉사 문석민(신평중 3학년) ▲국제화 정연우(신평중 3학년) ▲굳센생활 김유나(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칭찬 이수빈(경영고 2학년) 청소년이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해온 청소년들이 앞으로는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는 인재로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하며, 시에서도 청소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이달 27일 하남시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올해로 3회를 맞는 ‘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2021년 ‘민관협치형 주민참여예산’사업을 오는 6월 30일까지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 일반 주민참여예산과 달리 ‘민관협치형 주민참여예산’은 제안사업에 대해 제안 단체, 사업담당 부서 등이 참여하는 공동 토론을 진행하고, 이를 통해 제안을 보완·발전시켜 실행 가능한 사업으로 만들어가는 민관 숙의과정을 거친다. 이번 공모는 하남시 소재 비영리민간단체, 각종 위원회, 5인 이상으로 이뤄진 주민협의체 등이 신청할 수 있다. 대상은 민관 숙의과정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정책제안 사업이다. 시는 법적으로 불가한 사업을 제외하고 모든 제안에 대해 민관 숙의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며, 최종 선정된 제안사업은 내년도 예산에 편성된다. 지난해에는 망월천 수질개선을 위한 붓꽃(창포)식재 사업 등 5개 사업이 선정돼 올해 2억 6천만 원의 예산이 편성된 바 있다. 공모는 하남시 홈페이지 내 주민참여예산 메뉴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문의사항은 하남시청 자치행정과로 연락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민관협치형 주민참여예산이 예산편성·집행·환류 과정에 하남시민의 참여를 제도화해 민관이 지역 현안을 함께 해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상호 하남시장은 지난 22일 지역 내 학원 2개소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 현장을 점검했다. 하남시는 지난달 19일부터 기관장과 범시민 민관협력위원회 소관 분과위 등이 함께 매주 토요일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 등의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이행을 독려하는 ‘현장점검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김상호 시장과 노창근 하남시학원연합회 회장, 시 관계자 등 점검단은 출입자 명부 작성 여부, 이용자 및 종사자 마스크 착용, 시설 내 거리두기 등 학원 방역수칙 이행 상황을 살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육계의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원 운영자는 “계속되는 비대면 수업으로 학생 간 교육 격차가 가장 우려되는 부분”이라며, “힘든 상황이지만 아이들이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호 시장은 “교육 현장의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해 주시는 학원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드리며, 연대와 협력으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3월부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는 저장강박증을 앓고 있는 독거가구를 발굴하고 민관의 긴밀한 협조로 20일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미사2동에 거주하는 J모(81)씨는 이혼 후 6자녀를 홀로 어렵게 키우며 살아왔다. 10여 년 전부터 기초수급자로 생활하다가 최근 건강 악화로 사례관리 대상이 됐다. J씨는 물건에 과도한 애착을 쏟고 추억을 담아두는 저장강박증으로 집안에 발 디딜 틈도 없이 온갖 쓰레기를 쌓아두었는데, 올해 4월 미사2동 직원의 설득으로 서울놀이치료연구소 이혜진 상담사를 통해 마음의 분노가 치유 회복되는 경험을 하며 집안 청소를 허락했다. 한편, 미사강변 13단지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는 “썩는 냄새가 난다”는 이웃 주민의 제보에 따라 처음에는 J씨에게 집을 정리하도록 설득했으나계속 거부해 수차례 반복 설득했고, LH서울동부권지사의 자원봉사와 청소용역을 지원받아 20일 집안 곳곳에 쌓여있는 쓰레기 더미를 청소했다. 주해연 미사2동장은 "그동안 저장강박 대처가 어려웠는데 최근에는 유관기관 간 업무협력이 잘 되고 있어 더 관심을 가지겠다”고 밝혔다. 미사강변 13단지 장철순 관리소장은 “자칫 방치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심슨어학원 미사캠퍼스가 지난 20일 하남시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심슨어학원 미사캠퍼스 백순운 부장과 장우정, 박태연 학생은 하남시청을 찾아 김남근 하남시 부시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평소 학생들이 어학원에서 받은 학습포인트를 모아 마련한 것으로, 어린이날을 맞아 코로나19로 힘든 저소득층 친구들을 돕고 싶다는 학생들과 학원 선생님들의 뜻에 따라 기탁됐다. 백순운 부장은 “이러한 기부 활동은 어릴 때부터 기부를 실제 체험함으로써 나눔의 기쁨과 정신을 체화시키려는 본원 심호길 원장의 교육철학이 담겨 있다”며 “학생들의 학업만큼 중요시 여기는 정신”이라고 밝혔다. 김남근 부시장은 “학업에 충실할 뿐만 아니라 어려운 친구들까지 생각하는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선생님들과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하남시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20일 열린 제14회 세계인의 날 기념식에서 외국인 주민 정착지원 유공자 5명에게 표창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하남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문병용, 이하 건강·다문화센터)가 주관한 이날 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건강·다문화센터 제2관에서 현장과 온라인으로 동시 진행됐다. 김남근 하남시 부시장은 이날 ▲김옥련 건강·다문화센터 방문교육지도사 ▲박지원 모자이크 지역아동센터 학부모 ▲이진 건강·다문화센터 한국어보조강사 ▲조기풍 글로벌다문화센터 자원봉사자 ▲최병훈 하남외국인지원센터 자원봉사자 등 5명에게 시장 표창을 전수했다. 이들은 외국인 근로자와 결혼이민자 등 외국인 주민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왔으며,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면서 사회 통합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남근 부시장은 “포용의 마음가짐으로 서로가 함께 나아가야 할 동반자라는 시각을 갖고, 글로벌 도시 하남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년 5월 20일인 ‘세계인의 날’은 우리 국민과 재한 외국인이 서로의 문화와 전통을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평생학습마을 27개소 운영위원회와 온라인 간담회를 갖고 평생학습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21일 밝혔다. 간담회는 7일부터 11일까지 미사1, 미사2, 감일위례, 원도심 등 4개 권역으로 나눠 열렸으며, 평생학습마을 운영위원, 온꿈매니저 등 관계자 50여 명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평생학습마을 네트워크 활성화 대책을 비롯해 ▲마을별 운영위원회 소개 ▲평생학습마을 운영현황 및 효율적인 운영방안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신규사업 안내 등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이달부터 수강후기 이벤트를 진행해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홍보하는 등 마을 주민들의 평생학습마을 온라인 수업 참여를 적극 유도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에서 평생학습마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주민들의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열어 평생학습마을 간 유기적 네트워크가 형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평생학습마을은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별 맞춤형 학습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주민 학습역량 강화와 마을공동체 회복을 돕는 사업으로, 관내 27개소에서 100여 개의 온라인 강좌를 운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오는 31일 감일종합사회복지관(이하 ‘복지관’)을 개관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복지관은 감일스윗시티 8단지 내(감일순환로 95-3) 위치해 있으며, 연면적 1056㎡, 지하1층~지상1층 규모로 사업비는 총 5억 6800만원이 투입됐다. 지하1층은 ▲강당 ▲음악기초교실 ▲피아노교실 ▲어린이 쉼터가, 지상 1층은 ▲아동발달지원센터 ▲키즈카페 ▲멀티프로그램실 ▲유튜브실 ▲카페테리아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복지관 건립을 위해 지난해 5월 LH와 무상임대 계약을 체결, 수탁자 선정심의위원회 등을 거쳐 지난해 10월 사회복지법인인 휴먼복지회(관장 이동주)와 위·수탁 협약을 했다 특히 지난 해 11월부터는 감일지구 주민 등이 참여한 개관준비단을 구성, 개관준비단을 중심으로 지역주민 욕구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분석해 운영 프로그램 및 실별 배치 등을 결정했다. 이어 올해 1월 기능보강공사 설계용역을 실시한 후 3월 착공해 지난 3일 준공했다. 한편 시는 복지관 개관일인 오는 31일 김상호 시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열 예정이다. 개관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최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는 6월 국토교통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발표를 앞두고 하남·김포·부천 3개 시의회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D 노선 원안 사수를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다. 하남시의회(의장 방미숙)는 20일 수원에서 김포시의회(의장 신명순), 부천시의회(의장 강병일)와 함께 ‘김포~부천~하남 연결을 위한 GTX-D 원안사수 공동 입장문’을 발표했다. 하남·김포·부천시의회 의장들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정부는 시민들의 기본권 보장을 위해 김포~부천~하남을 잇는 GTX-D 노선 원안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또 국회는 6월 확정 고시 전 동서 수도권 균형발전을 위한 GTX-D 노선 원안이 반영되도록 적극 행동해 달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교통대책은 최고의 헌법정신 실현”이라며 “하남·김포·부천시의회는 수도권 동서축을 연결하는 GTX-D 노선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반영되도록 끝까지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방미숙 의장은 “국토부는 GTX의 사업취지인 광역교통 여건 개선에 따른 수도권 균형개발과 지역 간 경계를 허물고 상생 발전을 도모하겠다는 약속을 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이 20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D 원안 사수를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김포~부천을 잇는 정부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 논란이 가열되면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박 정)은 이날 오전 11시 수원 경기도당 소회의실에서 ‘경기도 광역급행철도 東-西축 연결을 위한 GTX-D 노선 원안통과’를 주제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제9차 민생연석회의를 개최했다. 방미숙 의장은 이날 “21세기의 교통은 ‘복지’”라며 “GTX-D 노선 관련 성난 민심은 ‘거리의 차이’가 ‘교통복지의 차별’로 이어지기 때문에 더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인구 30만 하남시는 교통복지의 긴급 수요자임을 강조했다. 방 의장은 “하남시는 10년 사이 인구가 무려 81.05% 증가했고, 2019년 통계청 기준, 인구증가율 전국 1위를 기록했다”며 “하남교산 제3기 신도시 지정에 따른 신규 인구 유입발생으로 2030년 기준, 하남시 예상인구는 53만 명을 육박할 것으로 예측돼 향후 심각한 교통정체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방미숙 의장은 경기도와 부천·김포·하남시가 용역을 통해 김포에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사)한국장애인부모회 하남시지부 이희수회장은 하남시 조정대로 미사테스타워에 소재하고 있는 중소기업 (주)누리나루(장애인기업.여성기업,중증장애인생산품시설 사회적 기업) 안애영 대표님을 모시고 협약식을 체결하였다. (주)누리나루는 여성기업인으로 상시근로자 30%이상이 일반고용이 어려운 중증 장애인을 고용하여 기술교육과 장애인의 자활기반을 제공하는 장애인기업으로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 서비스와 일자리 제공으로 사회적 공헌 목적을 추구하는 사회적 기업이며 주요품목은 LED조명, 전광판, CCTV카메라 및 황사 마스크 등을 제조 및 유통하는 기업으로, 이번 협약은 (사)한국장애인부모회 하남시지부와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직업교육 및 훈련을 제공하고 (주)누리나루 장애인 보호 작업장에 고용확대를 위한 상호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애영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악화 속에서도 설립(2020.04.01.)하여 위기를 발판 삼아 17명의 장애인 직원과 함께 30억을 매출을 달성했으며 한 계단씩 걸어가며 도전과 실전을 통해 고객이 만족하는 최고의 제품을 만들고 대한민국 대표 장애인기업이 되고 싶다”고 야심차게 목표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의 하나미 봉사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슬기로운 반려동물 캠페인”을 19일에 실시하였다. 이번 활동은 센터 커뮤니티케어 온(溫)하남 꼼지락(樂)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분야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하나미 봉사단에서 4회 회의 운영을 통해 일상생활 속 망월천 환경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제시하고 가족단위 참여를 유도하고자 기획했다. 하남시 처음으로 실시된“슬기로운 반려동물 캠페인”은 하나미 봉사단 12가족(50여명)이 참여하여 미사호수공원(망월천) 일대에서 구역별 배설물 수거 및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였으며, 시민들에게 쾌적한 공원환경 조성과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정착을 주제로 한 피켓을 제작하여 홍보활동을 전개하였다. 하나미 봉사단 송지현 단장은“작은 활동이지만 시민분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즐겁게 찾을 수 있는 공원 환경을 유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쾌적하고 찾기좋은 망월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풍산동 소재 동서울교회가 지난 18일 100만 원 상당 라면 60상자를 시에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김상호 하남시장과 윤다니엘 담임목사, 강병호 교육목사 등이 참석했다. 윤 담임목사는 “부활절을 맞아 고난주간에 신도들이 금식을 통해 모은 성금으로 기탁을 하게 됐다”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신도들의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상호 시장은 “힘든 상황에서도 주위의 이웃을 위해 마음을 써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동서울교회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꼭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오는 6월부터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초등학생 치과주치의’는 영구치열이 완성되는 시기인 초등학교 4학년생을 대상으로 예방중심의 포괄적 구강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해 지원받지 못했던 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까지 사업 대상에 포함된다. 1인당 검진비 4만 원을 지원해 ▲구강검진(문진 및 기본 구강검사) ▲구강보건 교육(칫솔질·치실질, 불소 이용법) ▲예방진료(전문가 구강위생 관리, 불소도포) 등 구강건강 관리를 돕는다. 대상 학생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스마트폰으로 ‘덴티아이’앱을 내려받아 온라인 교육을 받은 뒤, 치과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평생 구강건강의 기틀을 만들 수 있는 시기인 만큼, 구강 습관 형성 등 예방이 중요하므로 많은 초등학생들이 참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구강보건 서비스를 제공해 아동들의 구강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와 하남시의회,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하남시청소년의회-하남청소년교육의회’연계 운영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하남시는 지난 18일 시장 집무실에서 김상호 시장과 방미숙 하남시의장, 한정숙 광주하남교육장, 김진주(하남중 3학년) 하남시청소년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제2대 하남시청소년의회 의원들은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는 하남청소년교육의회 교육의원으로도 활동하게 된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은 각각 교사지원단과 청년 서포터즈를 조직해 청소년 교육의원들의 멘토 역할을 담당하며, 하남시의회는 본회의장 등 시설 제공과 입법 자문을 맡게 된다. 하남시가 청소년 시정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2019년 도입한 청소년의회는 올해 2대 의회를 구성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 오고 있으나, 이 같은 활동이 학교생활기록부에 반영되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그러나 이번 협약으로 토론 교육과 정책 제안, 정책 발표회 등 다양한 청소년의회 활동을 학교생활기록부 활동으로 인정받을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청소년 정책에 청소년들의 참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