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상호 하남시장은 26일 하남·김포·부천·인천시 국회의원, 지자체장 및 시의원들과 함께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GTX-D 노선의 김포-하남 간 노선 반영 촉구 및 도의 적극적 지원을 건의했다. 하남시에 따르면,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진행된 이번 면담은 최종윤·박상혁 국회의원의 요청으로 마련됐다. 이날 자리에는 김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인 최종윤 의원·박상혁 의원·김주영 의원·김경협 의원·신동근 의원과 지자체장인 정하영 김포시장·장덕천 부천시장이 참석했다. 또 하남·김포·부천시 의회의 방미숙 의장, 신명순 의장, 강병일 의장과 GTX-D노선 하남유치위원회 유병기 위원장, 김포시민비대위 김천기 공동대표도 함께 했다. 면담에서 최종윤 의원·방미숙 의장·유병기 위원장 등은 이 지사에게 ▲경기도민 삶의 질 향상 및 수도권 동서축 균형발전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의 합목적성 ▲원안 노선의 경제성 측면에서 ‘GTX-D 김포-하남 노선의 타당성 및 필요성’을 설명, 반드시 김포-하남 노선으로 추진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김 시장은 “이 지사님이 지난달 경기사랑 도민참여단 간담회에서 ‘정부가 내놓은 GTX-D노선은 G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성삼 하남시의회 부의장이 건축행정의 원활한 추진과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강성삼 부의장(더불어민주당․가 선거구)은 25일 오후 4시 하남시의회 소회실에서 ‘지역건축사회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하남지역건축사회(회장 조평화) 소속 관계자를 비롯해 왕진우 하남시청 건축과장 등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해 현장에서 겪는 각종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이날 논의된 사항은 ▲도시관리계획(지구단위계획) 변경 ▲대지안의 공지기준 관련 ▲건축허가 현장조사 수수료 건 등 3개 안건에 대해 지역건축사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건축인허가 관련 민원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강성삼 부의장은“하남시민에게 다가가는 건축행정 구현을 위해 오늘 관내 지역건축사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집행부는 규제완화 정책에 맞춰 불필요한 건축 관련 규제를 완화하고, 현행제도의 운영상 미비점은 개선․보완해 민원 편의성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해야 하고, 우리 하남시의회도 양질의 건축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지역건축사협회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25일 ㈜휴맥스모빌리티와 ‘하남시 친환경 스마트모빌리티 선도도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와 ㈜휴맥스모빌리티는 친환경 업무용 카셰어링 서비스 도입 및 자율주행 서비스 도입을 협력하여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시는 ㈜휴맥스모빌리티의 친환경 전기차 업무용 카셰어링 서비스를 시청에 시범 도입해 친환경 전기차 기반의 공유 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휴맥스모빌리티는 모바일앱을 통한 차량 예약 및 모바일 스마트키 기능이 있는 업무용 전기차와 차량 운행내역 확인 등 관리가 가능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휴맥스모빌리티는 자율주행 시범사업 TF컨소시엄을 구성하는 한편, 시는 각종 행정지원을 통해 하남시에 자율주행 차량 서비스가 도입될 수 있도록 협력해 가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 시장은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서는지자체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약 2억 9천만 톤에 달하는 온실가스가 교통, 건물 부문 등 일상에서 배출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남시를 친환경 도시로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오늘 협약을 맺은 휴맥스모빌리티의 지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25일 하남시평생학습관에서 ‘제1회 평생교육실무협의회’를 열고 평생교육 기관 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 합리적 실행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평생교육 기관·단체 간 사업 협력과 새로운 평생교육 정책 사업 등 공동 기획을 추진하는 민·관 협의체다. 이날 회의에는 시청 관계부서를 포함해 하남시평생학습관, 평생학습마을연합회 등 평생교육 기관 및 단체 실무담당자 14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하남시 평생교육 주요 사업 ▲평생교육 종합포털 구축· 운영 추진 현황 ▲기관별 평생교육 사업 추진사항 등 안건을 공유하고 기관 간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밖에 평생교육 종합포털 구축에 따른 프로그램 현황, 강사풀 운영 및 학습공간 등 평생학습 정보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기관 간 협력방안에 대해서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시민 중심 맞춤형 평생학습 기회 제공과 인프라 확대를 위한 실무적 협의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평생학습 문화 확산과 관계기관 간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협의회의 역할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상수도 수질 및 수돗물에 대한 정보 등을 담은 ‘2021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16000부 발간해 각 동에 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수돗물 품질보고서에는 취수지점부터 수도꼭지까지의 수돗물 생산과 공급과정, 원수의 수질 정보, 법적 수질기준 및 수질검사 결과 등 평소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다양한 정보가 수록돼 있다. 시에 따르면, 하남시 정수장은 하천 생활환경 기준 ‘매우좋음’ 내지 ‘좋음’ 등급에 해당하는 양질의 한강물을 상수원수로 취수해 정수 처리하고 있다. 지난해 상수원수, 정수, 수도꼭지 수질검사 결과에서는 먹는물 수질기준 모든 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아 하남시 수돗물의 안정성을 확인받았다. 시 관계자는 “정수장에서 각 가정까지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수질 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1 하남시 수돗물 품질보고서’는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책자 형태의 간행물을 받아 볼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본격 운영을 앞두고 가맹점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배달특급’은 소상공인 판로지원과 공정하고 건강한 시장환경 조성을 위해 경기도주식회사가 개발한 플랫폼이다. 광고비가 없고 중개수수료가 올해 기준 1%로 저렴해, 월매출 1000만 원인 가맹점의 경우 기존 배달앱 대비 월평균 119만 원에서 127만 원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시는 오는 8월 말까지 가맹점을 모집한 후, 9월 ‘배달특급’ 서비스를 정식 오픈할 계획이다. 특히 ‘배달특급’은 하남시 지역화폐 ‘하머니’ 온라인 결제가 가능하다. 시는 서비스 시작과 동시에 지역화폐 온라인 결제 할인 등 시민을 대상으로 각종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가맹점 등록을 원하는 점포는 ‘배달특급’ 홈페이지에서 사업자등록증과 통장 사본, 대표메뉴 및, 메뉴판 이미지 등을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9월 이후에도 상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배달특급은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고 소비자에게는 할인 혜택을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많은 소상공인의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혁신 스타트업의 요람이 될 ‘하남스타트업캠퍼스’가 문을 열었다. 하남시는 25일 미사 KDB디지털스퀘어 3층에서 ‘하남스타트업캠퍼스’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캠퍼스는 우수 잠재력을 갖춘 바이오헬스 분야 스타트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시가 하남도시공사와 협약을 맺고 KDB디지털스퀘어에 조성한 스타트업 육성 공간이다. 스타트업 사업화 패키지,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전문교육 및 실증 프로젝트 등 입주기업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스타트업이 스타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하게 된다. 캠퍼스에는 지난해 12월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선발된 10개 기업이 지난 2월부터 입주 중이며, 이들 기업은 지금까지 166억 원의 투자유치와 정부 지원사업을 수주하는 등 성장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이날 개소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현장 참석인원을 최소화하는 대신 온라인 유튜브로 실시간 생중계해 시민들과 함께 했다. 개소식은 김남근 하남시 부시장과 안충식 하남도시공사 사장 직무대행, 권용일 한국산업은행 IDT본부장 등이 현장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입주기업 소개, 감사패 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상호 하남시장은 25일 3기 신도시 8개 지자체장과 함께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당대표를 만나 3기 신도시 원주민의 원활한 재정착을 위한 제도개선을 건의하는 한편, 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송 대표를 만나기 위해 김상호 시장을 비롯해 고양시 이재준 시장·부천시 장덕천 시장·남양주 조광한 시장·안산시 윤화섭 시장·시흥시 임병택 시장·광명시 박승원 시장·과천시 김종천 시장이 함께 국회를 방문했으며, 민주당 김철홍 국토교통수석전문위원도 배석했다고 밝혔다. 지자체장들은 송 대표에 건의문을 전달하며 ‘원주민과 기업의 재정착’과 ‘개발이익의 지역 환원’을 포함, 3기 신도시 성공을 위해 그동안 국토교통부와 LH가 주민들과 약속해 온 사항들을 반드시 이행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김 시장은 “교산신도시는 토지보상은 진행되고 있으나, 지장물 조사가 교착 상태”라며 “정부의 약속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LH 역시 책임 있게 답변을 못하는 상황이 주민들의 불신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제3기 신도시 성공을 위해 당이 적극적으로 지원해 줄 것을 요청드린다”말했다. 이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는 하남시에서 공모하는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사업에 신장1동 주민자치회가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마을공동체는 주민들이 직접 생활 문제를 해결해 마을을 살기 좋게 바꿔 나가고자 구성된 주민 모임으로, 시는 이 같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공모를 진행, 36개 공동체를 선정했다. 신장1동 주민자치회는 전봇대 주변, 건물 코너 등 무단투기가 잦은 지역에 화분을 설치해 쓰레기 무단투기 문제를 직접 해결하는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꽃 화분 가꾸기’ 사업을 공모해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신장1동 주민자치회에서 분과위원회가 구성된 이후 각 분과 주도하에 처음으로 기획됐다. 권영복 신장1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가 출범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았지만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공모에 선정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신장1동 쓰레기 무단투기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장1동 주민자치회는 올해 11월 말까지 공모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독서아카데미 프로그램 ‘미사소사이어티 : 키워드로 말하는 포스트 코로나 이후의 사회’를 오는 6월부터 미사도서관에서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독서아카데미 공모사업’ 수행기관에 미사도서관이 선정돼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독서아카데미는 도서관, 기업, 공공기관 등과 연계해 시민들에게 책을 기반으로 한 강의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189개 신청기관 중 미사도서관을 포함한 95개 기관이 선정됐다. ‘미사 소사이어티 : 키워드로 말하는 포스트 코로나 이후의 사회’는 각 분야 전문가들이 뽑은 키워드를 통해 코로나 이후 달라질 세상을 함께 고민하고, 시민 스스로 변화를 모색할 기회를 제공하는 인문학 강연이다. 6월 17일부터 9월 23일까지 매주 목요일 진행하며, 박영숙 유엔미래포럼 대표, 유창복 성공회대학 사회적경제대학원 겸임교수, 정용주 고려대학교 겸임교수, 고명석 미디어미학자 등 전문가 9명의 강연과 토론으로 채워진다. 시 도서관정책과장은 “이번 독서아카데미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변화될 미래를 이해하고 문제점에 대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올해 1차 검정고시를 준비한 학교 밖 청소년 16명이 전원 합격했다고 25일 밝혔다.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검정고시 대비반을 운영하며 대학생과 전문 강사 등 멘토들의 1:1 맞춤형 학습 지도, 검정고시 교재와 온라인 강의 수강권 무료 지원 등을 통해 응시생들의 전원 합격을 이끌어냈다. 이 같은 지원에 힘입어 꿈드림 학교 밖 청소년들은 ▲2017년 17명 전원 합격 ▲2018년 33명 중 31명 합격 ▲2019년 37명 전원 합격 ▲2020년 35명 중 34명 합격으로 매년 100%에 가까운 검정고시 합격률을 보이고 있다. 이밖에 ‘대학입시 로드맵 메이커’사업을 올해 처음 시작해 대학전략 입시설명회와 입시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의 대입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꿈드림은 검정고시 대비반을 연중 상시 운영 중이며, 오는 6월로 예정된 2회 검정고시 응시원서 접수 기간에 맞춰 대리 접수도 지원할 계획이다. 대비반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꿈드림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안정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올해 1인 가구 지원사업으로 ‘1인 가구 식생활 개선지원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1인 가구가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요리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하남시와 권역별 종합사회복지관 2개소가 협업해 이달부터 12월까지 진행한다.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은 원도심 1인 가구 32명을 대상으로 ‘같이 혼밥’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참가자가 밀키트를 제공받아 유튜브 영상을 보며 요리를 만들어보고 다른 참가자들과 공유하는 비대면 방식이다.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맛요일: 맛있는 요리하는 날’이라는 주제로 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복지관 식당을 활용해 요리 강습을 진행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가인원을 상·하반기 각 5명으로 최소화했다. 한편 지난 2019년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가 개최한 ‘하남시 1인 가구 현황 및 전망과 효과적 대응방안 포럼’자료에 따르면, 1인 가구의 75.8%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별로 건강하지 않거나 전혀 건강하지 않다’고 평가했다. 규칙적인 식사 여부를 묻는 설문에서는 ‘그렇지 않다’는 응답이 49.2%로 1인 가구의 절반 가까이가 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감일지구 박물관 건립자문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문위원회는 하남시가 주체가 돼 박물관 건립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반영하고자 시와 사업시행자인 LH가 각각 전문가를 추천해 15명의 위원으로 구성했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최정필 세종대학교 명예교수는 2018년부터 감일지구에서 수십 개의 백제시대 무덤과 함께 부장품이 발견돼 전 국민의 관심을 모은 바가 있음을 상기하며, 감일지구 박물관이 이런 귀중한 유적을 가지고 다른 지자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박물관의 성격과는 완전히 다른 박물관으로써 역사의 현장에 있어야 한다는 신념을 갖고 여기 참여한 위원들의 헌신과 노력이 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감일지구 박물관 추진 경과보고를 듣고 참석자들이 다양한 의견을 내면서 질의와 토론이 이루어졌다. 특히, 감일지구 박물관이 갖는 특성화·차별화 전략의 제시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고도의 전문성을 갖춘 소위원회를 구성하여 이를 실현해 나가기로 했다. 감일지구 박물관의 명칭을 결정하는 논의도 이뤄졌다. 감일지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풍산지구 멀티스포츠센터 7월 착공을 앞두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센터는 덕풍동 734번지 1742㎡ 부지에 연면적 4999㎡, 지하1층~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센터에는 5레인의 25m 수영장을 포함해 헬스장·탁구장·다목적체육관·실내클라이밍장·실내놀이터 등이 들어선다. 사업비는 부지매입비, 공사비 등을 포함 총 226억원이 투입된다. 이중 30억원은 지난 2018년 10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생활체육시설 지원사업 하반기 공모’에 선정돼 국민체육진흥기금으로 확보했다. 2015년 기본계획 수립 후 재정여건 등으로 인해 지난 해 11월 중앙투자심사를 거쳤으며, 이달 중 설계가 완료될 예정이다. 시는 오는 7월 착공,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주민 여가환경 및 생활체육 여건 개선을 위한 해당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의회 방미숙 의장이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인 진선미 의원을 만나 LH의 폐기물 처리시설 설치비용 부담금 부과 취소 소송을 중재해 줄 것을 강력 요청했다. 방미숙 의장은 24일 오전 최종윤 국회의원, 김상호 하남시장과 함께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진선미 위원장을 만나 하남시 랜드마크인 친환경기초시설 ‘하남유니온파크·타워’의 설치 부담금을 반환하라는 LH의 폐기물 처리시설 설치비용 부담금 부과 취소 소송의 문제점을 설명하고 시민들의 요구사항을 전달했다. 현재 LH는 하남유니온파크·타워 폐기물처리시설 지하화에 대한 비용 근거가 없고, 지상에 설치된 주민편의시설 설치비용도 인정할 수 없다며 1천345억원 규모의 부담금 부과 취소 요청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방미숙 의장은 “이번 소송으로 수백억 원에 달하는 설치부담금이 하남시에 부과된다면 하남시 재정은 막대한 타격을 입게 된다”며 “LH는 하남시민을 위험에 빠트리는 소송을 즉시 중단하고 공기업의 책무를 다해 개발이익을 지역에 환원해야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의회는 지난해 1월 LH가 제기한 폐기물 처리시설 설치부담금 부과처분 취소 소송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와 간담회를 열고 공보육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김상호 시장과 성윤애 회장, 연합회 임원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올해 시 주요 보육사업 운영방향 및 코로나19 대응 방안 등을 공유하고, 공보육 확대와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 말까지 국공립어린이집 17개소를 확충해 54개소로 늘리고 기존 시설에는 환경개선비 및 그린리모델링 등을 지원해 쾌적한 보육환경과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학부모, 보육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부모모니터링 사업 대상을 64개소에서 109개소로 확대하고, 열린어린이집도 43개소에서 65개소로 추가 지정해 보육시설 운영의 투명성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코로나19 대응 관련해서는 보육 교직원에 대한 코로나19 선제 검사를 매월 1회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6월부터 어린이집 교직원과 육아종합지원센터 대체교사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 백신 접종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상호 시장은 하남형 공보육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5월 21일 부부의 날을 맞이하여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부부의 날 비대면 프로그램 “당신은 내 운명”을 진행했다. 부부의 날(5월 21일)은 부부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화목한 가정을 일궈 가자는 취지로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해마다 5월 21일로 지정되어 있으며 두 사람(2)이 하나(1)가 된다는 의미가 있다. 5월 10일부터 선착순으로 신청한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선정된 가정에게 부부의 행복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받아 드로잉 패브릭 포스터로 제작하여 지원하였다. 이번에 전달한 부부의 날 키트는 ▷부부의 행복한 모습이 담긴 드로잉 패브릭 포스터 ▷부부의 모습이 담긴 사진액자 ▷피부건강을 위한 앰플 ▷마스크 줄과 물병을 지원하여 부부만의 행복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부부의 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장애자녀 부모는 “부부의 날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우리만의 추억을 찾으며 배우자의 소중함을 다시 느끼게 되었고 앞으로 서로 아껴주고 더욱 사랑하며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민복기 관장은 “부부의 날을 맞이하여 부부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끼고 배우자와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