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건화코포레이션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에 의류 1,754장을 전달하였다. 경기도 하남시 미사대로520 현대2차 지식산업센터에 위치한 ㈜건화코포레이션은 1992년 설립되어 우리나라 셔츠시장의 선도해 왔고, 그동안 쌓아온 직물과 제품의 노하우를 가지고 디자인부터 생산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하여 남성셔츠와 여성셔츠 및 아동셔츠 완제품 시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개발과 생산을 통해 고객에게 그 이상의 가치를 전달해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는 기업이다. 이명선 상무는 “하남으로 사업장을 이전하면서 제가 속한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의류를 전달하게 되었다.”며 “이번 전달식을 함께 해 주신 하남시의회 방미숙 의장님께 감사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방미숙 의장은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해 질 좋은 의류를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시민의 복리증진과 더불어 사는 하남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보살피면서 나눔 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하남문화재단이 문화재생 프로젝트Ⅳ의 일환으로 지역의 문화자원 발굴 및 조사를 함께할 문화활동가를 모집한다. 문화재생 프로젝트는 2018년에 시작한 주민 중심 마을축제이다. 2018 신장시장, 2019 덕풍천, 2020 석바대 상점가 등 원도심을 중심으로 한 문화로 지역 활성화 사업이다. 올해는 특별히 문화활동가 선정을 통한 하남시 문화자원조사를 선행한다. 이를 바탕으로 시즌4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행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하남시 연고가 있는 개인 또는 단체로 6팀 이내를 선정한다. 기획서 심사를 거쳐 최종 연구분야 100만원, 기획분야 300만원 이내 예산을 차등 지원한다. 이들은 7월 한 달간 ‘문화기획 역량강화할동’ 과정을 거쳐 문화로 재생이 필요한 지역을 선정하고, 프로그램 개발과 실행 과정에 참여한다. 관주도형이 아닌 상향식 결정과정을 통해 시민 모두가 공감하는 참여형 마을 축제로써 문화재생 프로젝트 시즌4가 운영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기획에 관심이 있고, 하남시 문화자원 발굴에 좋은 아이디어가 있는 하남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모집 기간은 5월 25일부터 6월 13일까지 2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27일 장애인복지관에서 제6·7대 한국장애인부모회 하남시지부(이하 ‘장애인부모회’)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취임식은 장애인단체 회장, 임원 및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장애인부모회 활동 영상 시청, 임명장 수여, 이취임사 및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2017년부터 4년간 장애인부모회를 이끌어 온 김말선 전임 회장은 “부족한 저를 믿고 따라와 주신 회원 덕분에 힘을 얻고 일할 수 있었다”며, “부모회장으로 일하면서 소중한 자산을 얻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7대 신임 이희수 회장은 “김말선 회장께서 구축, 확장해 온 부모회를 앞으로 잘 이끌어 나가겠다”며, “음지의 많은 발달장애인이 사회로 나와 자립할 수 있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통합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되도록 많이 도와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남근 하남시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장애인의 권익과 장애인 가족 지원을 위해 힘써주신 김말선 전 회장께 감사드리며, 이희수 신임 부모회장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시는 장애인 인프라 확대를 위해 감일, 교산지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치매어르신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1:1 맞춤형 비대면 사례관리 '기억하고‘파’꾸러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치매 어르신의 사회적 고립감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인지 자극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대파 재배 세트와 칠교 퍼즐, 컬러링 북이 담긴 꾸러미를 각 가정에 비대면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우울감 증가와 인지기능 저하 문제를 겪고 있는 치매 어르신이 대파 키우기와 컬러링 북 활동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속적인 사례관리로 심리적·정서적 안정감을 얻게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복약 지도 등 건강상담과 위생키트를 제공, 건강관리 및 감염병 예방 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 시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치매 어르신과 가족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제26회 세계 환경의 날’인 다음 달 5일, 하남유니온파크 광장에서 ‘2050 탄소중립 실천’ 및 ‘환경교육도시 하남’을 선포하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행사 당일 현장 참석자는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김상호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의원,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 기후위기 하남 비상행동 대표, 청소년 등 100명 미만으로 제한해 개최된다.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시민 등을 위해 시는 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도 한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시민들과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선언하고, ‘환경교육도시 하남’을 선포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김상호 시장이 시정연설에서 “기후변화 대응이야 말로 코로나19 같은 재난의 근본적 해결책임과 동시에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수단”이라고 강조한 이후 시는 올해 초 녹색환경국을 신설, 시에서는 다양한 환경 관련 정책 등이 추진돼 오고 있다. 시는 2022년 환경교육도시로 지정 받기 위해 종합계획 수립 및 환경교육센터 재운영을 통한 교육 활성화 등 제반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한편, 기후위기 하남비상 행동 출범 및 업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27일 송파구·서울주택도시공사(SH)·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송파구, 하남시 하천 유지용수 공급개선사업 기본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송파구, 하남시 하천 유지용수 공급개선사업’은 한강수를 하남시에서 발원해 송파구로 흐르는 장지천·능안천·벌말천의 유지용수로 공급하는 사업이다. 송파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김상호 하남시장을 비롯해 박성수 송파구청장, 유석태 LH 하남사업본부장, 박광균 SH도시공간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은 각 지자체와 공기업의 역할 및 책임, 사업비 분담 및 정산, 소유권 이전 및 인수인계 등 사업추진 기본사항 등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본 사업으로 하남시와 송파구 내 신도시 하천에 유지용수 공급이 원활해 질 것으로 보이며, 하천 생태환경 개선과 이로 인한 주민들의 정주 여건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 시장은 “이번 협약은 두 지자체 간 상생협력의 결과로 감일, 위례 소하천에 유지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생태환경 개선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지역 내 지방하천과 소하천이 사람과 자연이 함께 누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하남시의 지원으로 지난 26일 여름철 김장김치 지원사업 “여름愛 김치가 왔어요!” 사업을 진행하였다. “여름愛 김치가 왔어요!“ 사업은 지난 2020년 겨울철 김장김치 지원사업을 진행하며 단순 지원이 아닌 대상자의 욕구를 조사하고, 11~12월에 받은 김치가 4~5월 달 정도면 동이 난다는 의견을 수렴하여 여름철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배추김치 5kg와 열무김치 5kg, 총 10kg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작년에 이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소상공인에게 김장김치를 구입 후 미사1, 2동 행정복지센터의 대상자 추천을 통해 미사강변지역 내 110가구의 취약계층 및 한부모가정, 다자녀가구 등 복지사각지대에서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대상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최종윤 국회의원, 방미숙 하남시의장, 미사2동 주해연 동장, 미사1동 최용호 동장,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 한상영 회장이 참석했으며, 하남시 내 우리은행 4개 지점(하남금융센터, 하남미사역지점, 신장지점, 하남테크노벨리지점)의 임직원들이 함께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취약계층 대상자를 위해 한마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망월천 지역협의회는 26일 회의를 열고, 망월천 수질개선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미사1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는 협의회 위원을 비롯해 LH 하남사업본부 유창호 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망월천 정비 미비점 등 보완사항을 점검하는 한편, 공사일정 안내판 설치 및 준설 전후 공유 등 통해 시민들에게 충분히 홍보될 수 있도록 조치할 것을 의결했다. 특히, 이번 강우 시 확인된, 공사 이후 망월천으로의 오염물질 유입 방지 및 비점오염 저감시설 운영을 통해 망월천 수질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해나가고 감시활동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시는 망월천 지역협의회를 통해 미사지구 최대 현안인 미사호수공원 수질오염 문제를 조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서 나간다는 계획이다. 협의회는 지난해 10월 지역주민·전문가·시의회 의원·공무원 등 10명으로 구성, 망월천 지역 주변환경과 수질개선 등 다양한 논의를 진행해 오고 있다. 그동안 협의회는 ▲물순환시스템 개선 ▲망월천 하상 퇴적층 준설 및 석축 보수 등 주변환경 개선 ▲망월천으로의 해수 유입 차단 위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26일 하남유니온타워 4층 전망대에서 ‘지속가능한 생태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는 김상호 시장과 시 관계 공무원을 비롯해 전국 각지의 생태환경 전문가·활동가·사회적기업인 등 12명이 생태문화도시 정책 제언을 위한 자문단으로 참석했다. 김관훈 숲해설가를 대표로 한 자문단에는 현경학 연세대 건설환경공학과 교수, 정일경 생명공학 교수 겸 대구가톨릭대 평생교육원장 등 생태환경 전문가들이 함께했다. 생태 활동가와 사회적 기업인으로는 성유경 산림형 사회적경제협의회 회장, 심재석 임실엉겅퀴 영농조합 대표, 이찬태 정각영농조합법인 대표, 류진호 충북생명의 숲&숲환경교육센터 사무차장 등이 참여했다. 김상호 시장은 인사말에서 “이곳 유니온파크·타워는 검단산, 한강 등이 곁에 있는 수도권 동부의 허파이면서, 지하에는 쓰레기처리시설이 위치해 지속가능한 도시의 모델로 각광 받고 있다”며, “도시가 나아가야 할 개발과 환경의 조화를 상징하기 때문에 오늘 간담회 장소로 정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이번 간담회가 주는 의미를 ‘영감, 밑그림, 연대’로 정의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김상호 시장은 27일 LH와의 폐기물처리시설 부담금 부과처분 취소 소송 관련 언론브리핑에서 LH에 폐기물처리시설 소송 중단을 촉구했다.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이날 브리핑에서는 시 출입언론을 대상으로 소송 관련 진행경과 및 소송쟁점 등 설명이 있었으며, 김 시장은 소송에 대한 하남시의 입장을 밝혔다. 미사·감일·위례 개발로 인해 폐기물 처리시설 확충이 필요해지면서 LH와 협의를 거쳐 지금의 친환경기초시설인 ‘하남유니온파크·타워’를 지난 2015년 준공했다. 지상에 105m전망대와 공원 등이 들어서며 국내 대표 친환경 폐기물시설 모델로 자리 잡은 이 시설을 두고, LH가 지하시설 설치비용 부담에 대한 법적 근거가 없다는 이유를 들어 시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해 진행 중이다. 시는 폐기물시설은 기피시설로 설치 당시 친환경적 건립이 되지 않았다면 설치가 불가능했다는 것과 LH와 사전협의한 납부계획서대로 지하설치비용을 인정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브리핑을 시작하며, 김 시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소송에 대한 시 입장을 분명히 했다. 김 시장은 “미사·감일·위례지구 개발 당시 LH는 친환경기초시설을 사업지구가 아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5일 수련관 회의실에서 하남시학교운영위원협의회과 ‘지역사회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상호이해와 협력증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청소년 행사 협조 및 프로그램 지원 △공동 협력사업의 참여와 추진 △기타 각 기관의 발전을 위하여 필요한 인적·물적 협력 사업 등을 위해 협력한다. 조재영 관장은 ‘학운협이 가지고 있는 강한 조직력을 도움 받아 수련관이 펼치고 있는 다양한 청소년 사업을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 또한 양 기관이 협력해 하남시 청소년을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하자’고 말했다. 협약식을 마친 후 참여했던 학운위 대표들은 수련관을 둘러보며 각 시설별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정면 학운협 회장은 ‘하남시에 아이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잘 갖춰진 수련관이 있어 좋다. 이렇게 좋은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수련관과 프로그램을 잘 알리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호식이두마리치킨이 지난 26일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하여 외식의 어려움이 있는 재가장애인 가정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치킨 교환권 50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받은 후원품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재가 장애인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양희준 본부장은 “하남에 호식이두마리치킨 신규 가맹점을 미사에 오픈하면서 지역사회에 의미 있는 후원을 하고자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하게 되었으며 이번을 계기로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민복기 관장은 "지역사회 장애인가정에 도움이 되고자 나눔을 몸소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외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가정의 일상생활지원을 이렇게 좋은 기업과 함께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을 계기로 외식업체 연계를 통한 건강한 식생활 지원 사업에 지속적으로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소통과 섬김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하남시장애인복지관’ 이라는 미션 하에 장애인복지의 전문성과 더불어 지역사회의 참여를 높여 효과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미사도서관이 개관 1주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에 따르면, 미사도서관은 지난해 5월 29일 문을 연 이후 시민들에게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일 평균 1300여 명이 찾는 하남시 대표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국회도서관과 경기도 도서관정책과를 비롯해 타 지자체 도서관들이 벤치마킹을 위해 미사도서관을 잇따라 방문하기도 했다. 미사도서관은 지난 1년간 독서육아 지원, 치매 예방 교육 등 영유아부터 중장년층에 이르는 생애주기별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함께, 독서아카데미, 아카이브, 은빛독서나눔이 등 자기개발 및 창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같이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이 시민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고 자발적 독서습관을 유도, 미사도서관이 시민과 함께하는 도서관으로 성장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미사도서관은 1주년 기념 이벤트로 로비에 행사 사진과 프로그램 작품을 전시해 지난 1년을 되돌아보고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이와 함께 종이로 만들어진 나무를 설치하고 카드와 종이함을 마련, 시민들이 1주년을 축하하는 메시지와 도서관에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지원사업’ 2차 신청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내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중 방지시설이 노후되거나 작년부터 강화된 배출 허용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경우 방지시설 증설 또는 교체 비용을 지원해 사업장 부담을 줄이기 위한 것이다. 대상은 대기오염물질 배출업소 중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중소기업으로, 참여를 원하는 사업장은 대기분야 환경전문공사업 등록 업체를 직접 선정 후 위임해 사업을 신청하면 된다. 선정되면 방지시설 설치 비용의 90%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설치 비용의 10%는 자부담한다. 지원받은 사업장은 방지시설 적정 운영 확인을 위한 사물인터넷(IoT)를 부착하고 3년 이상 운영해야 한다. 신청방법은 접수 기간인 이달 31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경기도환경기술지원센터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27일부터 65~74세 시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시작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65~74세 어르신과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예방접종이 관내 위탁의료기관 75곳에서 실시됐다. 시는 지난 6일부터 예방접종 사전 예약을 받고 있다. 65~74세의 경우 25일 기준 1만 8천명이 접수해 예약률 70%를 보이고 있다. 온라인 등 예약이 어려운 어르신은 신분증과 본인명의 휴대폰을 갖고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다음달 7일부터는 60~64세와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 1·2학년 교사, 돌봄인력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는다. 이날부터는 네이버와 카카오 앱을 통해 코로나19 잔여백신 수량을 조회하고 당일 접종 예약도 할 수 있다. 카카오톡이나 네이버 검색창에서 ‘잔여백신’을 입력하면 위탁의료기관별 잔여 백신 수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발생 알림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사전 예약자들은 반드시 정해진 일자에 해당 의료기관을 방문해 주시고, 아직 예약하지 않은 대상자 분들은 6월 3일까지 사전예약을 마쳐 주시기 바란다”며 접종에 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해 이달 31일 공시하고 다음 달 30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개별공시지가는 관내 53,150필지를 대상으로 산정됐으며, 미사 공공주택지구, 위례신도시, 감일지구 표준지가 상승에 따라 전년 대비 평균 13.14% 상승했다. 시 전체 평균지가는 643,587원/㎡이다. 관내 토지 중 개별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상업지역인 신장동 427-78번지로 10,690,000원/㎡이며, 가장 낮은 곳은 상산곡동 산143-7번지로 1,960원/㎡으로 결정됐다. 시는 이의신청 접수된 토지에 대해 비교표준지 선정 및 인근 토지와의 지가 균형 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신청인에게 통보할 방침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이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만나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D)’의 원안 반영을 강력히 요청했다. 27일 하남시의회에 따르면 방 의장은 지난 26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최종윤 국회의원, 김상호 하남시장, 유병기 GTX-D 노선 하남유치원장과 함께 이 지사를 만나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에서 GTX-D 노선의 원안(김포~하남)이 반영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이에 대해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GTX-D 노선 사업성도 이미 검증됐고, 도에서 제안한 김포∼하남 간 노선 원안이 균형발전에 필요한 노선임을 공식적으로 건의하고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면담에는 하남을 비롯해 GTX-D 노선과 관련된 지역의 국회의원인 박상혁 ·김주영·김경협·신동근 의원과 지자체장인 정하영 김포시장·장덕천 부천시장, 신명순 김포시의회 의장·강병일 부천시의회 의장, 김천기 김포시민비대위 공동대표도 참석한 가운데 반드시 김포-하남 노선으로 추진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방미숙 의장은 “하남시는 신도시 개발 등으로 인한 인구급증으로 2030년 기준, 예상인구가 53만 명을 육박할 것으로 예측되는 교통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