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적극 추진 중인 수도권광역급행망(GTX-D) 강동~하남 노선 원안 반영 및 위례신사선 하남연장 요구가 시민 서명운동을 계기로 거세지고 있다. 하남시는 8일 오후 6시 기준 ‘GTX-D 원안사수 및 위례신사선 하남연장’서명 참여인원이 8만 5천명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18일 범시민 서명운동을 시작한 지 20일 만이다. 목표인원 5만 명보다 3만 명 이상 초과했다. 10일 범시민 GTX-D 노선 유치위원회(위원장 유병기)는 시민들의 염원이 담긴 이 서명부를 국토교통부에 전달했다. 지역사회에서는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중심이 돼 시와 국회의원, 시의회, 유치위 등이 적극적으로 서명운동을 전개한 결과로 보고 있다. 유치위 출범을 주도한 최종윤 국회의원은 국토부 2차관 간담회, 청와대 정책실장 및 정무수석 간담회, 긴급 기자회견, 송영길 당대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후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민생연석회의를 개최해 원안 사수를 건의하는 등 GTX-D 원안 사수를 위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에서는 지난달 18일 시 홈페이지에 온라인 서명 코너를 개설해 시민들의 동참을 요청했고, 최종윤 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위례도서관이 오는 28일 개관한다. 11일 하남시(시장 김상호)에 따르면, 위례도서관은 위례대로 230 일원 부지 1500㎡, 연면적 2218㎡,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건립됐다. 지난 2017년 7월 위례신도시 11차 개발계획변경 시 도서관 부지가 확정된 후 2018년 8일 경기도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통과했다. 이후 2019년 11월 설계용역을 마무리 한 뒤, 같은 해 12월 착공해 올해 1월 준공했다. 공사비, 장서구입 및 정보시스템 구축 등 총 사업비는 시비 75억 원을 포함, 총 107억 원이 투입됐다. 도서관 1층에는 ▲통합안내데스크 ▲통합자료실 ▲어린이실 ▲유아실 ▲북카페 내 시니어 공간, 2층에는 ▲종합자료실 ▲디지털실 ▲계단식 열람공간 ‘위례마당’ 등이 들어선다. 3층에는 ▲H라운지 ▲위례홀 ▲보존서고 ▲문화교실 ▲소모임실 ▲휴게실 등 다양한 시설을 마련, 도서관 본래의 기능은 물론 주민커뮤니티 시설로서의 역할도 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주요 시설들을 살펴보면 1층 유아실은 부모와 아이가 이용하기 편한 온돌방 형태로 구성, 유아용 장서 500여권과 놀이북 등 맞춤 자료를 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적극 추진 중인 수도권광역급행망(GTX-D) 강동~하남 노선 원안 반영 및 위례신사선 하남연장 요구가 시민 서명운동을 계기로 거세지고 있다. 하남시는 8일 오후 6시 기준 ‘GTX-D 원안사수 및 위례신사선 하남연장’서명 참여인원이 8만 5천명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18일 범시민 서명운동을 시작한 지 20일 만이다. 목표인원 5만 명보다 3만 명 이상 초과했다. 10일 범시민 GTX-D 노선 유치위원회는 시민들의 염원이 담긴 이 서명부를 국토교통부에 전달했다. 지역사회에서는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중심이 돼 시와 국회의원, 시의회, 유치위 등이 적극적으로 서명운동을 전개한 결과로 보고 있다. 유치위 출범을 주도한 최종윤 국회의원은 국토부 2차관 간담회, 청와대 정책실장 및 정무수석 간담회, 긴급 기자회견, 송영길 당대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후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민생연석회의를 개최해 원안 사수를 건의하는 등 GTX-D 원안 사수를 위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에서는 지난달 18일 시 홈페이지에 온라인 서명 코너를 개설해 시민들의 동참을 요청했고, 최종윤 의원은 유치위 자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오는 14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경제총조사는 우리나라 산업 전반의 지역별 분포와 고용구조 등을 파악해 각종 정책 수립과 평가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전국 사업체를 대상으로 5년마다 실시하는 국가통계조사다.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하남시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15493개 사업체가 조사 대상이다. 이번 조사는 사업체가 직접 경제총조사 홈페이지에 접속해 참여하는 비대면 조사(6월 14일 ~ 7월 9일)와 조사요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는 대면 조사(6월 16일 ~ 7월 30일)를 병행해 진행된다. 조사 항목은 ▲사업체 현황 ▲산업활동 ▲종사자 수(연간급여액) ▲사업실적 등 37개 문항이며,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통계작성 외 목적으로는 사용될 수 없도록 엄격히 보호된다. 시는 정확한 통계자료 수집을 위해 지난 4월 유경험자 등이 포함된 조사요원 60명을 선발하고, 지난달까지 조사지침, 조사 요령 등 사전 교육을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조사원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사업체를 방문할 예정이므로 바쁘시더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바리톤 박건우 성악가가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지난 5월 14일에 진행한 바리톤 박건우 독창회 공연 수익금을 복지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박건우 성악가는 깊이 있는 음색으로 오감을 흔들고 듣는 사람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는 성악가로 독일 만하임 국립음악대학 대학원에서 전문연주자과정과 최고연주자과정을 최고점수로 졸업하였고, 오페라 가수로서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는 등 전문연주자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국립군산대학교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박건우 성악가는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는 이웃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어서 독창회를 진행하였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독창회 수익금을 복지관에 전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복지관과 함께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지속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코로나19의 확산으로 문화시설이 문을 닫으면서 공연업계가 침체된 상황에서도 복지관에 따뜻한 사랑을 전달해 주시고, 복지관과 행복한 동행을 시작해 주신 박건우 성악가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며 “복지관은 지역사회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6월 9일 하남도시공사 및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가 지원하는 ‘우리마을 안전 119 가스차단기 타이머콕’ 기탁식을 통해 500만원을 전달해 미사강변도시 13단지 내 저소득 가정 70가구에 가스안전차단기를 설치 지원한다고 밝혔다. 하남도시공사는 지난 2000년 8월부터 하남시의 지역균형발전과 지방재정확충 하남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설립되었으며, 지속적인 시민을 위한 봉사활동과 기부활동을 통하여 하남시민과 함께하는 지방공기업상을 구현하고 있다. 하남도시공사 사장은 “복지관과 함께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가스안전차단기 설치 사업을 진행하여 지역사회에 함께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 기쁘다.”며 “가스안전 차단기 설치로 주거 안전에 취약한 계층의 복지 욕구에 따른 다양한 사업을 복지관과 함께 지속적으로 이행하여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2020년에 미사강변도시 내 취약계층 919가구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1004가구를 대상으로 가스차단기 타이머콕을 설치하여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주민들의 주거 안전에 만전을 기여하고 있다. 조혜연관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위기가구 지역안전망 구축을 위한 제2차 ‘다정다감 우리동네 치유상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동 행정복지센터와 하남경찰서 미사지구대, 미사혜림교회, 미사튼튼병원, LH서울동부권주거복지지사 등 5개 기관 대표가 함께해 저소득, 중독 위기가구의 치유 상담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협약기관인 미사튼튼병원 김성태 병원장은 “취약계층을 직접 도울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뜻깊다”며 “최선을 다해 적극 돕겠다”고 전했다. 주해연 미사2동장은 “이번 협력으로 다양한 기관과 복지 네트워크를 견고히 다지고, 힘든 이웃을 돕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사2동은 지역 내 중독 가족이 있는 위기가구 치유 상담을 위해 오는 10일부터 ‘익명의 알콜단주모임(AA) 및 집단상담’을 운영, 심리적 고통과 부적응을 겪고 있는 알콜중독자들이 성공적인 단주를 경험하고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9일 시청 별관 4층 중회의실에서 ‘하남시 건축교실’ 첫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하남시 건축교실’은 전문가와 시민이 건축을 배우고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올해 처음 시작하는 사업으로, 시는 원활한 운영을 위해 지난 5월 12일 한국부동산원(구 한국감정원)과 업무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올해는 ‘원도심 환경개선 및 활성화’를 주제로 운영되며, 협약에 따라 한국부동산원에서 지역 건축사 및 공무원을 대상으로 6월 한 달간 주 1회 교육을 진행한다. 이날 강의는 관내 건축사와 시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율주택정비사업 기본 교육 ▲건축사업 추진에 따른 세무·회계 기본 교육 등으로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건축교실에서 관련분야 전문 교육을 이수한 건축사는 시민들에게 자율주택 정비사업 등을 홍보하는 활동을 하게 돼, 시민들이 원도심 활성화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매년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건축교실을 운영하고,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교육 과정도 준비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광주향교를 활용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이달부터 운영된다. 하남시는 올해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으로 6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우리곁에 광주향교’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문화재 활용사업은 지역 문화재에 담긴 역사·문화적 가치를 활용해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가 문화재청의 지원을 받아 2019년부터 3년째 추진해 오고 있다. 시는 다양하고 특색 있는 문화체험 콘텐츠를 통해 시민들이 광주향교를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우리곁에 광주향교’는 ▲별에서 온 선비 ▲향교로 떠나는 문화여행 ▲향교로의 과거여행 3개 테마로 나눠 운영된다. ‘별에서 온 선비’는 미취학 어린이들이 광주향교를 둘러보며 향교의 역사와 가치를 느끼고 유생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향교로 떠나는 문화여행’은 광주향교 명륜당에서 시민들에게 국악, 클래식, 전통연희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며, ‘향교로의 과거여행’은 향교에 1박을 머물면서 유생들의 삶을 느껴 보는 가족 단위 프로그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그간 문화재로만 인식돼 오던 광주향교의 가치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개최한 시민참여 정책 공모 ‘하남 내일제안대회’에서 ‘청정하남의 시작 나무고아원 쉼트리 프로젝트’를 제안한 미래원정대팀이 1등을 차지했다. 대회는 지난 3월 16일부터 접수를 시작, 마감일인 4월 15일까지 시민 제안 84건과 공무원 제안 10건이 접수되면서 많은 관심을 모았다. 지난 8일 시는 평생학습관에서 ‘하남 내일제안대회’ 본선심사를 온·오프라인으로 열고, 최종 입상 순위를 결정했다. 접수된 총 94건의 제안을 대상 실무부서 1차 평가를 거쳐 선발된 시민 3팀, 공무원 3팀 등 총 6개 팀이 이날 본선에서 경연을 펼쳤다. 오프라인 심사는 5인의 전문 심사단이 참석했으며, 50명의 시민 청중평가단은 줌(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 심사했다. 최종 순위는 사전에 실시된 국민생각함 선호도 조사(10%)와 대회 당일 실시간 참여한 청중평가단 심사(30%), 전문가 심사(60%)로 결정됐다. 심사 결과, 나무고아원의 별칭을 ‘쉼트리’로 해 보다 친근한 인식을 심어주고, ‘나무를 위한 음악 제작’ 등 스토리가 있는 공원으로 만들자는 제안을 한 미래원정대팀의 ‘청정하남의 시작 나무고아원 쉼트리 프로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문화재단이 지난 7일 하남의 문화, 예술, 역사 등 다양한 소식을 전할 'SNS 미디어 크리에이터 4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재단은 서류전형을 통해 대외활동경력, 영상제작능력 등을 평가하여 소수정예로 최종 4명의 크리에이터를 선발했다. 7.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인원 중 카카오톡 이모티콘 출시 경험이 있는 웹툰 작가도 있어 특별한 활약이 기대된다. 크리에이터는 온라인을 통해 하남문화재단의 사업을 웹툰, 글, 영상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로 제작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시민의 문화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생동감 있는 온라인 콘텐츠 제작과 더불어 활발한 SNS 소통 활동을 전개해나갈 예정이다. 발대식에 참석한 크리에이터는 “하남시민으로서 미디어 크리에이터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보다 가깝게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보고 싶다. 재단과 크리에이터와의 협업을 통해 좋은 콘텐츠를 만들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는 11월까지 이어지는 크리에이터의 활동은 하남문화재단 공식 블로그·페이스북·인스타그램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사회적경제를 홍보할 SNS 기자단 ‘소이단’이 하남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 ‘소이단’은 사회적경제를 뜻하는 ‘소셜 이코노미(Social Economy)’를 줄여 만든 이름으로, SNS를 활용해 사회적경제 개념과 이슈, 사회적기업 브랜드를 하남시에 널리 알리고자 구성됐다. 센터는 공개 모집을 통해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만 19세 이상 29세 이하 청년 7명을 ‘소이단’ 1기로 선발하고 지난 5일 발대식에서 하남시장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들은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5개월간 하남시 사회적경제 소식과 사회적기업 제품 리뷰, 기업 탐방 등의 콘텐츠를 뉴스레터, 카드뉴스 등으로 제작해 개인 및 센터 SNS에 게재하는 방식으로 홍보를 펼치게 된다. 시는 청년들이 ‘소이단’활동을 통해 사회적경제를 배우고 이해하면서 이를 토대로 다양한 소식을 시민들에게 전달, 하남시 사회적경제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도시재생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청년들이 사회적경제를 경험할 기회가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소이단’이 다양한 사회적경제 콘텐츠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 김진석 차장 등 관계자가 어린이급식시설 식중독 우수관리 기관으로 하남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방문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식약처 김 차장을 비롯해 식약처 식품소비안전국장, 경기도 식품안전과장, 시 녹색환경국장, 중앙급식관리지원센터장, 대한영양사협회장 등이 함께 했다. 이날 김 차장 등은 센터에서 추진사업 및 우수사례 등을 보고 받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어린이급식시설 식중독 예방 등을 논의하기도 했다. 센터는 2011년 전국 최초로 개소, 어린이집·유치원·지역아동센터 등 영양사가 없는 관내 전체 어린이 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위생 및 영양 관리를 지원해 오고 있다. 센터는 주요사업으로 식약처 가이드라인에 따른 100인 미만의 어린이 급식시설 대상 연간 4~6회 위생·영양 순회방문 지도를 실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코로나19 장기화 대비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자체개발한 온라인 영양교육 등 비대면 사업도 확대 실시하고 있다. 김 차장은 “센터가 어린이 급식시설 위생사고 예방 모범센터로서 많은 노력을 해주는 것에 감사드린다”며, “여름철 대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와 공무원노동조합 하남시지부는 지난 8일 시장실에서 노·사 교섭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체교섭 상견례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상견례는 2019년 6월 하남시직장협의회가 공무원노동조합으로 전환한 후 올해 3월 단체교섭을 요구해 마련됐다. 상견례는 교섭위원 소개, 단체교섭 경과보고, 대표 교섭위원 인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공무원노조가 제출한 단체교섭 요구안은 ▲조합활동 ▲근무조건 ▲감사 ▲교육 ▲후생복지 등 총 11개 분야, 본문 79개조 및 부칙 8개 조항으로 구성됐으며, 향후 실무교섭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병완 노조위원장은 “급증하는 하남시 인구만큼 시민들의 요구도 많아짐에 따라 공무원으로서의 역할과 책임 등 교섭을 통해 상호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조합원들의 권익증진과 근무조건 개선을 위해 알찬 교섭이 추진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상호 시장은 “급변하는 시대에 노사가 같이 협력해서 공직자들을 스스로 보호할 수 있도록 함께 지혜를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다”며, “노조와 집행부는 상생과 협력 관계를 이뤄가는 동반자로서 긍정적인 협의를 통해 원만한 교섭이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노인일자리 전담 기관인 ‘하남시니어클럽’을 위탁 운영할 법인을 공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38만 925명으로 시 전체 인구의 12.86%를 차지해 고령 사회에 접어든 상황에서,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인일자리 창출이 당면 주요 과제로 대두됐다. 현재 시 노인일자리 사업은 하남실버인력뱅크, 대한노인회 하남시지회,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등 3개 기관에서 수행하고 있으나, 공익 일자리 이외에도 전문성 있는 노인일자리를 개발할 전담 기관의 필요성이 커졌다. 이에 시는 하남시니어클럽을 설치해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인력파견형 등 노인의 전문성과 경험을 살릴 수 있는 일자리 개발을 본격 추진하기로 하고, 하남시니어클럽을 5년간 수탁 운영할 법인을 공모한다. 수탁법인은 시니어클럽 운영 전반을 비롯해 ▲지역 특성에 적합한 노인일자리 개발·보급 및 수행 ▲지역사회 노인 인력 활용을 위한 교육·훈련 ▲일하는 노인을 위한 지역연대 및 노인 인력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의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사회복지법인 또는 노인일자리 지원기관 운영 능력과 경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양질의 지식산업센터 일자리 발굴을 위해 이달부터 ‘찾아가는 지식산업 일자리센터’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미사신도시 등 개발에 따라 관내 지식산업센터는 지속적으로 증가해, 6월 현재는 설립 완료된 14개소를 포함 총 24개소, 10048호실에 이른다. 이에 시는 늘어나는 입주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고자 이달 16일부터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지식산업센터를 순차적으로 방문, 구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적합한 인재를 매칭할 계획이다. 일자리·기업지원 담당 공무원과 직업상담사로 구성된 방문단은 ▲구인 상담 및 채용정보 공유를 통한 일자리 발굴 ▲구직자 알선을 통한 일자리 매칭 및 사후 관리 ▲일자리센터 안내 및 홍보 활동 등을 진행하며, 기업 애로 상담도 병행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도 힘쓴다. 이와 함께, 기업지원과, 세원관리과, 평생교육과 등 시 관계부서와 협업해 ▲기업애로상담 ▲지방세 감면 혜택 안내 ▲교육 사업과 지식산업센터 기업과의 연계 협력 방안 등도 모색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2019년까지 일자리 지표인 고용률과 실업률에서 전국 및 경기도 평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의사회는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취약계층 독거어르신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KF94마스크 2,000매를 전달하였다. 하남시의사회는 범시민 민관협력위원회, 호흡기 감염 클리닉, 예방접종센터 운영 등 하남시의 코로나19 대응 전반에서 적극적인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방역 및 백신접종 운영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김영철 회장은 시의 코로나19 대응 민관협력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서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 위원회 활동 자문 및 주요 추진방향 결정 등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하남시의사회는 2016년 복지관에 지역 내 취약계층 및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을 프로그램 이용 시 편안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발마사지용 침대를 지원하였고, 이번에는 취약계층 독거어르신을 위한 마스크를 전달하였다. 하남시의사회는 2021년 4월, 코로나19 예방접종 이상반응 발생 시 신속하게 대비하기 위한 응급키트를 지역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에 지원하였고, 5월에는 하남시 예방접종센터에서 백신접종을 위해 근무하는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을 격려하기 위해 70명분의 도시락과 음료 100개를 하남시에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