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도시문제 해결과 미래형 스마트도시 구축을 위해 수립한 스마트도시계획이 국토교통부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하남시 스마트도시계획’은 ‘시민과 함께 만드는 빛나는 스마트도시 하남’이라는 비전과 5대 목표 아래, 올해부터 2025년까지 추진하게 될 3대 추진전략 21개 스마트도시 서비스 구축 로드맵이 담겨있다. 「스마트도시 조성 및 산업진흥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지자체는 스마트도시계획을 수립하였을 때에는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이에 근거해 시는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계획(안)을 수립, 올해 1월 국토교통부에 승인 신청 후 보완 등 절차를 거쳐 지난 15일 최종 승인을 받게 됐다. 계획 수립 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작년 7월 시민 109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작년 11월에는 온라인 공청회도 개최한 바 있다. 계획상 3대 추진전략은 ▲IT·R&D가 특화된 4차 산업혁명 혁신지구 등 미래형 신도시 조성 ▲리빙랩 기반 도시재생 연계, 생활 밀착형 서비스 도입을 통한 웰니스 생활환경 조성 ▲D․N․A(Data․Network․AI) 기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의회 방미숙 의장이 ‘제1회 올해의 기호자치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15일 오후 2시 수원 인계동 경기문화재단 3층 다산홀에서 열린 가운데 방 의장이 수상한 ‘우수입법’ 분야는 심의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입법성과가 우수한 의원에게 주어진 것으로, 주최 측은 양적 위주의 정량평가를 배제하고 조례안의 내용과 질을 따지는 정성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방미숙 의장은 2010년 7월 의정활동을 시작한 이후 제8대 의장으로 활동하기까지 10년 넘게 투철한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활동하면서 입법 활동에 두각을 나타냈다. 특히 이번 수상배경에도 방 의장이 그간 사회적 약자들의 입법공백을 메우고 입법 과정에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갈등해소에 주력한 결과로 보인다. 우선, 방 의장은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 대상을 보훈보상대상자 등까지 확대 적용하고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 복지수당 신설과 보훈명예수당 인상 등 국가유공자 예우를 강화하는 내용의 「하남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2차례에 걸쳐 개정하며 국가에 헌신한 보훈대상자들의 안정적인 생활 지원과 처우 개선에 노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최근 탄소중립을 비롯한 환경문제가 주요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하남시가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 구현을 위해 교육, 환경, 자족을 핵심 가치로 한 ESG 경영을 평생교육에 도입·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ESG는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로, ESG경영이란 이러한 비재무적 요소를 기업활동에 중심으로 두는 것을 말한다. 국내 기업을 중심으로 ESG 경영을 선포하고 있으나, 지자체에서는 하남시가 최초로 평생교육 분야에 ESG 개념을 도입하는 것이다. 하남시 평생교육 ESG는 ‘같이, 가치 – 지역과 함께 3R 운동’ 슬로건 아래 줄이고(Reduce), 활용하는(Recycle) 환경보전 교육 프로젝트 확산과 더불어 신뢰할 수 있는(Reliable) 시민 모두를 위한 지속가능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비전으로 한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시는 ESG 3대 영역을 중심으로 지속가능 발전 목표별 평생교육 사업추진, 투명한 행정 구현 및 시민 중심 거버넌스 강화 등 전략 실현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을 도출했다. 먼저 환경(E) 분야에서는 평생학습마을 및 평생학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대한노인회 하남시지회는 4월부터 자원봉사클럽활동을 시작했다. 하남시지회 산하4개 봉사클럽80명이 자원봉사 활동으로 관내 공원, 덕풍천,마을주변등을 청소함으로써 깨끗한 거리조성에 힘써 지역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로 젊은 사람들에게 본보기가 되고 있다. 코로나 19로 그동안 활동을 못하다 4월부터 방역수칙 등을 철저히 지켜가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은 다시금 활기를 찾아 작은 힘이나마 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일이 있다는 것 자체가 건강하고 행복하며 지원봉사클럽을 통하여 어르신들이 소외감에서 해방되고 우울에서 벗어나는데 일조를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우리에게 부메랑처럼 큰 기쁨으로 다시 돌아오는 것 같다며 모두 만족해 했다 김선배 지회장은 나이가 들어가면서 개인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역할이 감소하고 소외되어가는 것이 피할 수 없는 현실에 자원봉사활동은 남을 위해 좋은 일이기도 하지만, 봉사하시는 어르신들의 정신적 육체적 건강에도 큰 도움이 되니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덕풍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부터 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이웃사랑 복지나눔장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덕풍3동 복지나눔장터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올해 소규모로 열렸으며, 협의체와 주민자치회 등 각 단체와 동 직원들이 작년부터 틈틈이 모아 온 의류, 구두, 가방 등 다양한 잡화류들을 판매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방문자 기록, 체온 체크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안전하게 진행 중이며, 수익금 전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덕풍3동장은 “앞으로도 덕풍3동이 제도권에서 소외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주민운동의 구심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자체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 협의체는 나눔장터에 지역 주민들의 생활용품 후원이 이어지고 있고 참여자들의 호응도 높아 6월 말까지 장터를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이달 17일부터 미사도서관에서 독서아카데미 프로그램 ‘미사 소사이어티 : 키워드로 알아보는 포스트 코로나 이후의 사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 사회, 경제, 교육, 정치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선정한 키워드를 통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다가올 변화를 이해하고 함께 극복해 나갈 방법을 모색해보는 인문학 강연이다. 오는 9월 23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되며, 박영숙 (사)유엔미래포럼 대표가 ‘뉴노멀 시대의 도래’를 주제로 첫 강연을 시작한다. 강연은 인공지능의 발달과 스마트 위치 기반 서비스 등 코로나19 사태가 불러온 다양한 첨단 기술로 인해 ‘뉴노멀’ 시대에 놓이게 된 작금의 현실을 이해하고, 변화에 적응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해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다음으로는 코로나19로 다시금 주목받고 있는 공동체 문화를 재생하기 위한 방법들을 함께 고민해보는 ‘왜 마을인가?’, ‘정책으로 마을하기’, ‘포스트 코로나와 로컬뉴딜’ 강연이 이어진다. 전 미래자치분권연구소 소장이자 현 성공회대 사회적경제대학원 겸임교수인 유창복 교수와 함께 성미산 마을공동체 활성화, 마을민주주의와 지역순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드림스타트 70가구 부모와 주 양육자를 대상으로 부모교육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12일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이뤄졌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콕 육아에 지친 부모와 주 양육자의 고민을 해소하고자 ‘코로나19 집콕시대, 우리 아이 공부습관이 달라졌어요’란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은 하남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강사 지원을 통해 이주연 이화여자대학교 과학교육학 박사가 맡아 ▲자녀와의 자기 주도 공부 공감대 형성 방법 ▲자녀의 내적동기, 마음을 여는 3가지 방법 ▲자기주도 학습을 위한 부모의 역할 등에 대해 강의했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평소 궁금한 점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평소 공부 얘기를 할 때면 갈등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았는데, 앞으로 아이의 감정에 대해 더 자주 들여다보고 함께 자기 주도 공부 습관을 만들어가야겠다고 마음먹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부모교육에 함께 한 김상호 시장은 “오늘 참여해 주신 부모님과 주 양육자 분들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줄 수 있는 열정을 가진 분들”이라며, “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상호 하남시장은 지난 12일 범시민 민관협력위원회 종교방역분과의 코로나19 방역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범시민 민관협력위원회는 호흡기감염클리닉, 예방접종 시행추진단 등과 함께 하남시를 대표하는 코로나19 대응 거버넌스다. 민·관·군·의료전문가 등 288명이 모여 11개 분과를 구성하고 있다. 이 중 종교방역분과는 각 종교계 지도자 11인이 참여,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연대하며 코로나 극복을 위해 체계적으로 대응해 오고 있다. 기독교계는 매주 토요일 미자립 교회와 주변 상가를 대상으로 방역소독 봉사를 전개하고 있으며, 특히 재정적으로 열악한 미자립 교회에 소독기, 비접촉 소독 체온계, 마스크 등을 지원하고 있다. 김상호 시장도 12일 임동환 종교방역분과 위원장 등과 함께 봉사 현장에 참여해 석바대 상점가 주변 소규모 교회와 약국, 부동산 등 주변 상가를 돌며 방역소독 작업을 했다. 또한 천주교계는 시민사회가 결성한 ‘기후위기 하남비상행동’에서 제안한 33가지 약속과 10대 도전과제를 주보에 실어, 미사에 참석하는 시민들이 코로나 위기의 해결책인 기후변화 대응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환경을 지키는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동참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제8대 하남시의회 마지막 행정사무감사가 마무리됐다. 하남시의회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는 지난 11일 강평을 끝으로 6월 3일부터 9일간 진행된 부서별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쳤다. 15일 하남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각종 현안에 대한 치밀한 분석을 바탕으로 건전한 비판과 합리적 대안을 제시해 연일 치열한 창과 방패의 대결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 가운데 차분하면서 송곳 같은 질의와 분야를 넘나드는 각종 현안에 대한 시의적절한 문제제기로 주목받은 의원들도 있었다. 또 허술한 제도상 문제점 지적과 참신한 정책제안까지 한 의원들의 활약상이 눈에 띄었다. 감사 종료 후 강평에서는 ▲H2프로젝트‧캠프콜번 등 각종 현안 및 대규모 사업의 현실가능성과 합리적 검토 ▲망월동 골재야적장 ‘훼손지 복구사업’ 등 부서 간 유기적인 소통과 협업을 통한 적시성 있는 행정 추진 ▲교산신도시 개발 시 능률적이고 효과적인 적극행정 실시 ▲하남도시공사 재무회계 내실화 ▲하남도시공사 및 하남문화재단 행정사무감사 자료제출 부실 개선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의원들이 제시한 각각의 정책 개선방안에 대해서도 행정에 적극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부모모니터링단’을 구성·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부모모니터링단’은 보육전문가와 부모가 2인 1팀을 이뤄 직접 어린이집을 찾아 건강·안전·급식·위생 4개 분야를 모니터링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5월 공개모집을 통해 보육전문가 3명과 부모 3명 등 6명을 부모모니터링단으로 선정하고, 지난 11일 간담회를 열어 모니터링 추진 방향과 방문 일정 등을 논의했다. 부모모니터링 단원은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 동안 지역 어린이집 100개소를 방문, 모니터링과 컨설팅을 병행하며 어린이집 지원 기능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제고하고 보육서비스 개선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시 여성보육과장은 “부모모니터링을 통해 어린이집과 부모 간 소통을 강화하고, 부모들이 신뢰할 수 있는 안심 보육환경 조성과 보육 서비스 전문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에서는 하자보수보증금 제도를 몰라 공동주택 입주민이 자비로 보수공사를 하거나, 하자보수보증보험증권을 발급받기 위해 불편을 겪는 사례가 줄어들 전망이다. 하남시는 기존 행정절차를 개선해 신속하고 편리하게 건축물 하자 보수를 할 수 있도록 공동주택 하자보수보증보험증권을 시 홈페이지에 공개한다고 14일 밝혔다. 하자보수보증보험증권은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건축물의 하자보수를 보장하기 위해 사업 주체가 사용승인 시 제출하는 보증서를 말한다. 공동주택 입주자는 보증기간 내 하자가 발생하는 경우, 증권을 포함한 관련 서류를 보험사에 제출하면 보증금을 수령해 공사비로 사용할 수 있다. 그간 해당 제도를 모르는 입주민들은 보증기간 내 보증금을 수령하지 않아 보수 시기를 놓치거나, 증권 열람·발급을 위해 직접 시청을 방문해야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개 서비스 시행으로 입주민의 권리를 보호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증권 자료는 하남시청 홈페이지 ‘분야별 정보’에서 ‘주택/건축’메뉴를 선택하면 하자보수보증보험증권 게시판에서 누구든지 열람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미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시 최초로 ‘익명의 알코올 중독자 자조모임(AA)과 집단치유상담’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AA는 익명의 알코올중독자(Alcoholics Anonymous)의 줄임말로, 알코올 중독에서 먼저 벗어난 사람들이 술을 끊겠다는 사람들을 돕는 자조모임이다. 지난 10일부터 시작된 AA와 집단상담은 오는 7월 15일까지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된다. 알코올 중독 치료를 원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의 신분은 공개되지 않는다. 이다경 미사2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장은 “하남시 AA모임은 동기강화에 탁월한 조성민 한국중독심리학회장(중독심리상담사)을 초빙해 집단심리상담을 운영함으로 단주성공의 가능성을 높였다”고 전했다. 강성학 미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가정해체로 심리적 고통을 경험하는 분들이 상담을 통해 삶의 활기를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하남지구협의회가 감일동 행정복지센터와 협업해 지난 11일 감일동 감일스윗시티 8단지 경로당에 ‘적십자 사랑의 나눔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적십자 사랑의 나눔터’는 오는 10월까지 5개월 간 매주 금요일마다 감일스윗시티 8단지 취약계층 100세대에 밑반찬과 생필품 세트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경기도농수산진흥원 후원으로 ‘적십자 공유냉장고’를 감일스윗시티 8단지 경로당에 설치하고,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매주 50명 분의 밀 키트(Meal Kit)를 제공한다. 협의회는 향후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을 유도해 더 많은 감일동 주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적십자 공유냉장고’를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감일동장은 “이번 개소식을 계기로 임대주택 주민들의 생활이 조금이나마 안정되길 바라며, 더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민간자원을 연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 자치행정국장은 “협의회에서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온정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시 지원사업인 사랑듬뿍 조리 배달, 저소득 어르신 희망나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9일 청소년수련관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또래상담’ 지도교사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또래상담’은 비슷한 연령과 유사한 경험, 가치관을 지닌 청소년들이 소정의 훈련을 이수한 후,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주변 다른 또래들의 고민 상담 등 도움을 주고받으며 함께 성장하는 프로그램이다. 센터는 지역 내 초·중·고교 중 또래상담 동아리를 운영 중인 학교의 또래상담 지도교사 21명을 대상으로 이날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설명회에서는 앞으로의 사업 운영 안내와 함께 센터-학교 간 정보 공유, 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조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학교 생활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또래상담 사업이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센터는 이달 중 제6기 하남시또래상담자연합회를 모집해 7월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하고, 또래 상담을 맡는 청소년에게는 역량 강화와 활동 촉진을 위한 심화 보수교육도 지원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원도심과 신도심 균형발전을 위한 주민교류 프로그램 ‘마음을 잇는「마을 잇다」’ 참가자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마을 잇다’는 원도심과 신도심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마을의 공동의제를 발굴하며 지역재생의 기초를 확립하고 주민공동체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만남-공유-결연’ 3단계로 구성해 주민 간 소통과 교류에 중점을 두고 퍼실리테이션 형태의 공동의제 발굴·탐방을 통해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협력하는 방안을 도출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오는 7월 8일부터 8월 19일까지 덕풍3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매주 목요일마다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마을 잇다 프로그램이 원도심과 신도심 주민 간 소통의 장으로 기능해 상호 교류가 널리 확산되고 주민공동체 의식을 회복하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운영에 내실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덕풍천 덕풍교 하부가 사람과 자연, 동물이 어우러진 벽화로 재탄생했다. 하남시는 ‘1단체 1하천 가꾸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덕풍천 덕풍교 하부에 벽화를 조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시가 추진하는 ‘1단체 1하천 가꾸기’는 시민·기업·사회단체가 참여해 하천 구역별로 정화 활동, 편의시설 조성, 벽화 및 정원 조성·관리 등을 자율적으로 추진하는 민관 협력사업이다. 현재 10개 단체에서 200여 명이 참여 중이며, 지난달 31일에는 하남백년 로타리클럽·하남 로타리클럽·하남 허브로타리클럽이 시와 협력해 한강둔치 당정뜰에 가람새터를 조성하고 기념식을 가진 바 있다. 이번 벽화 조성은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성남지역협의회 하남지구협의회에서 동서울대학교 디자인융합학과, 시와 협력해 이뤄졌다. 시와 협의회는 지난달 10개 교량을 대상으로 현장 조사를 거쳐 덕풍교를 선정한 후 디자인 공모를 통해 시안을 확정, 동서울대 디자인융합학과 학생 등 90여 명의 지원을 받아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벽화를 조성했다. 협의회는 연 1회 추가 벽화 조성과 기존 벽화 유지관리를 맡을 예정이다. 한편 지난 10일에는 김상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S-OIL 셀프광장주유소(대표 이의표)는 지난 10일 여름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에 생수 4,000개를 후원하였다. 지난 2015년 ‘S-OIL 챔피언스클럽’으로 선정되어 대상을 수상한 바 있는 S-OIL 셀프광장주유소 이의표 대표는 작년 10월에도 복지관에 생수 4,000개를 후원하였으며, 본격적으로 더위가 시작되는 6월 더위와 코로나로 이중고를 겪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올해 여름시즌 계속하여 생수를 후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의표 대표는 “우리 주유소는 고속도로 출구에 위치하여 먼 길을 다녀오는 하남시민들이 이제 집에 도착했다고 생각하시고 반가운 마음으로 이용해주시는 곳으로 그 감사한 마음을 작게나마 하남시의 주민분들께 돌려 드리고 싶었다.”라며, “무엇보다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하는데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시원한 물 한잔 드리고 싶은 마음에 생수를 후원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조혜연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무더위 쉼터가 문을 닫고, 어르신 등 취약계층 주민분들이 더욱 어려운 여름철, 먼저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고민하시고 손 내밀어주신 이의표 대표님께 진심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