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농구아카데미 스킬팩토리와 함께 프로농구선수를 초청하여 지난 6월 15일-16일 양일 간 성인발달장애인을 위한 농구 수업을 진행하였다. 이번 수업은 프로농구선수의 재능기부로 이뤄졌으며 특히 JTBC ‘뭉쳐야쏜다’에 출연중인 전 프로야구선수 홍성흔과 전준범(전주 KCC 이지스), 김형진(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양재민(신슈 브레이브 워리어스) 선수가 중심이 되어 진행되었다. 준비운동을 시작으로 농구 실기인 드리블, 자유투, 팀 대결까지 다양한 구성으로 진행하였고, 농구 이론 시간을 가져 장애인들이 농구에 대한 궁금함을 질문하고, 프로농구선수들이 차례로 답변하는 형식으로 수업이 이뤄졌다. 수업을 진행한 프로농구선수들은 “농구라는 매개체로 장애인분들과 하나가 되는 시간이 되었고, 이를 통해 잊지 못할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았다”며 자리를 마련해준 스킬팩토리와, 하남시장애인복지관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장애인들을 위해 재능기부를 실천해준 프로농구선수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이런 뜻깊은 행사가 지속적으로 되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진로체험지원센터는 오는 22일 ‘고교학점제 대비 자녀교육방향’을 주제로 온라인 학부모진로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하남시·광주하남교육지원청 후원과 하남시학부모연합회 협조로 진행되는 이번 아카데미는 ‘하남혁신교육지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방송된다.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지역 초·중·고 학부모와 학생 누구나 접속해 시청 가능하다. 전곡고 진로교육부장 교사로 재직 중이며 대학교육협의회 대표강사 경력이 있는 문희태 교사가 2025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에 대해 소개하고, 앞으로의 자녀교육 방향 설정 및 전략을 강의할 예정이다. 고교학점제는 고등학생이 자신의 진로에 따라 필요한 과목을 선택해 이수하고, 이수 학점이 일정 기준에 도달하면 졸업을 인정받는 교육과정 제도다. 스스로 설계한 교육과정을 단위학교의 경계를 넘어 능동적으로 학습하게 돼 자기 주도적·창의적 역량을 갖출 수 있고 교육혁신의 마중물이 될 수 있는 정책이다. 한편, 지난해 고교학점제 선도지구로 지정된 하남시는 경기도 일부 지역에서 시행 중인 고교학점제를 시범 추진하고 있는 시·군 중 한 곳으로, 올해 원활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사회적기업 예비 창업가와 사회적경제에 관심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 기초 과정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 초 수강생 모집을 시작으로 5월 13일부터 6월 10일까지 5주간 줌(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74명이 수료했다. 교육생들은 ▲사회적 경제 이해 및 사례 ▲사회적경제 기업 인증요건 ▲사회적기업가 창업 스토리 등 다양한 과정을 이수했다. 특히 마지막 5주 차 교육에서는 하남시에서 사회적경제 기업을 이끌고 있는 ㈜나누리 김은순 대표, 하남크린㈜ 전난순 대표, ㈜디귿 김두연 대표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시간도 가졌다. 한편, 시는 이번에 기초 과정을 수료한 74명 중 사회적기업 창업을 구체적으로 준비하는 수료생을 대상으로 창업 아카데미 심화 과정도 운영할 계획이다. 심화 과정은 오는 24일부터 6주간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되며, 비즈니스 모델 수립부터 사업계획서 작성까지 창업 과정 단계별 및 유형별 지원 교육이 이뤄진다. 시는 심화 과정을 통해 사회적기업 운영을 목표로 하는 교육생들이 창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과적 차량으로 인한 도로파손과 교통사고 방지를 위해 이달부터 과적 차량 단속을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계속되는 택지개발 등으로 과적 차량이 증가함에 따라, 건설 현장 인근과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과적 차량 운행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경력직 과적 단속원 2명을 추가 채용하고 무선 방식의 최신 이동식 축중기 구입도 완료했다. 단속대상은 총중량 40t, 축하중 10t 중 하나라도 초과하는 차량이다. 위반 시 위반 정도와 횟수에 따라 50만 원에서 최대 300만 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과적 차량은 도로 변형과 파손,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고 있다. 또한 교통안전공단 실험 결과에 따르면 제동거리가 일반 차량보다 35% 정도 증가해 교통사고 위험도 높아진다. 시 관계자는 “단속지점 우회 통과를 방지하기 위해 장소와 시간대를 수시로 변경해 단속할 방침”이라며, “앞으로도 상시 단속을 실시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학수 하남도시공사 사장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인사청문회의 철저한 검증을 위해 외부 전문가 및 전·현직 공무원 등 7명을 위원으로 한 인사청문위원회를 구성했다. 김 위원장은 청문에 앞서 “임용 예정인 공사 사장은 교산신도시, H2·H3 프로젝트 및 캠프콜번 등 시의 중요 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해야 할 막중한 권한과 책임을 부여받는다”며, “공사 사장으로서 그 어느 때보다 역할이 중차대하므로, 위원들의 심도있는 검증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날 청문위원들은 3시간에 걸쳐 이 내정자의 ▲부동산 취득 등 재산형성 과정 ▲사업시행자로서 교산신도시 개발방향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견해 ▲수탁 운영 중인 공공시설 수익성 및 공공성 확보 대책 ▲중요사업들의 개발 방향 등을 질문하며 검증했다. 이 내정자는 부동산 등 자료를 제출하고, 이를 근거로 재산형성 과정을 소상히 답변하는 한편, 자신이 갖고 있는 경영철학과 조직내부 운영방안 등 향후 공사를 어떻게 운영해 나갈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특히 이 내정자는 공사가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하남문화재단의 여름방학 특별전인 일러스트 그림책 '상상친구' 전시가 98%로 예매로 매진이 초 임박했다. 사전예약제로 실시된 관람권 1,920장이 16일 현재 30장만 남은 상태이다. 7월20일부터 8월15일까지 하남문화재단 전시장에서 전시가 진행된다. '상상친구' 전시는 2021년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에 선정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공단이 후원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한다. 하남문화재단은 2천7백만원을 지원받았다. '상상친구'전시는 '일상에서의 힐링과 치유'를 주제로 열린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그림책과 일러스트, 조형물들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국내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그림책 및 일러스트 작가들이 참여한다. 강다현, 구작가, 김선진, 박은미, 이명애 작가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전시와 연계된 3종 세트 체험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작가들의 캐릭터가있는 스토리카드에 나만의 이야기로 '스토리텔링카드 만들기'를 한다. 작가의 그림도안을 컬러링하고 '베니에게 소원쓰기'로 자신의 작품을 완성한다. '상상지도 만들기'는 전시를 관람하면서 상상지도를 완성한다. 전 연령대 참여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푸릇-daily salad는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나눔가족을 체결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동행하기로 하였다. 푸릇-daily salad는 호텔 출신 세프들이‘세프가 전하는 건강한 한끼’를 모티브로 코로나 시대에 맞추어 비대면으로 신선한 샐러드를 오전 6시까지 집 앞으로 바로 받는 새벽배송을 전문으로 하는 친환경 샐러드 전문점으로 문의는 인스타그램, 카카오톡으로 가능하다. 조용민 대표는 젊은 호텔 세프들로 구성된‘The Chef’에서 2017년부터 월 1회 복지관 경로식당 어르신들에게 특식을 제공하는 재능봉사로 복지관과 처음 인연을 맺었고, 그 이후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건강식을 전달하고 싶어서 2019년부터 복지관에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조용민 대표는 “제가 살고 있는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복지관에 샐러드를 후원하게 되었고, ‘샐러드가 너무 맛있고, 감사하다.’고 말씀해 주시는 것을 들을 때마다 제가 하는 일의 보람을 느낀다.”며, “샐러드는 더 이상 먹고 돌아서면 배고픈 음식이 아니고, 충분히 배부르고 맛있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도록 신선한 야채, 과일 등을 가득 담아 더 많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역 내 어린이놀이시설 106개소에 대한 상반기 지도점검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어린이놀이시설 관리 소홀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공간을 조성하고자 관내 총 381개소 시설을 대상으로 자체 점검계획을 수립, 지난 4월부터 지도점검을 진행했다. 상반기에는 주택단지, 어린이집 및 아동복지시설, 도시공원, 놀이시설 제공업소 등 106개소 시설에 대해 ▲코로나19 관련 환기, 소독, 인원 제한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 ▲관리주체 법적 의무 이행 여부 ▲놀이기구·표지판 파손 여부 등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바닥재 굳어짐·패임, 볼트·나사 풀림 및 돌출, 충격 완화재 상태 등 시설점검 항목에서 59개소, 안전검사 합격표시 미부착 19개소가 확인됐다. 시는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개선·시정 조치했으며, 노후화된 시설에 대해서는 7월 말까지 관리주체에 보수를 요청하고 이행 상황을 확인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설 관리주체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요령 및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시스템 사용법 등 전문 교육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국민체육센터 수영장 증축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지난 3월 착공한 종합운동장 내 국민체육센터 수영장 증축 공사는 17일 기준 약 3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공사는 50m 8레인 수영장 등 조성을 내용으로 한다. 연면적 3763㎡, 지하1층~지상2층 규모로 공사비 145억원 등 총 사업비 163억원이 투입됐다. 기존 25m 6레인을 포함해 확장 50m 8레인 수영장과 샤워실, 탈의실은 물론 휴게라운지, GX룸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시는 내년 1월 준공 후 5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하고 속도 있게 공사를 추진해, 목표기한 내 차질 없이 준공하고 운영에 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존 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은 25m 6레인으로 지난 2007년 준공, 최근 인구 급증에 따른 이용자들의 수요에 대응코자 추진하게 됐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상호 하남시장은 16일 여의도 국회 앞에서 이정훈 강동구청장, 강동구·하남시 GTX-D 노선 공동유치위원회 등과 합동집회를 열고,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D) 노선 김포-하남 원안 이행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합동집회에는 김 시장과 이 구청장을 비롯해 최종윤 국회의원, 김주영 국회의원, 강동구·하남시 GTX-D 노선 공동유치위원회 등 하남시와 강동구 시민대표가 참석했으며, 정하영 김포시장도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김 시장 등은 'GTX-D 강동~하남 연결을 위한 원안 반영 공동 촉구뭄ㄴ'을 발표하고, 국토교통부의 이행을 강력히 요구했다. 특히 이날 김 시장은 공동촉구문을 발표하며, 지난 4월 국토부가 발표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의 GTX-D 김포-부천 노선이 ▲비합리적 ▲근시안적 ▲민심역행 등 세 가지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남북을 연결하는 GTX는 평균 78㎞ 3개 노선이 추진 중인 반면, 동서축 노선이 21㎞에 불과한 것은 불합리하다”며, “향후 경기 동부권까지 아우르는 합리적 교통정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하남·김포·강동은 모두 인구증가세가 가파른 지자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강사들을 대상으로 ‘장애인평생교육강사 양성과정’을 개강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장애인평생교육강사 양성과정’은 ▲장애인식개선교육 ▲하남시 장애인 현황 및 지원전략 ▲ 장애 유형별 이해 및 교육적 지원 ▲평생교육 이해 등의 과정으로 구성됐다. 모집인원은 25명이며, 이달 18일까지 접수한다. 교육은 하남시평생학습관에서 6월 24일부터 7월 24일까지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하남시민 중 평생교육강사, 동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 강사, 장애인복지 관련 종사자가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시는 이번 교육과정을 수료한 강사들을 활용해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교육’ 등의 사업을 확대, 평생교육 소외계층인 장애인에게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풀을 구성해 하남시장애인연합회 등 12개 장애인단체와 장애인복지관 등에 제공하는 한편, 강사 모집정보를 공유해 강사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 채용 시 우대조건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이 지역 내 장애인 전문교육 인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상호 하남시장은 15일 집무실에서 ‘경기도 모범청소년’과 ‘청소년 육성 유공기관’에 각각 선정된 덕풍중학교 최연우 학생과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 김민정 관장에게 도지사 표창을 전수했다. 이번 표창은 건강하고 바른 성장으로 모범이 되는 청소년과 사회 각 분야에서 청소년을 위해 헌신한 단체 등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체능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최연우 학생은 2019년부터 덕풍청소년문화의집 그랑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합창 동아리 ‘그랑 하모니’에서 활동 중이며, 지난해부터 대표를 맡아 동아리를 조화롭게 이끌어 오고 있다. 특히 경기도방과후아카데미 연합 합창대회 ‘방과후칸타빌레’와 ‘하남시청소년종합예술제’에서 동아리원과 함께 참여해 잇따라 수상하는 등 노력을 인정받아 왔으며, 자신의 재능을 활용한 지역사회 공연 봉사로 나눔을 실천하기도 했다. 덕풍청소년문화의집은 2007년 개관 이래 지금까지 청소년 참여와 지역 공동체 활동을 지원해 지역 청소년들의 활동 영역을 넓히고,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표창을 전수한 김 시장은 “덕풍청소년문화의집이 시와 소통하며 청소년들이 마음껏 활동할 수 있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미사다나음한방병원(병원장 양요찬)과 지역사회연계와 네트워크 구축의 일환으로 미사강변대로60에 위치한 다나음한방병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하남시 관내 취약계층인 사례관리 당사자 등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을 발굴하고 상호유기적인 업무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하며, 협약을 시작으로 다양한 건강정보를 지원하고 재활치료 및 관리를 통해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사다나음한방병원은 “사람이 중심이 되는 치료”를 모토로 하며 의학, 한의학협진으로 물리요법, 추나, 약침, 뜸, 부항, 한약처방 등을 통해 통증, 재활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병원으로 미사지구에 통증을 앓고 있는 사례관리 당사자, 독거노인 등의 취약계층 대상자의 질환 예방, 치료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하였다. 양요찬 병원장은 “협약을 통해 미사다나음한방병원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역할을 맡게 되었다고 생각한다.”라며, “다들 힘든 시기를 잘 보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우리 병원 임직원들과 힘을 보태고자 한다.”고 말했다. 조혜연관장은 “코로나19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6월 15일 북한백두한라예술단(단장 김영옥)과 함께 제6회 코로나19 극복 주민음악회 ‘한라에서 백두까지’를 행사를 시작하였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지역 주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음악으로 전달하여 치유 및 힐링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북한이탈주민으로 구성 된 단원과 음악회를 진행하여 지역사회 간의 소통, 화합의 장을 만들어 문화예술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된 자리이다. 특별히 제6회 주민음악회는 코로나 상황에 맞춰 1회 20명씩 5회기를 진행하여 총 100명의 취약계층 지역주민에게 문화행사를 제공하는 음악회로 코로나 상황에서 문화활동이 줄어들어 더욱 취약한 문화소외계층 주민을 위한 음악회로 계획되었다. 조혜연 관장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주민들에게 이번 공연을 통하여 일상생활에서의 고립감과 우울감을 극복하고, 찾아가는 음악회를 진행하여 북한이탈주민들과 지역주민들과의 문화예술로 소통, 화합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여 너무 좋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친 주민들에게 음악과 공연을 통해 위로와 힐링을 전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덕풍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순희)는 지난 15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저소득 독거어르신을 위한 삼계탕 나눔 봉사를 가졌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정성을 담아 만든 삼계탕과 김치 등 밑반찬을 지역 내 저소득 독거어르신 50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이순희 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힘들어져 더욱 어려움을 겪고 계실 어르신들을 위해 작게나마 정성껏 음식을 준비했으니, 맛있게 드시고 힘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덕풍2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지역사회 저소득 어르신에게 밑반찬, 보양식, 김장김치 등을 전달해오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미사도서관은 사단법인 어린이도서연구회가 주관하는 ‘동화동무씨동무’사업에 선정돼, 오는 7월부터 ‘동화책 좋아하는 사람 여기 모여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어린이도서연구회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국내 작가의 동화를 읽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전국 학교·도서관과 함께 추진하고자 공모를 개최했으며, 미사도서관은 지난 4월 21일 사업에 선정돼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프로그램은 어린이도서연구회가 선정한 국내 작가 동화 12권 중 어린이가 원하는 책을 스스로 선택하고 읽어볼 수 있도록 해 도서관 이용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집중력이 부족한 어린이도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초등학교 5~6학년 10명을 대상으로 오는 7월 16일부터 9월 17일까지 매주 금요일 10회 진행되며, 접수는 이달 28일부터 미사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또한, 프로그램 시작에 앞서 이달 20일까지 미사도서관 1층 어린이자료실에서 도서 선정 전시회가 진행 중이다. 국내 작가 동화 12권을 전시해 아이들이 선호하는 책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으며, 선호도가 높은 책들은 향후 도서관 연계 프로그램에 활용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새마을운동 하남시지회(회장 유병윤)는 지난 15일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여름 김치, 고추장 등을 만들어 전달하는 ‘우리동네 행복밥상’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새마을회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사업비 5백만 원으로 마련됐으며, 새마을운동 하남시지회 회원들은 이날 여름 김치와 겉절이 등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각 동 어려운 이웃 400가구에 전달했다. 유병윤 지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이웃들이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무더위를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다”며, “올 가을에는 고추장을 만들어 전해드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김상호 시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땀 흘려 봉사해 주시는 새마을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써 주시는 여러분 덕분에 하남시가 살기 좋은 도시, 시민이 행복한 도시로 변화하고 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새마을운동 하남시지회는 우리동네 행복밥상 사업 외에도 김장 나누기, 사랑의 밥차, 나눔장터 등 다양한 봉사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