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의회 방미숙 의장이 관내 사회복지 현장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의견수렴에 나섰다. 방미숙 의장은 29일 오후 3시 시의회 의장실에서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주봉 하남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 유희선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신우철 하남시청 복지정책과장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 및 지위향상을 위한 제도를 마련, 하남시 복지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사회복지종사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고충과 ▲사회복지종사자 시간외수당 인정시간 상향 및 장기근속 휴가제 신설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비 · 특수근무수당 · 복지포인트 대상자 확대 ▲복리후생제도 건강검진비 지원 · 유급병가 도입 · 학자금 지원 등의 처우개선안에 대한 논의가 오갔다. 방미숙 의장은 “관내 사회복지종사자들이 열악한 근무환경 속에서 격무와 각종 민원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데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업무 과부화와 피로감 누적 및 심리·정서적 스트레스 등을 호소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며 “사회복지 업무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의견수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사단법인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가 위탁받아 운영하는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2016년 6월 29일 개관하여 올해로 개관 5주년을 맞아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감사행사를 진행한다.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영구임대단지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2016년 ‘가치있는 나눔, 더불어 함께하는 마을’을 위해 개관이후 주민들을 위한 사례관리사업(다함께 가요 동네한퀴, 나만의 수호천사), 서비스제공사업(요리는 내인생, 경로식당), 지역조직화사업(미사나눔 1301, 우리동네 작.소.제)을 진행하여 왔다. 또한 개관 5주년을 기념하여 지역주민을 위한 풍성한 혜택을 준비했다. 우선, 나눔카페는 5일 동안 텀블러와 개인 컵을 가져온 시민에 한해 매일 55잔의 커피를 무료로 제공하며, 나눔빨래방은 5일간 완전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나눔마켓은 5일 동안 50%이상 초특가 할인행사를 진행하며 모든 품목은 5,000원 이하로 판매되고 무료로 음료를 제공하는 등의 작은 감사 선물도 제공한다. 이번 감사행사는 전 세계적인 기후위기 속에 환경을 위해 텀블러를 소지한 경우에 한해 무료 커피 제공, 나눔마켓 이용 시 장바구니 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문화재단이 시민의 코로나블루 해소를 위해 경기도 문화의 날 ‘하남 시내버스 타고 문화여행 가자’를 전개해나가고 있다. ‘하남 시내버스 타고 문화여행 가자’는 창우동에서 출발하는 30-5번 버스를 테마로 하고 있다. 해당 시내버스는 검단산부터 이성산성, 광주향교, 신장 및 덕풍 전통시장 등 하남시 주요 장소를 지난다. 4월에는 경기도 문화재자료 제13호 광주향교에서 ‘향교에서 소리랑 놀이랑’ 행사가 진행되었다. 행사는 향교입학식과 광주향교 역사 교육, 버나 돌리기, 길쌈놀이 등 국악기반 문화예술 교육으로 구성되었다. 5월에는 하남의 영산 검단산에서 야외 공연 ‘숲속의 클래식 산책’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티켓 오픈 4분 만에 관람신청 선착순 마감되어 행사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재단은 하남 아티스트 피아노 4중주 ‘벨레브 앙상블’과 서울대학교 성악과 출신 ‘에스미션’과 함께 공연을 진행하여,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문화예술계에도 희망을 전했다. 하남문화재단 김상호 이사장은 “하남의 역사와 자연 명소에서 진행되는 뜻 깊은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도시공사는 하남교산지구 원주민 임시거주용 임대주택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서를 LH공사와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공사 소유 약 6,140㎡ 규모의 H4용지(하남시 신장동 572, 572-1)를 교산지구 원주민 임시거주지로 활용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하남도시공사가 해당 토지를 민간에게 매각하고, 민간이 임시거주지를 건설하면 LH공사에서 건설된 주택을 매입해 임시거주지로 공급하는 방식으로 추진되며 약 200세대가 건설될 것으로 보인다. 금번 협약 체결 후 택지매각 공고, 매입약정 체결, 부지매매계약 체결, 임시거주지 건설, 매입계약, 입주 등의 순서로 진행되며 2023년 초 입주가 가능하도록 추진될 계획이다. 또한, 해당부지 공급 외에도 LH공사 등은 임시거주지 마련 목적으로 관내·관외 매입임대주택 확보를 진행하고 있다. 임시거주지 공급은 정부가 3기 신도시 지구 지정 시 발표한 선이주 후철거를 위한 방안으로써 작년 말부터 국토부, 하남시, 교산지구 사업시행자들이 모여 논의를 진행하여 추진되는 사안이다. 하남도시공사 안충식 사장 직무대행은 “하남도시공사는 교산지구 주민들의 임시거주지 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언론홍보 전문가 등 분야별 지방임기제공무원 총 11명을 모집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채용분야 및 인원은 ▲언론홍보 전문가(1명) ▲마을공동체 운영(1명) ▲도서관 운영(1명) ▲도시지역 위반건축물 단속·관리(2명) ▲학예연구사(1명) ▲직장운동경기부 지원(1명) ▲마을공동체 활동가(1명) ▲금연지원사업 간호사(1명) 등 총 11명이다. 응시연령 및 보수수준은 채용분야에 따라 다르며, 7급(상당) 이상은 20세 이상, 8급(상당) 이하는 18세 이상이다. 거주지 및 성별은 제한이 없으며, 근무시간은 마을공동체 운영이 주 40시간, 언론홍보 전문가 등 나머지 분야는 주 35시간이다. 원서 접수 기간은 7월 5일부터 7일까지다. 접수 방법은 시청 본관 대회의실에 임시 운영 중인 민원상담처리실에 방문 접수하거나, 시 자치행정과에 등기우편으로 보내 접수하면 된다. 7월 19일 제1차 시험인 서류전형, 같은 달 24일 제2차 시험인 면접시험을 거쳐 30일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언론홍보 전문가 분야의 경우, 시 주요 이슈를 정해 문제점과 대책을 포함한 분석기사를 A4 3매 이내 분량으로 작성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하남시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가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30일 시에 따르면, 두 기관은 지난 22일 최유진 센터장과 성윤애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하남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측은 기관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인적, 물적 자원의 교류·협력을 바탕으로 사회적경제 방식의 아동돌봄 활성화 등 지역 발전과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성윤애 회장은 “저출산 시대를 맞아 국공립어린이집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사회적경제 방식의 아동돌봄 활성화에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유진 센터장은 “아이가 성장하기까지 온 마을이 힘써야 한다는 말처럼, 사회적경제 방식의 아동돌봄은 뜻을 같이하는 모든 이해관계자가 운영에 참여함으로써 공공성과 신뢰성을 담보할 수 있다”며, “공공과 민간의 틈새이자 보완재로서 기능할 수 있도록 아돌돌봄 사회적협동조합 설립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협약에 따라 오는 7월 7일 하남유니온타워에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자살예방센터는 코로나19로 안전과 생계를 위협받아 불안과 우울을 겪는 시민들의 마음을 치유하기 위한 ‘코로나 극복 희망 강좌’ 두 번째 강의를 비대면으로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강의는 하남시 상불사 동효스님이 ‘나를 바라보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진행하며, 지치고 힘든 마음과 불안·분노의 부정적인 감정을 다스리고 긍정적인 마음을 되찾을 수 있는 힐링 강의와 명상을 제공한다. 하남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와 유튜브 ‘하남시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 채널에 게시돼, 하남시민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센터는 자살예방 사업의 일환으로 하남시 3대 종단(기독교, 천주교, 불교)과 함께 ‘코로나 극복 희망강좌’를 총 6회 마련했으며, 이번 강의는 임동환 목사의 ‘상한 마음의 치유와 용서’ 강의 이후 두 번째다. 한편, 미사보건센터에 위치한 센터는 ▲하남시민을 위한 정신건강 상담 ▲자살 위기 개입 사례관리 및 교육·프로그램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캠페인 등을 펴고 있는 하남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서비스 기관이다. 코로나 이후 급증한 불안, 우울 등 위기 극복을 위한 심리적 대안 마련으로 시민들이 영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29일 하남 허브로타리클럽에서 800만원 상당의 쌀 50포와 가방 100개, 라면 55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는 김상호 시장과 이점복 MG하남새마을금고 이사장, 김형곤 하남 백년로타리클럽 회장을 비롯해, 하남 허브로타리클럽에서 강한솔 회장, 왕조연 부회장, 류석열 총무, 김명준·이금미 회원이 참석했다. 강한솔 회장은 “어려운 지역 분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하고 싶어 회원들이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시대 흐름에 맞는 혁신적인 봉사를 통해 하남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이에 김상호 시장은 “어려운 경기 상황에도 불구하고 힘든 이웃을 위해 뜻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타인을 생각하는 따뜻한 우리 청년들이 있어 하남시의 밝은 미래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하남 허브로타리클럽은 AI(인공지능)와 코로나19 등 시대 변화에 맞춰 지역민들의 정신적인 버팀목이 될 수 있는 혁신적 봉사 방향을 토론·구상하기 위해 하남의 2~30대 청년 기업인과 직장인들이 모여 이달 12일 창단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미사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9일 다가오는 폭염에 대비해 만든 건강 삼계탕 100인분을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어르신에게 전달했다. 최경옥 회장은 “우리의 부모님이라는 생각으로 새벽부터 정성스레 각종 한약재에 닭을 푹 고아 음식을 준비했다”면서,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무병장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불어 미사2동 소재 혜림교회, LH동부권지사, 민간 자원봉사자도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삼계탕을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참여한 단체들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시간을 보내게 돼 뜻깊었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주민들에게 따뜻한 이웃의 정을 전달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 한 김상호 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이웃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보양식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최근 옥외광고협회와 합동으로 여름철 태풍 대비 옥외광고물 피해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매년 여름철 태풍으로 인한 간판 추락 등 옥외광고물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실제 상황과 같은 훈련을 통해 피해를 신속히 복구하고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기획됐다. 훈련에는 시청 도시계획과 직원 7명과 옥외광고협회 회원 7명이 참여, 태풍으로 인해 간판이 추락하는 상황을 가정하고 위험 신고 접수에서 간판 고정작업까지 옥외광고물 보수 전 과정을 연습했다. 신고 접수, 상황 전파, 현장 통제는 도시계획과에서, 전용 장비를 이용한 간판 고정 작업은 옥외광고협회에서 각각 역할을 분담해, 실전과 같은 방식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민관이 협업한 이번 훈련으로 상황 발생 시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올해 하반기 ‘공공근로 및 학교방역’사업 참여자 200명을 오는 7월 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여 자격은 만 18세 이상 75세 이하 근로 능력이 있는 하남시민으로, 정기 소득이 없고 가구 재산이 3억 원 이하여야 한다. 취업 취약계층은 우선 선발한다. 공공근로 100명, 학교방역 100명을 각각 모집하며, 공공근로 참여자는 사회복지시설, 공공기관 업무 지원 사업 등에 배치된다. 학교방역 참여자는 관내 초·중·고교와 특수학교 40여 곳에서 발열 체크, 방역 소독, 급식 안전 도우미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참여자로 선발되면 8월 16일부터 12월 10일까지 주 5일 하루 3~8시간 근무하며, 시급 8720원과 근무일 당 5000원의 교통·간식비를 받는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모집 기간 내 각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하남일자리센터(고용복지플러스센터 3층, 시청 민원실)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선발 결과는 8월 13일 문자로 개별 통보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 생활 안정을 돕고, 학교 방역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하반기에도 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29일 발표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확정고시에 GTX-D 김포-하남 노선 원안이 미반영된 것에 깊은 유감을 표명하고, 김포·부천·강동과 함께 연대해 원안에 대한 희망을 이어가겠다는 공동성명문을 발표했다. 하남시는 이날 국토부 발표 직후, 김포·부천·강동과 함께,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노선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확정 고시에 대한 공동성명문'을 게시했다. 시는 성명서를 통해 “국토부는 수도권 서부인 김포와 부천, 동부인 서울 강동과 하남 시민들을 연결하는 GTX-D 노선에 대한 기대를 무참히 깨고 말았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결정은 취약한 교통기반시설로 고통 받고 있는 신도시 시민들의 염원을 저버린 것”이라며, “경제성과 수혜성 측면에서 전혀 문제가 없고 오히려 동서 균형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기회의 노선에 대한 희망을 끊어낸 것에 다름없다”고 말했다. 또, 이번 발표가 수도권 균형발전에 전혀 바람직하지 않고, 교통복지의 후퇴를 가중시키며, 수도권 서부와 동부 시민들의 희생을 또 다시 강요한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그러면서 “신도시의 지옥 같은 교통 상황 속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29일 발표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확정고시에 GTX-D 김포-하남 노선 원안이 미반영된 것에 깊은 유감을 표명하고, 김포·부천·강동과 함께 연대해 원안에 대한 희망을 이어가겠다는 공동성명문을 발표했다. 하남시는 이날 국토부 발표 직후, 김포·부천·강동과 함께,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노선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확정 고시에 대한 공동성명문」을 게시했다. 시는 성명서를 통해 “국토부는 수도권 서부인 김포와 부천, 동부인 서울 강동과 하남 시민들을 연결하는 GTX-D 노선에 대한 기대를 무참히 깨고 말았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결정은 취약한 교통기반시설로 고통 받고 있는 신도시 시민들의 염원을 저버린 것”이라며, “경제성과 수혜성 측면에서 전혀 문제가 없고 오히려 동서 균형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기회의 노선에 대한 희망을 끊어낸 것에 다름없다”고 말했다. 또, 이번 발표가 수도권 균형발전에 전혀 바람직하지 않고, 교통복지의 후퇴를 가중시키며, 수도권 서부와 동부 시민들의 희생을 또 다시 강요한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그러면서 “신도시의 지옥 같은 교통 상황 속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상호 하남시장이 28일 ‘보육교직원 감사’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챌린지는 코로나19 속에서도 긴급 보육을 실시해 영유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애쓰고 있는 보육교직원에 대한 응원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한국보육진흥원에서 시작했다. 교육전문기업 EK그룹 이희주 회장의 추천을 받은 김상호 시장은 이날 ‘보육교직원 여러분 감사합니다’ 문구를 든 사진과 감사의 메시지를 SNS에 공유했다. 김 시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보육 현장에는 항상 보육교직원 여러분이 계셨다”며, “무거운 발걸음으로 일터로 향해야 했던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었던 것도 여러분이 계셨기 때문”이라며 노고에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늘 아이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시는 보육교직원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보육교직원 여러분도 행복한 따뜻하고 빛나는 공동체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앞서 지난 24일에는 일선 현장에서 보육에 힘써 온 가정, 민간, 국공립 어린이집 교사 3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전달하고 감사를 전한 바 있다. 한편 김상호 시장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5회 교산지구 문화재 민·관·공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3기 신도시인 교산지구 역사문화자원의 보존·활용 시책 수립 및 의견 수렴, 신도시 조성과정에서 발생하는 관련 갈등의 사전 예방 등을 위해 시민사회와 사업시행자, 정부 및 자치단체가 참여한 민관 거버넌스다. 이날 회의에는 하남시와 문화재청을 비롯해 한국토지주택공사·경기주택도시공사·하남도시공사 등 시행사와 하남문화원·하남역사박물관·하남문화유산지킴이시민위원회 등에서 협의회 위원으로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경기도시공사가 ‘하남교산지구 광주향교 관련 중장기 종합정비 기본계획 수립용역 추진상황’에 대해 브리핑했으며, 이후 위원 간 논의가 진행됐다. 지난 2월 착수한 이 용역은 광주향교 관계자 회의를 거쳐 건축물과 시설물 사용현황을 조사해 보존 정비 방안 및 활용 계획 등을 포함한 중장기적인 종합 정비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용역이다. 시민사회 측 위원들은 시설물과 더불어 은행나무 노거수에 대한 자료도 포함해 조사할 것을 주문했으며, 경관관장 앞 발굴된 대형 창고지에 대한 내용도 포함해 줄 것을 요구했다. 또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올해 3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다음 달 1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한다고 29일 밝혔다. 지급 대상은 1996년 7월 2일 ~ 1997년 7월 1일 사이 출생자 중 신청일 현재 하남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경기도 내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합산해서 10년 이상 살고 있는 만 24세 청년이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에서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가능하며, 선정되면 8월 20일부터 순차적으로 분기별 25만원씩 연 최대 100만원을 하남시 지역화폐 ‘하머니’로 받게 된다. 신청 시 ‘일괄지급’에 동의하면 올해 지급분을 한 번에 받을 수 있으며 미 동의 시에는 기존처럼 분기별로 지급된다. 기존 신청자 중 자동 신청에 동의한 대상자는 별도 신청이 필요 없다. 단 자동 신청을 선택하지 않았거나 이번 분기 신규 대상자는 접수 기간 내 반드시 신청해야 청년기본소득을 지급받을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초이동 소재 재미난어린이집 원생과 교사, 학부모들이 지난 25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50만 원을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재미난어린이집은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오고 있으며, 이번 성금은 지난 23일 어린이집 ‘감자 장터’에서 아이들이 고사리 손으로 직접 만든 감자 요리를 판매한 수익금을 모아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장복순 재미난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이번 활동을 통해 나눔을 배우고 실천하는 따뜻한 어린이로 자라나기를 바라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초이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불우이웃을 위한 성금을 기탁해 주신 재미난어린이집에 깊이 감사드리며, 아이들의 마음이 담긴 성금이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