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월부터 노후 주택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구의 방충망을 설치 및 교체해 주는 ‘모기야 가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협의체는 150만 원을 들여 7~10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주식회사 아사달는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나눔가족을 체결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함께하기로 하였다. 주식회사 아사달은 2018년 청년창업으로 시작하였고, 100세 시대 남녀 모두의 건강을 지키기 위하여 오랜 고민과 수많은 아이디어를 거듭하여 제작한 운동구 및 침구류를 생산, 판매 및 유통하는 회사이다. “아사달”이라는 명칭은 ‘동방에서 해 뜨는 (무지개) 나라’라는 뜻을 가지고 있고, 사람들에게 건강한 삶과 기쁨을 드릴 수 있는 의미 있는 제품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아사달은 현대인들이 생활 속에서 피할 수 없는 TV, 핸드폰, 컴퓨터와 직장인들의 과중한 업무로 인해 기형적인 일자목과 거북목으로 자세 또한 틀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현대인들에게 이로운 것이 무엇일지 고민하여 연구한 끝에 만성 질환의 근원이 되는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는 “도리도리 운동법”과 그 효과를 극대화 해 주는 운동기구인 “도리도리 기능성 경추 베개”를 개발하였다. “도리도리 기능성 경추 베개”는 지난 2019년 3월 특허청으로부터 특허등록을 받았고, 지난 2019년 5월에는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에서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교육재단은 지역 내 중·고교를 대상으로 ‘우수특화사업’을 공모해 5개 교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재단은 각 학교마다 진로·진학, 혁신교육 등 학교 특성을 반영한 특화 교육사업을 발굴하고, 재단과 학교 간 협업을 통해 사업을 확장하고자 특화사업 우수학교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학교 및 사업은 ▲진로진학 아카데미/대학생 멘토링(남한고) ▲전문직업 탐색의 날(하남고) ▲미디어제작수업 ‘디지털 세상 엿보기(남한중) ▲치유와 회복을 위한 회복적 생활교육(덕풍중) ▲마을 공동체가 함께하는 초·중 연계 나를 찾는 여행(신장중)이다. 재단은 선정된 5개 학교에 2학기부터 특화사업 예산 300만 원을 지원하고, 성과평가를 통해 내년도에도 지속적으로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학생들의 진로 및 직업 체험 등 자기 발전의 기회가 제약을 받고 있다”며, “청소년에게 최대한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학교와 지역사회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출범한 재단은 장학생 선발, 우수특화사업 지원, 청소년 창업 인큐베이팅(슬기로운 창업교실), 다함께 꿈의학교, 청소년시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유동 인구가 많은 미사역 1번과 10번 출구 사이에 ‘디지털 전자벽보 게시대’를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무분별한 게시로 도시 미관을 해치는 광고물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주요 시책·행사 등 각종 정보를 원격으로 송출·관리할 수 있는 디지털 전자벽보 게시대를 처음으로 도입했다. 디지털 게시대는 고해상, 고휘도 디스플레이 사용으로 시인성을 높였으며, 터치스크린 방식을 도입해 효과적인 정보 전달이 가능하다. 또한 사전에 입력된 기간 중에만 정보가 노출되도록 설계돼, 개별 정보를 일일이 게시·삭제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어 홍보의 시의성을 높일 뿐 아니라 홍보물 인쇄 및 처리비용 절감 효과도 거둘 수 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을 비롯해 재난·재해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실시간 전파가 가능해 시민들에게 신속하게 정보를 제공할 수 있고, 다양한 광고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시는 이달 중순부터 디지털 전자벽보 게시대를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시 도시계획과장은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시민들이 시정 소식을 신속히 접할 수 있도록 직관적인 디지털 게시대 시스템을 구축했다”며, “앞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역 내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조성한 ‘시민화단’ 9개소를 이달 14일까지 분양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정비되지 않은 자투리땅을 시민들이 스스로 가꿀 수 있는 화단으로 활용해 경관을 개선하기로 하고, 고사목 등 폐자재를 재활용해 원도심 등 유휴지 9개소에 화단기반 조성을 완료했다. 시민화단은 시에서 화단기반과 수목(초화류), 안내판 등을 제공하며, 분양받은 시민들은 시와 협의해 수종을 정한 후 화단에 직접 식재하고 오는 2022년 말까지 가꿔나가게 된다. 하남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세대 당 1개소를 분양한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구비서류를 확인해 이메일 또는 우편, 시청 공원녹지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분양자는 무작위 추첨으로 선정되고, 결과는 오는 16일 개별 통보된다. 시는 시민이 직접 디자인하고 가꾼 개성 있는 화단이 시 곳곳에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시민화단을 통해 그간 활용되지 않았던 지역 곳곳의 빈 땅이 특색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될 것”이라며,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경기도가 주최한 ‘새로운 경기 제안공모 2021, 시·군 창안대회’에서 신평중학교 이승용 학생의 ‘스마트하고 안전한 청소년 안심길 조성’ 제안이 일반인 부문 2등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경기도는 지난 6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창안대회 본선을 열고 31개 시·군에서 발굴한 78개 제안 중 실무부서 및 전문가 심사를 거쳐 채택된 일반인 제안 3건, 공무원 제안 3건에 대해 우열을 가렸다. 심사 결과 일반인 부문에서는 고양시가 1등을 수상했으며, 2등은 하남시, 3등은 수원시가 차지했다. 2등을 수상한 이승용 학생의 제안은 기 설치된 CCTV에 AI(인공지능) 카메라를 확대 설치하고 청소년 안심지구를 지정해, 청소년을 비롯한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스마트 안전 도시를 만들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시는 지난해 개최한 ‘하남시 청소년 제안대회’에서 동상을 받은 이 제안을 실무부서와 함께 시 우수제안으로 숙성, 이번 공모에 추천했다. 이승용 학생은 “하남시에 거주하며 느낀 경험을 바탕으로 청소년 안전을 위해 제안했는데, 시에서 귀 기울여 정책에 반영해 주시고 경기도 우수제안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제2회 안심도로 공모전'에서 ‘하남시 신장동 주민참여형 가로환경개선사업’이 도시재생계획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이번 공모전 선정으로 7일 서울 서초구 The K호텔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과 상금 400만 원을 수여받게 된다. 국토교통부가 행정안전부, 한국도로협회와 공동 개최한 이번 공모는 보행자 교통사고 감소에 효과적인 ‘안심도로’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개최됐다. 안심도로는 지그재그, 소형 회전교차로, 차로폭 좁힘 등 자동차의 속도 감소를 유도해, 보행자의 안전을 높이기 위한 교통 정온화시설(Traffic Calming)을 적용한 도로다. 이번 공모에서는 도로·교통 및 도시재생 분야의 2개 계획부문과, 현재 운영 중인 우수사례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전문 평가단의 평가를 거쳐 각 부문별 7개씩 총 21개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신장동 주민참여형 가로환경개선사업’ 대상지는 신장동 석바대길과 신장동 777번길 도로다. 어린이집이 많고 노약자 거주비율이 높아 교통취약층 이용률이 높은 도로로 꼽혀왔다. 시는 이 사업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제2회 안심도로 공모전」에서 ‘하남시 신장동 주민참여형 가로환경개선사업’이 도시재생계획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이번 공모전 선정으로 7일 서울 서초구 The K호텔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과 상금 400만 원을 수여받게 된다. 국토교통부가 행정안전부, 한국도로협회와 공동 개최한 이번 공모는 보행자 교통사고 감소에 효과적인 ‘안심도로’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개최됐다. 안심도로는 지그재그, 소형 회전교차로, 차로폭 좁힘 등 자동차의 속도 감소를 유도해, 보행자의 안전을 높이기 위한 교통 정온화시설(Traffic Calming)을 적용한 도로다. 이번 공모에서는 도로·교통 및 도시재생 분야의 2개 계획부문과, 현재 운영 중인 우수사례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전문 평가단의 평가를 거쳐 각 부문별 7개씩 총 21개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신장동 주민참여형 가로환경개선사업’ 대상지는 신장동 석바대길과 신장동 777번길 도로다. 어린이집이 많고 노약자 거주비율이 높아 교통취약층 이용률이 높은 도로로 꼽혀왔다. 시는 이 사업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와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은 7월 5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으로 ‘저소득 취약계층 여름용품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하남시는 매년 하남사랑愛나눔 후원금으로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사업은 하남시 구도심 6개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에 에어써큘레이터를 지원하는 것으로, 실내 냉방효과를 높여 취약계층의 에너지비용 감소와 온열질환을 예방하여 개인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도록 하는데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렵지만 취약계층이 겪는 어려움은 더욱 클 것이다. 이번 지원으로 저소득 가구의 쾌적한 환경제공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명은주 관장은 ‘이번 지원이 주거냉방 취약가구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은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시청 상황실에서 사례관리 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사례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사례관리는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복지·고용·주거·교육·신용·법률 등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상담·모니터링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지난 1일 사례관리 담당 공무원과 사례관리사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례관리 전문가인 장안대학교 최연선 교수를 초빙해 ‘사례관리 단계별 필요역량 및 사례관리자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강의를 통해 사례관리의 시작점이 되는 초기 상담의 중요성을 인식했으며, 실제 사례를 보고 초기상담 내역을 작성한 후 이를 공유해 피드백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담당자는 “사례관리의 가장 기본이지만 소홀하기 쉬운 초기상담 기록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됐고, 사례관리자로서 동기부여가 됐다”고 전했다. 시는 앞으로도 사례관리 실무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관련 업무에 내실을 기하고 복지서비스 전문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혈당조절이 어려운 3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당뇨병 자가 관리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하남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가 2015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제2형 당뇨병 환자 중 당화혈색소 7% 이상으로 혈당조절이 어려운 환자가 대상이다. 대상자가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 사업에 등록하면 6개월간 혈당측정기와 채혈침, 검사지 등 소모품을 지원하고, 당뇨병 교육 자격을 갖춘 간호사·영양사 등 전문가가 질환 상태와 영양 관리 등 개인별 맞춤 상담을 통해 생활 습관을 파악하고 피드백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환자 스스로 혈당 측정 및 관리를 할 수 있어 자기 주도적 건강관리 능력을 높일 수 있고,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시 관계자는 “당뇨병 환자가 심뇌혈관질환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주기적인 혈당 측정을 통해 스스로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생활습관을 개선하려는 노력이 중요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소중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이달부터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취약노동자에 이어 예방백신 접종자에 대해서도 ‘취약노동자 병가소득손실보상금’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취약노동자 병가소득손실보상금은 코로나19 감염이 우려돼도 일을 쉬지 못하거나 병가 사용이 어려운 취약노동자들이 검사를 받고 쉴 수 있도록 지원해 생계 안정을 돕고 방역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제도다. 기존에는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자가격리를 이행한 취약노동자에 한해 1인당 23만 원의 보상금을 지급해 왔으나, 이달부터는 백신을 접종한 취약노동자도 1인당 8만 5천 원의 보상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은 지난해 12월 25일부터 하남시에 거주하고 있는 내국인 또는 외국인 중 주 40시간 미만 단시간·일용직 근로자와 특수형태 근로종사자, 요양보호사 등이다. 이들 노동자가 지난달 28일 이후 코로나19 백신을 맞고 몸이 아프거나 이상 반응이 있어 접종일로부터 3일 이내 병가를 사용하면 보상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유급병가를 사용하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12월 10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대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신욱호 부시장이 취임 후 첫 현장 방문지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와 재해 취약지역을 찾아 관리상황을 점검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국지성 집중호우 시 피해가 우려되는 대규모 지하굴착 건설 현장, 산사태 취약지역, 하천 변 산책로 등을 비롯해,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대상으로 재난 대비 실태를 확인하고자 이뤄졌다. 신 부시장은 지난 2일 하남종합운동장 내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 백신접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한 후, 접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시설 안전관리를 강화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감일동 소재 대규모 공사 현장을 찾아 호우 및 폭염 대비 공사 현장 안전관리 계획을 청취하고, 지역 내 산사태 취약 지역과 배수펌프장도 둘러보며 재난 대비 사전 조치사항을 꼼꼼히 살폈다. 점검을 마친 신욱호 부시장은 “현장에서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해 주시는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후 위기로 폭우 등 자연재해가 잦아지고 있는 만큼, 철저한 사전 대비로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재난 대응 기관 간 협업을 바탕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은 5일 제8대 후반기 시의회 의장 취임 1주년을 맞아 지난 1년을 회고하고 남은 1년 동안의 계획을 밝혔다. 방미숙 의장은 “지난해 7월, 여러모로 부족한 저에게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 동료의원님들과 시민 여러분들께‘최고의 파트너’가 되기 위해 하남발전과 시민만 보고 쉼 없이 달려온 지난 3년, 천 일이 넘는 시간은 참으로 치열한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방 의장은 “취임사에서 밝혔던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대화와 타협의 의정활동으로 지방의회에 대한 분노와 불신을 제거하고, 믿음과 신뢰를 심어주기 노력했다”며 “남은 1년 동안 사람중심의 의회를 만들고 시민을 섬기는 의회, 시민의 삶에 힘이 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지난 2018년 제8대 전반기 의장에 이어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돼 4년째 하남시의회를 이끌고 가고 있는 방 의장은 무거운 책임감과 비상한 각오로 의정활동에 임해왔다. 특히 ‘현장과 실용’을 의정활동의 화두로 직접 발로 뛰며 현장에서 시민들의 생생한 소리를 듣고자 노력하고 의원들과 소통한 결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3기 신도시 하남 교산지구 토지거래허가구역 내에서 합리적인 이축권을 행사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 하남시의회 강성삼 부의장(더불어민주당, 가 선거구)은 지난해 9월 제297회 하남시의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시작으로 같은 해 10월 5일 그리고 올해 1월 27일 ‘하남교산 3기 신도시(그린벨트) 내 이축관련 간담회’를 두 차례 개최하고 교산지구 공공주택지구의 그린벨트 내 이축권 제도의 불합리한 부분을 지적하고 개선을 촉구해왔다. 국토교통부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령』 개정안에 따르면 공익사업의 시행으로 개발제한구역이 해제되는 경우 당해 해제지역의 기존 주택 소유자에게 주택, 근린생활시설의 이축자격을 부여하고 있지만 사업지구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돼 매매제한 등 이축권 행사에 부담이 되는 등 현실이 제대로 반영되어 있지 않아 실효성이 낮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이에 강성삼 부의장은 하남 교산지구 내 이축권이 부여된 160여 개소(주택 및 근린생활시설 등)에 달하는 주민들의 입장과 상황을 반영한 현실적인 제도 개선을 국토교통부, LH, 하남시청에 적극 행정을 주문했다. 하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7월 2일 하남시 청소년지원센터 이용 친구들과 함께 6월에 만든 EM흙공을 3주간의 발효과정을 거쳐 하남시 생태연못의 수질개선을 위해 EM흙공을 던지고, 생태연못 주변 환경정화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경기도센터 지원사업으로 동부권역 6개(하남∙광주∙성남∙양평∙여주∙이천)자원봉사센터가 연합하여 진행되는 천(川)중심 환경정화프로그램 “강강주울래”사업이다. 강주변에서 걷기 운동을 하면서 생활속에서 환경을 생각하고 실천해보자는 의미로 기획되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아름다운 자연을 보존하는 일들이 결코 어려운 일이 아니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매우 쉬운 일임을 깨닫게 되는 시간이었다고 참여학생이 소감을 전했다. 앞으로 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청청하남의 면모를 나타낼 수 있도록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환경봉사활동을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일까지 3일간 아동·청소년 분야 종사자 소진 예방을 위한 ‘강점으로 빛나는 우리’ 워크숍을 진행했다. 덕풍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아동·청소년분과(분과장 한영) 위원들이 중심이 돼, 스트레스와 감정노동에 힘겨워하는 아동·청소년 분야 종사자들의 감정 회복을 돕고 종사자 간 소통의 기회로 삼기 위해 마련했다. 워크숍은 종사자 100여 명이 일자별로 참여한 가운데 성격 강점 검사와 마인드 업(mind-up)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전문 강사를 초빙해 공감하고 긍정의 신호를 가지는 시간도 가졌다. 자리에 함께한 시 복지교육국장은 “일선 현장에서 애써 주시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노력으로 아동과 청소년이 빛나게 되면 하남시의 미래도 빛나게 될 것”이라면서 “코로나19 여파로 그간 만나기 어려웠던 실무자들이 이 자리에서 감정 소진을 회복하고 심리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격려를 전했다. 한편 한경미 협의체 실무위원장은 “아동·청소년 복지 전문가인 여러분의 소진 예방이야말로 우리 아이들을 위해 꼭 필요하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