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신욱호 부시장 주재로 부서별 주요업무보고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보고는 신 부시장이 지난 1일 제24대 하남시 부시장으로 부임함에 따라 주요 현안 및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부시장 당부에 따라 불필요한 서류는 간소화하고 의전은 최소화해 진행됐다. 이에 따라 기존 형식적인 업무보고 자료를 부서별 한 장으로 줄여 효율적이고 신속한 보고가 이뤄졌으며, 특히 부시장이 직접 각 부서 사무실을 찾아 함께 논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 직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업무보고를 마친 신 부시장은 “부서별 현안을 효율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이 됐다”며, “합리적이고 일할 맛 나는 조직문화를 조성해 고품질 행정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모두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앞으로 종이 없는 보고 등 보고체계를 효율적으로 개선하는 한편, 격식 없이 자유로운 소통을 위해 열린 부시장실도 운영할 계획”이라며, “일하는 방식 혁신을 통해 구성원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조직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홈플러스 경기하남점은 7월 13일 하남시푸드뱅크(대표 유희선)에 식품(150만원 상당)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된 식품(라면, 즉석식품 등)은 푸드뱅크 이용자에게 기부받은 다음 날부터 덕풍본점과 미사분점에서 각각 지원될 예정이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고,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사람들이 지쳐가는 상황 속에서 진행된 행사였기에 더욱 큰 의미가 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기업 기부문화를 만들어가고 지역사회 사회공헌활동에 함께하는 홈플러스가 되겠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하남시푸드뱅크는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가 하남시로부터 수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식품제조 유통기업 및 개인으로부터 여유식품 및 생활용품 등을 기부받아 지역사회 저소득계층에 무상으로 지원해주는 사회복지분야 물적자원 전달체계로 덕풍본점과 미사분점을 운영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상호 하남시장은 13일 시장실에서 35년 공직생활을 마치고 지난해 12월 명예퇴직한 김철수 전 일자리경제국장에게 녹조근정훈장을 전수했다. 녹조근정훈장은 재직기간 33년 이상인 4~5급 일반직 공무원에게 수여되는 정부포상으로, 공직생활 중 흠결 없이 퇴직하는 공무원이 받을 수 있는 영예로운 훈장이다. 1985년 공직에 입문한 김 전 국장은 다양한 부서를 거쳐 상수도과장, 기업지원과장을 역임하며 성실한 직무 수행으로 하남시 발전에 기여했다. 장애인복지팀장 재직 당시에는 장애인 자립과 역량강화를 위한 활동지원제도 운영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지난해 7월에는 일자리경제국장으로 승진,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고용 활성화에 주력했으며, 특히 기업 유치에 힘써 자족도시를 위한 기반 마련에 이바지했다. 김상호 시장은 “35년간 성실하고 열정적으로 공직에 헌신해 주신 김철수 전 국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 발전을 위해 경험과 지혜를 나눠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13일 마스크 제조업체 ㈜지와이디와 ㈜ALP글로벌에서 2천만원 상당의 덴탈 마스크 20만 장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는 김상호 시장과 ㈜지와이디 이원직 회장, 하남시 봉사단체 ‘나눔의 향기’ 김숙이 회장과 박현 회원 등이 함께했다. 이원직 회장은 “하남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탁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이웃을 돕고, 하남시와 지속적으로 인연을 이어나가고 싶다”고 전했다. 김상호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주위 이웃을 위해 마음을 써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마음 하나하나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꼭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진로체험지원센터는 2022학년도 대입설명회를 오는 22일 ‘하남혁신교육지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개최한다고 밝혔다. 하남시·광주하남교육지원청 후원과 하남시학부모연합회 협조로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22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실시간 방송된다. 지역 내 중·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누구나 사전 예약 없이 시청할 수 있다. 유튜브 검색창에 ‘하남혁신교육지구’를 검색 후 공식 유튜브 채널에 접속해 ‘하남시 온라인 대입설명회’에 참여하면 된다. 강의는 대학교육협의회 진학지원전략 조만기 대표강사가 맡아 변화하는 2022학년도 대입수시·정시제도 특강 및 올바른 진로진학 선택을 위한 준비과정을 안내하고, 유튜브 실시간 댓글로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송 센터장은 “작년에 이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실속있는 진학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대입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정보 소외 지역에 대한 격차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은 8일~9일 2일간 하남 감일고등학교와 연합한 ‘학생주도 주제별 프로젝트 자율과정’을 운영했다.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학교 교과 1단위 17회 중 1회를 학교가 자율적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감일고등학교와 수련관은 10차시에 걸쳐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사회적 가치가 담긴 주제를 바탕으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방안까지 제안하는 ‘학생주도 주제별 프로젝트 자율과정’을 운영했다. 우리 주변 사회에서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해결방안을 찾기위해 감일고등학교 학생들은 ▲사회적 가치란 무엇인가? ▲주제선택 및 선정 ▲문제 구체화 ▲1·2차 아이데이션 ▲프로토타입 ▲작품공유하기의 단계적 활동을 통해 문제해결능력 및 민주시민의식을 함양할 수 있었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학생들은 택배기사의 근로자 인권 문제를 인식하고 일정 근로시간에 따른 휴식마일리지를 제안한 ‘과로사’팀부터 청소년의 과도한 학업스트레스로 인한 자살률 문제를 인식하고 공부-휴식의 밸런스를 맞춰주는 어플을 제안한 ‘브레이크 타임’팀까지 다양한 사회 문제를 재치있는 아이디어로 풀어냈다. 또한, 이러한 아이디어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원도심 내 노후 조명등을 LED등으로 교체하는 ‘좋은 빛 밝은 빛’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원도심 일원 주택가 골목길과 경로당, 초·중학교 주변 오래된 조명등을 LED등으로 교체해 어르신과 여성, 어린이 등 안전 취약계층이 야간에도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는 밝은 거리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위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8억 원을 확보, 오는 9월부터 덕풍동과 신장동 일원에 설치된 노후 가로·보안등 1100개를 LED등으로 전면 교체할 계획이다. 이번에 교체하는 고효율 LED등은 기존 나트륨등에 비해 연색성이 우수하고 수명이 길며 전기 사용량도 적어, 연간 약 5200만 원의 전기요금이 절감될 뿐만 아니라 시설유지관리비도 줄어든다. 시는 사업이 완료되면,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은 물론 빛 공해가 감소되고 야간 도시 경관도 향상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원도심 주민들의 야간 통행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LED 등 교체 사업을 추진해 더 밝고 안전한 밤거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미사도서관은 지난 13일 (사)한국장애인부모회 하남시지부(회장 이희수)와 ‘독서문화사업 협력 및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측이 ‘장애 유형별 평생교육’ 등 장애인을 위한 여러 교육복지 사업을 함께 개발하고, 독서문화 사업에서도 협력을 이어나가기 위해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사)한국장애인부모회 하남시지부는 장애인 교육복지 사업을 위한 강사 섭외 및 진행을 주관하며, 미사도서관은 장소 및 홍보 협조 등 사업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돕는다. 차미화 도서관정책과장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독서문화사업을 개발하고 추진함으로써 정보 취약계층의 독서활동을 도와 균등한 독서문화 보급에 이바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희수 회장은 “장애인 부모들이 자녀 양육 및 재활 정보를 교환할 수 있도록 지원해, 자녀들이 사회적 편견을 이겨내고 사회인의 한 사람으로 당당히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상호 하남시장은 13일 열린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 제11차 정기회의에 참석, 교산신도시 주요현안인 ‘원주민 재정착을 위한 임시거주지 공급’과 ‘기업 선 이전 후 철거 대책 수립’에 대해 건의했다. 하남시는 온라인 영상회의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 김 시장을 비롯해 경기도 내 28개 시·군 단체장과 부단체장 등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 김 시장은 “교산지구 내 거주 중인 원주민은 대가족 단위인데, 현재 LH가 확보한 매입임대주택은 방이 1개뿐인 소형 평수로 원주민 공동체 생활 붕괴가 우려된다”며, “3기 신도시 발표 당시 정부가 약속한 원주민 재정착률 제고를 위해 다양한 형태와 평형의 임시거주지를 공급해 달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단절 없는 영업활동도 원주민 재정착에 필수적이며, 차질 없는 공공주택사업 추진을 위한 주요사안”이라며, “선 이주 후 철거 원칙 약속 이행을 위해 기업이전 부지 원주민 요구사항을 최대한 반영해달라”고 시장군수협의회가 국토부에 건의해 줄 것을 요청했다. 현재 시에는 교산지구 신도시 개발사업 추진에 따른 원주민들의 이주 및 이전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김 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상호 하남시장은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산하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 회의를 주재하고, 사업 등 현안에 대한 공유 및 유기적 소통 협력 체계 구축을 강조했다. 회의에는 하남도시공사 이학수 사장, 하남시자원봉사센터 고호태 센터장 및 하남문화재단 서강석 대표이사와 관련 부서 국·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김 시장은 기관별 이달 주요 추진사항을 보고 받으며, “사업의 시작 단계부터 시와 협업하고 공유할 수 있는 긴밀한 소통체계를 유지해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시장은 각 기관별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김 시장은 먼저 지난 9일 3기 신도시 지자체장들과 LH 김현준 신임사장 등과 가진 간담회에서 요청한 원주민 재정착을 위한 임시거주지 공급 등 시 요구사항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하남도시공사의 적극적인 추진을 당부했다. 김 시장은 “교산신도시의 대가족 원주민 등을 고려해 다양한 형태와 평형의 주거공간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밝히며, “특히, 일부 구간에서 진행되고 있는 지장물 조사와 관련해서는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추진해 달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임시 주거 대책에 1인 가구 등 소규모 주택 뿐 아니라 대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지역 사립어린이집 26개소 원아 400여 명을 대상으로 ‘감자 캐기 체험’ 활동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체험은 시가 운영 중인 초이·산곡 공공텃밭 내 자투리 땅(460㎡)에서 키운 감자를 어린이집 원아들이 직접 수확해 보고 다양한 작물을 관찰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시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어린이집 원아들의 텃밭 방문 일정을 분산하고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박선미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아이들이 오랜만에 야외활동에 참여해 직접 감자를 수확하면서 자연을 배우고 성취감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감사를 전했다. 한편 시는 하반기에는 시민 공공텃밭 내 자투리 땅에서 무, 배추 등 가을 작물을 키워 공공기관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공급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신체활동이 줄어든 시민들이 비만을 예방하고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이달 15일부터 25일까지 ‘하루 한 시간, 힐링칠링’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칠링(Chilling)은 ‘느긋한 시간을 보내다’라는 뜻으로, ‘힐링칠링’은 시민들이 걷기를 통해 느긋한 시간을 즐기며 여유로움을 만끽하고 건강도 챙기길 바라는 의미를 담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스마트폰에서 워크온 앱을 설치해 하남시 공식 커뮤니티 ‘빛나는 하남시민 모여라’에 가입하고 챌린지 참여 버튼을 누른 후 휴대폰을 소지하고 걸으면 된다. 하남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간 내 6만 걸음(하루 최대 7천 걸음) 달성 시 기념품 응모권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응모권을 받은 시민 중 300명을 추첨해 공기 정화 식물을 기념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께 이번 챌린지가 몸과 마음의 건강을 지키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특히 생활 속 거리두기는 물론 실내, 실외에서도 마스크를 꼭 착용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소속 봉사단 ‘꿈나누미’ 청소년들이 지역 생태연못 수질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활동은 하남시자원봉사센터와의 협업으로 이뤄졌으며, ‘꿈나누미’ 청소년 10명은 지난 2일 하남유니온파크 생태연못을 찾아 직접 만든 ‘EM 흙공’을 연못에 던지고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꿈나누미’는 꿈드림이 학교 밖 청소년들의 봉사활동 지원을 위해 올해 새롭게 구성한 봉사단으로, 참여 청소년들은 지난 5월 자원봉사 교육을 수료한 데 이어 6월에는 직접 EM흙공 150여 개를 제작했다. EM(Effective Micro-organisms, 유용 미생물 군) 흙공은 활성액과 황토 등으로 만들어져 하천에 퇴적된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등 수질개선 효과가 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내 손으로 직접 만든 EM흙공으로 연못이 깨끗해져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환경을 위해 일상에서 할 수 있는 일을 꾸준히 찾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꿈드림은 이번 수질개선 활동을 시작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대한 공동체 의식을 갖고 봉사 정신을 기를 수 있도록 DIY키트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상호 하남시장과 기후위기 하남비상행동(이하 ‘하남비상행동’)이 간담회를 갖고 기후위기 대응 실천방안 등을 공유했다. 하남시에 따르면, 지난 9일 시장 집무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김 시장과 하남비상행동 홍미라 상임대표를 비롯해 집행위원 9명이 함께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4월 22일 하남비상행동 정식 출범 이후 지역사회 내 기후위기 대응 활동을 공유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민관 협력방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하남비상행동은 ‘기후위기는 실천과 행동’이라는 목표 아래 지구환경을 살리는 행동을 함께하고자 96개 단체와 370여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시민모임이다. 간담회에서는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공공부문 소등운동 동참 ▲기후변화·생태에너지·자원순환 등 전문가 특강 추진 ▲주민들의 탄소중립 실천 운동 참여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제안이 이뤄졌다. 홍미라 상임대표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실천”이라며, “NO 플라스틱, 플로깅, 소등, 채식 등 탄소중립 실천 운동을 시민들과 함께 더욱 활발히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상호 시장은 “지속가능도시 발전을 위한 핵심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의회 방미숙 의장이 탁월한 리더십과 소통의 의정활동으로 지방의회 위상 제고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민프레스(대표 박준혁)가 주관한 의정대상은 지방자치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 지방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개별적으로 진행됐다. 방 의장은 제8대 하남시의회 전·후반기 의장을 역임하면서 소통과 경청의 탁월한 리더십으로 30만 하남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의 시의회 위상 제고에 앞장서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왕성한 입법 활동을 선보이는 등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인정받았다. 방미숙 의장은 “이번 의정대상 수상을 계기로 더욱 시민의 삶 속에서 소통하며 사회적 약자를 위한 입법 활동에 매진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중심의 활발한 소통으로 30만 하남시민들에게 힘이 되고, 삶의 질 향상에 보탬이 되는 의원이 되기 위해 솔선수범해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원도심 내 낡은 수도관을 교체해 시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고자 ‘노후관 교체공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덕풍동 지역 등의 상수도관이 설치된 지 20년 이상 지나 누수와 탁수, 적수 등이 발생하고, 수압 저하와 단수 등으로 주민 불편이 지속되는 데 따른 것이다. 공사 대상은 ▲덕풍동 370-73 프라임 아파트 일원 ▲천현초등학교 일원 총 2개 구역이다. 덕풍동 지역에는 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해 총길이 1,760m에 관경 80~200mm 관으로 교체하고, 천현초 일원에는 10억 원을 투입해 총길이 839m, 관경 100mm~150mm 관으로 교체한다. 공사는 12월 준공 예정이다. 시는 이번 공사가 완료되면 덕풍동 지역 등 2600여 세대 6500여 명 주민이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받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사는 노후 관로를 교체해 시민에게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사업으로, 공사에 따른 이면도로 차량 통행 불편 및 일정 구간에서 간헐적 단수·적수 등이 발생할 수 있다”며, “시민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9일 공원·강변 등 야외 음주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수도권 코로나 발생자 급증에 따라 방역 조치를 강화하기 위해 행정명령을 결정, 일주일간 계도를 통해 협조를 구하고 오는 17일 오후 10시부터는 위반 시 10만 원 이하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이행한다. 적용 지역은 하남시 도시공원 전 지역과 하천구역 전 구간, 미사역 주변 보행자 전용도로 등으로, 세부 내역은 하남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번 조치에 따라 해당 지역 내 야외시설을 이용하는 시민은 오후 10시부터 익일 오전 5시까지 야외에서의 음주 행위가 금지된다. 시 관계자는 “수도권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방역이 요구되는 시기인 만큼, 오후 10시 이후 야외 음주 자제에 협조해 주실 것을 요청드린다”며, “특히 예방접종을 완료하였더라도 반드시 실내·외에서 마스크를 착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