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김상호 하남시장은 지난 28일 하남유니온타워 4층에서 시 환경공무직노동조합 임원진과 간담회를 갖고, 노동환경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에 따르면, 간담회에는 김상호 시장을 비롯해 이정수 노동조합 위원장 및 부위원장, 대의원 등 임원진 15명과 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환경미화원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해법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상호 시장은 “코로나19로 늘어난 쓰레기와 무더위에도 시민들이 매일 깨끗한 주거환경을 만날 수 있도록 묵묵히 애써 주시는 87명 환경미화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환경미화를 통해 전염병을 막는 노동자나 병을 고치는 의사의 역할은 똑같이 중요하다는 마틴 루터 킹 목사의 말처럼, 사회기능 유지를 위해 필요한 업무를 수행하는 여러분의 일은 정말 고귀한 노동일 것”이라며, “한 걸음 더 나아가 자원순환전문가 입장에서 기후위기 대비를 위한 노력에 함께 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자원순환도시 하남을 만들기 위해서는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문화를 위한 성숙한 시민의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하남시는 미사 역사공원에 건립 중인 ‘일가도서관’이 오는 8월 말 개관한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일가도서관은 옛 가나안농군학교를 활용해 조성되는 미사 역사공원(미사강변남로 10)에 부지 6,912㎡, 연면적 844.15㎡,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가나안농군학교는 1962년 일가 故 김용기 장로가 농민 교육과 사회지도자 양성을 위해 설립했으며, 미사신도시 개발로 인해 지난 2014년 양평군으로 이전했다. 이후 시는 2017년 가나안농군학교 터와 건축물을 미사 역사공원으로 복원하기로 LH와 협의, 기존 예배당 건물을 활용해 일가도서관 건립을 추진했다. 사업시행자인 LH가 지난해 4월 착공해 올해 5월 준공했으며, 시에서 지난달 도서관 건물을 인수받아 현재 인테리어 공사 중이다. 총 사업비는 장서 구입, 정보시스템 구축 등 14억 8,700만 원이 투입됐다. 개관 장서는 총 16,600권으로 일반도서 7,000권, 청소년도서 1,000권, 어린이도서 5,000권, 유아도서 3,600권이 비치된다. 층별 시설을 보면, 지하 1층에는 ▲종합자료실 ▲다목적실이 자리한다. 종합자료실에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상호 하남시장은 지난 27일 시청 집무실에서 시 농업발전과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전달했다. 김 시장은 이날 ▲이광우 하남시부추작목반연합회장 ▲유웅 하남농협 직원 ▲박진언 서부농협 직원 3명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 자리에는 황성용 농협중앙회 하남시지부장과 김귀남 농정지원단장 등도 함께했다. 이광우 회장은 지난 1994년 부추작목반연합회 시작부터 지금까지 농경에 힘써 왔으며, 시 특산물인 부추 재배 활성화와 지역 농업인 권익 신장에 이바지했다. 유웅, 박진언 수상자는 시가 지역농협과 연계해 진행 중인 화분 지원, 인공상토 지원 등 농업인 지원 사업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실무자로서 기여했다. 표창을 받은 이광우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격려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으며, 황성용 지부장도 “현장 최 일선에서 농업인들을 위해 애쓰는 직원들에게 이번 표창은 사기 진작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에 김상호 시장은 “시 농업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수상자 여러분과 농협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간판 교체 및 설치 비용을 지원하는 ‘옥외광고 소비쿠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을 돕고 지역 옥외광고 사업자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 소상공인이 노후 간판을 교체하거나 새로 설치할 경우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관내 소상공인으로, 시에 옥외광고업을 등록한 업체를 통해 간판을 제작·설치해야 한다. 다음 달 6일까지 신청받으며, 희망자는 시 홈페이지 공시공고 게시판에서 구비서류를 확인 후 시청 도시계획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는 코로나19 피해 여부 등을 우선적으로 고려, 27개 사업체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시민참여 간판개선사업에 이은 올해 두 번째 옥외광고물 교체 지원사업으로,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지역 옥외광고 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감일동 행정복지센터는 폭염이 계속됨에 따라 감일 8단지 임대아파트 내 무더위 쉼터 운영, 야외 생수 냉장고 설치 등 무더위로부터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폭염 대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동 행정복지센터는 8단지 임차인대표 및 관리사무소장과 협업해 단지 내 6동 앞 사무실에 다음 달 10일까지 2주간 무더위 쉼터를 마련한다. 무더위 쉼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평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개방하며, 방역관리자를 배치해 출입자 명부 작성, 최소 2m 이상 거리두기, 손소독제 사용 및 마스크 착용, 주기적 환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운영된다. 또한 무더위 쉼터 외부에 생수 냉장고를 설치, 시원한 생수를 무료로 제공해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의 갈증 해소를 돕는다. 생수 냉장고는 캐슬렉스서울CC(대표 이성무)에서 생수 3,000개를 기탁받아 운영된다. 감일동장은 “무더위 쉼터와 야외 생수 냉장고 운영을 통해 코로나19로 활동에 제약이 많은 어르신들이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 행정복지센터는 독거어르신 손 선풍기 지원, 취약계층 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시민들의 자원봉사 참여 문화를 독려하고, 환경문제를 함께 해결하기 위한 비대면‘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매월 진행하고 있는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은 사회적 거리두기 일상화로 인해 대면접촉이 어려워진 상황 속에서 비대면으로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활동으로 구성돼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7월 한 달간 진행된 가정 내 플라스틱 쓰레기 저감 및 홍보활동 ‘플라스틱 없애줘! 하남을 UP해줘!’는 7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동참했으며, 비대면 플라스틱 환경정화 캠페인 ‘그냥 오다 주웠다’ 활동에는 11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관내 쓰레기 줍기 및 플라스틱 모니터링 활동을 실시했다. 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 A씨는 “비대면 봉사활동을 시간·장소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이번 캠페인을 시발점으로 매월 플라스틱 줄이기 활동에 동참해 환경보호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월 1회 플라스틱 줄이기를 주제로 비대면 캠페인을 운영할 예정이며, 캠페인에 관한 자세한 정보 및 참가 신청은 1365자원봉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취약계층의 생활여건이 악화되고 기후변화에 따른 온열질환 취약계층의 폭염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서 생수, 라면 및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생필품이 된 마스크 등을 미사지구 임대아파트 단지 내 경로당에 전달하였다. 복지관은 기후변화로 올 여름 연일 지속되는 폭염과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격상되면서 경로당 및 무더위쉼터 운영이 제한된 상황에서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지역 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미사에 위치한 미사지구 13·14·17 임대아파트 단지 내 경로당에 생수 3,000개, 라면 800개, 마스크 21,000개를 전달하였다. 복지관은 2016년 개관이후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여 왔고 매년 여름 복날을 맞이하여 삼계탕데이 행사를 진행하여 미사강변도시의 임대아파트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물품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지원해 왔다. 취약계층 어르신들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집안에 홀로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고 사회와의 단절이 길어지면서 코로나블루를 겪고 있다. 임대단지 내 경로당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코로나19 4차 대유행과 찜통 무더위로 몸과 마음이 지치는 여름이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계곡으로, 바다로, 해외로 놀러 가고 싶어도 하늘길은 막힌 데다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을 꺼리면서,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집콕’ 등 비대면 휴가법이 주목받고 있다. 하남시의회는 네 명의 자녀를 둔 다둥이 엄마 시의원부터 환경‧기후변화에 관심이 많은 시의원까지 9명의 의원들이 인문, 철학, 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올 여름 휴가철 추천도서 9선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방미숙 의장은 “본격 휴가철과 맞물려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 확산되고 있어 올 여름 휴가는 다함께 하는 휴가보다 ‘잠시 멈춤’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하남시의원들은 가족들과 집에서 책 읽으며 휴가를 보내는 ‘북(BOOK)적 북(BOOK)적’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북캉스를 위한 분야별 책을 선정해 시민들께 소개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방 의장은 “30만 하남시민 여러분께 휴가가 집중되는 7월말, 8월초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북캉스를 즐기는 ‘안전한 휴가’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방미숙 의장/철학자의 음악서재, C#(저자‧최대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13일, S-OIL 셀프광장주유소(대표 이의표)는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회장 한상영)를 통해 생수 4,000개를 지원하였다. 이는 코로나와 무더운 날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의 이웃과 단체 등에 전달 될 예정이다. ‘2015년 S-OIL 챔피언스클럽’ 대상의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는 S-OIL 셀프광장주유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여러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지난 6월에도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생수 4,000개를 지원한 바 있다. S-OIL 셀프광장 주유소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S-OIL 셀프광장 주유소 이의표 대표와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 한상영 회장,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조혜연 관장 등이 참석하였다. S-OIL 셀프광장주유소 이의표 대표는 ”이웃이 건강한 여름을 나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 라며 ”가능한 한 여름 동안은 계속해서 생수지원을 할 예정이다“ 라고 마음을 전하였다. 이에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 한상영 회장은 “코로나로 인한 펜데믹과 함께 기후변화 위기에 직면한 지금, 작년보다 더 심해진 무더위에 취약계층은 더욱 사각지대로 몰리고 있다.” 며 “후원의 손길이 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주식회사 파우(대표 최미화)는 폭염 속 온열질환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에 1,800만원 상당의 선크림을 전달하였다. 주식회사 파우는 2019년 고성에 산불이 발생했을 때, 피해 주민들을 찾아가 제품을 지원하였고, 올해에는 5,520만원 상당의 아이크림 및 비비크림을 하남시에 전달하였다. 또한, 국제 기아·질병·문맹 퇴치 NGO 단체인 한국 JTS에 지속적으로 사랑을 전달해 왔고, 우분트에스테틱&스파 15호점으로 매달 전 직원이 기부에 참여하는 등 국내·외의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또한 관내에 위치한 반올림장애인보호작업장에 기부 및 물품 포장 작업을 지속적으로 연계하여 지역사회 내 장애인들의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기업이다. 주식회사 파우는 2019년 하남시로 사옥을 이전하면서 2020년 복지관에 1,300만원 상당의 비타크림을 전달하였고, 코로나가 한창 기승이던 2020년에는 1,100만원 상당의 아이크림 및 수분크림을 전달한 것에 이어 올해는 여름철 필수품인 선크림을 전달하였다. 최미화 대표는“저희 파우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26일 하남시학교운영위원협의회(회장 이정면)에서 100만원 상당의 덴탈 마스크 1만 장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는 김상호 시장을 비롯해 이정면 회장, 김수영 감사, 김은준 교육분과 위원장, 김정기 대외분과 위원장, 김윤제 학생복지 위원장, 이향순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이정면 회장은 “어려운 분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하고자 기탁의 뜻을 모으게 됐다”며, “앞으로 어려운 이웃뿐만 아니라 미래의 꿈나무인 청소년들을 위해서도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상호 시장은 “늘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노력해주시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렇게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오는 7월 30일까지 ‘2021 하남시 사회조사’에 참여할 조사요원 18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하남시 사회조사는 시민을 대상으로 생활 수준 및 만족도를 조사해 양적·질적 수준을 종합적으로 측정하고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자 매년 시행되고 있다. 조사요원은 만 18세 이상 하남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조사 기간 중 조사에 전념할 수 있어야 한다. 통계조사 유경험자, 장애인 및 저소득층, 다자녀 보육 가구는 우대한다. 희망자는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구비서류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신청하거나 시청 본관 대회의실(민원상담처리실)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선발되면 다음 달 사전교육을 거쳐 오는 9월 1일부터 15일까지 조사요원으로 활동하며, 표본 가구를 직접 방문해 주택 형태, 주거환경 만족도, 소득 만족도 등 44개 항목을 조사한다. 최종 합격자는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8월 13일 발표된다. 시 관계자는 “사회조사는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각종 정책의 합리적 기초 자료가 되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사명감과 책임감을 지니고 조사에 전념할 수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폭염 및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상수도 시설물 건설현장을 점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내에서 공사 중인 보금자리지구 용수공급시설(감일배수지 및 송배수관) 설치 현장을 대상으로 시 친환경사업소장 및 관계 공무원, 책임건설사업 관리기술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2일 진행됐다. 주요 점검내용은 ▲폭염주의보·경보에 따른 휴게시설 운영 및 휴식 보장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음료·얼음 등 비치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등으로, 근로자들의 안전 확보 여부에 주안점을 뒀다. 점검 결과 현장에서는 근로자 휴게시설 운영, 음료와 식염 비치 등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여건이 조성돼 있었으며, 폭염특보 발효 시에는 무더위 시간대 옥외작업을 자제하는 등 근로자 보호조치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점검을 마친 친환경사업소장은 “당분간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므로 근로자에게 충분한 휴식을 제공해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코로나19 방역관리에도 힘써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자 모두가 함께 노력해 달라”며 철저한 현장관리를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제1기 아동참여위원회를 구성, 첫 정기회의를 갖고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시는 26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제1기 아동참여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동참여위원회는 만 18세 미만 아동들이 자신과 관련된 정책에 자유롭게 목소리를 내고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구성된 아동 자치기구다. 시는 지난 4~5월 공개모집을 통해 초등학생 9명과 중학생 6명, 고등학생 3명 등 총 18명으로 제1기 아동참여위원을 선발한 바 있다. 이날 행사는 김상호 시장과 아동참여위원 18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 ▲아동권리 영상교육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 ▲제1차 정기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위촉식은 사전 전달한 위촉장을 영상으로 수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이어 초대 아동위원장으로 전유라(덕풍중 2학년), 부위원장으로 권유환(감일초 6학년) 위원이 투표로 각각 선출됐다.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아동의 눈높이에서 시 아동 관련 정책에 대한 의견 제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 제안 등 시와 아동을 잇는 소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23일 시청 회의실에서 도시인증제 추진 관련 부서장 회의를 열어 도시인증제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부서 간 협업과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시는 2019년 평생학습도시를 시작으로 같은 해 공정무역도시, 2020년 여성친화도시에 잇따라 지정된 바 있으며, 올해 스마트도시, 2022년에는 아동친화도시 및 환경교육도시 인증을 추진 중에 있다. 이날 회의에는 도시인증제 관계 부서장 등 7명이 참석해 도시인증제 지정에 필요한 요건을 공유하고, 중복되는 요건에 대해서는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해 하남만의 특색있는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도시인증제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확대해, 공통요건인 시민관심도 부분이 우수한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시 정책기획관은 “도시인증제 지정을 위해서는 부서 간 협업, 나아가 시민과의 소통은 필수요소”라며, “협업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을 공공부문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다음 달부터 월 2회 ‘비건데이’를 지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저탄소 생활 확산과 육류 소비를 줄이기 위한 취지로, 시청 및 친환경기초시설 직원 식당이 대상이다. 또 매주 수요일 기존 ‘가족 사랑의 날’과 병행, ‘시청사 소등의 날’로 지정해 운영한다. 이날은 시청 전 부서가 오후 8시부터 30분간 소등에 참여한다. 이는 지난 9일 김상호 시장과 기후위기 하남비상행동 집행위원 간담회 시 제안된 사항으로, 시 역시 시민사회 기후위기 대응에 적극 동참하기로 하면서 즉시 반영하기로 했다. 기후위기 하남비상행동은 환경을 살리는 행동을 함께하고자 지역 96개 단체 370여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구성, 지난 4월 공식 출범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시민만 참여하고 있는 대다수 타 지역의 기후위기 비상행동모임과 달리, 시에서는 공직 부문의 적극적 동참이 이뤄지고 있다. 시는 지난 4월부터 월 1회 기후변화·생태에너지·자원순환 등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 온라인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같은 달부터는 모든 부서가 일회용 종이컵 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은 2021년 여름방학 코딩캠프 ‘놀이동산으로 LEGO!’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놀이동산으로 LEGO!’는 청소년들이 4차산업혁명 시대의 핵심기술 중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을 배울 수 있는 코스페이시스 수업과 인공지능 기술을 배울 수 있는 레고 EV-3 수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8월 9일부터 20일까지 운영된다. 하남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코스페이시스 수업에서는 ‘나만의 놀이동산’을 주제로 가상놀이공간을 구성하는 메타버스 교육이 레고 EV-3 수업에서는 ‘나만의 놀이기구’를 주제로 내가 직접 놀이기구를 설계하고 조립하여 움직일 수 있는 코딩 교육이 진행됩니다. 이번 코딩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4차 산업 기술 학습은 물론 창의력, 협업, 응용력을 키워 줄 뿐만 아니라 코로나 블루에 빠지기 쉬운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놀이공간을 구성함으로써 청소년들의 놀 권리를 지키고 심리적 스트레스를 완화시킬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본 프로그램은 10세 ~ 14세 청소년을 대상 반별 7명 정원으로 모집 예정이며 오는 7월 27일부터 온라인 접수로 진행된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