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0일 말복을 맞이하여 KB국민은행 강동지역영업그룹의 후원을 받아 하남시 재가장애인을 위한 삼계탕 나누美 행사 “기운을 팍팍! 이체해드립니다.”를 진행했다. 복날을 맞이하여 하남시 장애인에게 삼계탕을 전달하는 이번 행사는 4년째 KB국민은행 강동지역영업그룹이 후원하고 있다. 삼계탕 나누美 행사는 하남시 재가장애인을 대상으로 200가정에 삼계탕, 전복죽, 과일, 손소독제, 마스크가 담긴 원기회복을 위한 키트를 가정에 직접 찾아가 비대면으로 전달하였다. “삼계탕 나누美 행사”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활동의 제약 및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에게 삼계탕을 전달함으로써 장애인들의 기력을 회복하고 정서적 고립감과 우울감을 해소하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행사가 되었다. KB국민은행 강동지역영업그룹 박찬일 대표는 “매년 복날에 삼계탕을 후원하고 있는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얼굴을 마주보며 대접해드리지 못해 아쉬움이 크지만 하남시 장애인분들이 맛있게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며, 평생금융파트너로써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하남교육 현안 발전방향 논의를 위해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함께 미사초등학교에서 ‘제3회 하남혁신교육포럼 기획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하남혁신교육포럼은 경기도 교육청 ‘경기도 지역혁신교육포럼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지역교육 정책과제 도출 및 교육혁신 방안 논의를 위해 조직된 교육협의체다. 시장·교육장·시의장이 공동위원장인 기획위원회를 포함, 총 5개(마을교육, 혁신교육, 문예체교육, 진로진학교육, 하남형미래교육) 분과위원회로 구성돼 있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이번 포럼은 김상호 시장과 한정숙 교육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초·중·고 대표 교장·교감, 하남시청소년수련관장, 학부모연합회장 등 기획위원회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5일 개최됐다. 기획위원들은 ▲제2회 혁신교육포럼 결과 보고 ▲올해 상반기 혁신교육지구사업 운영 전반에 대한 교육공동체 의견수렴 결과 ▲내년도 혁신교육지구 사업 운영계획을 주제로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지역 학부모와 학생, 교원, 마을활동가 등 1,500여 명이 참여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토대로 혁신교육지구 사업 운영 전반에 대해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9일 6급 공무원 44명을 대상으로 ‘공정무역도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정무역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공정무역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이뤄졌다. 교육은 ▲공정무역 마을 운동의 역사와 흐름 ▲하남 공정무역마을 운동의 시작 ▲공정무역 제품과 판매처 ▲공정무역 마을운동 실천방법 등 공정무역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공유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의를 맡은 하남시 공정무역협의회 홍미라 대표는 모두가 행복한 소비를 위해서는 저개발국가와의 협력을 통한 공정한 소비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시는 오는 12일에는 5급 과장급 이상 공무원을 대상으로 2차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 2019년 공정무역도시로 인증받은 이래,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 대상 공정무역도시 교육 ▲공정무역 캠페이너(활동가) 양성 ▲공공기관 내 매장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농협하남시지부에서는 농협 창립 60주년을 맞이하여 9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하남지구협의회에 쌀10kg 100포(300만원 상당)를 지원하는 '함께 하는 행복 나눔행사'를 펼쳤다. 이 쌀은, 최근 코로나19 감염확산으로 거리두기가 강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폭염 등에 시달리며 움직임조차 자유롭지 못해 영양상태가 위태로운 장애인,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00여 세대에 지원된다. 황성용 지부장은 “농협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어려운 이웃에 농협 쌀을 나누며 '함께 하는 행복 나눔행사'를 펼쳐 뜻깊고, 더불어 오는 8월 18일 ‘쌀의 날’을 맞이하는 행사로도 의미가 있다. 우리 농협은 앞으로도 코로나19 및 재난극복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하며 농협의 새로운 100년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저소득·취약계층 건강보험료 지원 우수기관’에 선정돼 9일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시청 시장실에서 진행된 감사패 전달식에서 김시선 국민건강보험공단 하남지사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을 대신해 김상호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시는 건강보험공단 지역가입자 중 월 건강보험료가 1만 5천 원 이하인 저소득 틈새계층의 건강보험료를 지원해 오고 있다. 특히 2018년 7월 정부의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으로 최저보험료 제도가 도입되면서, 매년 최저보험료 인상으로 지원에서 탈락하는 세대를 보호하기 위해 올해부터 건강보험료 지원기준을 기존 정액에서 최저보험료 이하로 개정했다. 이에 저소득 취약계층 건강보험료의 지속적인 지원이 가능해져 건강보험료 미납으로 제때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를 방지, 의료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감사패를 받은 김상호 시장은 “의료서비스 지원을 받지 못하는 세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복지정책 추진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진행하는 각종 사업에도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대표 캐릭터 ‘하남이·방울이’가 전국 최고의 공공 캐릭터를 뽑는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 수상에 도전한다. 하남시는 하남이·방울이가 제4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 예선에 참가해 전국 지자체 60개와 공공기관 41개 등 총 101개 캐릭터와 경쟁을 펼친다고 9일 밝혔다.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역·공공 캐릭터를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실시하는 콘테스트로, 2018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오는 17일까지 온라인으로 예선 투표가 진행되며, 온라인 투표(50%)와 전문가 심사(50%)를 거쳐 지자체 10개, 공공기관 10개 캐릭터가 20일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하남이·방울이는 첫 출전한 제2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에서 전국 85개 캐릭터 중 예선투표 6위로 본선에 진출해 장려상을 차지했고, 지난해 열린 제3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에서도 본선에 진출한 바 있다. 시는 시민들의 예선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시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에서 투표인증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투표는 우리동네 캐릭터 홈페이지에서 카카오 본인인증을 거친 후 1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교통사고 방지대책 사업으로 국도 43호선 하남대로 새능입구 삼거리 개선공사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새능입구 삼거리는 부정형한 접속도로로 인해 차량의 시거 확보가 불량하고, 버스 승하차 공간 부족으로 버스 이용자의 대기 공간 및 버스정차대가 확보되지 않아 교통사고 발생 우려가 있어 왔다. 이에 시는 새능입구 삼거리 도류화를 통해 교통 운영체계를 개선하고, 1개 차로를 확·포장해 버스 정류장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보행자 펜스, 교통안전표지 및 무단횡단 금지대, 집중조명 등 다양한 교통안전시설 설치로 교통사고 예방 효과를 높인다. 이번 공사는 도비 2천 400만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8천 500만 원이 투입돼 다음 달 완료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대규모 집합건축물을 대상으로 사용승인 전 민간전문가가 직접 현장을 점검하는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해당 컨설팅은 분양 호실이 100실 이상인 지식산업센터(기숙사)에 대해 실시하게 된다. 건축물의 사용승인(준공) 전 마감공사 완료 후 공용부분 및 세대 내부의 전반적인 시공 상태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건축안전 및 시공 분야 기술사 등으로 위촉된 민간전문가가 직접 현장을 점검하게 된다. 올해 11월 미사지구 스카이폴리스 현장 점검을 시작으로 12월에는 풍산동 지식산업센터 컨설팅이 예정돼 있으며, 내년에도 다수의 지식산업센터 건축물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 운영으로 하자발생을 사전에 최대한 방지해 집합건축물의 하자 관련 분쟁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입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어린 자녀를 둔 다자녀가정이 편하게 외식을 즐길 수 있도록 지역 음식점을 대상으로 ‘다자녀가정 배려업소’를 지정· 운영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다자녀가정 배려업소’는 ▲유아용 의자를 비치하고 ▲아이용품(분유 가방, 유모차 등) 보관이 가능한 음식점으로, 업주 신청에 따라 시가 현장 확인 후 지정한다. 일반 및 휴게음식점이 대상이며, 배달·포장 전문점, 테이크아웃 전문점은 제외된다. 다자녀가정 배려업소로 지정되면 인증을 알리는 스티커가 부착되며, 시 홈페이지에서도 지정 현황이 공개돼 해당 업소를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들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시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 후,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작성해 시청 식품위생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올해 상반기 30개소를 다자녀가정 배려업소로 지정한 데 이어, 올해 연말까지 신청을 받아 지정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시 식품위생과장은 “다자녀가정 배려업소 운영을 통해 다자녀를 둔 가정이 불편 없이 외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앞으로도 출산율 향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시책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유병남)은 무더운 날씨로 폭염 특보가 지속됨에 따라 취약계층을 보호하는 무더위쉼터에 대한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자율방재단원들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경로당 등 무더위쉼터 28개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 실내방역 ▲에어컨 냉방기 필터 청소 ▲폭염 대비 행동요령 안내 ▲경로당 주변 해충방제 연막소독 등을 실시했다. 유병남 단장은 “무더운 여름이 연일 계속되는 요즘, 더욱 철저한 건강관리로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며, “코로나19 방역 활동과 함께 다양한 재난 예방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지역자율방재단은 이밖에도 코로나19 예방 방역소독, 재난예방 홍보 캠페인 등 지역사회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민정) 그랑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지난 6일 메타버스(metaverse)를 활용하여 성남시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관장 윤여원) 똑똑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와 문화교류활동을 진행하였다. 두 기관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침체된 청소년 활동을 가상현실공간인 메타버스(metaverse)’ 플랫폼 안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하여, 가정에서 지루한 방학을 보내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친구들을 만나게 하였다. 지난 5일 그랑아카데미 청소년들이 ‘이프랜드(ifland)’ 앱을 활용하여 아바타를 꾸며보고, 밋업룸을 개설하여 오랜만에 친구들과 소통하는 등 메타버스 플랫폼(이프랜드) 사용법을 익히는 시간을 보내고, 드디어 6일 두 기관 청소년들은 메타버스 플랫폼 안에서 만나 다양한 게임과 레크리에이션 활동에 참여하는 등 친목을 다지고 즐거운 교류 시간을 보냈다. 교류활동에 참여한 양슬기 청소년은 “메타버스 공간에서 나만의 캐릭터를 꾸미고 다른 지역에 살고 있는 친구들과 게임도 하고 친해질 수 있다는게 새롭고 신기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향후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은 하남시-영월군 양 자매도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NH농협 하남시지부는 8월 6일 시장실에서 농협경기지역본부 정용왕 본부장이 참석하여 농협중앙회 회장을 대신해 김상호 하남시장과 방미숙 하남시의장에게 동행 6060 감사패를 전달했다. 동행6060 감사패는 농협창립 60주년을 맞아 평소 농업·농촌에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농협사업 지원을 통한 농업인 실익중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여 60명을 선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상호 시장과 방미숙 시의장은 “농협창립 6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뜻깊은 감사패를 받아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농협과 하남시 지역사회가 힘께 발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이 6일 농협중앙회로부터 농협과 농촌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동행6060 감사패‘를 받았다. 오는 8월 15일 농협창립 60주년을 앞두고 하남시장실에서 열린 이날 전달식에서 정용왕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본부장은 이성희 농협중앙회 회장을 대신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방미숙 의장은 평소 농업·농촌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으로 풍요로운 농촌건설에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농협사업 지원을 통해 농업인 실익증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방 의장은 지난 6월 대표발의한 ‘하남시 농민기본소득 지원 조례안’이 제정돼 하남시 농민에게 농민기본소득을 지급해 농민의 사회적 참여 촉진과 사회적 기본권 보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 유지와 활동에 앞장섰다. 방미숙 의장은 “농업중앙회 창립 60주년을 축하드리며 어려운 시기에 뜻깊은 감사패를 받게 돼 의미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농업이 대우받고 농업인이 존경받아 지역과 함께 만드는 살고 싶은 농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행6060 감사패’는 농협 창립 60주년을 맞아 농협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K-water 팔당권지사, 하남문화재단이 8월 5일 환경·문화·예술 융복합 프로그램 공동연구 및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국수자원공사 팔당권지사 시설물을 활용한 환경교육 활성화 및 문화예술 터전의 기회를 확대하는 상호협력 내용을 담고 있다. ▲대국민 대상 환경교육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운영 ▲물·생태교육 및 문화예술 콘텐츠 분야 협력체계 구축 ▲환경교육을 위한 물적·인적 네트워크 지원 등이다. 본 협약으로 두 기관은 서로 협력하여 환경문화 거버넌스를 구축하며 지역의 생태환경 현장 분석을 통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더 나아가 이를 바탕으로 공연, 축제, 전시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환경과 문화의 공존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각 기관의 관계자는 “하남시의 환경과 문화의 대표 두 기관이 지역 상생을 목적으로 협업하는 데 의의가 있다. 21세기 환경과 문화라는 새로운 화두로 상호 교류하여 새로운 지역문화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한다. 또한 환경과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협업을 통해 하남다움 확립에 앞장설 것” 이라고 뜻을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상반기 민방위 교육 미이수 대원을 대상으로 오는 10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1차 보충교육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상반기에 이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상반기 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지역·직장 민방위대원 및 대장, 하남시 기술지원대원 등 5,591명이 대상이다. 보충 교육 대상자는 시 홈페이지 배너 또는 포털사이트를 통해 ‘민방위사이버교육’ 사이트에 접속한 뒤 1시간 분량의 동영상 강의를 시청하고 객관식 20문제를 풀어 70점 이상 받으면 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 시는 민방위대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교육훈련 통지를 기존 우편교부 방식에서 휴대전화를 통한 모바일 방식으로 통지하고 있으며, 이번 보충 교육도 10일부터 모바일로 통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민방위 교육은 각종 재난 시 대응 역량을 높여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는 만큼, 대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5일 서울남부혈액원 헌혈의집 하남센터에 지역화폐 하머니카드 1만원권 500장(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이날 전달식에는 김상호 시장을 비롯해 서울남부혈액원 김영길 원장과 시 보건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전달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 수급 ‘주의단계’ 진입이 우려됨에 따라 시민들의 헌혈 참여를 이끌어내 혈액 수급 위기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상반기 500만원 지원에 이어 올해 두 번째다. 시는 지난 2019년 ‘헌혈 장려 및 지원 조례’를 개정해 경기도 최초로 헌혈 장려 및 지원 사업을 위한 근거를 마련했다. 이후 2019년부터 현재까지 6회에 걸쳐 총 3,000만원 상당의 지역화폐를 헌혈의집 하남센터에 지원해 시민들의 헌혈 참여를 독려했다. 헌혈자에게 지역화폐를 지원하면서, 헌혈의집 하남센터에서 헌혈한 시민의 수는 2018년 9,466명에서 2019년 1만 18명, 지난해 1만 628명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지역화폐도 헌혈의집 하남센터에서 전혈(혈액의 모든 성분을 헌혈)한 헌혈자에게 1회당 1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김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문화재단은 하남거주 청년예술인을 대상으로 공연장 대관 지원사업을 처음으로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하남시 청년예술인(단체)에게 하남문화예술회관 소극장을 무료로 대관해준다. 코로나19로 문화예술계가 급격히 어려워지고 있는 시기에 지역 청년예술인(단체)의 창작 및 예술활동을 고취시키고자 하여 추진되었다. 지원부분은 하남문화예술회관 소극장 기본대관료와 부대설비사용료가 무료이다. 지원대상은 하남에 거주하고 있는 만 19세부터 만 34세 까지의 청년예술인이다. 단체도 신청이 가능하다. 단체의 경우, 구성원의 70% 이상이 하남을 주소지로 두어야 한다. 또한 구성원의 70% 이상이 만 34세 이하 예술인이라면 신청 가능하다. 신청장르는 서양음악(클래식), 전통음악, 연극, 복합공연(무용, 뮤지컬, 오페라 등) 으로 한다. 공고는 오는 8월 5일부터 하남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된다. 접수는 8월 25일부터 31일까지 접수하며 심사를 통해 선발한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작년부터 우리 모두 참 어려운 상황을 직면하고 있다. 문화예술계, 특히 청년예술인들은 무대를 점점 더 잃어가고 있다. 우리 하남의 청년예술인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