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을지대학교 한마음봉사단, 물리치료학과가 협력하여 하남시 지역 어르신들의 코로나19 이후에 건강기능 현황을 파악하는 조사 활동을 9월 6일 ~ 9월 14일 간 함께 진행한다. ‘노인의 건강기능평가 조사 사업’은 올해 5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을지대학교 한마음봉사단이 코로나19로 인해 변화된 생활패턴으로 어르신들의 운동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을지대학교 물리치료학과와 함께 파악하고 이에 대한 결과를 통해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상태 맞춤형 신규 사업을 계획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번 건강기능평가 조사 대상은 하남시 지역 내 백신 접종이 완료된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며,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대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시간 당 4명, 하루에 20명씩 5회에 걸쳐 총 100명의 어르신들의 건강상태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항목은 14가지의 동작을 수행하는 신체기능평가(인바디, 혈압측정,신체계측, 악력, 직립균형, 직선보행 등)와 대상자 개개인의 생활을 파악할 수 있는 설문조사(스트레스 지수, 운동기능 저하, 근감소증, 일상생활패턴 등)를 물리치료학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9월 4일 하남시 자매도시인 영월군 청소년들과 메타버스(metaverse)라는 가상세계와 가상현실에서 청소년 교류활동을 진행하였다. 하남시와 영월군이 국내자매도시 자매결연을 체결하면서 양 도시 간 실질적·정기적 교류와 인적·물적·문화·경제·행정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사업을 진행하여 공동 발전을 도모하는 가운데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은 영월군청소년수련관과 지난 2020년도 청소년 문화교류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하남시 자매도시인 영월군 청소년들과의 문화교류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였다. 특히 금번 영월군 청소년들과의 문화교류 활동은 하남시와 영월군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들 중심으로 메타버스(metaverse)라는 가상세계와 가상현실 속에서 비대면으로 만나 청소년 교류활동을 진행하였다. 자매도시인 하남시와 영월군의 지역소개와 각 청소년참여위원회 활동 및 위원 소개를 시작으로 가상공간 안에서 다양한 내용으로 30여명의 위원들이 교류활동을 진행하며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영월군청소년참여위원회 성아영 위원장은 “하남시 청소년들과 코로나로 인해 자매도시 교류활동을 비대면으로 진행해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2021 하남이성문화축제가 9월 25일부터 11월 6일까지 하남시 곳곳에서 진행된다. 현재 하남이성산성문화축제는 3년 연속 경기관광특성화축제에 선정되어 총 1억 1천만원을 지원 받았다. 이번 축제는 관광화 추진을 위해 시민 직접 기획한 「청년문화축제」와 하남이성산성의 성돌 모양에서 착안한, 전국 옥수수 간식 레시피 공모전에 「옥수수 크로플 」과 「옥수수 양갱」, 이성산성 굿즈 공모전에 이성산성 「밀리터리 티셔츠」와 무드등」이 선정되어, 지역 관광화 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문화예술 공방 34개소」에 「메이커스 문화지도」를 제작하여, 지역 공방의 소개와 축제기간 동안 특별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금년도 축제는 방역 기준에 맞는 온 · 오프라인 축제로 선 보인다. 대표프로그램으로는 「전국민 이성산성 쌓기」 프로그램이다. 전 국민이 하남시와 하남시민을 주제로 사진 촬영을 해서 사진을 보내오면 출력을 하여, 하남시작가와 함께 이성산성을 형상화 하는 공공미술 프로그램이다. 대상인원은 1,000명이다. 개막프로그램으로는 「이성산성 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6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도시 개발에 따른 시의 주요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하남-LH(한국토지주택공사) 간 상생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7월 29일 ‘LH와 상생협력을 위한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추진한 LH 대표 방문 회담에서 전달한 지역 현안에 대해 향후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간담회에는 김상호 하남시장을 비롯한 하남도시공사 사장, 명품도시사업단장 등 시청 측과 정운섭 신도시사업처장 등 LH 간부들이 참석해 상호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폐기물처리시설 소송 ▲망월천 호수공원 수질 개선 ▲위례 공원녹지 주민요구사항 반영 등 신도시개발 과정에서 발생한 시의 현안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또 교산신도시 임시거주지 공급 문제, 정당한 선하지 보상 추진, 저영향개발기법 등 교산지구 개발과정에서 발생하고 있는 현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김상호 시장은 “폐기물처리시설 소송 등 쟁점이 큰 현안은 시와 LH 간 대화를 지속해 합리적인 방안을 도출하자”면서 “미사지구 한강연결통로(선동IC 토끼굴)와 망월천 호수공원 수질개선 등과 같이 시민 생활에 밀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9월 추석 명절 및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시행을 맞아 지역화폐 ‘하머니’를 월 100만원 한도까지 10% 할인 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지난 8월 지역화폐의 예산이 조기 소진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10만원까지 혜택한도를 낮췄다. 이에 9월~12월 지역화폐 할인 발행을 위한 예산 75억원을 추가 확보해 이번에 한도 상향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역화폐 ‘하머니’의 월별 인센티브 혜택한도는 향후 발행추이에 따라 변동될 예정이며 시 홈페이지 및 경기지역화폐 앱 공지사항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지난해 ‘하머니’ 발행액은 총 1,240억 원이다. 이는 경기도 내 인구수 대비로는 2위, 순수 발행액은 7위를 기록하는 등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하머니’ 발행액은 총 1,119억원(일반발행 940억원, 정책발행 179억원)으로 전년보다 발행규모가 더욱 증가했다. 시는 2021년 총 발행액은 1,8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는 2019년 대비(166억원) 1,084%, 2020년 대비(1,240억원) 145% 증가한 수치이다. 누적 카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8월부터 이달 초까지 두 차례 공정무역 홍보 캠페인을 하고, 공정무역 인식 확산에 앞장섰다고 7일 밝혔다. 하남시는 2019년 공정무역도시로 인증 받은 바 있다. 이후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공정무역도시 교육, 공정무역 캠페이너 양성, 공공기관 내 매장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왔다. 이번 공정무역 홍보 캠페인은 공정무역도시 재인증을 앞두고 공정무역에 대한 시민 인식확산과 공정무역도시로서 역할 강화를 위해 실시했다. 캠페인은 코로나 거리두기 단계에 맞춰 비대면으로 실시했는데, 8월 26일~27일은 하남시청에서, 9월 2일~3일은 미사1동과 미사2동에서 사진전시, 물품전시 등으로 진행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시민은 “지구촌 절대빈곤층에게 최저 임금과 최저 생산 단가가 제공되는 악순환을 깨기 위해서는 공정무역이 확산돼야 한다는 것을 캠페인을 통해 알게 됐다”며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해 공정무역인증도시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올 10월 공정무역도시 재인증을 목표로 공정무역 교육, 캠페인 등을 실시한 데 이어, 공정무역 판매처 확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현역병이나 사회복무요원에게 입영지원금 1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고 7일 밝혔다. 지급 대상은 신청일 기준 하남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한 현역병과 사회복무요원 입영(소집) 예정자이다. 입영지원금은 입영(소집)통지서 수령 후 입영 전까지 신청해야 한다. 입영지원금 신청 접수는 오는 9월 13일부터 받는다. 시행일로부터 입영 전날까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과 입영(소집)통지서를 지참해 신청하면 된다. 지난 3월 청년들의 병역의무 이행을 격려하기 위해 관련 조례가 제정된 후 시에서 예산 확보 등 준비 기간을 거쳐 시행하게 됐다. 박종현 안전정책과장은 “연간 1,500여 명이 입영지원금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입영지원금을 하남시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2021년 검정고시에 응시한 학교 밖 청소년 38명 중 31명이 합격했다고 7일 밝혔다. 꿈드림은 대학생과 전문 강사로 이루어진 검정고시 대비반과 1:1 맞춤형 학습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교재와 온라인 강의 수강권을 무료로 지원한다. 이 같은 지원을 바탕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은 ▲2017년 17명 전원 합격 ▲2018년 33명 중 31명 합격 ▲2019년 37명 전원 합격 ▲2020년 35명 중 34명 합격 등 매년 높은 검정고시 합격률을 보이고 있다. 또한 꿈드림은 올해 처음 시작한 ‘대학입시 로드맵 메이커’ 사업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에게 대학입시 설명회와 1:1 맞춤형 입시 컨설팅을 제공했다. 8월부터는 2022학년도 수능 대비 맞춤형 학습반을 집중 지원하고 있다. 최용호 평생교육과장은 “학교 밖 청소년의 학력 취득과 대학 입시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만큼 효과적인 학습 지원이 이뤄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검정고시 및 수능 대비반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꿈드림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미사1동 새마을지도자˙부녀회는 6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석맞이 ‘사랑의 반찬 및 송편 나눔’ 행사를 가졌다. 새마을 회원 10여 명은 이날 구슬땀을 흘려가며 정성껏 만든 밑반찬(소불고기·겉절이·멸치)과 송편을 포장해 관내 거주하는 저소득 가구 등 소외계층 100세대에 전달했다. 류점희 미사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밑반찬과 송편이 주변의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추석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펴보고, 함께 따뜻한 추석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미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단, 주민자치회가 후원했다. 일부 회원들은 반찬 만들기, 배달 등에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 봉사에 적극 앞장섰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도시공사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1년도 지방공기업 경영실적평가에서 우수등급인 ‘나’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272개 지방공기업 대상으로 성과를 점검하여 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부터 최하위 등급 '마'등급까지 5등급으로 나눠 평가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경영평가는 지속가능경영, 경영성과, 사회적 가치 등 3개 분야 20여 개의 세부지표로 평가하였으며, 특히 코로나19 대응지표를 새롭게 도입하여 침체된 지역경제 위기극복을 위한 지방공기업의 대응노력을 집중적으로 반영하였다. 하남도시공사는 평가그룹인 특정공사・공단 기초유형 기관 중 2위를 달성하며 전년 대비 1개 등급을 향상하는 실적을 달성하였다. 구체적으로 △매출액 2,436억원, 당기순이익 477억원으로 매우 높은 경영성과 달성, △20년도 연속 흑자 달성 성공, △안전보건경영체제(ISO 45001) 인증 획득, △하남스타트업캠퍼스 운영, △2020년 안전혁신대상 우수상 수상 등 열린혁신 및 안전경영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회적가치 평가부분은 △코로나19 하남시 경제위기 극복 위한 50억원 현금 배당, △2020 지역사회공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새마을운동 하남시지회는 2일 하남시 선동 휴경지 일원에서 100여명의 회원들이 불우이웃돕기 김장김치용 배추 모종 심기에 구슬땀을 흘렸다고 밝혔다. 이날 이른 아침부터 발열체크, 마스크착용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심은 배추 모종 1만 모는 11월경 수확해 각 동 새마을협의회에서 추진 중인 불우이웃돕기 김장담그기 행사에 사용된다. 이렇게 담은 김장김치는 독거노인·소년소녀 가정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 2000여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새마을운동 하남시지회는 지난해에도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통해 7600포기의 김치를 담가 1600여 세대 어르신과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유병윤 지회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참여인원을 최소화 했는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의미 있는 행사에 참여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심은 배추가 잘 자라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행복을 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상호 하남시장은 “우리시가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새마을회원들이 따뜻한 봉사를 통해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또 시에서는 올 겨울 코로나 방역 조치를 전제로, 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춘궁동 관내 기업체인 ㈜삼천금속에서 한가위를 맞아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춘궁동 ㈜삼천금속은 2017년부터 매년 명절 때마다 이웃돕기성금을 지원해 왔으며, 코로나19로 힘든 가운데 올 한가위에도 어김없이 어려운 이웃을 도와달라고 성금을 보내왔다. 이태환 춘궁동장은 “㈜삼천금속에서 매번 명절 때마다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덕분에 코로나19로 외롭고 힘든 시간을 보내는 어르신들과 취약계층 이웃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기탁된 이웃돕기 성금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춘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춘궁동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고루 배분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천현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최근 천현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김선물 세트 40상자를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기탁받은 물품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이 추석명절을 따뜻하고 풍성하게 맞이하도록 회원들의 정성을 모은 성금으로 마련했다. 위원회는 매년 설과 추석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기탁받은 김선물 세트는 소외되고 어려운 저소득계층 4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윤창호 위원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다양한 활동으로 작은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윤복순 천현동장은 “소외이웃들에게 매년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의 따뜻한 정성으로 마련된 김선물 세트를 소외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주민 간 마음을 잇는 ‘마을 잇다’ 프로그램을 지난 7월 8일부터 9월 2일까지 8주간 진행했다고 밝혔다. ‘마을 잇다’ 프로그램은 원도시와 신도시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마을의 공동의제를 발굴하고 상호 교류하는 사업이다. 지역재생의 기초를 확립하고 주민공동체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만남-공유-결연’이라는 3단계로 주민 간 소통 및 교류에 중점을 두었다. 이를 위해 토론 등으로 공동의제를 발굴하고, 탐방을 통해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협력하는 과정을 거쳤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는 하남시민과 석바대상인회, 청정하남 시니어협회 등의 지역 공동체들도 같이해 의미를 더했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주민과 공동체가 한자리에 모여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과정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내가 몰랐던 하남과 마을, 그리고 하남시민과 더욱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서원숙 도시재생과장은 “일곱 차례에 걸쳐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 마을의제 발굴하기, 공동체 활동 공유 및 탐방하기 등의 교류가 이어졌다”며 “‘마을 잇다’ 프로그램이 주민과 지역공동체 교류의 밑거름이 되도록 네트워크 활성화에 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최근 시청 별관 4층 중회의실에서 2021년 하남시 건축업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사현장 안전사고 제로화 추진에 따른 것으로, 유관기관과 처음으로 이루어진 합동 워크숍이다. 워크숍에서 하남소방서 재난예방대책팀이 하남시청 건축 관련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사현장의 실제 사고사례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또 최근 이슈가 됐던 이천 물류창고 공사장 화재사건을 중심으로 각종 ▲화재사례 ▲예방대책 ▲심폐소생술에 대해 사례 중심으로 강의했다. 왕진우 건축과장은 “워크숍을 통해 실제 공사현장의 사고사례와 안전사고 방지 대책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인허가 업무와 더불어 현장 안전 관리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6일부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온라인 신청·접수한다. 이번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원대상은 기준 가구소득 180% 상당 기준액과 가구별 올 6월 건강보험료를 비교해 대상 여부를 결정하고 맞벌이와 1인 가구를 특례 적용한다. 지급 대상 여부는 국민비서서비스, 국민건강보험공단, 신용·체크카드사 누리집과 자동응답시스템(ARS) 등을 통해서 조회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사용하는 카드사의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지역화폐(하머니)도 지역화폐 앱 및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울 경우에는 오는 13일부터 카드와 연계된 은행에 방문해 신청하거나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국민지원금은 오는 10월 29일까지 약 두 달간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금은 △신용·체크카드 △지역화폐(하머니카드) 방식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시는 방문신청이 집중될 경우 코로나19 감염우려 등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시행 첫 주에는 요일제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방문접수 첫 날 월요일은 본인의 생년 끝자리가 1, 6인 신청자만 접수할 수 있다. 국민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감일동 통장단협의회는 폐건건지를 종량제봉투로 교환해주는 ‘폐가 되지 않는 건전지 주머니’ 행사를 3일 감일스윗시티 10단지에서 추진했다고 6일 밝혔다. 협의회에 따르면, 8월 교환행사 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에 따라 시범사업 확대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기존 감일스윗시티 10단지에 힐스테이트 포웰시티 단지를 포함해 사업을 확대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3일 행사장을 방문해 협의회 회원과 동 직원들을 격려하고, 참여 시민들을 만나 폐건전지와 종량제 봉투를 직접 교환해줬다. 이번 교환행사에는 주민 120여명이 참가하고 100㎏의 폐건전지를 수거하는 성과를 올렸다. 김상호 시장은 “폐건전지는 그냥 버리면 지구를 아프게 하지만 회수하면 환경을 지키고, 자원을 재활용하며, 아이들을 위한 환경 교육도 가능한 1석 3조의 효과가 있다”며 “하남시는 이렇게 평범하지만 중요한 일들을 곳곳에서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하남시에는 기후위기 하남비상행동 100여 개 단체가 환경운동에 앞장서고, 각 동별 탄소중립실천협의회도 함께하고 있다”며 “오늘 감일동 주민들이 함께한 폐건전지 교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