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2025 인천9경 통합 홍보 캠페인’의 일환으로 22일부터 9월 11일까지 '3차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자신만의 인천9경 코스를 구성하고 추천 이유를 공유하며, 온라인 참여 확산과 신규 코스 발굴을 목표로 한다. 참여자는 인천9경 공식 웹사이트에서 명소를 확인한 뒤, 자신만의 코스를 구성하고 이벤트 게시글에 추천 이유와 함께 댓글로 소개하면 된다. 지인을 태그하면 당첨 확률이 높아지며, 댓글 참여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다양한 기념품이 제공된다. 또한, 댓글 작성과 함께 SNS에 코스 이미지를 공유하고 필수 해시태그 오늘문득인천9경, #인천관광공사)를 달면‘마스터 코스상’응모가 완료된다. 당첨자는 9월 17일 발표되며, 경품은 9월 22일부터 발송된다. 한편, 온라인 이벤트와 함께 현장 체험형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인천9경 DIY 체험단’은 참가자가 직접 여행 코스를 설계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총 1,000명 내외가 선발되며 3차에 걸쳐 운영된다. 현재 1차 모집이 완료되어 체험이 진행 중이며, 2차 모집은 8월 20일부터 9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횡성숲체원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산림복지서비스 이용 확산을 위해 올해 말까지 ‘지역사랑 숲휴가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민의 휴가 기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되는 지역 상생형 캠페인으로, 산림복지시설 소재 지역에서 이용 전일부터 5만 원 이상 소비한 종이 영수증을 제출하면 예약 객실 1동의 숙박료를 10% 할인받을 수 있다. 다만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대형마트, 면세점, 주유소 등 전국 단위 또는 비지역 기반 업종의 소비는 할인 대상에서 제외된다. 객실 예약과 세부 할인 정보는 산림복지시설 통합 예약 플랫폼인 ‘숲e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수성 숲체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국민에게는 경제적 부담을 덜고, 횡성군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관광재단은 오는 9월 6일 오전 9시, 이탈리아 코스타 크루즈 소속 11만 톤급 대형 크루즈선 ‘코스타 세레나호(Costa Serena)’이 속초항 국제크루즈터미널에 입항함에 따라 승객을 위한 환대행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입항하는 코스타 세레나호는 최대 3780명의 승객과 1056명의 승무원이 탑승할 수 있는 대형 선박으로, 속초항을 준모항으로 활용하여 부산에서 출발해 일본 무로란, 쿠시로, 하코다테 등을 거쳐 다시 부산에 기항하는 항로를 운항한다. 재단은 속초항에 도착하는 크루즈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다채로운 환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우선, 속초 특산품과 기념품, 간식·음료 등을 선보이는 환대부스를 운영해 소상공인의 판로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관광객 이동 편의를 위해 무료 버스를 운행하고, 터미널 외부에는 야외 안내소와 환영 공간(미트 앤드 그리트, Meet · Greet)을 조성해 원활한 안내와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개별 관광객을 위한 현장 안내와 지역 관광 정보도 제공하여 속초 방문의 즐거움을 한층 더할 예정이다. 특히, 속초시 소상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0일 여주시 대표 관광지인 강천섬이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년 경기도 대표 웰니스 관광지’로 최종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강천섬은 이번 인증에서 ‘반려동반(With Pets)’ 테마 대표 관광지로 선정됐다. ‘경기형 웰니스 관광지’ 인증은 올해 처음 시행된 제도로, 건강·치유·힐링을 목적으로 하는 관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웰니스 관광은 웰빙(Well-being)과 건강(Fitness), 행복(Happiness)을 뜻하는 ‘웰니스(Wellness)’와 ‘관광’을 결합한 개념으로, 최근 세계적인 여행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다. 경기도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도내 관광자원을 활용한 웰니스 관광지를 적극 발굴·육성하고 있다. 강천섬은 남한강의 청정 자연환경 속에 자리한 여주의 대표 관광지로, 전기·차량 진입이 제한된 특성을 살려 관광객들에게 진정한 자연 치유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캠핑장과 힐링센터를 중심으로 ▲반려동물 동반 캠핑 ▲산책 프로그램 ▲어질리티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운영하며, 반려동반 웰니스 관광지로서 차별화된 매력을 갖추고 있다. 이번 인증을 계기로 재단은 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유일의 해양‧레저 전시회인 '2025 인천낚시박람회'가 인천관광공사과 ㈜서울메쎄 공동 주최로 오는 22~24일까지 3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올해 5회째를 맞이하는 ‘인천낚시박람회’는 다가오는 하반기 낚시 시즌 준비를 위한 국내 마지막 낚시 전시회로 국내외 대표 낚시 및 캠핑용품 기업인 프로피싱, 아오맥스, 유정피싱, 바다의신 등 66개 기업이 참가하여 친환경 낚시용품, AI·AR 기반 어군탐지기, 디지털 낚시 시뮬레이터, 최신 캠핑·차박 장비 등 가을 낚시를 준비하는 낚시인을 비롯한 해양레저 관광에 관심 있는 모든 참관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참관객들이 직접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도 개최된다. 준비된 과녁에 낚싯대를 캐스팅하여 높은 점수를 획득하면 승리하는‘낚시 캐스팅 체험’, 낚시 관련 용어를 이용한 빙고게임 ‘낚Go-빙Go’, 전시회 기간 중 3만원 이상 제품 구매시 증정하는 스탬프를 3장 이상 모으면 경품 응모를 할 수 있는 ‘스탬프 랠리’ 등 각 행사별 낚싯대, 아이스박스, 릴 등 푸짐한 상품이 제공될 예정이며 모든 행사는 선착순으로 현장 접수를 통해 진행된다. 본 행사의 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관광공사는 인천 중구, 컬쳐띵크㈜와 함께 지난 18일 ‘매들리 메들리(MADLY MEDLEY)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향후 3년 간 인천 장기 개최 지원 ▲인천 중구 관광·MICE 활성화 기여 ▲안전하고 성공적인 행사 운영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은 지역 주민 할인 혜택, 중구 상권 활성화, 소외 계층 대상 사회공헌 프로그램 등 지역에 환원되는 인천 지역민에게 환영받는 이벤트를 만들고자 노력했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대형 음악 이벤트의 인천 개최는 인천이 문화와 음악의 허브 도시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지역과 동반성장 할 수 있는 이벤트를 적극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들리 메들리’는 오는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컬쳐파크에서 개최되며, 경제파급효과는 약 4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올해 행사는 지드래곤의 첫 국내 페스티벌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창완밴드, 키드밀리, QWER, 이박사 등 K-POP, 힙합, 록 등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라인업과 국내외 팬들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 지역 청년들이 직접 여행을 체험하고 콘텐츠를 제작홍보하는 ‘인천청춘여행단 4기’참가자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인천시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의 숨은 관광지를 찾아 여행 콘텐츠를 제작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인천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홍보 활동을 수행한다. 특히 올해는 일반 청년뿐만 아니라 영향력자(인플루언서)까지 확대하여 서류심사를 거쳐 총 6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활동 기간은 9월부터 12월까지이며 원도심 로컬 체험, 웰니스 관광, 섬 여행, 야간관광 등 다양한 테마를 중심으로 인천 전역을 여행한다. 선발 기준은 참여 동기, 참신성, 콘텐츠 제작 능력, 보유 채널 영향력 등 5개 항목을 전문가 심사로 종합 평가하며, 선발된 참가자들에게는 활동비 지급과 콘텐츠 제작 교육 등이 제공된다. 참여 신청은 인천관광공사 누리집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8월 31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유정복 시장은 “청년들과 함께 인천만의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SNS 트렌드를 반영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 지역 청년들이 직접 여행을 체험하고 콘텐츠를 제작·홍보하는 ‘인천청춘여행단 4기’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인천시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들을 대상으로 지역 청년이 인천의 숨은 관광지를 찾아 여행 콘텐츠를 제작하고 SNS을 통해 인천의 매력을 알리는 홍보 활동을 수행한다. 올해는 일반 청년뿐만 아니라 영향력자까지 확대하여 서류심사를 거쳐 총 60명을 선발한다. 활동기간은 9월부터 12월까지며 원도심 로컬 체험 및 웰니스 관광, 섬 여행, 야간관광 등 다양한 테마로 인천 전 지역을 여행하게 된다. 선발기준은 참여동기, 참신성, 콘텐츠 제작 능력 및 보유채널 영향력 등 5개 항목을 전문가 심사를 통해 종합평가 후 선발되며 혜택은 활동비 지급, 콘텐츠 제작 교육, 공사 사장 명의의 수료증을 제공한다. 참여 신청은 인천관광공사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8월 31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청년들과 함께 인천만의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SNS 트렌드와 연계된 여행 코스를 개발함으로써 지역청년에게 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27일부터 11월까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인천 개항장과 배다리 등 원도심을 코스로 한 ‘제물포 오리지널 탐방’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탐방은 인천 원도심의 매력을 다섯 가지 테마로 나누어 소규모로 총 20회 깊이 있게 조명한다. ▲종교 ▲로컬 브랜드 ▲문학 ▲건축 ▲전시 등 각 분야별 전문가(도슨트)가 동행하여, 장소와 공간이 가진 역사와 이야기를 참가자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종교 테마]는 인천 개항장이 지닌 독특한 종교사적 의미를 조명한다. 19세기 말 개항과 함께 천주교·개신교·성공회가 처음 조선에 들어온 관문이었다. 이번 투어를 통해 내리교회, 답동성당, 성공회 내동교회 등을 둘러보며, 전문가와 함께 개항장 거리 곳곳의 생생한 시대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로컬 브랜드 테마]에서는 배다리와 개항로 일대를 중심으로 새롭게 자리 잡은 개성 있는 상점과 창작공간부터 오래된 노포까지 로컬 전문가 '인천 스펙타클' 이종범 대표와 함께 둘러볼 수 있다. 이 밖에도 [문학 테마]는 화수동을 무대로, 작가들의 삶과 작품 속에 등장한 골목과 집을 따라 걸으며 주민들의 이야기가 깃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의 숨은 보석, 자채방아마을이 요즘 MZ세대 사이에서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푸르른 논밭과 감성 가득한 시골 풍경 속에서, 도시의 번잡함을 잠시 내려놓고 진짜 ‘슬로우 라이프’를 경험할 수 있는 이곳은 힐링이 필요한 모든 이들에게 완벽한 쉼터다. 자채방아마을은 전통 방아 체험, 손수 만든 장 담그기, 계절별 농작물 수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찐’ 농촌 라이프를 선사한다. 특히 요즘 유행하는 ‘레트로 감성’과 ‘로컬 푸드’ 트렌드를 반영한 체험은 사회관계망(SNS) 인증샷 명소로도 인기 만점! 감성적인 한옥과 인생샷 스팟도 준비되어 있어, 하루가 짧게 느껴진다. 자채방아마을에서는 직접 재배한 게걸무 등 유기농 농산물로 만든 건강한 식사를 제공한다. 고소한 들기름에 구운 감자, 정성 가득한 된장찌개, 그리고 갓 지은 쌀밥까지 ‘맛잘알’들도 감탄하는 로컬 푸드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이곳의 식사는 단순한 끼니가 아니라,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경험이다. 자채방아마을은 가족 단위 여행객은 물론, 친구들과의 감성 여행,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인기 급상승 중이다. ‘힐링’, ‘감성’, ‘로컬’, ‘레트로’ 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국립인천해양박물관(관장 우동식)이 지난해 12월 개관 이후, 관람객의 호응 속에 누적 방문객 40만 명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은 최근 휴가철을 맞아 가족 단위 관람객이 대거 몰리며, 수도권 해양문화 랜드마크로 자리 잡고 있다. 박물관은 3개의 상설전시실을 통해 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한국의 해양교류 역사와 해운·항만 산업, 해양 생활문화를 폭넓게 소개한다. ‘교류의 바다, 연결의 시작’이라는 대주제 아래, 관람객들은 바다를 통해 세계와 연결되어 온 한국의 해양문화를 입체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꼬마 항해사의 바다 모험’을 주제로 한 어린이박물관에는 모험을 즐기듯 배우고, 호기심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최근 개막한 특별기획전 ‘고래와 인간’에 많은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전시는 ‘하모니’, ‘고래 안의 고래’에 이어 기획된 고래 전시 3부작의 하이라이트이다. 이는 해양생물과 해양문화사, 그리고 실감 영상을 망라하는 국내 최초의 시도로, 고래의 진화와 생태는 물론, 인류와 맺어온 문화적 관계와 환경적 메시지까지 아우른다. 전시에는 올해 7월 유네스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시티투어와 파라다이스시티가 협력해 선보이는 특별 제휴상품의 예약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상품은 오는 15일부터 본격 운영된다. 이번 제휴상품은 인천시티투어의 인기 노선인 바다노선과 파라다이스시티의 아트 도슨트 투어를 한번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단일 예약으로 두 가지 관광 콘텐츠를 동시에 즐길 수 있으며, 정상가 대비 약 35% 할인된 22,000원에 제공돼 합리적인 가격으로 차별화된 문화을 누릴 수 있다. 탑승객들은 2층 버스를 타고 바다노선을 따라 인천공항, 인천대교, 을왕리해수욕장 등 주요 명소를 둘러본 뒤,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전문 도슨트와 함께하는 아트 투어에 참여한다. 특히 노란 호박으로 유명한 쿠사마 야요이의 “그레이트 자이언틱 펌킨(Great Giantic Pumpkin)”을 비롯해 데미안 허스트, 김창열 등 세계적인 거장들의 작품을 깊이 있는 해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어 관람객들에게 예술적 영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인천관광공사 관계자는“이번 제휴상품은 지역 대표 관광자원과 연계해 관광객들에게 보다 풍성한 체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통해 인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농업기술센터는 지속되는 무더위 속에 도시민들이 안성시의 농촌 민박을 찾아, 자연 속에서 휴식과 특별한 경험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7일 밝혔다. 안성시 전역에 운영 중인 농촌 민박은 단순한 숙박 공간을 넘어, 자연 속에서의 여유와 지역 문화를 함께 누릴 수 있는 농촌 체류형 관광지 형태로 자리잡고 있다. 현재 안성시에는 총 52곳의 농촌 민박(2025. 8. 5. 기준)이 운영되고 있으며, 대부분 바베큐장, 수영장, 계곡이나 저수지(낚시터)를 포함한 외부 자연 환경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갖추고 있어 여름철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농촌 민박은 운영자가 민박 건물에 실제로 거주함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이로 인해 방문객들은 보다 생생한 지역 문화 생활을 체험함에 있어 단기 숙박 이상의 소통과 정을 느낄 수 있고 주변 관광 정보 안내와 편의 지원도 즉각적으로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농촌 민박은 방문객의 안전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농촌 민박은 관련 법령에 따라 인명·재산 피해에 대해 보장되는 재난배상책임보험을 필수 가입하는 시설 중 하나이며, 가입하지 아니할 시 미가입 기간에 따라 최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글로벌 OTA(Online Travel Agency, 온라인 여행 플랫폼) ‘클룩(KLOOK)’과 협력해, 8월 한 달간 홍콩 개별관광객(FIT)을 대상으로 ‘인천 웰니스관광 캠페인’을 본격 전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의 3년차 추진성과를 바탕으로, 국내에서 입증된 인천 웰니스 마케팅 모델을 해외 자유여행 시장으로 확장하는 첫 사례다. 인천은 2022년부터 국내 이커머스와 OTA를 통해 매년 ‘인천 웰니스 스테이 단독 기획전’을 운영해 왔으며,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단독 기획전을 성사시키며 실적과 브랜드를 동시에 확보했다. 기획부터 판매까지 연계된 웰니스 상품 구조를 선도적으로 구축한 사례로 평가받으며, 유사한 시도가 타 지자체로 확산되는 계기를 마련한 바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판로를 글로벌 OTA로 확대했다. 인천웰니스상품은 ▲클룩(KLOOK), ▲비아타(Viator), ▲벨트라(Veltra) 등 3개 글로벌 플랫폼에 등록됐으며, 본격적인 해외 자유여행객 대상 마케팅에 돌입했다. 클룩은 홍콩·대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경기일보가 공동 주관하는‘2025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with KB국민카드 스타샵’이 20주년을 맞아 8월 1일부터 3일까지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개최된다. 20주년을 맞이한 ‘2025년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전 세계 음악 팬들이 주목할 초호화 라인업으로 기대를 모은다. 영국 브릿팝의 전설 펄프(Pulp), 얼터너티브 록의 아이콘 백(BECK), 일본 록을 대표하는 아시안 커프 제너레이션(ASIAN KUNG-FU GENERATION)을 비롯해, 펜타포트의 20년 역사와 함께해온 자우림, 크라잉넛, 3호선 버터플라이, 델리스파이스의 김민규, 장기하, 갤럭시 익스프레스 등과 더불어 비바두비(BEABADOOBEE), 리틀 심즈(Little Simz), Z세대를 대표하는 오드리 누나(Audrey Nuna), 감성 시티팝의 주역 오모이노타케(Omoinotake), 혁오 × 선셋 롤러코스터(HYUKOH × Sunset Rollercoaster), QWER, 바보 등 국내외 총 58팀이 무대에 오른다. 행사장에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관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개최된‘2025 제2회 제물포 웨이브 마켓’이 총 32,000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인천 대표 로컬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는 팝업스토어’를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마켓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행사로, 규모와 구성 면에서 모두 한층 더 풍성해진 모습을 선보였다. 제물포 웨이브 파트너스에 선정된 20개 팀과 초청 로컬 브랜드 50개 팀 등 총 70개 팀이 참여했으며, 도서·공예·식음료·패션·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함께 운영된‘제물포 웨이브 빈티지 마켓’에는 유럽 현지에서 공수한 앤틱 제품과 골동품을 선보이는 빈티지 전문 셀러 20팀이 참여해 상상플랫폼 데크존을 감각적인 복고 감성의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행사 현장에서는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이 진행되어 지역 소비를 유도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효과를 거두었으며, 일부 부스에서는 완판 사례가 발생하는 등 참여 브랜드들이 실질적인 매출 성과를 달성했다. &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가 전국 최초로 ‘전면(前面) 개방형(프런트오픈형)’ 2층 버스 1대를 도입해, 오이도와 거북섬을 연결하는 ‘순환형 시티투어’ 운영에 나서며, 본격적인 해양레저관광 산업 육성에 시동을 걸었다. 시는 도심과 해양 관광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체험 중심의 도시 브랜드 확장을 위해 2층 버스를 도입했다. 시는 7월 30일부터 9월 30일까지를 시범운행 기간으로 정하고, 노선 효율성과 탑승 수요, 관광객 만족도 등을 면밀하게 분석할 계획이다. 시범 운행은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되며, 월요일과 화요일은 운행하지 않는다. 버스는 1시간 간격으로 운행되며, 막차 탑승은 오후 7시다. 탑승은 지정좌석제가 아닌 선착순 방식으로, 별도의 예약 없이 원하는 정류장에서 대기 후 승차하면 된다. 버스에는 장애인 좌석(1석)과 운전석(1석)을 포함한 총 66석이 마련돼 있다. 탑승 시에는 손목티켓을 수령한 뒤 착석하면 되며, 시범 운행 기간에는 모든 이용객이 무료로 탑승할 수 있다. 운행 노선은 ▲거북섬홍보관 ▲오이도선사유적공원 ▲오이도박물관 ▲거북섬마리나를 거쳐 다시 거북섬홍보관으로 되돌아오는 순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