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12월 5일 지원청 성장관에서 교육지원청 직원과 학교 홍보 담당자 80여 명을 대상으로‘2025년 하반기 화성오산교육 언론홍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 현장에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홍보 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언론 대응 전략, SNS 홍보 콘텐츠 제작, 홍보 절차 안내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과정에서는 중부일보 김이래 기자가 실제 취재 사례를 바탕으로 언론 문의 대응 원칙, 효과적 인터뷰 요령, 보도자료 작성 시 유의점 등을 설명하며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교육지원청 대외성과담당 박상훈 주무관이 화성오산교육 홍보 절차 및 지원 체계를 안내하며 학교와 교육지원청 간 원활한 소통 방안을 공유했다. 마지막 강의에서는 바피디자인컨설팅 스마일정쌤 대표가 SNS 플랫폼 트렌드, 교육 홍보 콘텐츠 제작 방법, 활용도 높은 디자인 도구 사용법을 실습 중심으로 안내하여 홍보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 향상에 도움을 주었다. 김세정 기획경영과장은 “학교의 교육활동을 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경찰서는 지난 5일 기아AutoLand광명, 광명시 사회복지협의회 희망나기운동사업(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와 함께 북한이탈주민을 지원사업 기금(일천만원)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기금 전달식은 광명경찰서 치안정보안보과장 김성주, 기아AutoLand광명 이종무 상무,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이세열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지원사업은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식료품 지원사업으로 쓰일 예정이며, 정착과정에서 경제적․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북한이탈주민 가정에 식료품 세트를 지원하여, 경제적 부담 완화와 더불어 심리적 안정감 제공에 기여하고 지역사회 유대감 형성을 도모하여 안정적 정착을 응원하고자 한 것이다. 광명경찰서와 기아AutoLand광명은 “우리 사회의 소중한 일원인 북한이탈주민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력해 지원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 어울림헤라봉사회는 지난 6일 연말을 맞아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에 선물 15박스를 후원했다. 이번 후원물품은 연말을 앞두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 어울림헤라봉사회는 강남여성병원에서 운영하는 헤라건강학교 졸업생들이 모여 결성한 단체로, 2020년 창단 이후 꾸준한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장지원 회장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후원을 결정했다”며 “이번 나눔이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근숙 정자3동장은 “기부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며 “추운 날씨에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6일 정자2동 자율방범대가 초소를 이전하고 자율방범대원들의 안전을 기원하는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일희 장안구청장, 최영민 장안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장, 신옥철 장안지구대장, 이철재 장안 자율방범연합대장, 노정호 정자2동 자율방범대장, 장안구 소속 자율방범대원, 정자2동 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정자2동 자율방범대의 방범초소 이전은 기존 초소가 위치한 정자2동 경로당 이용자 증가 및 수원스타필드 인근 유동 인구 증가에 따른 안전 취약지역의 방범 수요가 맞물려 초소 이전 필요성이 제기된 지역에 대한 안전을 위하여 결정된 중요한 조치였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자율방범대의 야간 순찰활동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은 지난 5일 청사 내 민원실에서 장안문지구대와 합동으로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실제 발생 가능성 높은 폭언·폭행 상황을 가정하여 비상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모의훈련은 민원인의 부당한 요구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인감 대리 발급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으며, ▲민원인 진정유도 ▲사전고지 후 녹음·녹화 실시 ▲경찰서 연계 비상벨 호출 ▲피해공무원 보호 ▲방문 민원인 대피 ▲출동 경찰에 인계 순으로 진행됐다. 직원들은 비상대응반(상황통제반, 초기대응반, 대피유도반, 구조반)을 편성하여 체계적인 역할 분담으로 위기 상황 해소를 위해 노력했다. 모현희 조원2동장은 “신규 직원을 비롯해 직원들의 현장 위기대응 역량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훈련이었다”며 “안전한 민원 환경 조성을 통해 담당 공무원 및 방문 민원인의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5일, 메가박스 스타필드수원에서 사회복지담당 공무원 2차 힐링프로그램 ‘내일을 위한 오늘의 영화 한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일선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사회복지 공무원들의 심신 회복, 업무 스트레스 완화, 조직 내 소통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복지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공무원 20명이 참여하여 최근 개봉한 '주토피아2'를 함께 관람한 뒤 자유 대화 시간과 함께 다같이 사진도 찍는 등 편안한 분위기에서 재충전의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사회복지 담당공무원 A씨는 “매일 반복되는 업무와 끝이 없는 민원 속에서 심신이 지쳐있었는데, 같은 고충을 겪고 있는 동료들과 함께 위로와 격려를 주고 받으면서 말 그대로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시민의 복지를 위해 헌신하는 사회복지공무원들의 건강과 감정노동 보호는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마음 편히 쉬고 공감할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보다 건강한 복지 행정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안구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5일 인하대학교와 ‘상상플랫폼 거점 인천 원도심 활성화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상상플랫폼을 거점으로 원도심의 가치 재창조를 위해 도시재생, 관광 활성화, 청년 활동 지원 등 공사와 대학이 협력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지역 활성화 전략을 수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공사는 그동안 상상플랫폼을 인천 원도심 재생과 관광 활성화의 주요 추진 거점으로 활용해 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인하대학교와 함께 문화·관광 콘텐츠 공동 개발, 원도심 가치 회복을 위한 실증·연구 협력, 지역 청년의 활동 기회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인하대학교가 수행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I-RISE) 사업과 연계해 관광 콘텐츠 발굴, MICE 분야 협력, 원도심 내 청년 유입 촉진 등도 추진한다. 이를 통해, 공사의 원도심 활성화 추진을 위한 노력에 시너지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공사는 원도심의 기능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 청년 유입 확대를 위한 중장기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대학·유관기관·민간과의 네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 10개 군·구 시민들의 사회보장 현주소를 살핀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최근 인천시 10개 군·구 지역사회보장조사 중간 보고를 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내년 수립하는 시, 군·구 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방향을 설정하는 기초 자료로 활용한다. 한국갤럽이 맡아 지난 9~11월 10개 군·구별 600~620가구, 총 6,020가구를 대상으로 설문지를 이용해 대면 조사했다. 아동, 노인, 장애인, 저소득. 다문화, 1인 가구는 특수욕구계층으로 구분해 별도로 분석했다. 내년 2군9구 행정구역 변화도 반영했다. 중·동구는 영종구로 개편하는 지역 600가구와 제물포구로 편입하는 중구 내륙지역 240가구, 현재 동구 380가구로 구분했다. 서구 역시 검단구와 서해구로 나눠 각각 260, 340가구를 조사했다. 10개 군·구 지역사회보장조사 중간 보고는 지역별로 지난 11~12월 진행했다. 아동, 청소년을 분석한 결과를 보면, 2020년 대비 2024년 아동인구 증감은 인천시가 –17.5%를 기록해 전국 평균 –24.4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인천문화재단은 문화누리카드 사용기한이 오는 12월 31일에 만료됨에 따라 연말까지 적극적으로 사용할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국내관광, 체육 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1인당 연간 14만 원을 지원하는 카드이다. 카드 지원금은 공연, 전시, 문화체험, 영화, 도서, 관광시설, 교통, 숙박, 체육시설 등 전국 약 3만 4천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하지 않은 지원금 잔액은 내년으로 이월되지 않고 전액 자동 소멸된다. 특히 올해 지원금은 받았지만 3만 원 이상 사용하지 않은 경우 내년도 자동재충전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으니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자동재충전은 전년도 문화누리카드 발급자가 당해 연도에도 수급 자격을 유지하는 경우 별도 신청 절차 없이 보유한 문화누리카드에 당해 연도의 지원금을 자동으로 충전해 주는 제도이다. 더 자세한 지역별, 분야별 가맹점 정보와 이용 방법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문화누리카드 고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읍은 지난 4일 ㈜날개물류로부터 이웃 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금은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날개물류 이강미·조노현 공동대표는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나눔의 가치를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윤상기 파주읍장은 “기업이 지역사회를 위해 전해준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며, “이번 성금이 주민들의 삶에 힘이 되고, 공동체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한 연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광탄면은 지난 4일 파주미래경영포럼으로부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쌀 10kg 200포(700만 원 상당)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연말을 맞아 관내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에게 온기를 전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포럼 회원들은 40여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쌀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과 나눔의 의미를 몸소 실천했다. 이강희 파주미래경영포럼 위원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복지 향상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재욱 광탄면장은 “기부해 주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큰 힘이 된다”라며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꾸준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파주미래경영포럼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번 나눔은 파주미래경영포럼이 매년 이어오고 있는 연말 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이웃과 지역사회를 아우르는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행사로 평가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통합관제센터에서 근무하는 방범용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관제요원의 실시간 화상 추적을 통해 지난 24일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14시 26분경, 파주시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이 공릉천 교각 아래에 쓰러져 있는 남성을 발견했다. 관제요원은 즉시 14시 27분경 119에 신고했으며, 14시 43분경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이 응급조치를 시행한 뒤 남성을 병원으로 이송했다. 위 사례 외에도 다른 협력 기관과 공조해 사건 해결에 기여한 사례는 많다. 지난 11월 15일 새벽 4시 10분경, 관제요원은 앵골과선교 인근 지하차도에서 역주행 차량을 발견했다. 이에 현장을 감시하고 있던 관제요원은 신속히 경찰에 신고하고, 차량 정보와 동선을 제공해 음주 운전자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또한, 지난 11월 4일, 관제요원은 문향로 ○○길의 한 건물 외벽에 방화하고 있던 남성을 발견하고 119에 신고해 화재를 조기에 진압하는 데 기여했다. 파주시는 매년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필요한 지역에 폐쇄회로텔레비전(CCTV)을 추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광탄면 용미리 임천조씨(林川趙氏) 묘역에 위치한 조선시대 신도비 2기를 향토유산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신도비(神道碑)는 묘역의 입구에 망자의 일대기 등을 기록한 비석이다. 이번에 지정 예고된 신도비는 조희일(趙希逸, 1577~1638)과 조석형(趙錫馨, 1598~1656) 부자의 신도비다. 조희일은 1601년(선조 34)에 진사시 장원으로 급제한 이후 예조, 형조, 승문원 등 내관직을 역임하고 경상감사를 지낸 문신으로 정묘호란 당시 인조를 강화로 호종하기도 했다. 아들인 조석형 역시 1624년(인조 2)에 아버지를 이어 장원급제를 했고, 세자익위사(世子翊衛司)의 세마, 시직 등에 임명됐으나 사직하고 고향에 머물며 학문에 정진한 인물이다. 두 신도비는 각각 1700년과 1737년에 건립됐는데, 조희일의 신도비는 송시열이 비문을 짓고, 김수증이 글을 썼으며, 조석형의 신도비는 이의현이 비문을 짓고, 민진원이 글씨를 써, 두 비석 모두 당시 최고의 문장가와 서예가가 참여한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김민규 경기도 문화유산위원회 전문위원에 따르면 조희일의 신도비 측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지난 5일, 탄현면 남북산림협력센터에서 2025년 ‘일생일대 프로젝트’성과 공유회를 개최하고, 올해 처음으로 추진된 대학-읍면동 연계 평생교육 사업의 성과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일생일대 프로젝트’는 파주시가 경기도 최초로 시작한 평생학습 사업으로, 하나의 읍면동 평생학습센터와 하나의 대학을 1:1로 연계해 시민의 삶 가까이에서 양질의 교육을 실현한 ‘평생교육 협력 모델’이다. 2025년에는 ▲문산읍-명지대학교 ▲월롱면-동국대학교 ▲운정2동-서울대학교 ▲운정5동-이화여자대학교 ▲운정6동-아주대학교 등 총 5개 읍면동이 참여해 52개 강좌를 운영했으며, 연 2,500여 명의 시민이 다양한 평생학습 강좌에 참여해 교육을 받았다. 주요 성과로는 지역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들 수 있다. 문산읍은 중장년의 심리·정서 회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월롱면은 마을 지도자(리더) 양성을 위한 교육을 운영했다. 운정2동은 인문·사회 통합 특강을 통해 시민들의 지적 소양을 높였으며, 운정5동은 3040세대 부모를 위한 생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보건소는 질병관리청이 실시한 '2025년 감염병 매개체 방제 유공 평가’에서 우수한 방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2일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말라리아 등 매개감염병의 지역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지자체가 추진한 정보 자료(데이터) 기반 매개모기 감시, 유충구제, 환자발생지 환경 조사 등 전반적인 방제 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파주시는 ▲매개모기 감시 지역 확대 ▲모기 생활사 기반의 맞춤형 유충구제 강화 ▲민관군 협력 기반의 합동 방역 추진 ▲방역지리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정보 자료(데이터) 기반 방제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접경 지역이라는 지역적 특성상 전 지역이 말라리아 위험지역에 해당하는 상황에서, 계절별·서식지별 모기 발생 특성을 분석한 맞춤형 방제 전략을 수립하고 선제적 방역 활동을 강화한 점이 우수사례로 인정됐다. 이 같은 노력으로 말라리아 환자 수는 전년 147명에서 올해 118명으로 29명(19.7%) 감소하며 뚜렷한 개선세를 보였다. 집중 유충구제, 민관군 합동 방역, 매개모기 다발생지역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지난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임진강 국가정원 타당성 검토 및 기본구상용역’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그동안 논의된 방향과 내용을 종합한 최종 기본구상안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또한, 파주 임진각에서 연천 고랑포구에 이르는 임진강 권역을 대상으로, 디엠제트(DMZ)의 생태·안보·역사·문화가 어우러진 ‘임진강 국가정원 기본구상’이 발표됐으며, 파주만의 정원 특화 전략과 함께 ▲지역 균형 발전 ▲관광 활성화 ▲접경 지역 상생을 목표로 하는 국가정원 조성의 청사진과 단계별 추진 방안이 제시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임진강은 접경 지역이라는 이유로 오랫동안 잠재력을 발휘하지 못했지만, 지금은 규제 완화와 함께 새로운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라며, “이번 최종 구상안을 기반으로, 임진강 일원이 파주의 미래를 여는 상징적인 국가정원 프로젝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접경 지역 주민들의 오랜 희생에 대한 실질적인 보상과 지역 발전 효과가 함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2024년 경기북부 최초로 파주스타디움 ‘동계 맞춤형 러닝구장’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올해도 ‘러닝구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겨울, 시민들로부터 높은 이용과 만족도를 확인한 만큼 2025년 12월 15일부터 2026년 2월 15일까지 총 63일간 ‘동계 러닝구장’을 다시 운영할 예정이다. 파주시가 지난해 운영한 ‘러닝구장’은 시민은 물론 인접 시군에서도 많은 이용자가 찾았으며, 타 지자체와 공단의 현장 견학도 이어졌다. 비닐하우스형 구조의 특성상 외부 기온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경주로(트랙) 결빙을 예방해 겨울철 안전하고 쾌적한 운동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파주시는 지난해 설치한 구조물 대부분을 재사용하면서, 올해 ‘동계 러닝구장’운영 예산을 전년 대비 약 55% 절감했다. 이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효율적인 예산 절약 집행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이창우 체육과장은 “파주스타디움 ‘동계 러닝구장’은 겨울철에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으로, 지난해 큰 호응을 보내주신 만큼 올해는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