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거모종합사회복지관은 4월부터 장현지구 임대아파트에 거주하며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받고 있는 독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마다 찾아가는 ‘꿀단지 노래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거모종합사회복지관은 ‘꿀단지 노래방’ 프로그램을 통해 독거 어르신들이 원활하게 사회에 참여하고, 유쾌하고 즐거운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스트레스 해소 및 우울감 감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그동안 복지관이 멀고 거동이 불편해 문화여가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했는데 직접 동네까지 선생님들이 찾아와주니 고맙다”라며 “노래하고 웃는 이 시간이 매일 기다려진다”라고 말했다. 이재경 관장은 “앞으로도 복지관 내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내 돌봄 사각지대 어르신 들을 대상으로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여가활동 프로그램을 진행 하겠다”라고 전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혼자 힘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노인과 독거, 조손, 고령 부부 등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안전 확인, 가사지원 등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안정적인 노후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지난 18일 봄철을 맞아 시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도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거북섬 일원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대규모로 진행된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는 거북섬동 관계단체 및 웨이브파크 임직원, 환경미화원 및 시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대청소는 올바른 쓰레기 배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더불어 신규 상권의 활성화를 촉진하고 쾌적한 거리를 조성해 거북섬과 웨이브파크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웨이브파크 제2주차장에서 모여서 총 3개 조로 나눠 거북섬 웨이브파크 광장과 상가지구 일원, 거북섬로 일원과 시화나래초ㆍ중학교 주변의 불법 투기 폐기물과 생활쓰레기를 중점적으로 수거하는 데 힘을 쏟았다. 해당 구간은 유동 인구와 차량 통행이 빈번한 곳으로, 버려진 쓰레기로 인해 사고 위험이 큰 편이다. 이에 따라 참가자들은 폐비닐과 각종 생활 쓰레기(약 10킬로그램 상당)를 수거하고, 가로수에 묶인 현수막의 끈을 제거했으며, 도로 노면 청소와 물청소 작업을 진행함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가 시민이 직접 참여해 동네의 집중 방역을 전개하는 ‘마을방역단’의 단원을 모집한다. 마을방역단은 시흥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특히 6월부터 10월까지 모기가 가장 많아지는 기간에는 참여자 본인이 거주하는 동네의 물웅덩이, 하천 등 모기 유충의 주요 서식지에 대한 집중 방역 활동을 전개한다. 또한, 마을방역단 활동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는 자원봉사활동 실비가 지급되며, 봉사활동 시간도 인정된다. 마을방역단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은 4월 30일까지 거주하는 동의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앞서 지난해에는 관내 19개 동에서 300여 명의 마을방역단원이 함께해 시흥시의 위생 해충 방지와 감염병 발생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 한편, 올해는 마을방역단 활동에 거북섬동이 동참할 계획으로, 거북섬동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린다. 윤현주 시흥시 감염병관리과장은 “이번 마을방역단 활동을 통해 시민이 함께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시흥시를 만들기 위한 결의를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안전하고 정확한 예방접종을 위해 국가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215곳과 코로나19 위탁의료기관 136곳에 대해 4월 말부터 6월 말까지 방문 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가 예방접종 지원사업’ 관리지침에 따라 보건소는 연 1회 이상 위탁의료기관을 현장 방문해 점검을 진행해야 하고, 위탁의료기관은 상ㆍ하반기에 연 2회씩 자율점검을 시행해야 한다. 시는 이번 방문 점검을 통해 위탁의료기관의 ▲예방접종 실시기준 준수 여부 ▲백신별 보관 장소 구분 및 백신 냉장고 온도 유지 상태 등 백신 관리 ▲오접종 방지를 위한 대상자 확인 절차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점검 시 발견된 미비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현장에서 조치하고, 점검을 통해 꾸준히 관리할 계획이다. 방효설 시흥시 보건소장은 “국가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에 대한 철저한 점검 관리를 통해 오접종 없는 안전하고 효율적인 예방접종 환경을 조성해 시민의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지난 18일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신천권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범죄예방 합동 순찰을 진행했다. 합동 순찰에는 각 동 자율방범대 및 외국인방범대 대원 230여 명이 참여해 대규모로 진행됐다. 이번 합동 순찰은 범죄예방을 목적으로 시행된 것으로, 순찰대는 상가 밀집 지역, 근린공원, 학교 주변 등 범죄가 우려되는 곳을 도보로 이동하면서 방범 활동을 펼쳤다. 특히 신호등 및 보안등 파손 여부와 도로 위험사항 등 취약 시설물 점검도 병행했다. 시흥시 자율방범대는 자율방범연합대와 각 동 자율방범대, 외국인자율방범대를 포함해 95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학교 주변, 공원, 놀이터, 택지지구 내 우범지역을 중심ㅇ로 순찰활동과 청소년 선도 활동을 매일 진행하고 있다. 박영덕 시흥시 안전교통국장은 “앞으로도 시흥시는 시흥경찰서, 시흥시 자율방범대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관내 범죄취약지역 순찰은 물론 안전 위험 요인을 적극 발굴해 범죄를 예방할 것”이라며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지난 2022년 말에 발생한 가정 내 필터 변색 민원과 관련해 수돗물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 상시 점검 체계를 구축해 1년간 운영한 결과 ‘수돗물에 이상 없음’을 확인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시흥시 상수도과는 지난해 2월부터 시흥시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3개 정수장(노온, 연성, 시흥)별 급수계통 각 1개소에 냉수, 온수 필터를 각각 설치해 변색 정도를 점검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가정 내 필터 변색 민원 발생 시 빠른 원인 파악이 가능해져 적극적인 민원처리가 용이해지고,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사전에 점검할 수 있다. 이로써 수돗물 시스템의 안정성과 투명성을 높여 시민들의 신뢰를 한층 강화해 나가고 있다. 시는 현재까지 반기별 총 4회 필터 현장점검을 진행한 결과, 온수 계통의 필터 변색 정도가 심한 것을 확인했다. 이를 통해 건물 내 온수 시스템이나 온수 배관의 상태가 필터 변색에 영향을 준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보통 건물 내 열교환기 세척은 일반적으로 1년에 1회 시행하는 것이 권장되며, 주기적인 온수시스템의 유지관리를 통해 가정 내 필터 변색을 개선할 수 있다. 또한, 가정 내 필터를 빠르게 변색시키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시의 대표 축제인 ‘시흥갯골축제’가 2024 문화관광축제 과제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4년 문화관광축제 과제지원 공모사업(이하, ‘과제 지원사업’)'에 선정된 3개 축제가 발표됐다. 이번 과제지원 사업은 전국 65개 문화관광축제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1, 2차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3개 축제를 선정했다. 심사 과정에서는 ▲각 축제가 제안한 과제의 실행 가능성 ▲지원 필요성 ▲지속가능성 확보 ▲기대효과 ▲전담 조직 역량이 중점적으로 평가됐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지원 사업은 캐릭터 마케팅 지원 분야로, 축제 전용 캐릭터 개발 및 활용 홍보를 통해 문화관광축제의 인지도를 높이고 기념품 판매를 통한 수익 창출을 목표로 한다. 사업을 통해 선정된 3개의 축제는 총 2억 5천만 원 상당의 지원을 받게 된다. 시흥갯골축제는 정체성에 맞는 축제브랜드 캐릭터를 개발해 홍보 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이며, 시는 이번 캐릭터 마케팅 사업을 통해 시흥갯골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캐릭터를 활용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시는 오는 11월 15일까지 산성유원지, 청계산 등 지역 내 5곳 자연녹지 공간에서 유아 숲 체험, 산림치유, 숲 해설 등의 프로그램을 총 2100회(회당 15~20명)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시민에게 도심 숲속에서 힐링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사업비 3억2000만원을 투입해 무료로 운영하는 산림복지 서비스다. 유아 숲 체험은 산성·판교·위례 공원에서 진행된다. 꽃, 연못, 땅속 생물 관찰하기, 흙 놀이 등 숲에 있는 자연물을 놀잇감으로 하는 수업이 열린다. 유아숲지도사(한 곳당 2명)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가족 단위, 유치원 등 단체의 신청을 받아 총 1000회 운영한다. 산림치유는 산성유원지 치유의 숲에서 진행된다. 참여 대상별로 청소년은 ‘피톤치드를 마시자’, 성인은 노르딕 워킹, 노년기는 항노화·치매 예방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산림치유지도사(3명)가 건강을 챙기고 스트레스를 풀도록 도와준다. 총 400회 운영한다. 숲 해설은 남한산성, 청계산 등 선택한 장소에서 숲의 아름다움·자연 자원·동식물의 생태를 관찰하는 산림 교육 활동이 이뤄진다. 대상자별로 초등학생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CGV가 영화가 끝난 뒤 관객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톡(GV) 프로그램인 '윤성은의 쿠키톡'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윤성은의 쿠키톡'은 영화가 끝난 후 나오는 보너스 영상인 쿠키영상 콘셉트의 GV로 영화를 본 뒤 윤성은 영화평론가와 함께 영화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실시간으로 나눌 수 있다. 쿠키톡을 진행하는 동안 오픈 채팅방을 운영해 GV에 참석한 다른 관객들의 감상평도 실시간으로 보며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매월 1, 2회 정기적으로 진행하며, 영화에 관한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게 나눌 수 있는 게스트가 등장할 예정이다. '윤성은의 쿠키톡'은 영화를 본 후 관객들이 궁금해하고 흥미 있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나눌 수 있는 게스트를 윤성은 영화 평론가가 직접 선정해 초대한다. 톡(GV)을 진행하는 동안 오픈 채팅방을 운영해 관객과 사회자, 게스트가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어 영화에 대한 다양한 감상을 나눌 수 있다.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상업 영화 위주로 매월 1, 2편을 선정해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3월 개봉한 '댓글부대'를 첫 번째 작품으로 선정해 진행한 바 있으며, 두 번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독서 커뮤니티 '사락'을 론칭했다. 신규 서비스 '사락'은 나만의 독서노트를 기록하고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과 만날 수 있는 독서 커뮤니티다. 기존 YES블로그를 새롭게 개편해 PC뿐 아니라 모바일 웹,앱 등 다양한 환경에서 더욱 간편하게 독서 활동을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사락은 팔로우한 친구들의 소식과 맞춤형 추천 콘텐츠를 볼 수 있는 '홈'을 비롯해 '독서노트', '나의 사락', '독서모임' 등 4개의 메뉴로 구성됐다. 사락의 주요 메뉴인 '독서노트'에서는 한 해의 독서 목표를 설정하고, 읽은 책 혹은 읽고 싶은 책을 담아 목표를 달성하고 관리할 수 있다. 세부적으로는 사락만의 차별화된 '코멘트' 기능을 만나볼 수 있다. 코멘트 기능을 통해 읽던 페이지별로 다채로운 형태의 독서 감상을 남기고, 해당 페이지에 대한 다른 사람들의 코멘트도 한눈에 확인 가능하다. '나의 사락' 메뉴에서는 현재 읽고 있는 책, 남긴 리뷰 및 별점 등 나의 독서 활동을 통합적으로 모아 볼 수 있다. 그 밖에 작가,독자 등 만남을 통해 독서 그 이상의 경험을 제공하는 '독서모임' 메뉴는 2분기 중 추가 오픈될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교과서 발행 부수 1위 미래엔이 전북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이하 전북교총)와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오후 미래엔과 전북교총은 산학협력을 통해 양질의 교육 콘텐츠 개발 및 교원들의 교수활동 지원에 중점을 둔 협약을 맺었다. 서초구에 위치한 미래엔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미래엔 신광수 대표이사와 전북교총 오준영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미래엔은 전북교총 회원을 대상으로 교육 콘텐츠 및 교수학습자료 등의 개발 검토 의뢰와 전북교총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 지원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며, 특히 농어촌 및 소규모 학교를 위한 지원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전북교총 오준영 회장은 '최근 사회적으로 교권과 공교육력 회복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협약이 스승에 대한 존중과 선생님들의 사기 증진에 도움이 돼 학교 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소규모 학교에 대한 미래엔의 지원이 대한민국 공교육의 상향평준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래엔 신광수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엔이 전북 지역 교육 환경 조성에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서울대학교 건설환경종합연구소(소장 김호경 교수)가 '왜 백악관이 국가건설목표(NCG, National Construction Goal)를 주도했을까?'를 부제로 '백악관 주도 국가 건설목표가 한국건설 미래에 주는 메시지'라는 제목의 단행본을 발간했다. 미국은 21세기에도 세계 최강국 지위 유지를 위해 교통,에너지,주택 등 국토인프라 부실을 방치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인프라 부실이 국민 삶의 질과 경제활동 기반에 막대한 피해를 줄 수 있다고 진단했기 때문이다. 인프라 부실이 주체 산업 건설의 부실과 직결된 현실에 따라 대통령 직속으로 백악관에 건설,건축위원회(C&B) 조직을 신설했으며, C&B의 주도로 3년간 '국가건설목표(NCG)'에 비전과 전략을 포함시키는 국가 어젠다를 완성했다. 국가 역량을 결집시키기 위해 백악관이 주도한 것이다. 같은 시기에 유사한 현안을 갖고 있었던 한국은 주관부처 주도로 부처소관 정책과 제도 개선에 그쳤던 것과 대비된다. 인프라를 교통과 주택에 한정시키고 공공 공사만을 대상으로 했기 때문에 혁신을 기대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서울대학교 건설환경종합연구소는 건설의 생산원가는 날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기아가 '2024 카 디자인 어워드(Car Design Award)'를 수상하며 또 한 번 디자인 경쟁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기아는 17일(현지 시각) 이탈리아 밀라노의 ADI 디자인 박물관에서 진행된 2024 카 디자인 어워드 시상식에서 '브랜드 디자인 언어(Brand Design Language)'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카 디자인 어워드는 이탈리아의 자동차 디자인 전문지인 '오토 앤드 디자인(Auto&Design)'이 주관하는 디자인상으로 한국, 영국, 독일, 이탈리아, 일본 등 전 세계 11개 국가의 저명한 자동차 전문기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매년 자동차 디자인 발전에 큰 기여를 한 프로젝트를 선정해 시상한다. 시상 부문은 △콘셉트 카(Concept Cars) △양산차(Production Cars) △브랜드 디자인 언어(Brand Design Language) 등 3개로 기아는 이 중 '브랜드 디자인 언어' 부문에서 함께 후보로 올라온 BMW, 도요타, 쿠프라, 로터스 등을 제치고 최종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기아는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하는 기업 비전에 발맞춰 '오퍼짓 유나이티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tvN SPORTS는 개국 2주년을 맞아, 작년에 이어 테니스팬들을 위한 특별한 테니스 동호인 대회를 개최한다. tvN SPORTS가 주최하고, 대한테니스협회가 주관하며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다. 테니스 입문자에게 대회 참가 및 실력 검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구력 5년 이하, 입상 경험이 없는 20대, 30대의 테니스 동호인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참가 인원은 혼성 복식 256개 팀 총 512명. 4월 18일(목)부터 선착순으로 참가자 모집이 진행된다. 지난해 처음 열린 비기너스 오픈은 모집 시작 17초 만에 참가 신청이 완료되고 대기팀이 90여 팀에 육박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보다 상세한 대회 정보 및 참가 신청 요령은 '테니스타운' 앱에서 '비기너스 오픈'을 검색하여 확인할 수 있다. 오직 2039 테니스 입문자만을 위한 특별한 대회인 만큼 1등에게 주어지는 혜택도 특별하다. 바로 2024년 2번째 테니스 그랜드슬램 대회인 롤랑가로스(프랑스 오픈) 8강전 직관의 기회가 주어지는 것. 해당 경기는 메인 코트인 Philippe-Chatrier 코트에서 치뤄질 예정이며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빌보드와 손잡고 K팝 글로벌 확산에 드라이브를 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공동대표 권기수, 장윤중)는 지난 17일 미국 빌보드(Billboard)와 K팝의 글로벌 영향력 확대를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장윤중 공동대표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종각오피스에서 마이크 반(Mike Van) 빌보드 사장, 김유나 빌보드코리아 발행인과 만나 글로벌 파트너로서 양사의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빌보드 미국 본사가 직접 K팝 관련해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빌보드, 빌보드코리아는 다각도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K팝의 글로벌 확산 가속화 및 영향력 확대에 나선다. 전 세계에 강력한 팬덤을 구축하고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는 K팝 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챕터를 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빌보드, 빌보드코리아는 K팝 음악은 물론, 이와 연계된 다양한 콘텐츠를 전 세계 팬들에 소개하며, K팝 아티스트들의 글로벌 활동에 대한 전방위적 마케팅과 프로모션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지난해 성인의 종합독서율은 43.0%로, 10명 가운데 약 6명이 1년에 책 한권도 읽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만 19세 이상 성인 5000명과 4학년 이상 초등학생 및 중,고등학생 24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3년 국민 독서실태 조사' 결과를 19일 발표했다. 이번 결과에 따르면 초,중,고교 학생의 종합독서율은 95.8%, 연간 종합독서량은 36권으로 전년 대비 독서율은 4.4%포인트, 독서량은 1.6권 증가했고 평일 기준 하루 독서시간도 82.6분으로 10.5분 증가했다. 그러나 성인의 종합독서율은 43.0%, 종합독서량은 3.9권으로 2021년에 비해 각각 4.5%포인트, 0.6권 줄어들었고 하루 독서시간도 18.5분으로 역시 1.9분 감소했다. 한편 연간 종합독서율은 교과서,학습참고서,수험서,잡지,만화 등을 제외한 일반도서를 1권 이상 읽거나 종이책,전자책,오디오북 등을 들은 사람의 비율이며, 연간 종합독서량은 지난 1년간 읽거나 들은 일반도서의 권수다. 먼저 학생 독서율을 매체별로 살펴보면 종이책은 93.1%, 전자책은 51.9%로 2021년에 비해 각각 5.7%포인트, 2.8%포인트 오르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 심의 결과, 1432건이 전세사기 피해자 등으로 추가 인정됐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한 달 동안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 전체회의를 2회 열어 1846건을 심의해 1432건에 대해 전세사기 피해자 등으로 최종 가결했다고 19일 밝혔다. 139건은 보증보험과 최우선변제금 등으로 보증금 전액 반환이 가능해 요건 적용 대상에서 제외됐으며 223건은 요건 미충족으로 부결됐다. 상정 안건 중 이의신청은 114건으로, 그중 62건은 요건 충족 여부를 추가로 확인해 전세사기피해자 및 피해자 등으로 재의결됐다. 그동안 위원회에서 최종 의결한 전세사기 피해자 등 가결 건은 모두 1만 5433건, 긴급 경,공매 유예 협조요청 가결 건은 807건으로, 결정된 피해자 등에게는 주거,금융,법적 절차 등 9303건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불인정 통보를 받았거나 전세사기 피해자 등으로 결정된 임차인은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기각된 경우에도 향후 사정변경 때 재신청을 통해 구제받을 수 있다. 전세사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인은 거주지 관할 시도에 피해자 결정 신청을 할 수 있다. 위원회 의결을 거쳐 피해자로 결정된 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