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오는 11월 운영되는 단기 프로그램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AI(인공지능)·디지털 활용 능력 강화와 인문소양 증진을 주제로 시민들이 짧은 기간 내 배움을 얻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운영 강좌는 ▲스마트폰영상편집2 ▲AI(인공지능)와 함께 만드는 그림책2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작사·작곡하기2 ▲(시니어) 연말연시는 숏츠와 함께 영상 카드 만들기 ▲한국미술 시대를 잇다: 전통에서 발견하는 현대 등 5개다. 디지털 역량 강좌 4개는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해 시민의 정보 활용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인문교양 강좌는 전통과 현대미술을 잇는 인문학적 접근을 통해 문화 감수성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한다. 수강 신청은 10월 23일 오전 10시부터 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평생교육부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관내 특수학급 재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식습관 개선 프로그램과 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특수교육대상 가정의 어려움 해소와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두 프로그램 모두 인천시교육청의 ‘읽걷쓰’ 교육과 연계해 실생활 중심 학습을 강조했으며, 식습관 개선 프로그램 ‘한 입 속았수다’는 편식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10월 15일과 22일, 2회에 걸쳐 운영됐다. 프로그램에서는 ▲균형 잡힌 식단 설계 ▲편식 극복 단계별 코칭 ▲식사일기 작성 등 맞춤형 식습관 개선 교육이 진행됐으며, ‘바른식습관연구소’ 김아람 대표가 강사로 참여해 가정별 피드백을 제공했다. ‘스마트한 가(家)’는 AI(인공지능)·디지털 시대에 대비해 학부모의 디지털 문해력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10월 21일부터 11월 18일까지 매주 화요일 5회 운영되며 ▲AI(인공지능)와 함께하는 놀이 ▲GPT 활용 글쓰기 ▲Canva로 성장기록 만들기 ▲가족 영상 제작 등 실습 중심의 교육으로 학부모들은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디지털 역량을 쌓는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 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21일 누들플랫폼에서 관내 유아 학부모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참여형 유아 학부모 영양·식생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유아의 발달 특성에 맞춘 맞춤형 식생활 교육으로, 가정과 유치원이 함께 식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을 소풍 도시락 만들기’를 주제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활용한 놀이 중심 체험형 교육으로 학부모가 직접 조리 과정을 체험하면서 유아의 식재료에 대한 긍정적 경험을 이해하고 이를 가정 내 식생활 교육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그림책 속 이야기를 조리 활동과 연계해 유아가 자연스럽게 식사에 흥미를 느끼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도록 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유아기는 식재료와의 반복적이고 긍정적인 경험이 평생의 식습관에 영향을 미친다”며 “앞으로도 놀이와 체험이 결합된 영양·식생활 교육을 확대해 가정과 유치원이 함께하는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14일부터 11월 7일까지 4주간 ‘2025 세 번째 교간형 전문적학습공동체 연합학술제’를 운영한다. 인천시교육청 전문적학습공동체는 10여 년간 교과 교육력 향상을 위한 연구 실천 활동으로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현재 관내 교원의 90% 이상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학술제는‘배움의 씨앗, 성장의 꽃! 인천 전문적학습공동체’를 슬로건으로 교사의 전문적 학습과 협력을 기반으로 인천 미래 교육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학생 맞춤형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총 350개 공동체, 7,000여 명의 교직원이 참여하며, 교과교육연구형·주제연구형·연합팀 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된다. 공개연수, 워크숍, 세미나, 수업 나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인천 전역에서 열리고 있으며, ‘4P 읽걷쓰 루틴’과 ‘AI·디지털 기반 교육’을 적용한 수업 사례가 다수 발표돼 AI(인공지능) 시대 교육의 실천 방안이 공유됐다. 참여 교사들은 “AI(인공지능)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수업 사례를 통해 새로운 통찰을 얻고, 학생의 배움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학술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21일 인천시교육청을 공식 방문한 일본 오사카부 미즈노 타츠로 교육장 등 방문단 7명과 AI‧디지털 교육 협력과 교육정책 방향을 공유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지난 상반기 인천시교육청의 오사카 방문을 계기로 형성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마련됐으며, 양 기관은 AI‧디지털 전환 시대의 교육 방향, 교원 역량 강화, 학교 현장 지원, 정책 교류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읽걷쓰 기반 AI융합교육 5개년 계획’과 학교 중심 행정 지원 사례를 소개했고, 오사카부 방문단은 용현여자중학교와 제물포AI융합교육센터를 방문해 AI융합 수업과 첨단 교육 인프라를 직접 참관했다. 오사카부 방문단 관계자는 “AI·디지털 기술을 학생 교육에 적용하고 있는 인천시교육청의 노력과 성과가 인상적”이라며 “학교 현장 중심의 행정 지원과 첨단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교육모델은 오사카부의 미래교육 정책에도 많은 시사점을 주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방문은 양 기관이 AI‧디지털 기반 미래교육의 가치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학교 현장을 중심으로 한 AI융합교육을 지속 강화해 미래를 함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21일 ‘2025 InAF 인천학교예술교육페스티벌’개막식에 참석해 학교예술교육의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학생들의 도전과 성취를 응원했다. ‘읽걷쓰로, 일상이 예술이다’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축제는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리며, 올해로 8회째를 맞았다. 초·중·고 23교의 공연과 15개 학교 미술전시, 다채로운 융합예술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학생들의 예술활동 성과를 시민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개막식 마술 공연을 관람한 뒤 인천학생작가 전시 개막식과 중등미술교원 작품전을 둘러보며, 인천예고 김도희 학생이 도슨트로 나서 직접 설명하는 작품 해설을 들었다. 이어 난타·사물놀이·오케스트라 등 초중고 예술동아리 공연을 관람하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도 교육감은 “예술은 도전과 성취의 과정 속에서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성장하는 힘이 된다”며 “인천은 예술이 곧 교육이고, 교육이 곧 예술이 되는 도시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예술로 이음’ 미술관 운영교 전시와 인천학생미술작가 공모전 선정작은 10월 25일까지 가온갤러리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읽걷쓰 기반 누리과정 운영 확대를 위해 3~5세 유아가 재원 중인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읽걷쓰 루틴노트’와 ‘챌린지 루틴카드’를 보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자료는 신청을 통해 선정된 유치원 31개원과 어린이집 51개소에 10월 22일부터 우편 발송되며, 각 기관은 자체 교육과정에 맞춰 자율적으로 활용하며 교육청은 현장 적용을 돕기 위해 활용 매뉴얼도 함께 제공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보급을 통해 유아들이 발달 수준에 맞는 생활 습관과 학습 루틴을 자연스럽게 형성하길 기대한다”며 “교육·보육 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21일 시교육청 본관 앞 추모공간에서 故 김동욱 선생님의 순직 1주기 추모식을 진행했다. 이날 추모식은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 교원단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묵념, 헌화, 추모사 순으로 엄숙히 진행됐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20일부터 27일까지 8일간 추모공간을 운영하며, 교직원과 시민 누구나 고인을 기릴 수 있도록 헌화대와 추모 메시지 게시판을 마련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앞으로도 교직 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제도적 보완과 지원 방안을 지속해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1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수행평가, 함께 다시 설계하다’를 주제로 수행평가 현장 의견 수렴 3차 토론회를 개최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7월과 8월에 각각 열린 1, 2차 토론회 결과와 현장 의견을 다양하게 수렴해 ‘경기도교육청 수행평가 재구조화 방안’을 마련했다. 이번 3차 토론회는 수행평가 재구조화 방안을 교육구성원에게 공유하고, 교육 현장 적용에 따른 지원 방향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자 이뤄졌다. 행사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도내 학부모와 교원 다수가 참석했다. 주요 순서는 ▲경기도교육청 수행평가 재구조화 방안(도교육청 장학관 황보창정) ▲학교에서 바라본 수행평가의 변화(양영중 교장 류경리) ▲수행평가, 교육과정과 수업(이의고 교사 장혜주) ▲변화하는 대입과 수행평가(광주중앙고 교사 안준범) ▲평가의 자율성과 전문성(운중고 교사 이수윤) 순으로 주제 발제를 진행하고 현장 참여자와의 질의응답 순으로 구성했다. 도교육청이 마련한 수행평가 재구조화 방안은 ▲교과별 수행평가와 논술형 평가 비율 조정 ▲논술형 평가의 질 제고(AI 서·논술형 평가시스템 활용 등) ▲수업과 연계한 수행평가 설계·운영 등 성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1일 관내 공사립 유·초·중 재학 중인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 15명 대상으로 인권보호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급증하는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보호하고, 교육공동체의 인권감수성과 자기보호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인천디지털성범죄예방대응센터 방진희 과장이 ▲디지털 성범죄의 유형과 실제 사례 ▲피해 발생 시 대응 절차 ▲자녀의 안전한 디지털 생활 지도 방법 등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예방·대응에 대해 강의했다. 참석한 학부모들은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대응 방법을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디지털 공간에서도 장애학생의 인권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가정과 학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인권이 보호되는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21일 영화국제관광고등학교에서 금창동 우리마을교육자치회 교육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금창동 주민자치회, 금창동 행정복지센터, 영화초·인천창영초·영화국제관광고·인천산업정보학교 등 6개 기관이 함께한 마을연계 교육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학교에서 시작된 배움이 마을과 연결되고 지역과 함께 실천될 때 교육은 살아 움직인다’는 취지 아래, 참여 기관들은 각자의 특색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마을과 함께하는 교육의 가치를 실현했다. 영화초는 학생 밴드 공연과 전통놀이 체험으로 세대 간 소통의 장을 마련했고, 인천창영초는 사물놀이와 단체 줄넘기 퍼포먼스로 협동과 공동체 의식을 강조했다. 영화국제관광고는 관광조리학과 학생들이 준비한 음식 나눔 활동으로 세대 간 교류와 지역 연계 교육을 실현했으며 인천산업정보학교는 사진영상콘텐츠학과 학생들이 ‘금창동을 재발견하다’ 사진전에서 지역 사랑과 창의성을 선보였다. 또한 금창동 주민자치회와 행정복지센터는 마을교육공동체 모델을 제시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로 구성된 인형 낭독극단 ‘방귀쟁이 며느리’ 공연은 세대가 어우러진 문화예술 활동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21일 유아교육진흥원에서 검단 시민소통참여단과 ‘소통의 날’을 열어 지역 교육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소통 중심 행정의 일환으로 교육청 관계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검단 지역 학교 과밀 해소 방안 ▲학사 운영 ▲고교학점제 등 주요 현안을 함께 논의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시민 의견을 교육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12개 지역별 ‘시민소통참여단’을 운영 중이며, 지역 특화 교육정책을 지속 발굴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은 현장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며 “시민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과정이 인천교육의 신뢰와 미래를 만든다”고 강조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소통행정을 강화하고,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와 현장 중심의 교육자치 실현에 힘쓸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학생 기초학력 저하에 대응하고, 언어적 어려움으로 학습에 소외되기 쉬운 다문화 학생을 위한 특색 있는 학습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 다문화 학생 중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러시아어권 학생을 대상으로, 초·중학교 기초학력 진단평가 수학 문항을 러시아어로 번역해 제공하는‘기초학력 맞춤형 번역 지원사업’이다. 특히, 이번 번역은 기초학력 진단 보정시스템을 활용한 2차 향상도 검사 문항 중, 초등학교 4학년과 중학교 1학년 수학 과목 일부 유형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학생의 기초 연산 및 수 개념 이해를 정확하고 공정하게 진단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번역 작업을 마친 후 10월 14일과 10월 21일 두 차례에 걸쳐 관내 초·중학교에 러시아어 번역 문항지를 순차적으로 배포했다. 이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다문화 학생의 언어 수준에 맞는 기초학력 진단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이번 번역에는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소속 러시아 임기제 공무원이 직접 참여하여 번역의 정확성과 전문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언어 장벽 없이 학습에 참여할 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이 21일 안산시 단원구청에서 ‘찾아가는 경기학부모교육 시리즈’의 마지막 순서인 5회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경기미래교육으로 키워가는 스스로 배우는 힘’을 주제로 열린 이날 학부모교육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비롯해 200여 명의 학부모가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경기미래교육 정책 안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정책 특강 ▲EBSi 정유빈 강사의 특강으로 구성했다. 특히 학부모들은 임 교육감의 정책 특강을 통해 학생이 배움의 주체가 되는 경기미래교육에 대해 이해하고 ▲학습 선택권 확대 ▲학생 주도 프로젝트 활성화 ▲질문과 탐구 중심의 수업 강화 등 경기교육의 정책 방향에 대하여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 교육감은 특강에서 “지금의 대입제도로는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다”면서 “경쟁 중심 줄 세우기 상대평가로는 창의성을 키울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창의성은 개인별로 차이가 있어 학생 맞춤형 평가 방식으로 개선해야 한다”면서 “경기교육은 이를 위해 모두가 1등이 될 수 있는 공정한 평가 체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그러면서 “내년 말까지 수능과 내신에 절대평가를 도입하고, 수능·정시 통합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21일 관내 중·고등학교 위(Wee) 클래스 및 위(Wee) 센터 전문상담인력을 대상으로 중·고등학교 현장을 위한 정신화 기반 치료의 실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대구경북상담학회 회장,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상담 교수를 역임한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교육학과의 김진숙 명예교수를 초빙하여 이루어졌다. 연수는 정신화 기반 접근의 이해, 정신화 기반 접근의 청소년 상담 기법과 원리, 상담 사례 분석의 과정으로 이루어졌다. 연수에 참여한 한 전문상담교사는 “상담 장면에서는 타인의 마음을 이해하거나 내적 상태를 추론하는 능력이 부족해 감정을 적절히 조절하지 못하고, 자해나 충동적·파괴적인 방식으로 표현하는 학생들을 자주 만나게 된다.”라며 “중·고등학교에서는 이러한 문제가 더욱 뚜렷하게 나타나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청소년과의 상담에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술을 배워 현장에서 적용해볼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진숙 명예교수는 “정신화는 자신과 타인의 생각, 감정, 의도 등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며 행동을 이해하도록 돕는다. 청소년기는 대인관계가 복잡해지며 타인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교육지원청은 16일과 21일 총 2회에 걸쳐 초등보육전담사 128명을 대상으로 ‘초등돌봄교실 행정업무 역량강화 연수(K-에듀파인 활용)’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초등보육전담사의 행정업무 전문성을 높이고 돌봄교실 운영의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맞춤형 사례 중심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역량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전담사는 “행정업무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K-에듀파인 기초 활용법을 익히는 데 큰 도움이 됐으며, 사례 공유 시간을 통해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해결 방안을 찾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초등돌봄교실의 역할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연수가 초등보육전담사의 행정업무 전문성을 높이고 학생들에게 안정적이고 질 높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20일 저현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지역 네트워크 기반의 ‘저현고-이탈리아 국제교류 협력 특별강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특별 강연은 저현고등학교와 이탈리아 고등학교 간의 국제교류 활동의 일환으로, 이탈리아 방문 팀의 현지 담당 교사(Ferretti Monica, 페레티 모니카)를 강사로 초청하여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이탈리아 속 한국 문화 위상(The Status of Korean culture in Italy)이라는 주제로 진행했으며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하여 참석한 교사들이 국제교류를 하는 방법 및 한국 문화를 해외에 전파하는 것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었다. 이번 강연에 참석한 고양시의 초등학교 교사 김모씨는 “국제교류에 대한 관심은 있었지만 어떻게 하는지 몰라 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번 강연과 질의응답을 통하여 많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다”라고 했다. 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 “이번 특별 강연을 통해 관내 교원들의 국제교류 역량을 강화하고, 한국 문화의 해외 위상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양시의 학생들이 국제교류를 통해 역량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