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광주시는 장애인의 날(4.20)을 맞아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지난 19일 곤지암 도자공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이라는 주제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과 공감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장애인 유공자 표창과 제9회 장애인 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장애인 유공자 표창은 장애인의 권익 향상과 복지 증진에 기여한 이들을 격려하고 포용적 사회를 위한 공동체적 가치를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어 열린 제9회 장애인 페스티벌은 장애인의 문화예술 역량을 펼치고 시민과 함께 나누는 축제의 장으로 꾸려졌다. 행사장에는 다양한 체험 부스와 전시 프로그램이 운영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일상의 소소한 행복과 공동체의 희망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방세환 시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모두가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질 수 있어 매우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지역 내 등록된 어린이급식소 15개소의 만 3~5세 어린이 270명을 대상으로 식품과 과학을 접목한 체험활동 프로그램 ‘가자! 어린이 과학 탐험대’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과학 실험을 통해 간식 속 식품첨가물(색소 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건강한 간식을 자발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플립차트를 활용한 ‘건강한 간식을 먹어요’ 교육 ▲식품첨가물의 종류 및 기능 알아보기 ▲첨가물 과다 섭취 시 증상에 대한 이해 ▲건강한 간식 섭취 방법 알아보기 ▲식품과학 실험 놀이(‘가짜 바나나우유 만들기’, ‘배추 색소 실험’) 등으로 구성돼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론과 실습이 결합된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식품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스스로 건강한 식생활을 선택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급식소의 영양·위생관리뿐 아니라 창의적이고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지역 내 공중위생업소의 서비스 질과 위생 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오는 23일부터 6월 말까지 이·미용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서비스 수준 평가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이용업 67곳, 미용업 1천1곳 등 총 1천68개소를 대상으로 하며 법정 준수사항과 서비스 관련 권장 사항 등 약 25개 항목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시는 업무 담당자 3명과 명예공중감시원 6명 등 총 9명으로 구성된 평가반을 운영해 사전 교육을 거친 후 직접 업소를 방문해 현장 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평가 결과는 100점 만점 기준으로 점수화되며 점수에 따라 ▲90점 이상은 ‘녹색등급(최우수)’ ▲80점 이상 90점 미만은 ‘황색등급(우수)’ ▲80점 미만은 ‘백색등급(일반관리)’으로 구분된다. 시는 평가 완료 후 업소별 결과를 개별 통보하고 시 홈페이지에도 공표할 예정이다. 특히, 녹색등급을 받은 우수 업소에는 전용 로고를 제작·배부하고 포상을 실시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를 통해 이·미용업소의 자율적 서비스 개선을 유도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 능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능평동 주민이자 사진작가인 이현유씨와 함께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장수사진 촬영’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현유 작가는 능평동에 거주하는 만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로 장수사진을 촬영하고 사진 편집까지 재능기부 형태로 진행할 예정이다. 인화 및 액자 제작 등 실비는 능평동 공동모금회 지보체 특화사업비를 통해 전액 지원된다. 이 작가는 “어르신들의 환한 모습을 카메라에 담을 순간이 벌써 기대된다”며 “제가 가진 작은 재능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윤명희·남지현 능평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작가님의 따뜻한 나눔 덕분에 어르신들께 의미 있는 하루를 선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복지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18일 시청 비전홀에서 광주 안씨 광양(사간)공파 종중과 중대동 임시 공영주차장 조성을 위한 부지사용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주차 공간 부족으로 민원이 지속돼 온 중대동 빌라 밀집 지역 일원에 대해 종중이 보유한 유휴부지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임시 공영주차장으로 활용하고 이를 지역 주민에게 무료 개방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주차난 해소는 물론, 도로 내 불법 주정차 감소, 원활한 차량 통행, 보행 안전 확보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은 물론, 도시 미관과 교통 질서 유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특히, 협약에 따라 종중 측은 협약기간 동안 해당부지에 대해 재산세 감면 혜택을 받아 시와 종중 간 상호 호혜적 협력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주차 문제를 해소하고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실질적인 생활 개선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방세환 광주시장은 18일 준공을 앞둔 검복리(남벽수)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검복리 도시계획도로 개설 공사는 광주시 검복리 36-5 일원에 총연장 115m 규모로 도시계획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으며 준공은 오는 5월로 예정돼 있다. 이날 방 시장은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공사 진행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예정된 준공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공사 마무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방 시장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면밀히 점검해 준공 시점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중심의 책임행정을 실천하겠다”며 “앞으로도 주요 사업장에 대한 정기적인 현장 방문을 통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의회는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7일간 제31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채택의 건을 비롯한 조례안 등 총 29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광주시가 제출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핵심 심사 대상이다. 추경안은 본예산 1조 4693억 원보다 2365억 원이 증액된 총 1조 7058억 원 규모로 시의회는 예산의 필요성과 타당성, 세부 항목별 편성 내역을 중심으로 면밀한 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예산안은 각 상임위원회에서 소관 분야별 예비심사를 거친 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로 회부되어 최종 심의된다. 시의회는 예산 편성의 실효성과 균형성, 시민 체감도를 기준으로 복지, 안전, 교육, 환경 등 주요 분야에 대한 예산 배분의 적정성을 중점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회기 중에는 오는 6월 예정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감사 방향과 범위를 사전에 설정하기 위한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채택의 건’도 상정된다. 계획서에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감사 대상 부서와 주요 감사사항이 포함된다. 이외에도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 개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4월 16일 3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 아카데미 ‘변화의 시대, 초심의 재조명’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오랜 기간 지역사회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헌신해 온 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시대적 변화에 따른 자원봉사의 가치와 특성을 이해하고 분석하는 시간을 마련해 자원봉사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한편, 초심을 되새기고 봉사의 방향성을 재정립하는 뜻깊은 자리로 진행됐다. 특히, 다양한 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소통함으로써 관계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상호 협력의 기반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 신관철 센터장은 “바쁘신 일정 속에서도 교육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 환경의 변화를 이해하고 봉사의 방향을 재정립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변화에 발맞춰 성장하는 봉사자가 되시길 기대해본다.”라고 전했다. 한편,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새로운 계절을 맞아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도 초심을 잃지 않는 봉사자들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대한불교 조계종 곤지정사 신도들의 모임인 ‘함께 사는 모임’은 지난 17일 광주시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백미 100포(10㎏ 3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만성 주지스님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었다”며 “신도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이덕균 읍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백미는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께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곤지정사는 지난 1998년부터 매년 광주시 내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을 위한 백미 기탁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지난 16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제3회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하고 오는 4월 25일부터 열리는 제28회 광주왕실도자페스티벌의 전반적인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에는 김충범 부시장을 비롯해 광주경찰서, 광주소방서,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 등 총 10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축제 기간 중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한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위원회에서는 ▲인파 관리 대책 ▲유관기관 협조 체계 구축 ▲화재 예방 대책 ▲교통 및 주차 관리 대책 ▲행사 프로그램별 안전관리 방안 등 다양한 분야의 안전대책을 심도 있게 검토했다. 시는 이날 회의에서 논의된 보완사항을 축제 안전관리계획에 반영하고 축제 개최 전 전문가와의 합동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관리 체계를 재차 점검·보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대규모 행사인 만큼, 사전 대비에 만전을 기해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지역 상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소상공인의 보호·지원을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골목형 상점가’ 지정을 위한 절차에 본격 착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골목형 상점가’ 지정은 일정 기준의 상인 밀집도를 갖춘 상권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육성함으로써 지역경제의 자생력 강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된다.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2천㎡ 이내의 면적에 ▲상업지역은 25개소 이상, 비상업지역은 20개소 이상의 소상공인 점포가 밀집돼야 한다. 이는 지역 소상공인의 활발한 경제활동을 유도하고 골목상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최소 요건이다. 신청은 해당 상권을 대표하는 신청자가 광주시청 지역경제과를 직접 방문해 접수해야 한다. 제출 서류는 ▲골목형 상점가 지정 신청서 및 동의서 ▲대상 구역의 도면, 지번 및 면적 ▲전체 상인의 명부 ▲상인회 등록 신청서 및 등록 동의인 명부 ▲사업계획서 및 재산명세서 등이 필요하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오랜 기간 준비한 ‘골목형 상점가’ 지정 절차가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단법인 광주시문화재단은 오는 5월 17일 토요일 오후 3시,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 남한산성홀에서 1970~80년대 레전드 가수들과 함께하는 특별 공연 ‘낭만 한 잔, 추억 한 모금’을 선보인다. 이번 무대는 그 시절의 감성과 낭만을 다시 떠올릴 수 있는 소중한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낭만 한 잔, 추억 한 모금’ 에는 80년대를 대표하는 여가수로 장르를 넘나드는 가창력과 수많은 히트곡을 자랑하는 민해경, 감미로운 발라드와 서정적인 멜로디로 큰 사랑을 받은 장은아, 가수, 배우, 작곡가, MC 등 전 분야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한 원조 청춘스타 전영록, 시적인 가사와 애절한 멜로디로 달콤 감성 발라드의 대가로 불리는 최성수가 함께 무대에 오른다. 이들은 ‘보고 싶은 얼굴’, ‘이 거리를 생각하세요’, ‘종이학’, ‘풀잎사랑’ 등 당대를 수놓은 명곡들을 라이브로 선보이며 관객들과 소중한 추억을 나눌 예정이다. 특별한 콜라보 무대도 마련돼 색다른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음악을 통해 시간 여행을 떠나는 듯한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며, “세대 간 공감과 힐링의 시간이 되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그린크린 치유숲 연구회'가 16일 관내 산림 복지 활성화를 위한 연구활동의 일환으로 도척면 화담숲과 태화산 일대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치유 숲 조성 가능성을 실질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광주시 산림과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연구단체는 민간에서 운영 중인 대표적 치유형 산림 공간인 화담숲을 먼저 찾아 운영 방식과 공간 구성 요소를 면밀히 살폈다. 화담숲에서는 다양한 경사도의 보행로와 접근성 높은 탐방 코스를 직접 점검하고, 숲 내부에 조성된 복합예술공간 ‘화담채’에서 미디어아트가 자연과 융합된 사례를 확인했다. 의원들은 해당 콘텐츠가 시민의 심리 안정과 치유 효과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음을 주목했다. 이어 방문한 태화산에서는 현재 조성 중인 유아 숲 사업의 진행 상황을 청취하고, 향후 치유 숲 확대 가능성을 두고 실무자들과 의견을 교환했다. 연구단체는 태화산이 지형 조건과 면적 측면에서 치유 숲 조성에 적합한 입지를 갖춘 산림 자원임을 확인했다. 박상영 대표의원은 “이번 현장 활동은 광주시형 치유 숲의 방향성을 구체화하는 데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사회복지법인 한국발달장애복지센터와 향림원은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17일 각각 ‘함께하는 세상, 함께하는 기쁨’(한국발달장애복지센터 주관)과 ‘향림 어울림 한마당’(향림원 주관)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권리 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내 장애인 복지시설 이용자들과 비장애인 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는 한국발달장애복지센터 산하 동산원, 광주시 장애인 단기보호시설(북부권), 주간보호시설(북부권), 동산식품, 인덕학교 등에서 300여 명, 향림원 산하 품안의집, 향림재활원, 가온의집, 향림작업장, 광주시 장애인 주간 및 단기보호시설, 동현학교, 향기로운집 등에서 400여 명이 참여해 총 70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공연과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다채롭게 구성됐으며 한국발달장애복지센터는 7개 팀의 무대 공연과 3개의 먹거리 부스를 운영하고, 향림원은 12개의 먹거리 장터와 11개의 놀이마당을 마련해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제공했다.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방세환 시장은 “장애는 결코 한 개인의 한계가 아니라 우리가 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지역 내 노인복지시설인 ‘프란치스꼬의 집’과 취약계층 식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광남1동 지보체는 식사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고 프란치스꼬의 집은 매월 지역 내 취약계층 5가구에 따뜻한 식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프란치스꼬의 집 관장 김봉숙 요셉피나 수녀는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가치 있는 일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꾸준히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배오혁·남기환 광남1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건강한 음식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프란치스꼬의 집 수녀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강화해 더불어 사는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한 특화사업 3건을 의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아름다운 나눔 이웃 현판 지원 사업 대상자 선정 ▲친구야 안녕! 문화야 안녕! 사업 추진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실시 등 총 세 가지 안건이 통과됐다. ‘아름다운 나눔이웃 현판 지원사업’의 대상자로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성금과 현물 등 2천만 원 이상을 기부해 온 경안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선정됐다. 또한, ‘친구야 안녕! 문화야 안녕!’ 사업을 통해 청소년이 있는 취약계층 가구에 영화관람권 세트를 지원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은 오는 6월 광주버스터미널 인근에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는 캠페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회의를 마친 후에는 지난 회의에서 ‘아름다운 나눔 이웃’으로 선정된 경안시장 상인회를 방문해 현판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와 관련 윤해정·이정한 경안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경안동 주민자치위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문화 활동 지원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예술인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창작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 내 문화예술 가치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21일부터 5월 30일까지 ‘2025년도 경기도 예술인 기회 소득’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25년 4월 21일 기준 광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예술인 중 예술 활동 증명서가 유효한 자로 2025년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월 287만416원 이하)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지원 금액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1인당 연 150만 원이며 상·하반기 2회에 나눠 분할 지급된다. 단, 문화체육관광부의 예술 활동 준비금을 지원받은 예술인은 이번 사업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인터넷 ‘경기민원24’ 홈페이지 또는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예술 활동을 지속하고 있는 예술인들의 헌신과 노력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번 기회 소득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들이 창작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