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가 3·1 독립운동 기념탑 등 3개의 현충 시설이 있는 ‘경안근린공원’의 명칭을 ‘광주시 호국보훈공원’으로 변경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지난 1월 시민 공모를 통해 공원 명칭을 선별하고 2월 말 광주시 지명위원회 심의를 거쳐 공원의 새 명칭을 결정했다. 경안동 168-1 일대에 위치한 광주시 호국보훈공원에는 ‘3·1 독립운동 기념탑’을 비롯해 ‘현충탑’, ‘호국 유공자 공적비’ 등 순국선열과 호국 용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조형물이 건립돼 있다. 시는 호국보훈의 의미를 담은 명칭 변경과 함께 남한산성 항일운동공원에 위치한 ‘항일운동 기념탑’을 ‘광주시 호국보훈공원’으로 이전해 공원의 역사적 정체성을 강화한다. 방세환 시장은 “공원 명칭 변경을 통해 역사의식 고취와 역사 문화 향유를 위한 공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의회는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제307회 임시회 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에 필요한 결산검사위원 선임에 관한 건이며, 이 외에도 조례안 4건, 동의안 1건, 건의안 1건, 기타 안건 4건으로 총 10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또한 상임위원회 활동은 6일, 7일 이틀간 진행될 예정이며, 행정복지위원회는 '광주시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안'을 포함한 5건을, 도시환경위원회는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구축 및 운영관리서비스 협약 동의안' 등 총 4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주임록 의장은 “제307회 임시회에서는 결산검사위원 선임 등을 포함한 민생을 위한 안건들의 심의가 이뤄지는 만큼 부의된 안건들을 꼼꼼히 살펴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의회 본회의 및 각 상임위원회 활동은 시의회 홈페이지, 유튜브, 페이스북을 통해 생방송으로 볼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광주시 탄벌동 새마을부녀회는 29일 탄벌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주임록 시의회 의장,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 임원을 비롯한 단체장 및 새마을지도자 등 60여명이 참석했으며 부녀회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다양한 봉사활동과 관내 어려운 이웃돕기에 앞장선 노수금 이임회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하며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표했다. 노수금 이임회장은 “그동안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해주신 부녀회원 및 기관단체장님들 덕분에 보람찬 날들을 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새마을 가족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며 따뜻하고 희망찬 탄벌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회를 전했다. 이어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 김순희 부녀회장은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새마을지도자 및 다른 기관단체 간 연대와 협력을 통해 탄벌동 새마을협의회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새마을 운동 이념에 따라 성숙한 주인의식을 토대로 서로 나누고 배려하며 탄벌동 지역발전과 행복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대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 오포2동은 지난 26일 오포2동 노인회 김종배 분회장이 불우이웃돕기 성금 5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종배 분회장은 수년간 지속해서 오포2동에 성금을 기부해 오며 고령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 깊은 관심을 표해왔다. 허미정 동장은 “기부해 주신 성금은 오포2동의 취약계층 가정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라며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셔서 깊이 감사하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 곤지암 남성 의용소방대는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지난 27일,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광주시 곤지암 남성 의용소방대는 어려운 이웃과 정을 나누고 어려운 이웃에 도움의 손길을 함께하고자 이번 성금을 마련했다. 김동수 곤지암읍장은“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나눔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며“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도 나눔문화 활성화와 복지 사각지대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4년 청소년 자치기구 및 동아리 활동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청소년 자치기구는 청소년활동을 활성화하고 청소년의 참여를 보장하기 위한 청소년운영위원회 ‘한울’, 청소년 주도의 지역사회 봉사 및 나눔 활동을 실천하는 청소년자원봉사단 ‘누리보듬’, 홍보 및 기획 활동을 통해 진로 역량을 개발하는 대학생기획단 ‘존재감’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관심 분야에 대한 재능과 열정을 펼칠 수 있는 청소년동아리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 자치기구 및 동아리로 활동하는 청소년에게는 위촉장 및 활동 확인서가 발급되며 역량개발을 위한 교육, 청소년 프로그램 참여 우선권, 청소년수련관 공간·장비 사용 및 활동 지원, 자원봉사 시간 부여(수련관 주관행사 자원봉사 시) 등 다양한 활동 혜택이 주어진다. 모집 및 접수는 오는 3월 16일까지 진행되며 청소년동아리의 경우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를 연중 상시 모집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오포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경증 치매 환자를 위한 인지 자극 프로그램을 신설해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3개월간 주 2회(화, 목), 3시간(13:00~16:00)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이용 대상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 환자로 장기요양 서비스를 이용 중인 어르신은 프로그램 참여가 제한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간 치매안심센터의 지리적 요건(초월읍 위치)으로 인해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웠던 오포·광남 권역 치매 환자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경증 치매 환자들이 오후 시간대 직접 방문해 다양한 인지 자극 프로그램(워크북, 회상, 전산화, 미술, 수공예, 교구, 신체활동 등)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증상 악화를 방지하고 사회적 교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치매 환자뿐만 아니라 보호자의 부양 부담과 스트레스 감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가정에서 제한적으로 활동하는 치매 환자에게 다양한 인지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해 환자와 보호자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29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역동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변경(안)에 대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는 전찬기 인천대학교 도시공학과 명예교수를 비롯한 5명의 토론자가 참석해 변경되는 활성화 계획에 대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이 포함될 수 있도록 각자의 의견을 제시하고 상호 토론했으며 역동 도시재생 활성화 구역 내 시민들의 건의 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세환 시장은 “역동은 광주시의 중심 상업지역이지만 20년 이상의 노후주택이 많은 지역으로 주변 개발사업에 따른 지역 격차가 심화돼 원도심의 경쟁력을 상실하고 있는 지역”이라며 “이번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역동이 역동(力動)적인 마을로 변화되도록 속도감있게 추진하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주민공청회 이후 시의회 의견 청취를 거쳐 상반기까지 국토부 승인을 득하고 2026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달 28일 자매결연도시 전라남도 고흥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자매결연도시 상호 발전을 응원하며 지역 시민들의 적극적인 기부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이뤄졌다. 광주시는 지난해 처음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2년 연속 고흥군에 기부금을 기탁해왔다. 이에 공영민 고흥군수도 광주시에 기부금을 전달하며 상호 간 유대를 강화했다. 광주시와 고흥군은 지난 2014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꾸준한 교류로 친분을 다져왔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고흥군과의 협력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 많은 시민이 상호 도시에 고향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기부를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개인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현재 주소지 외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하면 기부자는 기부액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는다. 또, 기부액의 30% 한도 내에서 지역 생산 답례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모집된 기부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가 지난 26일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3년 지방자치단체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혁신평가는 행안부에서 매년 전국 243개 지방자지단체를 대상으로 지자체의 혁신 실행력과 시민체감형 혁신성과를 측정한 평가로 2023년에는 △혁신역량 △혁신성과 △국민체감도 등 3개 평가항목 10개 지표에 대해 전문가로 구성된 혁신평가단이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광주시는 10개 평가지표 중 기관장의 혁신리더십, 주민소통 정책화 성과, 이용자 중심의 공공서비스 개선, 일하는 방식 혁신 및 조직문화 개선, 우수 혁신사례 확산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등 대부분의 지표에서 보통 이상의 고른 성적을 받았다. 이를 통해 광주시는 그간의 기관장과 공직자들의 혁신 노력과 구체적인 성과를 인정받게 됐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앞으로도 혁신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갖고 공직자의 창의적인 사고와 아이디어를 통해 혁신역량을 키워나갈 것이며, 삶의 현장에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시책들을 적극 발굴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오는 3월 26일 저녁 7시 30분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에서 피아니스트 김대진과 문지영 듀오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이번 무대는 광주시문화재단 출범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듀오 리사이틀로 국내 클래식 팬들에게 스승과 제자 사이로 잘 알려진 두 피아니스트의 출연으로 공연 전부터 클래식 애호가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피아니스트 김대진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이자 국내외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정상급 연주자로, 유연한 테크닉과 개성 강한 작품해석으로 독자적인 연주 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현재는 영역을 넓혀 교육자, 예술 행정가 등 다방면에서 국내 클래식계를 이끌어가고 있다. 피아니스트 문지영은 김대진을 사사했으며, 스위스 제네바 국제 콩쿠르(2014년), 이탈리아 부조니 국제 콩쿠르(2015년)에서 연이어 우승하며 주목받는 젊은 음악가로 세계 클래식계에 이름을 알리며 활약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모차르트의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드보르작의 슬라브 무곡’, ‘미요의 스카라무슈’ 등 두 피아니스트가 엄선한 프로그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주임록 광주시의회 의장은 28일 경기아트센터(경기도 수원시)에서 열린 ‘제22회 중부율곡대상’시상식에서 ‘기초정치부문’대상을 수상했다. ‘중부율곡대상’은 중부일보가 주관하며, 율곡 이이의 민본정신과 위민정신을 몸소 실천하고 시민을 위해 헌신·봉사하는 경인지역 정치인과 공공기관 임직원 등을 선정해 시상한다. 주임록 의장은 광주시 재선 의원이자 제9대 광주시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온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제22회 중부율곡대상’은 광주시의회 주임록 의장을 포함하여, 국가정치부문, 광역정치부문, 기초정치부문, 자치단체부문에서 총 13명이 이날의 주인공으로 자리를 빛냈다. 주임록 광주시의회 의장은“중부율곡대상이라는 영예롭고 의미있는 상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늘 시민의 곁을 든든하게 지키는 광주시의회를 이끌어가겠다”라며 “가장 낮고 가까운 곳에서 발로 뛰는 공복(公僕)이자, 시민의 대리인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8일 관내 사립유치원 원장 및 회계업무 담당자 대상으로 ‘K-에듀파인 회계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예·결산 업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립유치원 업무담당자의 고충을 해소하고 실무능력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올해는 사립유치원의 의견을 반영해 예·결산 업무 이론 교육과 더불어, 사립유치원 컨설팅 지원단 강사가 교육에 참여한 유치원의 예산서를 직접 검토하고 첨삭하는 실습 교육도 동시에 진행한다. 기획경영과 임정호 과장은 “사립유치원이 더 투명하고 신뢰받는 교육기관으로 성장, 발전하도록 사립유치원 교육과 소규모 멘토 컨설팅 등 다방면으로 업무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종자기능사 자격취득 과정 교육생 30명을 오는 3월 6일부터 3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대상은 광주시민이면서 종자기능사 원서접수를 한 사람을 우선으로 선발한다. 교육과정은 3월 18일부터 6월 5일까지 기간 중 12회로 운영하며 주요 내용은 ▲종자 이론 ▲작물 육종 ▲작물 이론으로 종자기능사 자격증 시험 대비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농업 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격증 취득에 도움을 주고자 개설한 교육과정으로 시험응시는 교육생이 별도로 응시해야 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28일 협의회 교육실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전년도 사업 보고 및 올해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총회에는 공동회장인 방세환 시장과 주임록 시의회 의장, 구평회 농협중앙회 광주시지부장을 비롯한 협의회 위원, 관계자 등 70명이 참석했으며 우수위원 표창 수여(시장상 1명, 시의장상 1명, 국회의원상 1명, 상임회장상 2명), 2023년도 사업 보고와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협의회는 올해 주요 사업으로 광주시 지속가능발전 청소년 포럼, 지속가능한 그림책 활동가 양성 교육, 제3기 광주시 지속가능발전대학 등 다양한 교육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발전 지역 인재들을 양성하는 데 앞장 설 예정이다. 정창우 상임회장은 “지금이야 말로 광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지역의 다양한 파트너들과 서로 네트워크하고 협력할 때”라며 “교육을 확장하고 실천을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3월 새 학기에 앞서 학교 주변 룸카페, 노래방, 호프집 등 청소년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3월 한 달간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광주경찰서와 함께 경안동을 비롯한 관내 학교 주변 청소년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단속 내용은 ▲청소년 유해 약물(술‧담배 등) 판매 행위 및 유해 약물 판매금지 표시 여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 행위 및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표시 여부 ▲음주·흡연·폭력·가출 등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 보호 활동 등이다. 점검 시 위법 행위가 적발되면 청소년 보호법에 따라 시정명령 등 행정조치가 내려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개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의 유해 요소들을 사전에 점검해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점검과 캠페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청년 구직자들을 위한 ‘2024년 제1기 청년굿잡플러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3월 14일부터 4월 4일까지 총 4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매주 목요일 13시 30분부터 17시 30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집단상담 4시간(개별상담 1시간)으로 진행되며 교육 내용으로는 자기분석을 통한 직무 연계성 및 직무 적합성 분석, 구직서류 작성법, 채용동향 이해를 통한 기업분석, 모의면접 진행 및 스피치를 통한 성공적인 면접전략 수립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프로그램이 종료된 후에도 구직이 어려운 참여자들을 위해 집중 취업 알선, 사후관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청년 구직자들을 관리할 예정이며 제2기 청년굿잡플러스 프로그램은 6월 중 실시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18~34세 청년 구직자며 모집인원은 15명 내외이다. 시 관계자는 “2024년 제1기 청년굿잡플러스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채용시장의 분석과 개인별 적성에 맞는 업종의 진단분석 및 합리적인 취업 목표 설정을 통해 관내 청년 구직자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