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 오포1동 더샵오포센트럴포레 아파트는 12일 아파트 내 팜 가든에서 ‘더샵포레 안전순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구정서 오포1동장, 오창준 도의원, 황소제 시의원, 서중철 오포동부파출소장, 최지환 오포1동 통장협의회장, 순찰대원 및 아파트 주민들이 참석해 출범을 축하했다. 안전순찰대는 마을의 안전을 책임지고자 나선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됐으며 야간 순찰을 통한 범죄예방 활동, 청소년 선도 활동, 범죄예방 캠페인 등을 펼칠 계획이다. 초대 정요섭 안전순찰대장은 “안전순찰대원들은 항상 주민들과 소통하고 협력해 마을 안전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에 대해 구정서 동장은 “고산5통 안전순찰대 발대식은 주민들의 마을 안전에 대한 의지와 열정을 다지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오포1동에서도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며 주민들도 지역 안전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사단법인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방세환)는 지난 10일 능평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고 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연계 의뢰를 받은 수혜대상자 가구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쌀쌀한 날씨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사랑의 비둘기 봉사단(단장 이석원) 17명의 봉사자 참여하여 이웃 사랑의 실천을 보였다. 이번에 진행된 가구는 가족들과 연락이 단절된 독거노인으로 작년 여름 주거지 침수와 환풍이 안 되는 주거지 특성으로 인하여 집안 곳곳이 곰팡이로 오염되어 지역사회의 도움이 시급한 가구였다. 이날 봉사활동에서는 곰팡이로 오염된 벽지를 뜯어내어 약품을 통해 곰팡이를 제거하고 단열 벽지를 시공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이 밖에도 환풍기 설치, 외부 빗물 침투 방지 실리콘 작업, 현관 도어록 수리, 수납 정리, 실내 청소 등을 제공하여 완벽함을 더했다. 사랑의 비둘기봉사단 이석원 단장은 “우리가 이룬 이 작은 일들이 지역사회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믿는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힘닿는 데까지 봉사활동을 해나가겠다.”라고 했다. 광주시자원봉사센터 신관철 센터장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가 남한산성면 상번천리에 체육시설을 조성한다. 12일 시에 따르면 시는 부족한 체육 기반 시설로 불편함을 겪는 남한산성면 주민들에게 건강증진과 여가선용 및 건전한 체육공간 조성을 위해 기존 남한산성면 운동장 부지인 남한산성면 상번천리 820-2 일원에 축구장 및 리틀야구장, 족구장 등을 조성하는 체육시설 조성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부지면적은 1만5천65㎡ 규모로 이달에 착공해 오는 8월 준공 예정이며 총사업비는 52억원이다. 이날 사업 현장을 둘러본 방세환 시장은 해당 사업에 대한 진행 사항을 보고 받고 공사를 조속히 마무리해 지역 주민들의 현안을 빠르게 해소할 것을 지시했다. 한편, 시는 해당 사업이 준공되면 이곳에서 올해 남한산성면민의 날(10월 예정)을 개최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 신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신현동 복지 소식지인 ‘ON溫 소식지’를 제작‧배포했다고 12일 밝혔다. 신현동 복지 소식지인 ‘ON溫 소식지’는 ‘신현동에 사랑을 ON, 신현동에 희망을 溫’하겠다는 목표로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소개, 이웃돕기를 위한 후원 안내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복지 안내를 담고 있다. ‘ON溫 소식지’는 신현동 행정복지센터 및 협약 업체를 통해 시민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며 광주시 공식 SNS와 광주시 홈페이지 신현동 게시판에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홍보활동을 위해 게시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박기주 동장은 “‘ON溫 소식지’를 통해 신현동 취약계층을 향한 관심이 이웃사랑과 후원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쓰고 지역 복지자원을 발굴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광주시 초월읍 이장협의회는 지난 8일 새봄을 맞아 초월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척사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척사 대회는 초월읍 이장협의회를 비롯해 초월읍 새마을회, 초월농협, 읍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법정리별 12개 팀과 농협·기관장 각 1개팀을 포함해 총 14개 팀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대항을 펼쳤다. 특히, 척사 대회 시작 전 초월읍 새마을회에서 모든 참가자들과 초월읍 직원들을 위해 직접 빚은 손만두로 정성스레 만둣국을 준비해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허훈무 이장협의회장은 “갑진년 새봄을 맞아 초월읍 기관단체장님들과 회원분들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무척 뜻깊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초월읍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박중신 읍장은 “새마을회에서 정성스레 준비해 주신 만둣국 덕분에 더욱 힘이 나는 대회를 즐길 수 있었다”며 “모두가 화합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고 앞으로도 많은 주민이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광주배움터는 지난 7일 졸업생 및 가족, 재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성인 문해교육 졸업식’을 개최했다. 광주시에서 지원하는 성인 문해교육 기관인 광주배움터는 1단계(초등1~2학년), 2단계(초등3~4학년), 3단계(초등5~6학년)까지 각 단계별 교육시간을 이수하면 검정고시 없이 초등학력을 취득할 수 있는 학력 인정기관으로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총 3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날 졸업식은 전 과정을 이수한 3명의 졸업생에게 초등 학력 인정서를 수여하는 것을 시작으로 상장 수여, 축사, 졸업생과 재학생의 송사 및 답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우수 졸업생 표창을 받은 한 학습자는 “글 모르고 육십년 넘게 살아왔지만 이제는 어둠속 터널을 지나 따뜻한 햇살 속으로 걸어가며 멋진 내 인생의 꽃을 활짝 피우게 됐다”며 “수많은 망설임 끝에 광주배움터의 문을 두드리고 한글 공부를 시작하게 됐는데 졸업장까지 받고 늦은 나이이지만 나에게 배움이라는 축복을 선물해 준 광주배움터 선생님들과 광주시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광주배움터 김영화 교장은 “어려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광남1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14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과 관내 노인복지시설 4개소 이용 어르신 624명에게 감염병 예방 교육 및 결핵 조기 발견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검진을 제공했다고 12일 밝혔다. 결핵 이동검진 서비스는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와 연계해 현장에서 흉부 엑스선 촬영 후 실시간 판독을 통해 즉시 검사 결과를 제공했다. 검진을 통해 발견된 유소견자 및 유증상자 59명에 대해 추가검사를 시행했으며 추후 결과에 따라 치료 및 지속적인 관리에 들어간다. 또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 씻기 등 계절별 유행 감염병 예방수칙 교육을 어르신들 눈높이에 맞게 제공하고 손 씻기 체험기구(뷰박스)를 활용한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보건소로 직접 찾아가지 않아도 결핵 검진을 받을 수 있고 손 씻기 체험기구를 통해 평소 손을 얼마나 잘 씻는지 직접 눈으로 확인해 볼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광주시보건소는 결핵 예방의 날(3월22일)을 기념해 관내 대형마트 라이브TV, 공용마을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가 스마트폰 앱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 한국어가 서툰 외국인 등 행정 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핀셋 행정’에 나섰다. 12일 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대중교통 앱 사용 교육’과 ‘쓰레기 배출 요령 다국어 홍보’, ‘1인 가구 반찬 쿠폰 지원’ 등 69개의 생활밀착형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시는 스마트폰 사용이 서툰 어르신과 버스 운행 정보를 습득하기 어려웠던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해소한다. 시는 새로운 운송 체계인 ‘똑버스’의 도입 전에 대중교통 앱 ‘똑타’의 이용 교육을 실시하고 매뉴얼을 제작해 배포한다. 올해 시에도 도입될 ‘똑버스’는 경기도 내에서 승객의 호출에 따라 운행구간과 정류장을 탄력적으로 운행하는 수요응답형 순환버스로 ‘똑타’ 앱을 통해 호출할 수 있다. ‘대중교통 앱 사용 교육’은 광주시 16개 읍면동 통리장협의회 회의를 통해 마을 단위로 신청받을 예정이며 5월부터 마을별 순회 교육이 진행된다. ‘똑버스’ 운행 지역인 초월읍, 곤지암읍, 퇴촌면, 도척면을 우선 교육한다. 이와 함께 경기도 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 능평동 통장협의회와 관내 기관·단체장 등 30여명은 11일 ‘봄맞이 클린데이(마을 대청소)’와 함께 ‘2024 세계관악컨퍼런스 성공 개최 응원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통장협의회는 3월 월례 회의 후, 능평동 행정복지센터~능평초등학교~시도 15호선 구간의 쓰레기 및 장기간 방치된 불법 폐기물 등을 정비하는 등 깨끗하고 쾌적한 능평동 조성에 힘을 보탰다. 클린데이 행사를 주관한 김찬광 통장협의회장은 “세계적인 음악 축제인 2024년 세계관악컨퍼런스가 우리 시에서 열리게 되어 너무 뿌듯하고 성공적으로 행사가 열리기를 염원한다”는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마을 통장님들과 연대해 마을·단체별 릴레이 클린데이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석영식 동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미관과 2024년 세계관악컨퍼런스의 성공 개최 분위기 조성을 위해 힘써주신 능평동 통장협의회와 관내 기관·단체장님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능평동, 살기좋은 마을 능평동을 가꾸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광주시 탄벌동 여성축구회는 지난 9일 광주시 공설운동장에서 시무식 및 무사고 안전 기원제를 열고 갑진년의 건승과 안녕을 염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탄벌동 기관단체장, 체육회 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벌동 체육인의 안전과 2026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기원하고 여성축구 회원 및 탄벌동 체육회 이사배 친선 축구 경기를 진행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전시연 탄벌동 여성축구회장은 “올 한해도 부상자 없이 안전하게 운동하며 더욱 화합하고 소통하는 여성축구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상호 간의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친선경기의 장을 더 많이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축구를 통해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승패를 떠나 모두가 하나되는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2026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 확정 전까지 모두가 광주의 힘찬 도약에 힘을 보태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 초월읍 지월1리 부녀회는 지난 8일 직접 만든 고추장과 수제 고체 세제, 진미채, 황태채를 포함한 식료품 세트 23박스를 초월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식료품 세트는 지월1리 부녀회가 지난달 1일 찻집을 운영해 수익금으로 재료를 마련했으며 부녀회원들이 직접 식료품들을 수제로 만들고 포장해 기탁 물품을 준비했다. 이에 앞서 지월1리 부녀회는 지난해에도 초월읍 저소득층을 위해 15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이상옥 부녀회장은 “힘든 시기를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드리기 위해 부녀회원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식료품를 기탁하게 됐다”며 “지월1리 부녀회는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박중신 읍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직접 식료품들을 만들어 주신 지월1리 부녀회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며 “초월읍 소외계층의 어려움에 대해 더욱 귀 기울이고 살펴보겠다”고 답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청남관광(주)이스트밸리컨트리클럽 노선우 대표는 지난 8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노 대표는 “매년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써의 역할을 할 수 있게 되어 마음 한켠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기탁금이 광주시의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관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곤지암읍 건업리에 위치한 청남관광(주)이스트밸리컨트리클럽은 2001년 개장해 품격 있는 휴식처와 활력 넘치는 스포츠 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는 광주시의 소외계층을 위해 매년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을 기탁해 오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지난 6일 화재 발생 상황을 대비한 기관 합동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남한산성 아트홀과 광주시 문화스포츠센터에서 실시된 이번 훈련은 2024년 제20회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가 개최되는 다중이용시설인 만큼 안전에 중점을 두고 실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훈련했다. 훈련에는 광주시, 광주시문화재단, 광주도시관리공사, 광주소방서 등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각 기관이 유기적인 대응을 선보였다. 현장에서는 △시민 대피 및 초기 화재진압 △사상자 구호 △화재진압 및 피해복구 활동이 순차적으로 시연됐으며 훈련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실전과 같은 긴장감이 감돌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비단 국제적 행사인 WASBE의 안전 개최를 위한 사전 대비뿐 아니라 광주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비상 대비 능력을 갖추는 중요한 일인 만큼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미흡한 부분은 보완하고 우수한 부분은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지난 7일 LX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남부지역본부 지적재조사추진단, ㈜한국지적개발원과 함께 민·관·공 협력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광주시와 책임수행기관인 LX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남부지역본부 지적재조사추진단, 측량대행자인 ㈜한국지적개발원이 함께 상생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적 재조사 사업의 현황, 추진 일정, 경계 설정 기준 및 민원 해소 방안 등 지적 재조사 사업 전반에 대한 논의를 했다. 올해 광주시는 추곡1, 상번천2, 영동1, 도수1지구 총 4개 지구 783필지에 대해 지적 재조사 사업을 실시한다. 지적 재조사 사업은 일제강점기에 작성된 종이 지적을 실제 이용 현황에 맞게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으로 건축물 저촉 해소 및 토지를 정형화해 토지의 활용 가치를 높이고 시민들의 재산권 행사에 불편을 해소하여 시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2024년 지적 재조사 사업이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고 시민들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광주시는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비영리단체·법인과의 공동 협력을 통한 양성평등 문화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4년 광주시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업 규모는 총 5천만원이며 접수는 오는 25일 18시까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활동하는 광주시 소재 비영리단체 또는 비영리법인이며 필요한 서류는 지원신청서, 사업계획서, 단체(법인)현황, 단체(법인)등록증 등이며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누리집 ‘고시공고’ 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시는 양성평등기금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사전에 동일·유사 사업에 대한 중복 지원 여부를 검증하고 ‘광주시 양성평등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4월에 선정 여·부를 공지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으로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양성평등한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올해도 역량 있는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로 우수하고 다양한 사업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도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데이트 폭력 및 스토킹 범죄 예방 사업’으로 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광주시의회 조예란 의원이 지난 2월 29일 발의한 ‘광주시 4에이치활동 지원 조례’제정안이 본회의 심사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한국4에이치활동 지원법’에 따라 광주시 4에이치활동 지원에 사항을 규정해 농업후계인력 육성과 지역사회 발전을 목적으로 제정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4에이치활동 지원계획 수립과 지원사업 규정 △4에이치활동 주관단체의 지정과 재정지원에 관한 사항 △4에이치활동 단체의 결산보고 등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조예란 의원은 “지난 2월 27일 조례 제정에 앞서 담당부서와 4에이치활동 단체 주요 임원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발전 방향에 대해 같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를 조례에 최대한 반영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에 제정한 조례를 통해 도시화로 인한 농촌지역의 인구감소,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따라 지역사회 청년 리더 양성이 중요해진 만큼 재정지원을 통해 4에이치활동 단체의 활성화를 유도하고, 전문적인 농업후계인력을 양성하여 농촌지역, 나아가 지역사회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끝으로, “앞으로 다양한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이 살기 좋은 광주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3월 8일 관내 학교 담당자 70명대상으로‘2024 위(Wee)센터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여, 학교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학업 중단과 학생 위기 예방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것을 밝혔다. 이번 연수는 △위(Wee)센터 사업 소개 △위(Wee)클래스 운영의 실제 △전문상담교사 상담 역량 강화 지원 연수 △위기관리 지역 분과 협의체 구성 등 실무 위주 내용으로 진행되어 교육 현장에서 학생 지원 활동을 안정적으로 지원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복잡해지고 다양해지는 학생들의 위기 유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에 1인 배치된 전문상담교사의 무거운 책임에 따른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연수 참석자들이 서로 학생 유형별 위기 지원 사례를 공유하고 토론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연수에 참석한 전문상담교사는 “학교의 모든 위기 사안을 혼자 관리하기에 심리적 부담감이 많았는데, 교육지원청의 전문적 지원과 지역 내 전문상담선생님들의 의견을 함께 나눌 수 있어 큰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박숙열 중등교육지원과장은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