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구문화재단은 오는 11일 오후 7시, 양구정중앙시네마 1관에서 ‘2025년 양구문화재단 11월 기획공연 – P·P청춘양구시각예술단 2025 가을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빛으로 노래하다’를 부제로,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담은 노래와 연주를 통해 관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감동을 선사한다. 양구문화재단과 P·P청춘양구시각예술단이 함께 준비한 이번 무대에서는 색소폰 연주, 오카리나 연주, 여성 듀엣과 독창 무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P·P청춘양구시각예술단은 시각장애인 예술인들로 구성된 공연단체로, 다양한 행사와 공연, 버스킹 등을 통해 “보이지 않아도, 우리는 마음으로 세상을 봅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장애인 인식 개선과 더불어 사는 사회 실현을 위해 꾸준히 활동해왔다. 이번 가을콘서트는 따뜻한 노래와 연주, 그리고 이야기가 함께 어우러지는 무대로, 시각장애인 예술인들의 열정과 꿈이 만들어낸 감동의 하모니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남녀노소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 별도의 예약 없이 자유롭게 입장 가능하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구군이 11일 농업기술센터 야외무대에서 ‘농업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한다. 농업인 한마음대회는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농업과 농촌을 선도할 농업인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양구군과 양구군농업인단체협의회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행사는 양구 관내 62개 농업인 단체(연합회, 작목회)에서 약 2800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다양한 공연과 전시 홍보, 어울마당 등이 진행된다. 먼저 행사는 방산면 풍물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선언, 유공자 포상, 감사패 수여, 대회사, 격려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공식 행사 후에는 직장인 밴드 ‘클로렐라’ 공연, 장기 자랑, 체육 경기, 경품 추첨 등 어울마당이 마련돼 농업인들이 함께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시간이 이어진다. 행사장 일원에는 사과·시래기 홍보관, 우수 농업기계 전시 등 여러 부스가 운영되며, 양구군 농협은 ‘가래떡 데이’를 기념해 가래떡과 커피·차류 시식 코너를 운영한다. 또한 국토정중앙면 상가번영회는 팝콘, 와플, 어묵 등을 제공하는 먹거리 부스를 운영해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농업과 농촌의 발전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시민이 주도하는 생활문화 축제 ‘2025 용인생활문화주간’을 지난 10월 13일부터 26일까지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3년부터 추진해온 ‘용인생활문화플랫폼’ 구축 사업의 3년차 성과로, 생활문화 주체들을 발굴하고, 민·관의 협력을 통해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문화 실천의 기반을 다져온 사업이다. 시민과 생활문화 주체가 함께 기획·운영한 지역 밀착형 문화 프로젝트 17개가 용인 곳곳의 15개 공간에서 진행됐으며, 총 21개 생활문화주체가 참여해 일상을 문화의 장으로 채웠다. 권역별로는 ▲기흥구에서 도예·차·음악·휴식을 매개로 나를 기록하는 감성 프로그램 “‘기’록을 남기는 ‘흥’미로운 여행”, ▲수지구에서는 지역 창작자들이 모여 교류하는 강연과 네트워킹 프로그램 ‘아트워커스 IN 수지’, ▲처인구에서는 공방들이 모여 손으로 하는 생활문화 체험을 선보인 ‘생활문화 수작(手作)간’, 그리고 그림·책·음악을 잇는 문화연결 프로젝트 ‘처인-잇다’ 등이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진행됐다. 올해 생활문화주간은 특히 3년간의 경험을 토대로 완성된 시민 주도형 문화 실천의 현장이었다. 권역별 특색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파주시와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지난 8일 리비교 역사문화공원에서 녩년 디엠지(DMZ) 평화의 길 펫트레킹’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진강변을 따라 지역 주민의 역사·문화 이야기를 들으며, 반려견과 디엠지(DMZ) 평화의 길을 산책하는 특별한 경험’을 주제로 기획됐으며, 총 150팀(반려인 300여 명, 반려견 150여 마리)이 참여해 가을날의 정취를 만끽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평화의 뜻을 담은 ‘평화의 종 만들기’체험을 시작으로, 메인 프로그램인 ‘디엠지(DMZ) 평화의 길 9코스’를 반려견과 걸으며 임진강변의 수려한 가을 풍경과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반려동물 발 도장 액자 만들기 ▲바람개비 머리핀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과 ▲반려견 배변 교환소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사진 찍는 곳 등이 운영되어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받기도 했다. 또한, 전문 반려견 훈련사의 강의를 통해 반려견 예절, 올바른 훈련 방법, 건강 관리 등 실생활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반려견과 반려인 모두에게 의미 있고 유익한 시간이 됐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파주시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코엑스 디(D)홀에서 열린 녩트래블쇼’에 참가해 파주시 관광홍보관을 운영하고, 파주의 다양한 관광 콘텐츠와 관광기념품을 성공적으로 홍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관광홍보관은 ▲명소 홍보 공간 ▲관광기념품 홍보 공간 ▲행사 공간 ▲체험 공간 총 4개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관람객들의 흥미를 끌었다. 관광홍보관에서는 파주시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총 12종의 관광 홍보책자를 배포하며 파주의 대표 관광지와 체험 프로그램을 다각도로 소개했다. 또한 관람객 참여 프로그램도 큰 호응을 얻었다. 파주의 관광지명을 맞추는 ‘룰렛 퀴즈 이벤트’에는 총 900명이 참여했으며, 문제를 맞힌 참가자에게는 해당 관광지와 연계된 파주시 관광기념품 7종을 제공했다. 아울러 파주시 특산물인 인삼을 활용한 ‘인삼 비누 만들기’체험과, 파주시 대표 관광지인 ‘마장호수 출렁다리’를 종이 장난감(페이퍼 토이)으로 만들어보는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해당 체험 프로그램에는 총 240명이 참여하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홍보관 벽면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파주시는 지난 8일 금촌어울림센터에서 녩파주시 마을공동체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의 마을공동체 활동과 성과를 공유하고, 공동체 활동의 사회적 가치와 의미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마을공동체 활동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색줄 자르기(테이프 커팅식) ▲우수 공동체 시상 ▲대화모임 ▲문화 예술 공연 ▲전시·체험·먹거리 공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우수사례 시상식에서는 소통·공감, 돌봄 교육, 반려동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낸 공동체가 소개돼, 지역 내 자발적 참여와 협력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또한 ‘공동체 대화모임’에서는 공동체 간 협력 강화와 향후 공동체 발전 방향에 대한 활발한 의견이 오갔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파주시 마을공동체 한해살이’를 주제로 한 작품 전시와 공동체 영상이 상영됐으며, 각종 전통놀이 및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문화예술단 깊은’공동체의 ‘더(The) 깊은 앙상블’클래식 공연은 행사장에 가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파주시는 지난 7일, 센트리움웨딩홀(새꽃로 220)에서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파주시지회 주관으로 ‘제46회 흰지팡이의 날’및 ‘제99주년 점자의 날’을 기념하는 ‘파주시 시각장애인복지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각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응원하고 점자 문화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으며, ▲흰 지팡이 행진 ▲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시각장애인 당사자와 시민이 함께 참여한 ‘흰 지팡이 행진’을 통해 자립과 성취의 의미를 나누었으며, 시각장애인 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윤현묵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파주시지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각장애인의 권익 증진과 사회참여 확대에 대한 공감이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라며,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은숙 복지정책국장은 “흰 지팡이는 시각장애인의 눈이자 자립의 상징이며, 점자는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언어”라며, “파주시는 시각장애인 여러분이 불편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정보 접근권 보장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는 오는 11일 오전 10시, 문화예술회관 엑스포광장에서 ‘제30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 및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행사는 ‘시민과 함께 다시 뛰는 삼척농업’을 주제로 열리며, 농업인 3,000여 명과 초청인사 100여 명이 참석해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되새기고 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이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식전행사로는 사물놀이와 사자놀이 공연, 농업 홍보 영상 상영이 진행되며, 본 기념식에서는 농림어업인 대상 4개 부문 시상과 감사패 전달, 기념사, 축사 등이 이어진다. 식후행사에서는 사과 길게 깎기, 제기차기, 훌라후프 돌리기 등 민속놀이 3종 경기가 마련돼 즐거운 경쟁 속에 농업인의 화합을 다질 예정이다. 또한 읍면동 대표 12명이 참여하는 ‘농업인 노래자랑’과 초청가수 공연이 열려 흥겨운 축제 분위기를 더한다. 행사장에는 삼척의 농·축·임산물과 특산품을 전시·판매하는 부스 20여 동이 운영되며, 시민과 방문객에게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삼척동자 오대쌀’ 가래떡 시식, 머루와인·꿀·도라지 등 특산품 무료 시음·시식 행사도 열려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농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4일 오후 7시 30분, 치악예술관에서 제195회 정기연주회 ‘The Night of CHOPIN’을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피아니스트 이미연과 유영욱이 협연해 쇼팽의 피아노 협주곡 제1번과 제2번을 선보인다. 1830년에 작곡된 쇼팽의 피아노 협주곡 제1번은 피아노의 섬세하고 감동적인 선율이 돋보이는 곡으로, 피아노의 역할이 관현악에 더 두드러지는 곡이다. 또한 피아노 협주곡 제2번은 3악장으로 구성돼 고전적인 협주곡의 구조와 폴란드 마주르카 스타일의 리듬을 표현한다. 이번 연주에 참여하는 피아니스트 이미연은 한국예술종합학교와 베를린예술대학교를 졸업한 후, 예술의전당 토요콘서트와 예술의전당 아티스트 라운지 해설 및 연주를 맡은 바 있다. 또한 유영욱 피아니스트는 ‘한국의 베토벤’이라는 별명처럼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실력을 자랑하는 아티스트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원주미래산업진흥원에서 ‘제2회 원주시 드론페스타’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AI 코딩 드론 체험형 대회, 드론 사진전, 드론 플레이그라운드 및 부스 운영 등을 통해 학생과 시민들이 드론을 더 친숙하게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원주시 교육발전특구 사업과 연계해 첨단기술 관련 특강,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이 첨단기술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미래산업 기술을 이해하며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돕는다. 주요 프로그램인 AI 코딩 드론 체험형 대회는 초등부와 중·고등부 각 10개 팀을 사전 모집해, 코딩 실습 후 테마별 주행을 통한 미션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밖에도 드론축구, 드론빙고, 드론인형뽑기 등 다양한 드론 체험이 진행된다. 첨단기술과 관련해서는 ‘물리학으로 보는 세상(김범준 교수)’, ‘뉴트의 초록우주를 찾아서’ 등의 특강과 우주과학 실험, 3D 및 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모든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선착순 접수로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포스터의 큐알(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는 11일 오후 2시, 원주 댄싱공연장에서 국무총리 등을 비롯한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제30회 농업인의 날 국가기념식이 개최된다. 이번 기념식은 1996년 농업인의 날이 국가 기념일로 제정된 이후, 30여 년 만에 발상지인 원주에서 개최된다는 점에서 뜻깊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소초면 원연호 씨가 대통령 표창을, 흥업면 강필수 씨가 농림수산식품부장관 표창을 각각 받는다. 한편 지난 8일 개막한 삼토페스티벌 행사장에서는 읍면동 대항 연자방아 돌리기, 사랑의 씨앗 릴레이, 개막 축하공연, 삼토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10일에는 36사단 군악대 공연과 삼토콘서트가 개최되며,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알뜰 경매도 마련된다. 이어 11일에는 국가기념식 이후 팔도 가마솥 비빔밥 나눔 행사와 1,111m 오색 가래떡 뽑기 등 대형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삼토페스티벌은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 어우러지는 팜파티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현장에서는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다양한 농촌 체험을 즐기고, 우수한 농·축·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와 서울대 교육협력사업인 ‘스누콤 합창단’이 ‘2025 한국-이탈리아 상호 문화교류의 해’를 기념해 서울대 음악대학과 라 스칼라 극장 아카데미가 공동으로 제작하는 오페라 ‘라 보엠(La Boheme)’에 특별출연한다. 이번 공연은 SNU오페라센터장인 서혜연 서울대학교 성악과 교수가 예술총감독을 맡았으며, 홍석원 서울대학교 작곡과 교수가 지휘를, 이탈리아 출신 마리나 비앙키(Marina Bianchi)가 연출을 담당한다. 양국을 대표하는 음악교육 기관의 협력을 바탕으로 청년 예술가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해, 문화적 교류와 예술적 성장을 이루는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스누콤 합창단의 공연 참여는 서혜연 교수(이번 공연의 예술 총감독)의 주도 아래 지역사회와의 교육 협력 차원에서 성사됐다. 합창단은 지난 3월 출연 제안을 받은 이후 서울대 관악캠퍼스와 시흥캠퍼스를 오가며 정규 수업 외 별도 합창 연습을 이어왔다. 학생들은 높은 열의와 집중력으로 서울대학교 오페라 연출진과 함께 무대를 준비하며 예술적 성취를 느끼고 진로를 탐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참여한 강사진과 학부모들은 이번 경험이 학생들에게 큰 동기부여와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는 시흥교육지원청, 시흥시의회와 함께 오는 28일부터 12월 8일까지 ‘2025 시흥미래교육포럼’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속가능한 상생의 교육도시 시흥, 비전과 혁신전략’을 주제로, 메인포럼과 10개 세부세션으로 구성되며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서울대 시흥캠퍼스, 시흥에코센터 및 온라인에서 분산 진행된다. 메인 포럼은 11월 28일 오후 4시,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지혜관에서 열리며, ‘보통의 아이들이 행복한, 지속 상생하는 교육도시’라는 비전을 중심으로 시흥교육의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 올해는 기존의 활동보고 형식을 벗어나, 시흥교육의 핵심 의제인 ▲교육격차 해소와 포용적 시흥교육(교육복지) ▲시흥형 교육혁신, 바이오와 미래교육(미래비전)을 두 축으로 깊이 있는 논의가 진행된다. 교육복지 의제는 2026년 전면 시행되는 ‘학생맞춤통합지원법’ 취지에 맞춰 학교ㆍ지역사회를 잇는 통합맞춤 지원체계 구축을 중심에 두고, 파편화·정보 단절로 인한 사각지대·중복지원을 해소하기 위해 인적 네트워크와 지휘부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통합 플랫폼·데이터 기반 지원의 방향을 제시한다. 아울러 이주배경청소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킨텍스 제1전시장 3홀에서 열린 ‘2025 디지털 미디어 테크쇼(Digital Media Tech Show, DMTS 2025)’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DMTS 2025’는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과 미디어콘텐츠 산업이 융합된 국내 대표 B2B 전문 박람회로, 경기도와 고양특례시가 공동 주최하고 킨텍스, 동반성장위원회,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가 주관했다. 올해 행사는 AI, XR,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과 미디어산업의 융복합 비전을 제시하며, 산업 관계자와 일반 관람객 등 2만여 명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고양시, ‘IP융복합 콘텐츠 실증관’ 통해 지역기업 경쟁력 입증 특히 시는 현재 추진 중인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사업’과 연계해 지역 기업들의 기술력과 창의성을 선보이는 ‘고양 IP융복합 콘텐츠 실증관’을 운영,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이번 실증관에는 ㈜플레이큐리오, ㈜씨지테일, 스튜디오리메오, ㈜디자인윤스, ㈜비아이엠플랜스, ㈜젬팩 등 6개 기업이 참여해 AR, AI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특례시는 킨텍스 제1전시장 전관에서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공동 개최한 ‘2025 드론·도심항공모빌리티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약 1만 2천명의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80억 원 규모의 기업 수출 상담도 이루어지면서 미래 첨단과학 기술의 발전적 시너지를 확대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드론과 미래 항공 모빌리티(UAM)의 최신 기술과 정책 동향이 공유되는 ‘2025 드론ㆍ도심항공모빌리티 박람회’는 포스코, SKT, LIG, KBS-N, 넥스트에어로스페이스 등 대기업뿐 만 아니라, 국내외 87개 드론 관련 기업들이 참여해 ▲기술 발표 ▲산업 세미나 ▲드론·항공체험관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선보였다. 특히 지난해보다 규모와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해 오픈세미나 장에서는 ▲‘엣지 AI 기반 드론로봇 전략’▲‘드론 양산과 3D프린팅’▲‘안티드론 솔루션’▲‘UAM 버티포트 이착륙 데크’▲‘AI와 메타버스’등을 열어 참가 기업과 기관 간 자유로운 기술 교류 및 비즈니스 네트워킹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 관람객에게는 미래 도시와 모빌리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장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도 내 기업이 보유한 우수 건설신기술 홍보와 공공건설분야 도입 및 활성화 촉진을 위해 열린 ‘2025 경기도 건설신기술 박람회’가 3,252명의 관람객을 기록하며 지난 7일 막을 내렸다. 이는 2024년 관람객 2,364명 대비 약 38%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사)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가 주관, 경기도의회·국토교통부·중소벤처기업부 등이 후원한 국내 최대의 건설신기술 전시회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진행됐다. 올해 박람회는 건설신기술 관련 부분 도 내 62개사 81개 부스로 구성, 다양한 신기술 및 신공법을 전시와 시연을 통해 선보였다. 6일 개최된 `우수기술 매칭 설명회`에서는 도내 발주기관과 신기술 개발사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해, 공사 가능한 현장에 기술을 직접 알리는 시간을 마련했다. 도는 박람회에 참여하지 못한 도내 업체를 위해 `신기술 공동전시관`을 운영해 도내 소재 136개 건설신기술 개발자 모두의 기술을 소개하고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7일 열린 조례 제정 10주년 기념식에는 경기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웃고 어울리는 가을 축제가 큰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 시는 지난 9일 시민체육관 잔디광장에서 3천여 시민과 반려동물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광명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성황리 마쳤다. 특히 이날 반려견과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활동인 펫플로깅 봉사단 ‘기후반려견’ 발대식이 함께 열려,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지구를 함께 지키자고 다짐하며 축제에 의미를 더했다. 기후반려견 소속 100명의 보호자와 100마리의 반려견은 2026년 9월까지 약 1년간 쓰레기 줍기, 유기견 입양 홍보, 책임 있는 반려문화 확산 활동을 이어간다 행사장에서는 반려동물 운동회(건강달리기, 멍때리기, 어질리티), 반려동물 장기자랑 대회 등 반려동물과 반려인들을 위한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또한 반려동물 문화교실에서는 전문가들이 직접 나서 반려동물의 훈련, 미용, 건강관리 등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전하며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반려동물 전용 놀이터, 반려동물 보물찾기, 포토존, 캐리커쳐 등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무료 체험도 인기를 끌었다. 이 밖에도 입양 홍보 중이었던 유기견 2마리가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