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단구동 새마을회(지도자협의회장 임형곤, 부녀회장 우명옥)는 지난 12일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를 전개했다. 이날 새마을회원들은 배추겉절이, 제육볶음, 유채나물무침 등 반찬을 정성껏 준비해 독거노인 가구 등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했다. 임형곤 협의회장은 “우리 이웃과 함께 나누는 활동은 항상 보람차다”고 말했다. 우명옥 부녀회장은 “올해 첫 반찬 봉사를 성황리에 마쳐 기쁘다”라며 “따뜻한 마음을 담은 ‘단구동 새마을표 반찬’으로 소외된 독거 어르신 및 취약계층 이웃들이 든든한 식사를 하실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일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정은일, 민간위원장 김종호)는 지난 12일 정식당(대표 노현정)과 나눔가게 협약을 체결했다. 사랑나눔가게 활동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이웃돕기를 후원하고자 하는 기부업체를 모집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약을 통해 나눔문화를 활성화 및 홍보하는 사업이다. 음식점 및 반찬가게인 정식당은 일산산동 나눔가게 17호점으로서 매월 반찬 8팩을 정기후원하기로 했다. 김종호 민간위원장은 “지역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가게에 동참해 주신 노현정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사랑나눔가게 활동사업으로 나눔문화를 활성화해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일산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어린이들의 독서습관 생활화 및 사고력 확장을 위해 상반기 어린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잉글리시 앤 아트(초등 1∼4학년) ▲원서리딩 클래스(초등 4∼6학년) ▲AI와 함께하는 창작교실(초등 4∼6학년) 등 총 3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운영 기간은 4월 2일부터 5월 8일까지이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책과 더욱 친해지며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 반곡분관은 오는 29일부터 6월 18일까지 상반기 반곡 욜드학교(Young·Old)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반곡 욜드학교는 노후 준비에 도움이 되는 금융설계, 인생 후반부 맞춤형 준비를 위한 건강한 여가설계, 욜드 세대 나의 로망찾기 프로그램 등 은퇴 전후 세대 맞춤 교육으로 진행된다. 50세에서 64세 사이의 원주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시 관계자는 “욜드학교는 수요 조사를 통해 파악한 5064세대의 요구에 맞춰 연금부터 노후자금 관리, 건강한 기초체력 증진, 커리어 설계까지 분야별 전문강사의 솔루션을 진행하고 있다. 은퇴 전후 원주시민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은 2025년 상반기 정규강좌 야간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교육은 4월 1일부터 6월 26일까지 주 2회 3개월 과정으로 학습관 본관 및 반곡분관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학습관 본관(원일로 139)에서 18개 강좌(취미 15, 기술 3)가, 반곡분관(건강로 73)에서 8개 강좌(취미 7, 기술 1)가 진행된다. 18세 이상 원주시민이라면 누구나 1인 1강좌씩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3개월 과정 총 6만 원(월 2만 원)이며, 재료비는 별도이다. 3월 13일 오전 9시부터 20일 오후 6시까지 원주시 통합예약플랫폼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정원 미달 강좌는 3월 21일 오전 9시부터 24일 오후 6시까지 추가 모집을 진행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로컬푸드 직매장이 이마트 원주점에 새롭게 입점해 지역 농민들이 정성껏 생산한 친환경 농산물을 시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선보인다. 시 로컬푸드 직매장은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직거래 방식으로 판매해, 생산자는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소비자는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이마트 입점을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로컬푸드를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개장식은 오는 20일 오전 10시에 열리며, 입점 행사를 통해 제철 과일, 신선한 채소, 가공식품 등 다양한 로컬푸드 제품을 선보이고, 일부 품목에 대한 특별 할인 및 구매 고객 200명 대상 농산물 증정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마트 원주점 관계자는 “원주시 로컬푸드 직매장 입점을 통해 지역 농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고, 고객들에게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다양한 로컬푸드 제품을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이마트 입점을 계기로 지역 농산물 소비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먹는물’ 기준에 적합한,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원주정수장, 신림정수장, 광역상수도(송전정수장)를 대상으로 매월 실시한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원주시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제작했다. 수돗물 품질보고서에는 원수 수질 정보와 함께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등 먹는물 수질기준 59개 항목에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은 수돗물 검사 결과 등을 담았다. 또한 수돗물의 생산·공급 방법과 주요 수질 민원에 대한 질의응답(Q·A) 등 시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원주시 수돗물 품질보고서는 시 또는 시 상하수도사업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돗물 수질기준을 철저히 준수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시는 안심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12일 미래고등학교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 등 6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특강’을 진행했다. 원강수 시장은 ‘원주시의 행복한 변화’를 주제로, 주요 시정 운영 방향과 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한 미래고등학교 지원 방안 등을 설명하며, 시가 추진하는 경제교육도시 비전을 공유했다. 특히 교육발전특구 지정에 따른 직업계고 지원 확대를 강조하고, 산업체 탐방 프로그램 지원, 지역 기업과 연계한 산학 협력 강화 등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제시했다. 시는 반도체 등 미래 신산업 제조설비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지난해 미래고에 5,950만 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도 9,82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원주시는 교육특구 공교육 혁신 추진 사업의 일환으로, 직업계고 재구조화 및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2024년과 2025년 관내 직업계고 지원을 위해 총 5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시는 앞으로도 학교와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관내 직업계고를 비롯한 다양한 교육 기관과 협력해,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에서 태어나고 자라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는 지난 12일 홍종의 아동문학작가를 태백시 명예시민으로 선정하고,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홍종의 작가는 다수의 저서에서 태백시의 자연과 역사를 소재로 삼아 아동문학이라는 분야에서 태백시의 지역정체성을 심화·고양시키는데 많은 기여를 해왔다. 특히, ‘물길을 만드는 아이(부제 한강의 시작 검룡소)’는 한강 발원지인 검룡소의 생태적 가치를 강조하며 독자들에게 태백의 자연과 물의 소중함을 알렸고, ‘아버지의 하얀 이꽃’에서는 태백의 광산 문화와 광부들의 고난한 삶을 따뜻한 시선으로 조명하여 지역의 역사와 정신을 깊이 있게 담아냈다. 홍종의 작가는 “앞으로도 수많은 태백 취재를 통하여 원석과 같은 태백의 이야기를 보석처럼 다듬어 전국민, 특히 아이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태백시 문화발전과 알림에 공헌하여 주신 홍종의 작가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태백시의 역사와 문화를 전국에 알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홍종의 작가는 1996년 대전일보 신춘문예 동화부문에 당선된 후 작품활동을 시작해 한국아동문학상, 방정환문학상 등을 수여했다. 시는 시정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는 지난 12일 태백시청 소회의실에서 대한레슬링협회와‘전국레슬링종합선수권대회 겸 추계전국대학레슬링선수권대회 및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호 태백시장과 진형균 대한레슬링협회 부회장을 비롯한 대한레슬링협회 및 태백시 레슬링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시와 대한레슬링협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원활한 대회 진행을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과 더불어 성공적인 대회 개최 및 운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특히, 올해 11월 중 9일 간 레슬링 선수 약 1,700여 명이 참가예정인‘제20회 전국레슬링종합선수권대회 겸 제26회 추계전국대학레슬링선수권 대회 및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개최를 시작으로 오는 2027년까지 3년 간 본 대회를 태백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대규모 선수단이 참가하는 유서깊은 전국대회를 유치하게 되어 영광이며, 태백시 레슬링 직장운동경기부 창단을 시작으로 레슬링 진흥의 초석을 다지고, 우수한 선수들을 발굴․육성하여 국내는 물론 해외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는 2025년 전국 및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삼척관광문화재단은 오는 18일 13시 30분 삼척시 문화예술 발전과 지속 가능한 예술 진흥을 위한 “제1회 삼척 문화·예술 협력 포럼”을 쏠비치 삼척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관내 문화·예술 관련 단체 및 예술인을 대상으로 ‘삼척의 미래, 문화예술을 더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포럼을 통해 문화예술 정책-지역의 문화예술 정책(△발표 윤소영 박사: 문화관광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공연예술 미래 시장과 기술-춘천시공연예술창업지원센터의 실험 (△발표 신미란 센터장: 춘천시공연예술창업지원센터), 문화브랜딩-스스로 만드는 고유한 우리(△발표 김신애 이사장: 탄탄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등 다양한 주제를 심도 있게 논의하고 더 나은 삼척 문화예술의 실질적인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좌장 손재영 삼척관광문화재단 이사 및 지역 문화예술 전문가와 행정가가 함께하는 패널 토론을 통해 우리 지역의 문화예술 정체성을 확립하고 삼척만의 독창적인 문화 콘텐츠 발굴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삼척시 문화예술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지역 예술인들과의 협력을 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직업역량강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는 ‘학교 밖 청소년 직업역량 강화 우호기업’에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직업교육과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우호기업을 격려하고,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선정된 우호기업 “콩짐”, “감성공작소”, “제이모터스”, “삼미토탈미용학원”은 학교밖청소년들에게 △직업 훈련 기회 제공 △현장 실습 및 인턴십 운영 △취업 연계 △멘토링 지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을 돕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역량을 키우고 안정적인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사회와 함께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우호기업과 함께 다양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척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상담, 학업 지원, 직업교육, 자립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사회와 협력하여 청소년들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보행자 및 차량 운전자들의 안전을 고려하여 농산물품질관리원(원당동 6-8 일원) 앞 횡단보도가 보다 안전한 위치로 이전된다. 현 위치의 횡단보도는 차량이 우회전할 때 도로와 가까워 사고 위험이 높다는 문제가 제기되어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에서 안건으로 상정됐으며, 심의 결과 2024년 12월 12일 횡단보도를 엑스포교 방향으로 이설하는 안이 가결됐다. 이에 따라 2025년 2월 시설물 이설을 위한 제반 절차를 완료했고 지난 3월 10일부터 착공이 시작되어 상반기 중 준공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해당 구간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교통환경이 보다 안전하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사 진행 과정에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는 지역주민과 귀농귀촌인들의 소모임 활성화 및 지역사회융화를 도모하고자 귀농귀촌동아리지원사업으로 6개 동아리를 선정하고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 3월 11일 선정된 동아리 회원들을 대상으로 활동지원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여 귀농귀촌 정책사업 안내와 더불어 동아리 소개 및 활동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매월 활동보고서 및 서류 작성요령을 안내하여 원활한 사업이 되도록 했다. 귀농귀촌동아리는 8명~15명의 회원이 지역주민과 귀농귀촌인 50%내외로 구성되어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모임을 통해 학습 및 친목, 재능기부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2025년도 삼척시 귀농귀촌동아리지원사업으로 주민 간의 소통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주민화합을 통한 귀농귀촌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함으로써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농업회사법인 삼척미로(주)(대표 심경섭)가 이끄는 미로약주가 지난 2월 ‘참발효어워즈 2025’ 대상에 이어 ‘2025년 대한민국주류대상 박람회’에서 전통주 약주 부문 대상을 연속 2회 수상하여 그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삼척미로(주)는 지난해 삼척시농업기술센터 시범사업인 ‘소규모 창업기술 지원사업’의 사업비 1억 원을 지원받아 주류 생산시설 개선과 제품인증을 받음으로써 더 좋은 품질의 미로약주가 완성됐고, 그 기반을 토대로 전통주 약주 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미로약주는 고문헌에 나오는 백수환동주 제조법을 바탕으로 정성과 시간을 들여 빚은 청주로, 찹쌀과 녹두를 주재료로 사용하여 발효과정에서 풍부한 맛과 깊이를 더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 고유한 방법으로 술에 정통성을 더하는 동시에 현대인의 입맛에 맞추었다. 한편 삼척 죽서루 일원에서 2025년 5월 31일 삼척시에서 후원하는 ‘전통주 제조 활성화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에서는 삼척미로 약주를 포함한 지역 전통주의 다양성과 한국 전통문화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인재원은 13일부터 25일까지 저학력·비문해 성인을 위한 학력 인정 문해교육 지도를 담당할 전문 교원을 양성하기 위해 '2025년 초등·중학 문해교육 교원연수'교육생을 모집한다. 문해교육 현장 교원의 체계적인 교수 역량 강화를 위해 기존 격년제로 운영되던 초등·중학 과정을 매년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연수 과정은 기본·전문 역량 집합 연수(52시간)와 문해교육기관 현장 실습(15시간)으로 구성되며, 초등과정은 4월 10일, 중학과정은 5월 8일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연수 대상은 문해교육에 관심 있는 강원특별자치도민으로, 과정별 자격 요건을 충족한 지원자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3월 25일 18시까지 문해교육종합정보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강원인재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강원인재원에서는 문해교육 활성화를 위해 2015년부터 교원 양성을 추진하여 현재까지 초등과정 문해 교원 220명, 중학과정 문해 교원 98명을 배출하는 등 도내 문해교육 전문 인력 양성을 확대해 왔다. 한편, 문해교육 교원연수를 통해 배출된 문해 교원은 도내 40여 개 문해교육 기관(단체)에서 문해교육 프로그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13일 원주 남산골문화센터에서 ‘2025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 출범을 기념하는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서는 사업 수행기관인 강원문화재단과 참여 단체인 6개 시군(원주, 삼척, 횡성, 인제, 고성, 양양) 문화재단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사업 시작을 알렸다. '구석구석 문화배달' 문화 환경이 취약한 지역과 혁신도시가 있는 광역 단위 지역을 선정하여 ‘문화가 있는 날(매달 마지막 수요일)’ 주간에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와 특화 문화콘텐츠 창출을 위해 문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문화체육부 공모사업 이번 발대식에는 도 문화예술과장, 시군 문화예술부서, 강원문화재단 및 시군 문화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하여 상호 협력과 지원을 다짐했다. 또한 사업 안내 및 네트워킹 세션을 마련하여 원활한 사업 추진과 문화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사업 참여 6개 시군에서는 3월부터 11월까지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수요일) 주간에 다양한 문화 향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 문화 접근성을 높여 도내 문화 격차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