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횡성군이 오는 28일까지 2025년 개학기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에 나선다. 읍⸱면 학교 주변과 유해업소 밀집 지역 등을 중심으로 유해환경 집중 단속을 펼치며 청소년 근로 권익 증진에 앞장선다. 특히 이번 점검은 청소년 참여위원회와 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유해환경 감시단을 비롯해 횡성경찰서, 횡성교육지원청, 자율방범대 등 민⸱관 합동으로 강화해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청소년유해업소, 불법 약물 판매 및 유통, 학교 주변의 위험 요소, 청소년의 건강과 안전에 위협이 될 수 있는 기타 사항 등이다. 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홍석 센터장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유해 환경을 차단하여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을 지원할 것”이라며, “지역 사회가 함께 협력하여 청소년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횡성군이 설치한 지 10년 넘게 지난 노후 건물번호판 교체 작업에 들어갔다. 군은 내구 연한이 지나 훼손돼 알아보기 힘든 노후 건물번호판 6844개 중 5656개에 대해 3월 말부터 교체설치를 시작해 5월 31일까지 모두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상반기 대상 지역은 안흥면과 둔내면, 갑천면, 청일면, 강림면이며 내년에는 9개 읍면 전체에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승일 토지재산과장은 “노후 번호판 교체는 도로명주소를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정확한 위치를 찾기 어려웠던 불편들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영원한 가객 박인환 시인의 작고 69주기를 맞아 추모 물결이 이어진다. 인제군문화재단은 3월 14일부터 20일까지 박인환 시인 추모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기간 동안 인제군에 위치한 박인환문학관 야외 광장에서 시인을 위한 헌화와 방명록을 작성할 수 있는 부스가 마련된다. 이와 함께 3월 20일 서울 망우역사문화공원에서 ‘박인환 시인 작고69주기 추모식’이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박인환 시인의 장남 박세형 시인을 비롯해 인제와 전국 문인이 참석해 헌향 및 제례를 시작으로 헌화 및 묵념, 추모 시낭송, 추모사 낭독, 인제 앙상블의 박인환 칸타타 마리서사 추모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재단은 추행사 외에도 박인환 시인의 문학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박인환상 공모전’을 운영하고 있다. 박인환 시인 선양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부터는 대회 규모를 키우고 위상을 높이고자 시상금을 500만 원에서 1,500만 원으로 대폭 상향했다. 또 오는 9월에는 인제군 일원에서 박인환 문학축제를 개최해 무르익는 가을 속 축제로 박인환 시인의 문학 정신을 만나볼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박인환 시인의 선양사업을 통해 대중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학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독창적인 라인업과 다양한 관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 DMZ 피스트레인 뮤직페스티벌이 오는 6월 13일-15일 철원군 고석정 일원에서 개최된다. 2018년 음악을 통해 평화를 노래하는 콘셉트로 등장한 피스트레인은 비상업적이면서도 대중 친화적인 페스티벌을 지향한다. 유명 뮤지션보다는 시대가 열망했던 음악과 새로운 음악적 발견을 선사한다는 취지 아래 국적, 장르, 성별, 세대를 넘어서는 신선하고 다양한 음악을 선보여 왔다. 남다른 방향성과 충성도 높은 관객들의 지지를 받아왔던 피스트레인은 1만 관객의 참여를 이끌어 내며 국내 대표 음악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했다. 피스트레인은 지난 2월 올해의 키 메시지 ‘춤추고 노래하고 얽히자(DANCE, SING, and ENTANGLE!)’를 공개했다. 키 메시지에는 페스티벌이야말로 노래를 통해 사람과 사람 간의 절묘한 협동적 얽힘이 일어나는 장(場)이며, 늘어나는 전쟁과 분열, 혐오의 시대에 피스트레인에 모인 사람들의 협동적 얽힘을 통해 말로 설명할 수 없는 평화의 가치를 함께 만들자는 취지를 담았다. 피스트레인은 3월 10일 올해 1차 라인업 14팀을 먼저 공개했다. 국내에서는 펑크와 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철원군은 2025년 친환경농업직불금을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3월부터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 친환경농업직불제는 친환경농업의 확산을 위해 일반농가 대비 친환경농가의 초기 소득 감소와 생산비 차이를 보전함으로써 친환경농업 활성화와 농업의 공익적 기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친환경(유기농, 무농약) 인증을 받고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인이나 임업인, 법인이 농지소재지 읍·면 사무소를 통해 신청하면 인증기관의 이행점검을 거쳐 연말에 직불금을 받게 된다. 2025년부터는 7년만에 단가가 인상되어 ▲논(벼·연근·미나리) 유기 950천원/ha, 무농약 750천원/ha, 유기지속 570천원/ha ▲밭(채소·특작·기타) 유기 1,300천원/ha, 무농약 1,100천원/ha, 유기지속 780천원/ha ▲밭(과수) 유기 1,400천원/ha, 무농약 1,200천원/ha, 유기지속 840천원/ha로 인상됐고, 지급 상한 면적은 농가당 30ha로 확대됐다. 철원군 관계자는 “이번 친환경직불금 단가 인상과 지급면적 확대를 통해 친환경농업을 더욱 활성화하고, 친환경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사)한국관광클럽은 13일 오전 11시 영월군 농업기술센터 1층 대강당에서 영월군과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 기탁식을 진행했다. 이번 기부는 (사)한국관광클럽과 영월군 간의 상호 협력과 발전을 위한 첫걸음으로, 양측은 관광 산업 및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 사업을 논의하고 양해각서를 체결할 예정이다. 또한, (사)한국관광클럽은 기부금을 통해 영월군의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한다.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에는 양측의 친선과 상호 이해를 높이기 위한 초청 홍보 여행(팸투어)가 예정되어 있으며, (사)한국관광클럽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영월과의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두 지역의 관광 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영월군 관계자는 “이번 기부와 협약 체결을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사)한국관광클럽은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다양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속초시 온라인 쇼핑몰 ‘속초몰’이 최근 강한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시에서는 속초몰의 다채로운 구성을 통한 성장을 목표로 신규 입점 업체 모집에 나섰다. 속초몰의 지난해 회원 수는 2023년 대비 15,173명이 늘어난 19,541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홈페이지 방문자 역시 2023년 대비 200% 이상 급증한 13만여 명을 달성했으며, 입점 기업들의 판매 실적은 연계 쇼핑몰 실적을 포함해 65% 이상 상승한 5억 7천여만 원을 기록했다. 속초시는 속초몰 활성화를 위해 명절 기획전 운영, 특별 할인전, 할인 쿠폰 증정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명절 기획전 기간 중 1억 4천만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입점 업체의 매출 증대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기존수산물 중심의 구성에서 벗어나 맥주 샴푸, 꿀, 디저트 등 다양한 품목으로 구성하며 속초몰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시에서는 속초몰의 더욱 큰 성장을 위해 신규 입점 업체를 오는 8월 29일까지 상시 모집한다. 대상 업체는 속초시에 소재한 직접 생산·제조·가공 기업(OEM 제조 기업 포함)이며 단순 유통업체는 제외된다. 시에서는 이번 모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이 ‘농업기계 순회 기술교육’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3월 5일 홍천읍 장전평2리 마을을 시작으로 11월 25일까지 10개 읍·면에 100회 걸쳐 200개 마을 1,500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순회 기술교육을 진행한다. 올해 1억 4천만 원(군비) 예산으로 다양한 농업기계 부품을 확보하여 교체 및 정비 요령 교육을 통해 기종별 1대당 정비에 드는 부품 대금 10만 원 이하는 무상으로 지원하여 농업인 경영비 절감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순회 기술교육은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과 농업기계 응급처치 요령, 장기 보관 방법 등을 집중적으로 교육하고 농업인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진행된다. 특히 농업기계 수리점이 원거리에 있는 마을 중심으로 편성 운영하며 여성농업인, 고령 농업인 등 취약 농가를 우선 시행한다. 문명선 홍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기계 고장으로 인한 농업인의 영농 불편 해소와 적기 영농 실천을 위해 매년 순회 정비 기술교육을 강화하여 농업인의 농업기계 자가 정비와 수리 기술 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생산비 절감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와 더 나아가 무사고 안전 농작업을 위해 더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읍이장협의회는 홍천읍 도시산림공원 토리숲에서 열린 지난 삼일절 기념 제26회 홍천군 건강 달리기·걷기대회 행사 참여해 용문-홍천 광역철도 조기 착공을 홍보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천읍 이장협의회원과 이인식 홍천읍장을 비롯한 홍천읍행정복지센터 직원 등이 참석했다. 홍천읍 이장협의회와 홍천읍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이러한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의 교통 기반을 향상하고 지역 경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강한 의지를 보여주었다. 특히, 용문-홍천 광역철도 조기 착공을 위한 민간 및 공공 단체들의 협조와 노력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부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원우 홍천읍 이장협의회장은 "용문-홍천 광역철도 건설사업이 조기 착공되어 지역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어린이도서관은 상반기 4월~6월 하반기 9월~11월 총 24회에 걸쳐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영유아)을 대상으로 구연동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구연동화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되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 어린이집과 유치원은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여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간 및 모집기관 수는 4월(3월 11일~3월 14일), 9개 기관, 5월(4월 15일~4월 18일), 7개 기관, 6월(5월 13일~5월 16일), 8개 기관이다. 각 기관당 최대 20명까지 참가할 수 있다. 홍천군 관계자는 “어린이들에게 동화를 통해 상상력을 키우고 창의력을 발휘할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구연동화 프로그램에 많은 신청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천어린이도서관은 어린이들에게 즐거움과 교육적인 가치를 제공하고 독서 습관을 길러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홍천 지역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의 축제 및 행사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청소년 축제 · 문화존 운영위원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신청은 3월 15일까지 홍천군 청소년문화의집을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고 제출하면 된다. 신청 관련 자세한 문의 사항은 유선으로 문의하면 된다. 운영 기간은 2025년 4월부터 10월까지 활동하며, 참가자들은 활동 시 자원봉사 시간도 인정받을 수 있다. 특히, 활동에 뛰어난 성과를 보이는 청소년들에게는 시상도 마련되어 있어, 의미 있는 경험과 성취감을 함께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홍천군 관계자는 “지역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봉사심을 키워나가는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되며,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전통시장 방문객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조성된 ‘전통시장 공영주차장’이 오는 14일부터 유료 운영을 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전통시장 공영주차장은 무인 요금정산 시스템을 도입하여 카드 결제 전용으로 운영된다. 최초 30분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전통시장 구매 영수증을 지참한 이용객은 30분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이후 요금 부과 기준은 기존 노상주차장과 동일하게 적용된다. 유료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주차장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전통시장 이용객들에게 더욱 편리한 주차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공영주차장 운영을 통해 전통시장 접근성을 개선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이용객들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시가 노인 및 아동 복지 업무를 담당하는 10개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노인 및 아동 복지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노인 돌봄 및 e아동행복지원사업 등과 관련된 지침과 시스템 활용법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이를 통해 담당 공무원의 사업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수행 기관과의 협조 체계를 구축해 보다 효과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노인 돌봄 서비스와 위기 아동 발굴 조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추진 방향을 제시하며 교육을 진행했다. 현재 시는 △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 독거노인·장애인 응급 안전 안심 서비스 △ 어르신 병원 동행 서비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위기 아동을 조기에 발굴하고 위기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e아동행복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석해진 가족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적 취약 계층인 노인과 아동에 대한 보호 및 지원 업무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위기 상황에 처한 아동과 노인을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선제적 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시는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이 뒤늦게나마 학업의 꿈을 이룬 감동적인 졸업식을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은 정규 교육을 받지 못한 성인들에게 초등과정을 이수할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과정을 통해 학습자들은 정규 초등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배움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며 삶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지난 3월 12일, 동해시 평생학습관에서 열린 ‘제4회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졸업식 및 입학식’에서는 다섯 명의 학습자가 초등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졸업장을 받았다. 평균 연령 73세의 학습자들은 오랜 시간 배움의 기회를 놓친 아쉬움을 안고 살아왔지만, 한 글자 한 글자 직접 익히며 마침내 학업의 결실을 보았다. 특히, 이번 졸업식은 단순한 학력 인정이 아니라,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린 시절을 지나 노년에 이르러 오랜 노력 끝에 거둔 값진 성취로, 배움의 갈증이 기쁨으로 승화된 감격의 순간이었다. 졸업식은 학사보고를 시작으로 학력인정서 및 졸업장 수여, 축사, 송사 및 답사, 졸업 노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졸업생들은 또박또박 써 내려간 일기장, 서로 격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문화관광재단이 ‘백두대간 동해소금길’ 여행상품 개발을 위해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1박 2일) 국내 여행사연합회 소속 여행사를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해소금길의 인지도를 높이고 단체 관광객 유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팸투어는 생태·녹색관광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단체관광객 유치 경험이 많은 국내여행사연합회 소속 14개 여행사가 참여했다. 백두대간 동해소금길은 과거 북평장터에서 산 소금을 정선 임계장터 등 영서 지역으로 운반하기 위해 넘나들던 고갯길이다. 선조들의 중요한 경제활동을 뒷받침한 길이자, 삶의 애환이 서린 역사적 경로로 평가된다. 동해소금길은 세 개의 코스로 구성된다. 제1코스(7.1km)는 서학골에서 출발해 원방재까지 이어지는 백두대간 생태탐방로, 제2코스(6.6km)는 장재터에서 이기령 정상까지, 제3코스(5km)는 금곡동 옛길로 폐채석장(무릉별유천지)에서 출발해 이기령 주막터까지 연결된다. 첫날, 팸투어 참가자들은 동해문화관광재단 3층 회의실에서 ‘백두대간 동해소금길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제1코스(서학골~원방재) 일부 구간을 답사하며 직접 체험했다. 이후 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문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인환, 민간위원장 김기붕)은 지난 11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를 위한 ‘함께해요 복지사각지대 ZERO’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문막읍 행정복지센터 인근에서 주민들에게 홍보물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예방을 위한 전단지를 배부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 대한 세심한 관심과 위기가구 제보 등 협조를 부탁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협의체 위원들은 “주변에 숨겨진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좀 더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위기가구 발굴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원인동새마을부녀회(회장 윤영혜)는 지난 12일 2025년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올해부터는 원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행복밥상’ 특화사업을 함께 진행해 보다 풍요로운 나눔활동이 될 예정이다. 이날 부녀회는 닭개장, 겉절이 등 정성이 깃든 음식 4가지를 만들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 25가구에 전달했다. 윤영혜 부녀회장은 “독거노인과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정성스럽게 반찬을 준비했다”라며 “원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앞으로 더욱 풍성한 반찬 봉사를 진행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